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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든로보틱스-무빈, "실제 움직임을 로봇에"…학습 데이터셋 구축 '맞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산업용 피지컬 AI(인공지능) 디든로보틱스와 휴먼 모션 AI 무빈이 휴머노이드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셋 구축 및 활용 업무협약(MOU)을 1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로봇 동작 학습 성능을 함께 끌어올릴 계획이다. 휴머노이드 성능을 높이려면 실제 사람이 복잡한 환경에서 어떻게 이동하고 균형을 잡으며 주변 사물과 상호작용하는지 보여주는 정밀한 데이터가 필수다. 양사는 기존 모션 데이터는 콘텐츠나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해 모은 사례가 많아 로봇 관절 구조나 동작 범위, 물리 한계로 인해 사용이 어렵다고 판단해 새로운 학습 데이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무빈이 지닌 라이다(LiDAR) 기반 모션 캡처 기술과 멀티모달 데이터 수집 역량에 디든로보틱스가 보유한 휴머노이드 개발 역량을 더한다는 복안이다. 두 회사는 실제 환경에서 사람이 보여주는 다양한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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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트리움바이오 "안전 데이터 충분…미국 임상 2상 시작 도전"
페니트리움바이오사이언스(페니트리움바이오)는 약 후보물질 '페니트리움(Penetrium)'의 미국 임상시험을 1상 없이 곧바로 2상부터 진입하는 전략에 대해 글로벌 시장 내 다수의 선례와 타당성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유사한 형태의 임상 설계 경험이 풍부한 세계적 석학을 임상 총괄 책임자로 영입하며 인허가 가능성을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페니트리움바이오는 최근 개발 중인 혁신신약 후보물질 '페니트리움'의 첫 글로벌 임상을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2상으로 바로 신청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일반적으로 임상 1상은 인체 안전성을 검증하고, 2상에서 유효성을 평가하는 단계를 거친다. 페니트리움바이오는 기확보된 안전성 데이터를 내세워 임상 2상을 승인받겠다는 계획이다. 페니트리움바이오 관계자는 "페니트리움과 유효성분이 동일한 약물은 이미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임상 2/3상을 마쳤고, 현재 베트남에서 뎅기열 치료제로 임상시험이 활발히 진행 중"이라며 "임상 1상의 본질적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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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의 밤, 새로운 '경제 금광'으로"…'야간경제' 직접 챙긴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야간경제 활성화를 올해 최우선 시정 과제로 두고 직접 챙기겠다고 15일 밝혔다. 25개 자치구별 야간 명소와 '달빛야장'을 조성하고 심야교통 확대, '나이트 메이어' 도입 등을 통해 골목상권과 청년 일자리를 살리겠다는 구상이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지금 골목상권에 그 어느 때보다 매서운 찬바람이 불고 있다"며 "서울 고용의 30%, 전체 업체 수의 90%를 차지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흔들리면 경제의 기초체력 자체가 무너진다"고 말했다. 이어 "AI 시대로 빠르게 접어들면서 청년들이 비집고 들어갈 양질의 일자리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며 야간경제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오 시장은 암스테르담과 런던, 도쿄 등 세계 주요 도시들이 '야간경제 활성화'를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실제 야간경제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도시들은 지역 총생산(GRDP)이 상승하고 청년 일자리가 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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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전국 소년원서 가족관계 회복프로그램 운영
법무부가 소년원 학생이 출원 후 안정적인 가족관계 속에서 사회복귀를 이룰 수 있도록 관계 회복 지원에 나선다. 법무부는 15일 학생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전국 소년원에서 본격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엄마랑 데이트' 등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가정과 유사한 공간에서 면회가 이루어지는 가정관 이용 프로그램 △보호자 가이드북 제공 등으로 구성됐다.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은 편지쓰기, 마음 나누기, 체험활동, 출원 후 생활계획 수립 등으로 진행된다. 일례로 소년원에서 배운 네일아트와 손 마사지를 체험한 한 보호자는 "아이의 얼굴에서 희망을 본 날이었다"면서 "아이가 성취감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 소년원 가정관에서 하루 동안 가족들이 함께 식사하고 시간을 보내며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보호자를 위한 '보호자 안내서'와 '자녀양육 가이드북'을 제작·배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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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투운용 '스페이스X ETF 과장 광고 의혹', 서울청이 직접 수사
서울경찰청이 한국투자신탁운용(한투운용)의 스페이스X 공모주 관련 'ETF(상장지수펀드) 과장 광고 의혹' 사건을 직접 수사한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최근 한투운용이 '스페이스X 공모주 ETF 과장 광고 의혹'과 관련해 고소당한 사건을 서울청 금융범죄수사대(금수대)로 이송했다. 앞서 개인투자자 A씨는 지난달 말 "한투운용은 투자자들에게 스페이스X 공모주가 해당일(6월12일) 배정이 확정되는 것처럼 오인하게 하는 내용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공지를 했다"며 한투운용을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A씨는 "투자자들에게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를 매수하도록 했지만 실제로는 배정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또 "피고소인의 이런 행위는 투자 판단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실과 관련된 것으로 사기죄 성립 여부에 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건을 접수한 영등포서는 고소인 조사 등을 진행한 뒤 서울청 금수대로 사건을 이송했다. 금수대는 통상 주가조작이나 대규모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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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 서구청소년드림센터 개소 앞두고 교육협력 간담회 개최
대구과학대학교가 지난 14일 대구서부교육지원청과 서구청소년드림센터의 안정적인 운영 및 지역 청소년 성장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협력 간담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는 9월 개소를 앞둔 서구청소년드림센터가 지역 청소년을 위한 교육·체험·진로 거점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대학과 교육지원청, 지역 학교 및 청소년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박호문 대구과학대 청소년평생교육과 학과장과 김규은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정희 교육지원국장, 손동엽 경상여고 교장, 이정순 서구청소년드림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학교 연계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교육복지 대상 청소년 지원 △지역 교육자원 연계 △청소년 진로·진학 및 미래역량 강화 프로그램 확대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박 학과장은 "교육지원청과 학교, 대학, 청소년기관이 함께 서구청소년드림센터의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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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의했더니 '짠'…용인시 모현읍 경안천 산책로 0.7km 조성
경기 용인특례시가 처인구 모현읍 한국외국어대학교 사거리부터 리버빌까지 경안천 0.7㎞ 구간 산책로를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2024년 7월 모현읍 소통간담회에서 나온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총사업비 10억원을 들여 폭 2.5m의 산책로를 조성했다. 이 공사를 시작으로 리버빌~모현레스피아(0.3㎞) 구간을 10월 착공하고, 광주시 경계까지 이어지는 2구간(1.8㎞)도 순차적으로 완공해 2028년 12월 전체 구간(2.8㎞)을 연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걷고 쉴 수 있는 친수공간이 생겼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면서 "남은 구간도 차질 없이 조성해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보행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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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텍, 파인테크닉스 매각 중도금 수령 "재무구조 개선 및 핵심 사업 집중"
원자력 및 방사선 관련 솔루션 전문기업 오르비텍은 파인테크닉스 지분 매각과 관련된 중도금이 계획대로 납입됐다고 15일 밝혔다. 오르비텍은 지난해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파인테크닉스를 인수한 이후 사업 재편 및 투자 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검토해 왔다. 이후 경영 효율성과 자본 운용의 최적화를 위해 보유 지분 일부와 경영권을 성진홀딩스에 매각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번 중도금 납입으로 해당 거래는 예정된 일정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회사는 오는 9월 30일 성진홀딩스로부터 잔금 지급이 완료되면 관련 거래를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재무구조 개선과 함께 원자력 및 항공 등 핵심 사업의 경쟁력 강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 등에 집중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중도금 납입은 주식매매계약(SPA)에 따른 주요 절차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라며 "거래 안정성과 잔금 지급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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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락 화순군수 인수위, 11개 핵심 공약 등 59개 공약 확정
민선9기 화순군수직 인수위원회(이하'인수위')가 15일 마지막 전체 회의를 열고 핵심 공약 11개 등 59개 공약을 확정하고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지난달 12~18일까지 부서별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화순 관내 13곳을 현장 방문했다. 지난달 24일부터 15일까지 분과별 정책공약 선정 및 검토회의를 거쳐 이날 공약 59건을 확정했다. 또한 화순군과 함께 군정 슬로건(군민과 함께, 화순의 미래로!)과 5대 군정 방침을 선정하기도 했다. 김종갑 인수위원장은 "임지락 군수의 철학에 따라 현장에 적용가능한 실현가능성을 최우선에 놓고 공약을 검토했다"며 "실현가능성, 재정효율성, 효과성, 수요성 등 4대 정책 기준을 놓고 (선거 당시) 187건의 공약사항을 검토하여 공약 59건을 확정했으며, 공약에 포함되지 않은 사항들은 기존 화순군 현안 사업에 녹여 임 군수가 선거 기간 동안 군민들에게 약속한 것을 실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인수위가 선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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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으면 금리 오른다…하나은행·토스, 4.5% '만보기 적금'
하나은행과 토스가 걷기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제휴 적금 상품을 선보였다. 토스 앱의 만보기 걸음 수를 은행 적금 우대금리 조건으로 연계한 첫 사례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과 토스는 '하나 만보기 적금'을 출시했다. 토스 앱 내 '만보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누적 걸음 수에 따라 최고 연 2.0%포인트(P)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100일 만기 자유적립식 적금이다. 가입 대상은 만 19세 이상 개인과 개인사업자로 총 1만좌 한도로 판매된다. 최초 가입 시 0원으로 계좌를 개설할 수 있으며 매일 1000원부터 최대 3만원까지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다. 금리는 기본 연 1.0%에 우대금리 최대 3.5%P를 더해 최고 4.5%(이날 기준)가 적용된다. 구체적으로 적금 가입일부터 60일이 되는 날까지 총 61일간 토스 만보기 누적 걸음 수가 △1만5000보 이상 30만보 미만이면 1.0%P △30만보 이상 60만보 미만이면 1.5%P △60만보 이상이면 2.0%P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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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대책 신속 마련" 지시…레버리지 ETF 보완책 속도
이재명 대통령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보완책을 신속하게 마련하라고 15일 지시했다. 정부 대책 발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삶으로 체감하는 대체불가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2026 하반기 부처 업무보고'에서 정부와 금융당국 관계자들에게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때문에 시끄럽죠?"라며 "보완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하도록 하라"고 말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에게도 "최근 삼성·하이닉스 (레버리지) ETF 때문에 많이 당하고 계신 모양"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이 원장은 "시장 관리자로서 책임이 있어서 달게 받고 있다"고 했다. 관련 대책은 F4 회의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F4 회의는 경제부총리, 한국은행 총재, 금융위원장, 금감원장이 만나 거시경제와 금융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주무부처인 금융위의 신진창 사무처장은 업무보고 사전 언론 브리핑에서 "현재 4개 기관이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논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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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사이버 보안요원'으로…미국은 통합망·한국은 수요 확대
AI가 국가의 소프트웨어와 기반시설을 지키는 '사이버 보안요원'으로 투입된다. 미국 정부가 오픈AI·앤트로픽 등 민간 AI기업과 손잡고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찾아 공유·보완하는 체계를 가동하면서다. 지난 1월 AI 기본법을 시행한 한국에서도 공공·금융을 중심으로 AI 보안 투자가 빨라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5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은 전날 AI 기반 취약점 정보 통합창구 '골드 이글(Gold Eagle)'을 출범시켰다. 지난달 2일 '첨단 AI 혁신·보안 촉진' 행정명령을 발표한 데 이은 조치다. 골드 이글은 정부기관과 AI기업, 금융·에너지·의료 등 주요 기반시설 사업자에 흩어진 소프트웨어 취약점 정보를 한데 모으는 체계다. 여러 기관이 같은 취약점을 중복 점검하는 일을 줄이고, 피해 가능성이 큰 문제부터 검증·보완하도록 조율한다. 사람이 수작업으로 수천만줄의 소스코드를 살피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지만, AI는 코드의 이상 패턴을 찾아 취약점을 선별하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