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법무부, 전국 소년원서 가족관계 회복프로그램 운영
법무부가 소년원 학생이 출원 후 안정적인 가족관계 속에서 사회복귀를 이룰 수 있도록 관계 회복 지원에 나선다. 법무부는 15일 학생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전국 소년원에서 본격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엄마랑 데이트' 등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가정과 유사한 공간에서 면회가 이루어지는 가정관 이용 프로그램 △보호자 가이드북 제공 등으로 구성됐다.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은 편지쓰기, 마음 나누기, 체험활동, 출원 후 생활계획 수립 등으로 진행된다. 일례로 소년원에서 배운 네일아트와 손 마사지를 체험한 한 보호자는 "아이의 얼굴에서 희망을 본 날이었다"면서 "아이가 성취감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 소년원 가정관에서 하루 동안 가족들이 함께 식사하고 시간을 보내며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보호자를 위한 '보호자 안내서'와 '자녀양육 가이드북'을 제작·배부해
-
[단독]한투운용 '스페이스X ETF 과장 광고 의혹', 서울청이 직접 수사
서울경찰청이 한국투자신탁운용(한투운용)의 스페이스X 공모주 관련 'ETF(상장지수펀드) 과장 광고 의혹' 사건을 직접 수사한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최근 한투운용이 '스페이스X 공모주 ETF 과장 광고 의혹'과 관련해 고소당한 사건을 서울청 금융범죄수사대(금수대)로 이송했다. 앞서 개인투자자 A씨는 지난달 말 "한투운용은 투자자들에게 스페이스X 공모주가 해당일(6월12일) 배정이 확정되는 것처럼 오인하게 하는 내용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공지를 했다"며 한투운용을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A씨는 "투자자들에게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를 매수하도록 했지만 실제로는 배정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또 "피고소인의 이런 행위는 투자 판단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실과 관련된 것으로 사기죄 성립 여부에 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건을 접수한 영등포서는 고소인 조사 등을 진행한 뒤 서울청 금수대로 사건을 이송했다. 금수대는 통상 주가조작이나 대규모 사기
-
대구과학대, 서구청소년드림센터 개소 앞두고 교육협력 간담회 개최
대구과학대학교가 지난 14일 대구서부교육지원청과 서구청소년드림센터의 안정적인 운영 및 지역 청소년 성장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협력 간담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는 9월 개소를 앞둔 서구청소년드림센터가 지역 청소년을 위한 교육·체험·진로 거점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대학과 교육지원청, 지역 학교 및 청소년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박호문 대구과학대 청소년평생교육과 학과장과 김규은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정희 교육지원국장, 손동엽 경상여고 교장, 이정순 서구청소년드림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학교 연계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교육복지 대상 청소년 지원 △지역 교육자원 연계 △청소년 진로·진학 및 미래역량 강화 프로그램 확대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박 학과장은 "교육지원청과 학교, 대학, 청소년기관이 함께 서구청소년드림센터의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청소
-
건의했더니 '짠'…용인시 모현읍 경안천 산책로 0.7km 조성
경기 용인특례시가 처인구 모현읍 한국외국어대학교 사거리부터 리버빌까지 경안천 0.7㎞ 구간 산책로를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2024년 7월 모현읍 소통간담회에서 나온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총사업비 10억원을 들여 폭 2.5m의 산책로를 조성했다. 이 공사를 시작으로 리버빌~모현레스피아(0.3㎞) 구간을 10월 착공하고, 광주시 경계까지 이어지는 2구간(1.8㎞)도 순차적으로 완공해 2028년 12월 전체 구간(2.8㎞)을 연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걷고 쉴 수 있는 친수공간이 생겼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면서 "남은 구간도 차질 없이 조성해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보행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오르비텍, 파인테크닉스 매각 중도금 수령 "재무구조 개선 및 핵심 사업 집중"
원자력 및 방사선 관련 솔루션 전문기업 오르비텍은 파인테크닉스 지분 매각과 관련된 중도금이 계획대로 납입됐다고 15일 밝혔다. 오르비텍은 지난해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파인테크닉스를 인수한 이후 사업 재편 및 투자 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검토해 왔다. 이후 경영 효율성과 자본 운용의 최적화를 위해 보유 지분 일부와 경영권을 성진홀딩스에 매각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번 중도금 납입으로 해당 거래는 예정된 일정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회사는 오는 9월 30일 성진홀딩스로부터 잔금 지급이 완료되면 관련 거래를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재무구조 개선과 함께 원자력 및 항공 등 핵심 사업의 경쟁력 강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 등에 집중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중도금 납입은 주식매매계약(SPA)에 따른 주요 절차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라며 "거래 안정성과 잔금 지급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
임지락 화순군수 인수위, 11개 핵심 공약 등 59개 공약 확정
민선9기 화순군수직 인수위원회(이하'인수위')가 15일 마지막 전체 회의를 열고 핵심 공약 11개 등 59개 공약을 확정하고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지난달 12~18일까지 부서별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화순 관내 13곳을 현장 방문했다. 지난달 24일부터 15일까지 분과별 정책공약 선정 및 검토회의를 거쳐 이날 공약 59건을 확정했다. 또한 화순군과 함께 군정 슬로건(군민과 함께, 화순의 미래로!)과 5대 군정 방침을 선정하기도 했다. 김종갑 인수위원장은 "임지락 군수의 철학에 따라 현장에 적용가능한 실현가능성을 최우선에 놓고 공약을 검토했다"며 "실현가능성, 재정효율성, 효과성, 수요성 등 4대 정책 기준을 놓고 (선거 당시) 187건의 공약사항을 검토하여 공약 59건을 확정했으며, 공약에 포함되지 않은 사항들은 기존 화순군 현안 사업에 녹여 임 군수가 선거 기간 동안 군민들에게 약속한 것을 실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인수위가 선정한
-
걸으면 금리 오른다…하나은행·토스, 4.5% '만보기 적금'
하나은행과 토스가 걷기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제휴 적금 상품을 선보였다. 토스 앱의 만보기 걸음 수를 은행 적금 우대금리 조건으로 연계한 첫 사례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과 토스는 '하나 만보기 적금'을 출시했다. 토스 앱 내 '만보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누적 걸음 수에 따라 최고 연 2.0%포인트(P)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100일 만기 자유적립식 적금이다. 가입 대상은 만 19세 이상 개인과 개인사업자로 총 1만좌 한도로 판매된다. 최초 가입 시 0원으로 계좌를 개설할 수 있으며 매일 1000원부터 최대 3만원까지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다. 금리는 기본 연 1.0%에 우대금리 최대 3.5%P를 더해 최고 4.5%(이날 기준)가 적용된다. 구체적으로 적금 가입일부터 60일이 되는 날까지 총 61일간 토스 만보기 누적 걸음 수가 △1만5000보 이상 30만보 미만이면 1.0%P △30만보 이상 60만보 미만이면 1.5%P △60만보 이상이면 2.0%P의
-
李 대통령 "대책 신속 마련" 지시…레버리지 ETF 보완책 속도
이재명 대통령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보완책을 신속하게 마련하라고 15일 지시했다. 정부 대책 발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삶으로 체감하는 대체불가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2026 하반기 부처 업무보고'에서 정부와 금융당국 관계자들에게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때문에 시끄럽죠?"라며 "보완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하도록 하라"고 말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에게도 "최근 삼성·하이닉스 (레버리지) ETF 때문에 많이 당하고 계신 모양"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이 원장은 "시장 관리자로서 책임이 있어서 달게 받고 있다"고 했다. 관련 대책은 F4 회의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F4 회의는 경제부총리, 한국은행 총재, 금융위원장, 금감원장이 만나 거시경제와 금융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주무부처인 금융위의 신진창 사무처장은 업무보고 사전 언론 브리핑에서 "현재 4개 기관이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논의하고
-
AI, '사이버 보안요원'으로…미국은 통합망·한국은 수요 확대
AI가 국가의 소프트웨어와 기반시설을 지키는 '사이버 보안요원'으로 투입된다. 미국 정부가 오픈AI·앤트로픽 등 민간 AI기업과 손잡고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찾아 공유·보완하는 체계를 가동하면서다. 지난 1월 AI 기본법을 시행한 한국에서도 공공·금융을 중심으로 AI 보안 투자가 빨라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5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은 전날 AI 기반 취약점 정보 통합창구 '골드 이글(Gold Eagle)'을 출범시켰다. 지난달 2일 '첨단 AI 혁신·보안 촉진' 행정명령을 발표한 데 이은 조치다. 골드 이글은 정부기관과 AI기업, 금융·에너지·의료 등 주요 기반시설 사업자에 흩어진 소프트웨어 취약점 정보를 한데 모으는 체계다. 여러 기관이 같은 취약점을 중복 점검하는 일을 줄이고, 피해 가능성이 큰 문제부터 검증·보완하도록 조율한다. 사람이 수작업으로 수천만줄의 소스코드를 살피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지만, AI는 코드의 이상 패턴을 찾아 취약점을 선별하고 이
-
'명태균 여론조사' 尹 유죄·김건희 무죄...대법 선고 미룬 이유가
대법원이 정치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무상으로 여론조사 결과를 제공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건희 여사 사건 선고를 미루기로 한 배경에는 최근 같은 사안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유죄로 선고된 것이 꼽힌다. 김 여사는 1심과 2심에서 모두 무죄로 선고받았다. 법조계에서는 선고 연기가 이례적인 조치는 아니라며 하급심에서 판결이 갈리면 종종 발생하는 일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윤석열 유죄·김건희 무죄…"꼼꼼히 볼 필요"━대법원은 15일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및 특정범죄가중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 상고심 선고를 오는 16일에서 오는 24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연기 이유를 명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윤 전 대통령 1심 유죄 선고와 관련해 판결문을 분석한 내용 등을 담은 의견서를 제출해야 하니 시간을 달라는 요청을 대법원이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 관계자는 "대법원 사건에 대한 선고연기 요청 자체는 이례적인 건 아니다"면서도 "이
-
경동대, 졸업생 취업률 76.9%로 7년째 '1위'…AI캠퍼스 구축 본격화
경동대학교가 취업사관학교라는 브랜드에 AI 교육혁신을 더하며 미래형 대학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대학 선택 기준이 졸업 후 취업 가능성과 교육의 실질적 경쟁력, 통학 여건, 미래 대응 교육환경 등으로 변화하고 있다. 경동대 관계자는 "우리 대학은 전국 최고 수준의 취업 경쟁력 및 서울 생활권의 통학 편의성, 생성형 AI 기반 교육혁신을 앞세워 실용성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경동대의 가장 큰 경쟁력은 졸업생 취업률이다. 교육부가 올해 초 발표한 '2024년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에서 취업률 76.9%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4년제 일반대학 평균보다 14.1%p 높은 수치다. 또 졸업생 1500명 이상 중·대형 4년제 일반대 중에서는 7년간 1위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산업체가 요구하는 역량을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프로젝트 기반 PBL·PSL 수업과 현장실습, 산학협력, 기업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유기
-
'소통 넘어 직통' 박관열 광주시장, 시청 대신 경안시장 출근…왜?
박관열 경기 광주시장이 15일 경안시장 상인회 사무소에서 '제1회 직통시장실'을 열고 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 '소통을 넘어 직통으로'를 주제로 박 시장을 비롯해 정책실장, 행정자치국장, 자치협력과장, 민원 관련 부서 담당자, 경안시장 상인회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경안시장의 주요 현안인 주차시설 개선 및 확충, 아케이드 방수공사와 기둥 도색 등 시설 개선, 노후 안개 분사기 시설 정비 등 전통시장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부서 담당자들이 직접 건의 사항을 검토하고 처리 방향과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등 현장 중심으로 민원을 점검했다. 이어진 현장 상담에서는 약 140분 동안 상인과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이날 접수된 건의 사항에 대해 부서별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하고 차례대로 조치할 방침이다. 박 시장은 "이번 직통시장실은 시민의 삶 속으로 직접 찾아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소통한 자리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