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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내년 최저임금 1만700원 결정…올해 대비 3.7% 인상
14일 최저임금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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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국립대서 또 '성희롱' 논란…SNS서 같은과 여학생 대상 성적발언
국립 4년제 경북대학교에서 재학생이 같은 학과 여학생들을 상대로 상습적인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북대 재학생 A씨는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같은 학과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상습적으로 성적인 발언을 반복했다. A씨와 같은 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관련 내용을 확인한 뒤 경찰에 A씨를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어서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대에선 지난달에도 한 학부 학생회 임원들의 성희롱 발언이 드러나 논란이 일었다. 경북대 IT대학 소속 학부 학생회 임원 4명은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같은 학부 여학생들의 외모를 평가하거나 성희롱성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 측은 관련 사실관계 확인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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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으로 커피를 마셔?" 이번엔 공무원…이수지, 현실 풍자 영상에 공감 폭발
코미디언 이수지가 이번에는 악성 민원과 낮은 보수, 상사의 무리한 업무 지시에 시달리는 새내기 공무원으로 변신했다. 14일 이수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는 '공무원 김지영 씨의 철밥통 지키기'란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10분 분량의 이 영상은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1년 차 공무원 김지영 씨의 하루를 따라간다. 이 영상은 공개 4시간 만에 조회수 19만회를 넘겼으며, 1000여개 넘는 댓글이 달렸다. 출근길까지만 해도 높은 텐션을 보이던 김지영씨는 사무실에 도착하자마자 급격히 말수가 줄어든다. 근무 시작 전부터 팀장의 과도한 친근함과 복장 지적을 받아야 했기 때문이다. 팀장은 반바지를 입고 온 김지영씨에게 "공무원이 이렇게 옷을 시원하게 입었냐"며 "워터밤에 왔냐"며 핀잔을 줬다. 이에 김지영씨는 "밖이 더워 그랬다"며 "(옷 차림이)조금 발칙했다"고 말했다. 이후 민원인들에게 갑질을 당하는 공무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업무 시작도 전에 한 민원인이 찾아와 서류를 발급해 달라고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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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 14개월 아들 수술비 287만원…"근육까지 20바늘 꿰매"
가수 슬리피(42·본명 김성원)가 14개월 아들이 얼굴 봉합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14일 유튜브 채널 '슬리피맞아요'에는 슬리피가 14개월 아들 나우 군의 부상을 전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슬리피는 오른쪽 눈썹 부분을 다친 아들 나우 군에 대해 "지금 다쳐서 모나리자가 됐다"고 말했다. 슬리피는 "어젯밤에 의자에서 넘어지면서 책상 모서리에 부딪혔다"며 "안쪽까지 총 20바늘을 꿰맸다"고 밝혔다. 이어 "소독도 잘하고 실밥도 빼고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슬리피는 나우 군이 예전에도 넘어지면서 눈 위를 부딪혀 멍이 든 적이 있다며 공교롭게도 이번 사고로 그때와 같은 곳이 찢어졌다고 전했다. 그는 "그때도 저녁쯤이라 응급실을 알아봤는데 소아과 응급실이 없는 곳도 있고 뭔가 잘 안되더라"라며 "그때는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소아과에 갔는데 안와골절은 아니고 멍만 든 거였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슬리피는 "그때는 그렇게 지나갔는데 어제는 너무 심하게 찢어졌다. 어젠 내가 일하러 가서 집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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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의회 출석 앞둔 워시 연준 의장 "인플레이션 용납 않겠다"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14일(현지시간) 취임 후 첫 의회 출석을 앞두고 물가 안정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워시 의장은 이날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출석에 앞서 발표한 자료를 통해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연준의 목표는 하나고 우리가 정책을 제대로 펼 것이기에 지난 5년의 인플레이션 급등은 과거의 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리 전망과 관련한 직접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워시 의장은 연준이 금리 경로를 사전에 안내하는 '포워드 가이던스'를 없애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워시 의장은 이날 오전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다음날엔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할 예정이다. 연준 의장은 상하반기에 한 차례씩 상·하원에 출석해 통화정책을 설명하고 의원들의 질문에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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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약물 살인' 김소영, 유족 배상액에…"전혀 낼 수 없는 금액"
'강북 모텔 연쇄살인범' 김소영(20)이 피해자의 유족으로부터 손해배상 소송을 당하자, 배상액이 너무 커서 낼 수 없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뉴스1 등에 따르면 피해자 유족 측 법률대리인 남언호 변호사는 지난 5월 28일 김 씨가 법원에 제출한 자필 답변서를 입수했다. 피해자 유족 측은 김 씨와 김 씨 가족을 상대로 3100만 원 수준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김 씨는 답변서를 통해 "12%에 (연체) 이자까지 붙는다고 하니 전혀 낼 수 없는 큰 금액이라 부담이 너무 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사건 흉악범죄는 제가 20살이 아닌 22살에 저지른 일이고 이 행동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이뤄진 (부모의) 방임의 결과라고 하는 건 너무 억지 같다"며 어머니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게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다만 아버지에 대해선 "아버지는 관리·감독 의무를 하지 않았고 미성년자 시절부터 방임하고, 바르게 지도는 전혀 안 하고 가정폭력·언어폭력·바람 등으로 정신적 피해를 줬다"며 "아버지와 저에게는 평생 갚을 수 있을 정도의 손해배상 채권 금액을 청구해주시기 바란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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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물류시설서 협력사 직원 사망…중대재해 여부 조사
한진 물류시설에서 협력사 직원이 근무 중 쓰러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진은 14일 서울 송파구 장지동 동서울Hub B동에서 조업사 직원이 상품 이동 업무 수행 중 쓰러진 상태로 발견돼 의식불명으로 응급 이송했지만 치료 중 사망했다고 공시했다. 현재까지 정확한 사망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한진은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현장을 확인하고 있으며 상세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산업안전보건법상 중대 재해 해당 여부는 아직 불분명하며 관계기관 조사 결과에 따라 변동사항 발생 시 정정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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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둔화했지만…금리 인상 가능성 여전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동월대비 3. 5%를 기록하며 전월(4. 2%)보다 둔화했다. 이에 더해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여전해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워 보인다. 14일(현지시간)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월대비 3. 5%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전월엔 CPI가 4. 2%로 급등했는데 이보다는 둔화한 수치다. 전월과 비교해서는 0. 4% 하락했다. 아울러 6월 CPI 상승률은 시장 예상치보다 낮다. 로이터통신 설문조사 결과 경제학자들은 CPI 상승률을 3. 8%로 예상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진행한 애널리스트 설문조사에서도 같은 전망치가 나왔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동월대비 2. 6% 상승했다. 전월과 비교했을 땐 변화가 없었다. 지난달 미국과 이란이 종전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후속 협상을 진행하면서 유가가 안정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 때문에 치솟던 기름값이 다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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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소방청
◆소방청 <소방준감 승진 및 전보> △소방청 운영지원과장 윤강열 △소방청 119대응국 대응정책과장 조현문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장 신희범 △대전광역시 소방본부장 전담직무대리 이중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방본부 광주권역 부본부장 전담직무대리 구동욱 <소방준감 전보> △소방청 대변인 한선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장 김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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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美 6월 소비자물가지수 전년비 3.5%↑…예상치 하회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월대비 3. 5% 상승했다고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이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전월 4. 2%로 급등했던 것에 비해 둔화했고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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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1조2000억 유상증자 급제동…금감원 정정요구
금융감독원이 에코프로비엠의 1조2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대해 정정을 요구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금감원은 에코프로비엠의 증권신고서가 △형식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경우 △중요사항에 관한 거짓 기재·표시가 있거나 중요사항이 기재·표시되지 않은 경우 △내용이 불분명해 투자자의 합리적 투자판단을 저해하거나 중대한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경우 중 하나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이날 금감원 정정요구에 따라 에코프로비엠의 증권신고서는 효력이 정지됐다. 에코프로비엠이 3개월 이내에 정정·제출 절차를 밟지 않을 경우 금감원은 이번 신고서가 철회된 것으로 간주하게 된다. 금감원은 공시에서 "청약일 등 증권 발행과 관련한 전반적인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투자 판단에 참고하라"고 밝혔다. 신고서는 오는 15일 효력발생을 앞두고 있었다. 에코프로비엠은 올 10월 청약을 계획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지난달 30일 1조1999억9998만8000원을 모집하기 위한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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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말할 힘도 없어요"…휴직 신청까지 '대행' 맡기는 일본 직장인들
극심한 업무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을 위한 '휴직 대행' 서비스가 일본에서 확산하고 있다. 14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회사에 직접 휴직 의사를 전달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대신해 절차를 진행하는 휴직 대행 서비스가 퇴사 대행 서비스에 이어 새로운 수요로 떠오르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10년째 휴직 대행 서비스를 운영해온 일본의 한 법률 사무소는 올봄부터 관련 의뢰가 2배로 증가해 한 달에 약 40건의 대행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이용자는 직장 내 갈등이나 과도한 업무로 정신적 한계에 이른 직장인들이다. 직접 회사에 휴직 의사를 전달하고 절차를 밟는 과정에서 정신 질환이 악화하는 등 여러 부담이 있어 대행 서비스를 찾는 것으로 전해졌다. 의뢰인은 퇴직 대신 휴직을 선택하려는 20~30대 젊은 직장인뿐 아니라 가족 부양과 직장 업무 책임을 동시에 떠안은 40~50대 중간 관리자 등으로 다양하다. 담당 변호사는 "공무원의 경우 최대 90일의 병가 등 이용할 수 있는 제도가 있지만, 복직 이후 부서 이동이 비교적 쉽다는 점에서 휴직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