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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올해도 유럽서 고성장 기대…목표가 50만↑-한투
한국투자증권이 에이피알의 목표주가를 기존 27만5000원에서 50만원으로 올렸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익성이 양호한 B2B(기업 간 거래) 채널의 매출 비중이 높아지면서 에이피알의 올해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대비 1. 6%포인트(p) 개선된 25. 5%를 달성할 것"이라며 "현재 에이피알의 타겟 시장은 미국을 넘어선 글로벌이며 이를 고려시 추가적인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상승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에이피알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113% 증가한 5690억원, 영업이익은 158% 늘어난 1411억원(영업이익률 24. 8%)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과 이란 전쟁으로 비필수재에 대한 소비 둔화 우려가 존재했으나 시장 예상과 달리 양호한 매출을 이어간다. 미국에서 에이피알의 제로모공패드 제품은 모공패드라는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특별한 쇼핑 시즌이 아닌데도 에이피알의 제품은 아마존 화장품 카테고리에서 2위 안에 안착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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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 NIPA SaaS 전환 컨설팅 공급기업 선정
이노그리드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2026년 SaaS 전환 컨설팅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이노그리드는 NIPA가 주관하고 SaaS전환지원센터가 운영하는 2026년도 SaaS 전환 컨설팅 사업 공급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온프레미스 방식의 소프트웨어 기업이 SaaS 중심 구조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내 SW 기업의 클라우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이노그리드는 지난해에도 같은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참여해 다수 기업의 SaaS 전환 컨설팅을 수행했다. 회사는 당시 기업별 특성에 맞춘 전환 전략을 제시해 컨설팅 품질과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선정에 따라 이노그리드는 오는 12월까지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전략 수립, 아키텍처 설계, 비즈니스 모델 최적화 등을 지원한다. 민간 클라우드 구축·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수요기업의 시장 안착도 돕겠다는 계획이다. 이노그리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NIPA, SaaS전환지원센터와의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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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로보틱스 신사업 반영…목표가 52만원으로 상향-흥국
흥국증권이 현대오토에버에 대해 로보틱스 부문 신사업 가치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18만원에서 52만원으로 상향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목표가는 담당자가 변경되면서 1년여만에 새로 산정됐다. 흥국증권에 따르면 현대오토에버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0. 9% 증가한 9240억원, 영업이익은 22. 0% 늘어난 326억원으로 추정된다. 시스템통합(SI)·IT아웃소싱(ITO) 부문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나, 차량용 소프트웨어(SW) 부문의 성장세는 다소 둔화될 것으로 봤다. 흥국증권은 다만 차세대 전사자원관리(ERP)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SI 부문의 견조한 성장이 이어지면서 SW부문의 부진을 다소 상쇄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연내 차세대 네비게이션 모델 전환이 진행되면서 하반기에는 차량용 SW 부문의 성장세가 재차 강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오토에버는 현재 저가형 모델에 적용하기 위한 저원가 네비게이션 모델도 개발 중에 있다. 마건우 흥국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로보틱스 부문의 신사업 가치를 반영하기 위해 사업부문별 가치를 합산해 산정했다"며 "로보틱스 부문은 2028년부터 공장 내 본격적인 배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 현금흐름할인 방식을 적용해 사업가치를 3조4000억원으로 평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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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주주 환원" 크래프톤, 자사주 3362억 소각·1000억 배당
크래프톤이 자기 주식 약 128만 주를 소각한다. 약 3362억원 규모다. 크래프톤은 20일 자기주식 127만 5923주를 소각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는 크래프톤이 현재 보유한 자사주 물량(358만 7095주)의 약 3분의 1 수준이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27일이다. 총소각 규모는 약 3362억 원이다. 이는 이사회 결의일 전 영업일 종가인 26만3500원을 기준으로 산정한 금액이다. 이번 자사주 소각 결정은 '1조원 규모 주주 환원 정책'의 일환이다. 앞서 크래프톤은 지난 2월에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년간 1조원 이상의 재원을 현금 배당과 자사주 취득 및 소각에 투입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크래프톤은 창사 이래 처음 현금배당을 도입하고 오는 22일 주주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1주당 2240원의 현금 결산배당으로, 배당금총액은 1000억865만원이다. 크래프톤은 매년 1000억원, 2028년까지 3년간 총 3000억원 규모의 현금 배당도 집행하겠다고 공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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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1Q 영업이익률 75% 전망…목표가 180만원-삼성
SK하이닉스가 메모리 반도체 가격 탄력성이 낮아지면서 당초 업계 예상보다 높은 수익성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종욱·김경빈 삼성증권 연구원은 21일 리포트에서 "SK하이닉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30만원에서 18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53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40조2000억원, 영업이익률은 74. 9%로 창사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서버 D램을 중심으로 한 커머디티 가격 상승도가 당초 예상보다 높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1분기 중 SK하이닉스가 커머디티 D램 가격을 95% 인상하며 블렌디드 ASP(혼합 평균판매가격)가 60% 상승했을 것으로 추정한다"며 "지난해 4분기부터 낸드 업황이 D램과 동조화되기 시작하면서 1분기에는 솔리다임을 포함한 낸드 사업 역시 의미있는 이익 기여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이번 사이클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는 수요의 가격 탄력성이 구조적으로 낮아졌다는 점이다"며 "과거 모바일, PC 고객과 달리 CSP(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와 같은 서버 고객사에게 D램은 단순한 재료비가 아니라 CAPEX(장기투자자산)으로 취급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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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세' 톰 크루즈, '탑건3'로 돌아온다…제작 확정→각본 진행 중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63)가 다시 한번 매버릭 미첼 역을 연기한다. 20일(현지 시간)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탑건'은 세 번째 시리즈 제작을 확정하고 각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탑건'과 '탑건: 매버릭'을 제작한 파라마운트는 '시네마콘 2026' 행사에서 '탑건'의 세 번째 시리즈 제작 소식을 알렸다. 신작 각본은 '탑건: 매버릭'의 공동 각본가였던 에런 크루거가 맡는다. '탑건'은 1986년 개봉한 작품으로, 첫 번째 시리즈가 나온 지 약 36년 만인 2022년 후속편 '탑건: 매버릭'이 공개돼 영화 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특히 톰 크루즈는 극 중 매버릭 미첼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탑건: 매버릭'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개봉했음에도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14억900만달러(약 2조744억원)라는 놀라운 흥행 수익을 올렸다. 국내에서도 누적 관객 수 824만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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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인도 최대 IT기업 타타 컨설팅 서비스와 전략 MOU
네이버(NAVER)가 인도 최대 기업집단 타타그룹의 IT 계열사인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TCS)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전날 인도 뉴델리에서 한국경제인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한국-인도 비즈니스 포럼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국 측에서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네이버 최수연 대표가, 인도 측에서는 피유시 고얄 상공부 장관과 우즈왈 마투르 TCS 대표가 참석했다. TCS는 AI·클라우드 분야를 중심으로 전세계 100여개 국에서 은행, 제조, 소매, 의료, 통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맞춤형 IT 서비스, 컨설팅 및 설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인도 최대의 IT 서비스 기업이다. 이번 MOU를 통해 네이버와 TCS는 각 사가 보유한 AI·클라우드·B2C 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인도 시장을 중심으로 인공지능전환(AX)과 디지털전환(DX)분야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탐색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네이버의 플랫폼 기술력과 TCS가 보유한 서비스 생태계 및 데이터 자산이 유기적으로 결합된다면, 인도 현지에서 발 빠르게 수익성 높은 신규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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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스메드, 日 LAD에 전략적 투자…"초정밀 영상 처리 기술 선점"
리브스메드가 일본 초정밀 영상 처리 기술 기업 LAD(Logic and Design·로직 앤드 디자인)와 전략적 투자 및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리브스메드는 복강경 수술의 시야 한계를 근본적으로 넘어설 차세대 고해상도 영상 기술이 의료 현장의 새로운 기준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차세대 영상 기술 시장의 선점을 위해 선제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2018년 설립된 LAD는 독자적인 이미지 개선 알고리즘과 첨단 해상도 복원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있다. 이 기술은 의료 영상부터 국방 및 정밀 계측까지 고도의 정밀성이 요구되는 환경에서 우수성을 검증받았으며, 미국과 한국 등 주요국에 등록된 국제 특허(PCT)를 통해 보호받고 있다. LAD의 주주 구성은 일본 내 방위산업 선도 기업, 대형 의료기기 유통 그룹, 정밀 계측 분야 상장사 등으로 이뤄져 있다. 리브스메드는 글로벌 복강경 영상 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복강경 수술용 카메라 분야에서 LAD와의 배타적 기술 협력 권리를 확보하고 지속적인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차세대 고해상도 영상 시대에 가장 먼저 진입하겠단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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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피스, 美암연구학회서 '1호 개발 신약' 전임상 결과 공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7~22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연례 학술대회에서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SBE303'의 연구 데이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SBE303은 종양세포에서 과발현되는 넥틴-4 단백질을 표적으로 한 차세대 ADC 항암제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에 따라 국내외 파트너사(인투셀, 프론트라인)와 공동 연구 및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개발한 첫 번째 신약 파이프라인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현장 포스터 발표 세션을 통해 공개한 전임상 결과에 따르면, SBE303은 기존 넥틴-4 표적 치료제 대비 항체의 종양세포 결합 특이성과 세포 내 약물 전달 효율이 개선된 것으로 확인했다. 특히, 안전성 평가 부분에서 기존 넥틴-4 표적 치료제의 흔한 이상반응인 피부 독성 시험에서 개선된 결과를 보였으며, 심각한 부작용으로 비가역적 손상을 일으키는 간질성 폐질환(ILD)도 관찰되지 않았다. 또 체내 독성 반응이 관찰되지 않는 최대 투여량인 '최대 내약 독성용량'(HNSTD)은 40 mg/kg으로 나타났으며, 넓은 치료 안전역(Therapeutic Index)2) 확보를 통한 SBE303의 임상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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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 불성실공시법인 지정…벌점 5점 부과
삼천당제약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 21일 한국거래소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20일 삼천당제약을 '영업실적 등에 대한 전망 또는 예측 공정공시 미이행'을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했다. 이에 삼천당제약은 벌점 5점을 부과받았다. 이번 건을 포함해 최근 1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과 관련된 삼천당제약에 부과된 벌점은 총 5점이다. 앞서 거래소는 지난달 31일 삼천당제약에 대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를 했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공시위원회가 삼천당제약의 공시 위반 동기 등을 고려해 심의를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후 해당 건으로 부과된 벌점이 8점 이상일 경우 1거래일 동안 주식 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 누적 벌점이 15점을 넘으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포함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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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엘바이오, 美암학회 국제학술지에 'ABL209' 비임상 결과 게재
에이비엘바이오는 미국암학회(AACR)에서 발행하는 암 치료 분야 국제 학술지 '몰레큘러 캔서 테라퓨틱스'(Molecular Cancer Therapeutics)에 'ABL209'(NEOK002)의 비임상 데이터를 담은 논문이 발표됐다고 21일 밝혔다. ABL209는 EGFR 및 MUC1 표적 이중항체에 토포이소머레이스 I 억제제(TOP1i)를 결합한 이중항체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보물질이다. 현재 에이비엘바이오가 설립한 미국 바이오 기업 네옥 바이오의 주도로 미국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이번에 게재된 논문의 제목은 '유망한 항암 효과와 더 넓은 안전성 범위를 갖는 TOP1i 억제제 기반 EGFR×MUC1 이중항체 ADC ABL209'로, 20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공개됐다. EGFR은 다양한 암 종에서 발현되는 항암 표적이지만, 피부 독성이라는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MUC1 역시 주요 항암 표적 중 하나지만, 암 종에 따라 발현 수준이 일정하지 않고, MUC1 항원의 일부가 떨어져 나가는 특성으로 인해 치료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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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차별화된 실적으로 주가 재평가 지속…목표가↑"-신한
신한투자증권은 21일 엘앤에프가 올해 1분기 컨센서스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하고,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18만원에서 24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엘앤에프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771억원, 매출액은 95% 증가한 711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컨세서스 586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양극재 판매량과 판가 모두 긍정적인 상황에서 탄산리튬 가격 상승에 따른 재고평가이익이 669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한다"며 "양극재 출하량은 9% 증가하며 BEP(손익분기점) 수준(약 2만톤)을 초과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전방 수요에 따른 하이니켈 제품 판매 확대와 재고 조정 종료에 따른 미드니켈 출하량 회복에 기인한다"고 덧붙였다. 앞으로도 엘앤에프의 실적 성장은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북미 중심의 전기차 수요 둔화 구간에서 견조한 핵심 고객사 바탕으로 올해 출하량은 전년 대비 27% 증가할 것"이라며 "리튬 가격 강세에 따른 우호적인 판가 환경도 지속되며 올해 흑자전환을 시작으로 이익 모멘텀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