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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도 프리미엄 시대…교원투어, '프라임 도쿄' 출시
일본 여행 수요가 '가성비'에서 '프리미엄 경험' 중심으로 이동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교원투어의 여행 브랜드 '여행이지'는 후지산과 도쿄 근교 예술 공간을 결합한 프리미엄 패키지 '여행이지 프라임 도쿄 4일'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일본 재방문 수요 증가에 대응해 기존 관광 중심 일정에서 벗어나 자연·예술·휴식을 결합한 '하이엔드 큐레이션' 콘셉트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교원투어는 단거리 여행에서도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항공, 숙박, 관광, 미식 전반을 고급화했다고 설명했다. 일정에는 하코네 조각의 숲 미술관, 야마나카코 유람선, 오시노 핫카이, 시즈오카 후지산 세계유산센터 전망대, 오오이시 공원, 모토스호 등 후지산 일대 주요 명소가 포함됐다. 자연 경관과 예술 콘텐츠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여행의 밀도를 높였다. 숙박 역시 프리미엄 전략에 맞춰 구성됐다. 도쿄 베이 지역의 '라비스타 도쿄 베이'를 비롯해 후지산 조망이 가능한 '그랜드 머큐어 야쓰가타케 리조트', 전 객실 오션뷰 노천탕을 갖춘 '라 비스타 아타미 테라스' 등 고급 숙소를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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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경영·사업 '각자대표' 체제로…경영총괄 대표에 김준현 부사장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는 이사회 결의를 거쳐 김준현 경영총괄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앤컴퍼니는 박종호 사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박종호·김준현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게 됐다. 한국앤컴퍼니는 그룹 지주사 관련 업무를 맡는 '경영총괄'과 사업형 지주회사로서 배터리 사업을 담당하는 '사업총괄'로 조직·역할을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인사로 경영총괄과 사업총괄이 각자의 전문 영역에 집중하는 각자대표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경영총괄은 그룹 전략, 자본 효율, 거버넌스, 자회사 가치 제고 업무를 맡는다. 사업총괄은 배터리 사업 등 본업 경쟁력과 수익성 제고에 집중한다. 한국앤컴퍼니는 각자대표체제 전환으로 지주 부문 중심 전략 실행력을 높여 그룹의 장기 성장 기반과 경영 안정성을 함께 확보한다는 목표다. 또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주주가치 제고 정책 방향에 맞춰 안정적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 정책의 지속가능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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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퀀트, 오히려 기회라는데…"반도체주 녹는다" 삼전·SK하닉 '뚝'
미국과 이란 전쟁 장기화와 터보퀀트발 메모리 반도체 시장 둔화 우려에 반도체주가 연일 하락하고 있다. 31일 오전 9시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6900원(3. 91%) 내린 16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5만4000원(6. 19%) 내린 81만9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아이엠티(-9. 56%), 에이치엠넥스(-7. 83%), 그린리소스(-7. 51%), 한미반도체(-5. 37%), 디아이(-5. 13%), 한양이엔지(-4. 68%) 등도 동반 하락 중이다. 반도체주는 최근 구글이 출시한 터보퀀트 알고리즘이 기존 대비 최소 6배 많은 용량을 처리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동일한 메모리로 6배 더 긴 대화를 처리할 수 있게 되면서 메모리 수요가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가 생겼기 때문이다. 다만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터보퀀트 사태가 진정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터보퀀트와 같은 기술은 더 많은 사용자를 AI(인공지능) 환경으로 유입시키고, 개발자와 서비스가 구글 스택 내에 정착하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해 결국 AI 사용량을 폭발적으로 증가시킬 것"이라며 "결국 AI 생태계 확장의 최대 수혜는 메모리 반도체 업체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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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 무료" "버거 47% 할인"…만우절 '역대급 혜택' 어디?
4월1일 만우절을 맞아 서울랜드, 버거킹 등 곳곳에서 이색 이벤트가 열린다. 서울랜드는 4월1일 만우절 당일에 '서울랜드를 속여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랜드 게이트에서 타 테마파크의 연간 회원권을 제시한 뒤, "서울랜드 연간 회원입니다"고 외치면 회원 본인에 한해 무료 입장할 수 있다. 함께 방문한 일행 3인까지 파크 이용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롯데월드, 에버랜드 연간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4월의 서울랜드 일대는 20년 넘은 벚나무들이 터널을 이뤄 발걸음 닿는 곳마다 완연한 봄기운이 가득하다. 인근 서울대공원까지 튤립과 개나리, 진달래가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리며 수도권을 대표하는 봄나들이 명소로 꼽힌다. 단순한 벚꽃 관람을 넘어 색다른 경험을 원한다면 '터닝메카드 레이싱'과 '블랙홀2000'을 타야 한다. 터닝메카드 레이싱은 약 3m 높이 공중 레일을 따라 달리는 하늘 자전거 형태의 어트랙션으로 벚꽃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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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LA다저스 가지 말랬잖아" 강정호, 김혜성에 트레이드 제안
전 야구선수 강정호가 '후배' 김혜성(LA 다저스)을 향해 소신 발언을 했다. 강정호는 지난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정호'에 '거기 가지 말랬잖아… 2026 성적 예측'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2026 메이저리그(MLB) 코리안리거 선수들의 시즌 성적을 예측하는 강정호의 모습이 담겼다. 강정호는 지난해 1월 다저스로 이적한 김혜성과 관련해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그간 강정호는 김혜성이 선발에 포함될 수 있는 구단에서 증명한 뒤 명문 구단으로 이적해야 한다고 의견을 내왔다. 그는 "김혜성은 시범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도 알렉스 프리랜드에게 자리를 빼앗겼다"며 "로버츠 감독에 따르면 김혜성이 메이저리그에서는 매일 출장할 수 없기 때문에 트리플A에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면서 매일 뛰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빅마켓 구단에 가면 불리하다는 게 이런 이유"라며 "나중에 미국 무대에 도전하는 친구들도 이 부분을 꼭 생각하길 바란다. 좋은 팀에 가서 1~2년 뛰고 오는 게 아니라 경기를 뛸 수 있는 팀에서 3~4년 뒤 좋은 대우를 받는 게 더 낫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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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솔라그룹 '사랑 빛 나눔 봉사단', 지역소외 계층 위한 나눔 실천
재생에너지 기업 탑솔라그룹 '탑솔라그룹 사랑 빛 나눔 봉사단'(이하'나눔 봉사단')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나눔 봉사단은 지난 30일 광주광역시 북구 관내 주요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해 총 150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27일 광주 북구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의 후속 조치로, 탑솔라그룹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지원 시설은 △남자단기 청소년쉼터 △여자단기 청소년쉼터 △광주 북구가족센터 △샛별주간보호센터 △북구노인종합복지회관 등이다. 나눔 봉사단은 각 시설의 수요를 사전에 파악해 쌀, 라면, 화장지, 물티슈, 세제, 참치 및 햄 세트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시설 관계자들과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한 복지시설 관계자는 "최근 물가 상승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꼭 필요한 생필품을 대규모로 지원해주셔서 시설 운영에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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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4.2원 오른 1519.9원 출발
3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 종가 대비 4. 2원 오른 1519. 9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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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다음달 2일 '14.6조 규모 자사주' 소각
삼성전자가 다음달 2일 약 14조5806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소각한다고 31일 공시했다. 주주가치 제고 등이 목적이다. 소각할 주식 수는 보통주 7335만9314주, 우선주 1360만3461주다. 지난해 2월과 7월 이사회 결의에 따라 취득한 자기주식이다. 취득 당시 평균 단가로 계산한 소각 규모는 5조3455억원이지만 주가 상승으로 지난 30일 종가 기준으로는 총 14조5806억원에 이른다. 삼성전자는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의하여 소각하는 것으로 주식 수만 줄고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0일 공개한 사업보고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중 보통주 약 7340만주, 우선주 약 1360만주를 소각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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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 코스닥, 7.79포인트(0.72%) 내린 1099.08 출발
31일 코스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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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신시스템, 단기 수주 감소에 이익률 부진…목표가↓-키움
키움증권은 우신시스템에 대해 단기적으로 수주 잔고가 감소함에 따라 매출과 이익률이 부진했다며 목표주가를 95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목표가는 1만1500원. 우신시스템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82. 0% 감소한 3886억원, 영업이익은 74. 8% 줄어든 208억원을 기록했다. 2024년 대비 실적 부진은 기존 배터리부문 자동화 수주가 급감함에 따라 자동화 사업부문 매출이 40%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키움증권은 분석했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우신시스템의 세이프티(안전벨트) 사업은 지속적으로 순증했고, 특히 안전벨트 부문이 흑자로 전환됨에 따라 자동화설비의 부진에 따른 이익 감소를 완충해줬다"며 "단기적으로 수주 잔고가 감소해 매출 및 이익률이 부진했지만 예전에 비해 부진 폭이 크지 않다는 것도 기초 체력이 개선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 "세이프티 부문은 올해부터 매출 증가가 예상되는데, 자동차부품 매출 추정치 2848억원 중에서 안전벨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84%에 수준이다"며 "기존 자동화 라인에 대한 부분은 규모를 추가 하향조정 했지만 세이프티에 관련된 매출은 유지돼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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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 코스피, 133.55포인트(2.53%) 내린 5143.75 출발
31일 코스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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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배정의의 미궁에 빠진 삼전 노조
"시황이 실력인 줄 압니다. 운좋게 시황이 좋아 이익이 늘었는데 미래 투자 재원은 외면한 채 골고루 나눠먹자는 성과급 제도는 개선이 시급합니다. " 한 글로벌 증권사 리서치 헤드가 지적한 삼성전자의 현재 최대 문제다. "우리 실력으로 번 것이 아니라 시황이 좋아서 이익이 많이 난 것이니 자만하지 말자"는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 부회장의 지난해 말이나, 올해 초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신임 임원에게 전하는 메시지 속에 담긴 함의이기도 하다. 시황은 실력이 아니며, 기술 선도력 없는 '천수답식' 경영으로는 영속할 수 없다는 경고다. 인공지능(AI)발 슈퍼사이클로 반도체 업계가 사상 최대 실적을 바라보면서 늘어난 파이에 대한 '분배정의(正義)' 논쟁이 뜨겁다. 성과를 낸 기업이 주주와 임직원에게 높은 배당과 성과급으로 충분히 보상하는 데 이견은 없다. 문제는 그 보상이 매년 수십조원에서 수백조원이 투자되는 반도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각자의 몫에 맞는 '분배 정의'를 구현하느냐는 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