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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EU 철강 '무관세할당' 우호적 수준, 환영한다"
대한상공회의소가 EU 철강 무관세할당(TRQ) 확정으로 한국산 철강의 무관세 쿼터 감축 폭이 경쟁국보다 낮게 조정된 것을 환영하며 수출 여건 개선을 기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상의는 논평을 통해 "EU의 새로운 철강 수입관리 제도로 전체 무관세 물량이 약 46% 축소된 가운데, 한국산 철강 쿼터는 19. 7% 감소에 그쳐 주요 경쟁국과 비교해 우호적인 수준으로 조정된 점을 환영한다"고 했다. 상의는 "당초 큰 폭의 감축을 우려했던 우리 업계의 부담이 완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조치는 자동차·기계·가전 등 유럽 주요 산업 공급망에 기여해 온 한국 철강의 중요성이 반영됐다는 점에서 뜻깊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EU 수출 불확실성이 줄어들고 우리 산업계도 보다 안정적인 수출 여건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며 "제한된 시간 속에서도 정상외교와 고위급·실무급 협의를 통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정부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다만 상의는 "무관세 쿼터를 초과하는 물량에는 고율 관세가 적용되는 등 EU 수출 부담이 커진 만큼 한-EU 양측의 지속적인 협의와 정부 지원을 통해 우리 기업의 시장 접근 여건이 한층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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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 글로벌항공서비스학과, 말레이시아 문화체험·기업탐방 성료
중원대학교 글로벌항공서비스학과는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글로벌 문화체험 및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해외 문화를 경험하고 글로벌 서비스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문화체험과 기업탐방, 해외 인턴십을 연계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경쟁력 향상을 돕는다. 학생들은 말레이시아의 산업체와 기관을 방문해 역사, 문화, 관광자원 등을 체험했다. 특히 항공·관광·서비스 분야 직무와 업무 환경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해외 인턴십 운영기관 관계자들과 만나 취업과 인턴십 기회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프로그램에는 현지 채용 환경을 엿볼 수 있는 인터뷰 일정도 포함됐다. 학생들은 "해외에서 직접 문화를 경험하고 산업 현장을 접하면서 글로벌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민 글로벌항공서비스학과장은 "해외 문화를 이해하고 현지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과정은 미래 항공서비스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향후 해외 인턴십, 국제교류 프로그램, 현장실습, 해외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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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종전 어깃장 놓던 푸틴, "미국 대표단 기다린다"는데…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근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가능성을 입에 올렸다. 우크라이나 전쟁 우위를 점하고 있단 이유로 종전 협상에 부정적이던 것과 상반되는 행보다. 9월 국가두마(하원) 총선을 앞두고 민심을 달래기 위한 연출일 수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8일 러시아 국영 매체 인터뷰에서 러시아 본토를 겨냥한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습에 대해 "우리 인프라 시설에 대한 공격은 물론 문제를 일으킨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란 관련 중대 국면이 마무리된 뒤 미국 대표들이 (러시아로)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우리는 협상을 계속하고 모든 세부 사항을 논의할 준비가 됐다"고 했다. 푸틴 대통령은 같은날 여당 통합러시아당 전당대회 연설에서도 "우리는 문제를 인정하고 대응하고 있다"며 의심의 여지 없이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보장할 것"이라고 했다. 푸틴 대통령이 직접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인한 피해를 시인한 것에 대해 FT는 "이례적"이라며 "전쟁에 대한 대중의 우려에 귀를 기울이는 듯한 모습을 보이려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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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뱅도 기업대출 심사 때 고객 만난다…금융위, 대면 일부 허용
인터넷전문은행도 기업 대출을 취급할 때 기업 대표자나 임직원을 직접 만나 대출심사가 가능해진다. 자금용도와 상환계획, 사업계획의 실현 가능성 등을 확인하기 위한 현장실사 범위에 대면 면담이 포함된다는 점이 명확해진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1일 제12차 정례회의를 진행하고 '인터넷전문은행 대면업무 범위의 합리적 조정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인터넷은행은 원칙적으로 은행업을 전자금융거래 방식으로 해야 한다. 고객과 직접 만나거나 의사소통하는 대면업무는 이용자 보호나 편의 증진을 위해 법령에 열거된 경우에만 사전보고 후 가능하다. 금융위는 최근 지방 중소기업·개인사업자에 대한 지방은행 공동대출 확대, 청년미래적금 출시, 채무조정 지원 등으로 현장에서 불가피하게 대면업무가 필요한 사례가 늘었다고 봤다. 이에 대면업무 허용 범위를 명확히 해 법적 불확실성을 줄이기로 했다. 우선 기업자금 대출심사 과정에서 대표자나 임직원 면담이 필요한 경우는 현행 은행업감독규정상 허용하는 '현장실사' 범위에 포함되는 것으로 해석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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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버지 컴백?...돈벌이에 눈먼 유튜브 가짜뉴스 '대폭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2026 북중미 월드컵 기간에 유튜브에 올라온 축구 관련 영상 27%가 직간접적으로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콘텐츠라는 분석이 나왔다. 단순 패러디 영상 등도 있었지만, 조회수와 광고 수익을 노린 허위 정보 콘텐츠도 범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상이해 AI(인공지능) 스타트업 파일러는 지난 6월 한 달간 '북중미 월드컵'을 키워드로 생산된 유튜브 콘텐츠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분석 기간 생산된 월드컵 관련 유튜브 콘텐츠는 총 8억회 이상 조회된 것으로 집계됐다. 체코전이 열린 12일부터 19일 멕시코전까지 일평균 353건으로 가장 많은 콘텐츠가 게시됐고, 이들의 누적 조회수는 3억회에 달했다. 이후에는 콘텐츠 수와 누적 조회수도 함께 감소했다. 게시된 콘텐츠는 부정적 여론이 확산하면서 길이도 길어지는 성향을 보였다. 영상에 좋아요가 눌러진 비율은 약 20% 감소했지만, 댓글은 두 배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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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만 팔아선 돈 못벌어요"...'식물성·단백질' 키우고 해외로 나간다
국내 유(乳)업계가 쪼그라드는 우유 시장에 대응해 새로운 성장동력 찾기에 열을 올린다. 단백질 음료를 비롯해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매출 증대에 나서는 업체들이 많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미래 먹거리로 식물성 음료 개발과 판매에 적극 나서고 있다. 매일두유를 비롯한 두유 8종, 아몬드브리즈 6종, 오트류 5종 등 식물성 음료 19종이 대표적이다. 또 성인영양식 '셀렉스'와 노인친화식 케어푸드 '메디웰' 판매에 힘을 주고 있다. 건강에 관심이 많은 중장년층들이 간편하게 몸을 챙길 수 있도록 내놓은 영양 맞춤형 제품들이다. 남양유업은 프리미엄 발효유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발효유 불가리스를 기반으로 한국인 특화 유산균을 적용한 '불가리스 그릭' 설탕무첨가·알룰로스·프로틴 제품 등 3종을 선보였다. 단백질 브랜드 '테이크핏'은 음료를 넘어 식사대용 쉐이크, 고단백 제품 등으로 라인업이 확대됐다. 글로벌 시장 확장에도 나섰다. 분유 브랜드 '임페리얼XO'를 내세워 동남아 시장에 진출했고, 베트남 현지 최대 유통기업 푸타이홀딩스와 3년간 700억원 규모의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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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가 된 부침개, 연어초밥 품은 감자칩?…소비자 사로잡는 '이색 변신'
부침개와 연어 초밥 등 인기 외식 메뉴를 스낵으로 재해석한 신제품들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브랜드 인지도를 활용해 소비자에게 친숙한 메뉴를 색다르게 재해석해 호기심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해태제과와 일본 가루비가 합작해 만든 '해태가루비'는 최근 올리브영 등 일부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가루비 감자칩 연어초밥맛'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연어회의 향과 와사비 간장의 짭짤하고 알싸한 맛 모두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근 소셜미디어(SNS)상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오리온은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부침개를 소재로 한 스낵인 '지지미(부추전맛·김치전맛)' 2종을 출시했다. 부침개 특유의 맛과 식감을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원물을 넣고 얇게 부쳐낸 형태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실제 부추를 더한 부추전 맛과 매콤한 김치의 깊은 감칠맛을 살린 김치전 맛으로 구성됐다. 크라운제과 역시 여름 대표 디저트인 말차팥빙수의 풍미를 그대로 구현한 여름 시즌 한정 제품인 '빙수하임'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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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 남대문 옆 '에티버스타워' 리모델링…"자산가치 제고"
코람코자산신탁(코람코)이 '코람코가치투자숭례리츠'를 통해 매입한 서울 남대문 인근 구축 오피스 '에티버스타워'의 리모델링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코람코는 에티버스타워 인수를 지난 3월 마무리했다. 코람코가 취득한 자산은 지상 오피스 전 층과 지하 1층 일부 리테일을 포함한 약 3만8532㎡(약 1만1656평)로 전체 연면적의 약 85%에 해당한다. 코람코가 이 자산을 매입한 가격은 연면적 기준 평당 약 2200만원. 최근 5년간 CBD에서 거래된 연면적 1만평 이상 대형 오피스의 평균 거래가격을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코람코에 따르면 같은 기간 단독·구분소유 오피스는 평당 2500만~3700만원대에 거래됐다. 에티버스타워는 서울 중구 소월로3에 위치한 지하 4층~지상 22층, 연면적 약 4만5477㎡(약 1만3757평) 규모의 오피스 빌딩이다. 서울역과 회현역을 도보권에 두고 있으며 숭례문과 남대문시장, 명동, 시청 업무권역이 인접해 있다. 에티버스타워는 현재 오피스 임대율 100%를 유지하고 있으며, 에티버스와 롯데손해보험,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이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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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엔, 건강기능식품 제조 자회사 '바이오로제트' 흡수합병 완료
휴온스엔이 1일 100% 종속회사인 건강기능식품 제조 전문 기업 바이오로제트의 흡수합병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휴온스엔은 지난 4월말 이사회 의결과 합병 계약 체결 이후, 채권자 이의제출 등 관련 법적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후 경영 효율화와 건강기능식품 제조 역량 통합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번 합병은 별도의 신주 발행이 없는 무증자 방식의 소규모 합병으로 진행됐다. 바이오로제트는 제조·품질관리기준(GMP)과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인증 설비를 갖춰 액상, 분말, 정제, 하드캡슐 등 6종의 제형과 9종의 포장 설비를 보유했다. 이번 합병을 통해 휴온스엔은 기존 연구개발(R&D)과 글로벌 네트워크에 바이오로제트의 제조 설비기반(인프라)을 결합하게 됐다. 특히 국제식품안전경영시스템(FSSC 22000) 인증을 마친 생산 설비를 내재화한 점은 휴온스엔의 글로벌 사업에 경쟁력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휴온스엔은 세계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빠르게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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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주거복지본부장에 이석중 홍보실장 임명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1일 주거복지본부장(상임이사)에 이석중 현 홍보실장(사진)을 임명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9년 6월 30일까지다. 이 신임 본부장은 1992년 SH에 입사해 30여 년간 주거복지와 경영관리, 개발사업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거친 내부 전문가다. 공공주택부장과 경영관리부장, 한강개발사업단장, 홍보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주거복지 현장 경험과 조직 관리 역량, 주요 개발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임원 공모를 통해 선임됐다. 이 본부장은 앞으로 서울시와 SH의 대표 주거복지 정책인 '약자와의 동행', '미리내집' 등 주요 사업을 총괄하고 민선 9기 서울시 주거복지 정책을 추진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신임 본부장은 전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