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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야호"…스타 마케팅으로 팬덤 소비 잡는다
편의점업계가 팬덤 소비를 겨냥해 아이돌과 유명 유튜버를 앞세운 스타 마케팅 경쟁에 나섰다. 음반과 굿즈에 머물던 팬덤 소비가 식음료와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확대되면서 이를 편의점 매장 방문과 상품 구매로 연결하려는 전략이다. CU는 라이징 걸그룹 '리센느(RESCENE)'를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편의점업계가 아이돌을 브랜드 모델로 기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4년 데뷔한 리센느는 최근 갸루 콘셉트로 주목받으며 인지도를 빠르게 높이고 있다. 대표곡 'LOVE ATTACK'이 음원 차트 역주행에 성공한 데 이어 수원시, 거제시, 경주시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이다. CU는 리센느 멤버들의 취향과 아이디어를 반영한 협업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신규 앨범 활동과 연계한 시즌 상품과 리센느의 밈(Meme)을 활용한 컬래버 상품도 선보인다. 메인 광고 영상과 숏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GS25는 구독자 1300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쯔양과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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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투자자도 사모펀드에 투자…iM증권 펀드 판매
iM증권이 일반 투자자도 사모펀드에 투자할 수 있는 iM에셋 히어로 셀렉션 중권투자신탁(사모투자재간접형)을 판매한다. 1일 iM증권에 따르면 iM에셋 히어로 셀렉션 펀드는 고액 자산가 중심의 사모펀드 투자를 공모펀드 구조로 대중화한 공모형 사모투자재간접 펀드다. 일반투자자도 금액 제한 없이 투자할 수 있도록 했다. 구도, 머스트, 더블유, 쿼드, 디에스 등 사모펀드 운용사에서 운용하는 펀드에 분산투자 한다. 각 피투자펀드의 최대 편입한도는 20% 이하이며 목표 수익률 범위 내에서 리밸런싱(자산 재배분)이 이뤄지는 구조다. iM증권 관계자는 "우수한 성과의 다양한 사모 펀드 투자를 통해 중장기 관점의 분산투자를 고려하는 투자자에게 새로운 투자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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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곤 HLB그룹 의장, HLB이노베이션 대표 선임
HLB이노베이션은 사업 경쟁력 강화와 성장 전략 실행력 제고를 위해 진양곤 HLB그룹 이사회 의장을 대표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진양곤 의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진 대표이사는 회사의 경영 전반과 반도체 사업을 총괄하고, 브라이언 김 대표이사는 기존과 같이 바이오 사업을 맡아 각자대표 체제를 이어가게 된다. 회사는 반도체와 바이오를 양축으로 한 성장 전략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주요 경영 현안에 대한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양곤 의장이 경영 전반을 직접 총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존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했다. HLB이노베이션은 현재 반도체와 바이오 사업 모두에서 중요한 성장 모멘텀을 맞이하고 있다. 반도체 부문은 생산 공정의 효율화를 위한 지속적인 설비 투자와 생산능력(CAPA) 확대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공정 자동화와 생산 고도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수요 회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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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플레이 아냐" 에콰도르팀 분노...경기 전날 숙소에서 벌어진 일
'개최국' 멕시코가 에콰도르를 꺾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16강에 올랐다. 그러나 32강전을 앞두고 멕시코 팬들이 에콰도르 대표팀 숙소 앞에서 소란을 벌인 것과 관련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에콰도르축구협회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 멕시코전을 하루 앞두고 발생한 경기장 밖 사건과 관련해 FIFA에 공식 항의서를 제출했다. 에콰도르축구협회는 멕시코 팬들이 경기 전날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에콰도르 대표팀 숙소 앞에서 대규모 응원전을 벌인 데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SNS(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확산한 영상에는 멕시코 팬들이 음악을 크게 틀고 악기를 연주하는 것은 물론, 춤을 추고 차량 경적을 울리며 응원을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일부는 폭죽까지 터뜨린 것으로 전해졌다. 디애슬레틱은 "이러한 행동은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상대 선수단의 휴식을 방해하기 위해 벌어지는 일종의 심리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에콰도르축구협회는 "월드컵이 지향하는 페어플레이 정신에 어긋난다"며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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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띄우고 선박 움직인다…'바이오에탄올'의 가능성
"전기화만으로는 수송 부문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없습니다. 바이오연료가 반드시 함께 가야 합니다. " 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서울 바이오연료와 SAF(지속가능항공유) 컨퍼런스'에서 료 모리야마 일본 에너지경제연구소(IAE) 박사가 한 말이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전기차와 수소 중심의 기존 탈탄소 전략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과 함께 저탄소 액체연료가 확대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날 참석자들은 바이오에탄올이 도로·항공·선박 분야 탈탄소화의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모리야마 박사는 "기존 내연기관 차량이 앞으로도 장기간 운행될 수밖에 없는 만큼 바이오에탄올 같은 저탄소 액체연료를 함께 활용해야 현실적인 탄소 감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배경에서 일본은 도로용 연료와 바이오에탄올 간 혼합을 확대하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에탄올은 휘발유와 물성이 유사해 혼합해 사용할 경우 연료로서의 성능은 유지하면서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일본 정부는 2028년 오키나와 지역에서 E10(휘발유에 에탄올 10% 혼합)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2030년 전국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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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고 설립 이념 보니…"아펜젤러 슬퍼할 것" 한국사 강사의 자책
전국고교야구대회 중 광주제일고등학교(광주일고)를 향해 "스타벅스 가야지"라는 조롱성 응원 구호로 물의를 빚은 배재고등학교에 대해 한국사 강사 최태성이 참담함을 내비쳤다. 최태성은 1일 SNS(소셜미디어)에 "우리나라 근대 학문의 서막을 연 아펜젤러의 배재학당. 이 학교가 내세운 것은 섬김이었다"는 글과 함께 배재고 교훈 '욕위대자 당위인역(欲爲大者 當爲人役)'이 적힌 비석 사진을 공유했다. 이는 배재학당 설립 때부터 내려온 학당훈으로, '크고자 하거든 남을 섬기라'는 뜻을 담고 있다. 최태성은 "(배재학당은) 조롱과 혐오가 아닌 존중과 사랑으로 시작된 학교"라며 "아펜젤러 선생님이 많이 슬퍼하실 것 같다"고 했다. 최태성은 "요즘 벌어지는 모습을 보며 저를 포함한 우리 기성세대는 과연 대한민국 교육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절실히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라며 "저 자신이 너무 부끄럽다"고 덧붙였다. 배재학당은 1885년 미국인 선교사 헨리 아펜젤러가 설립한 한국 최초의 근대식 중등교육기관으로, 현재 배재중·고등학교의 전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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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출신 한성숙 총리 반기는 기업들..."벼랑 끝에서 '생존과 성장' 기대"
대한민국 헌정 사상 최초 여성 기업인 출신인 한성숙 제50대 국무총리가 이재명 정부의 두 번째 내각 사령탑으로 취임하자 기업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얼마전까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을 역임하는 등 기업 정책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한 총리는 1일 오전 청와대에서 이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한 총리는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나라가 대격변을 주도하는 나라로 위상이 변하고 있다"며 "정부도 여기에 맞춰 발 빠르게 움직이고 필요한 정책이 제때 실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인들은 일제히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경제단체들은 이날 논평을 내고 "현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내수 침체와 고환율·고물가, 인력난으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우리 경제가 'K자형 양극화'를 극복하고 '모두의 성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활력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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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재단, KAIST와 딥테크 전문 경영인 육성한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가 KAIST(카이스트)와 함께 딥테크 전문경영인을 육성한다. 특구재단은 '2026년 이노폴리스 스케일업 엑스퍼트 L. E. A. D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사업화 성과와 기업 성장을 실질적으로 견인할 전문 경영 인력을 양성한다는 목표다. 대덕특구본부는 기업의 스케일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행착오를 줄이고자 카이스트와 협력한다. 프로그램은 9월부터 2027년 2월까지 총 14회차 과정으로 진행하며 딥테크 기업의 성장 주기에 맞춘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딥테크 기업의 고유 기술 특성과 시장성을 반영한 정밀 기업 진단 실무역량 강화 △M&A 등 기업 환경에 맞춘 다변화된 엑싯(EXIT) 전략 설계 △스케일업 단계에서 발생하는 법률·인사·재무적 위험 요인에 대한 선제적 관리 방안 전수 등이다. 모집은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간 진행한다. 대덕특구 내·외 딥테크 스타트업의 임원급 인력, 변호사·변리사·출연연 임직원 등 경영 및 사업화 전문가 그룹이 신청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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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분산된 풍력·태양광·ESS 사업 일원화..2031년 10GW 목표
SK가 세계 최대 사모펀드그룹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와 손잡고 국내 최대 신재생에너지 기업을 출범한다. 여러 계열사에 분산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재편하면서 1조원에 육박하는 현금을 확보하고, 전략적 투자 자본을 결합해 급증하는 에너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사업 구조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SK그룹 지주사인 SK㈜는 KKR이 운용하는 펀드와 신재생에너지 통합법인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SK이노베이션, SK에코플랜트, SK디스커버리 3사는 사업 및 지분 양수도를 통해 각사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자산을 KKR에 매각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말 통합법인 'HoldCo(가칭)'가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통합법인의 지분은 KKR이 51%, SK㈜가 49%를 보유한다. 초기 경영권은 KKR이 갖지만 SK㈜는 지분투자 방식으로 참여한 뒤 추후 협상을 통한 경영권 확보 가능성도 열어뒀다. 새롭게 출범하는 통합법인은 수소를 제외한 신재생에너지 발전 전 분야를 포괄하는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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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 의정부시장 1호 결재 '지역화폐 확대'…민생경제 회복 시동
김원기 경기 의정부시장이 1일 시민과 함께하는 취임식을 열고 민선 9기 시정의 첫발을 내디뎠다. 취임 첫 결재는 지역화폐인 '의정부사랑카드' 확대 정책이다.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민이 체감하는 경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시는 현재 8%인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10%로 상향하고 월 구매 한도도 기존 25만원에서 40만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필요 재원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하기로 했다. 지역화폐 사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소비 촉진 정책도 병행한다. 지역 축제와 연계한 경품 이벤트를 비롯해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서 지역화폐로 결제할 경우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시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한다. 이번 정책은 시민과 상인회의 지속적인 건의를 반영했다. 지역 내 소비가 외부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고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소비를 유도하는 선순환 경제 구조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 김 시장은 "민선 9기 첫 결재를 민생경제 회복으로 시작한 것은 시민들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해결하겠다는 의지"라며 "지역화폐 확대를 통해 시민에게는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회복의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민생 중심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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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문 잠그고 잉크 뿌린 고1...훈육했더니 "학대" 고소, 1년 불려다녔다
16년차 고등학교 교사 A씨는 지난해 9월 아동학대로 고1 남학생 학부모에게 고소당했다. A씨에 따르면 해당 남학생은 동료 교사 수업 시간에 교실 문을 걸어잠갔다. 선생님이 들어오지 못하게 막은 것. 그 이후엔 교실에 잉크를 뿌리고 책상과 바닥, 벽을 오염시키는 장난도 했다. 이미 비행 행동으로 경찰에 수차례 신고되고 훈방되기도 했었다. A씨는 고민했다. 망설이기도 했다. 그러나 지도하기로 맘 먹었다. "이 아이의 지도를 포기한다면 더 많은 학생들 권리가 보호 받지 못하니까요. " 남학생을 교실로 불러 훈계했다. 규칙에 따라 필사하도록 지도했다. 결과는 참혹했다. 해당 남학생 학부모가 반복적으로 민원을 제기하고, 교실에 무단 침입해 괴롭혔다. A씨가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어달라 신청했으나 '침해 아님'으로 결정이 났다. 그러자 학부모는 자기 애를 '정서적 학대'했다며 두 차례나 A씨를 아동학대로 고소했다. A씨 지인과 동료교사 120여명이 탄원서를 써줬다. 온라인에선 교사 1500여명이 탄원에 동참해줬다. 그럼에도 A씨는 약 1년간 수사와 조사를 받으며 우울과 불안에 시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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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링크, 시큐리티플랫폼과 '보안 솔루션 유통'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네트워크 및 통신 장비 전문 기업 다보링크가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시큐리티플랫폼와 공공 및 기업 보안 시장 확대를 위한 총판 유통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다보링크는 시큐리티플랫폼의 영상보안용 사이버 보안 강화 패키지 제품군을 공공 및 일반 기업 시장에 본격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시큐리티플랫폼의 검증된 보안 기술력과 다보링크가 보유한 유통망 및 전문성을 결합해 고객들에게 더욱 견고한 보안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에 대해 "보안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기에 기술력 있는 보안 전문 기업과 유통 역량을 갖춘 다보링크가 만나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최상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보링크는 2021년 7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됐으며 통신장비 제조 등을 주사업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