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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혁신 추진…민경선 고양시장 '열린고양 프로젝트'로 시정혁신 시동
민경선 경기 고양특례시장이 1일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민선 9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운 '열린고양 프로젝트'를 1호 결재로 시정 혁신에 본격 착수했다. 민 시장은 이날 오전 고양시 현충공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며 민선 9기 출발을 알렸다. 이 자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가슴 깊이 새기며 민선9기를 시작한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시정의 중심에 두고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는 책임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열린고양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프로젝트는 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시정 혁신 과제로 △개방 △소통 △참여 △활력 △공유 등 5대 전략을 담았다. 시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시장 집무실을 시청 1층으로 이전하는 '문턱 없는 시장실'을 조성한다. 또 시민이 시장에게 직접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시장 직통 문자폰'을 개설해 민원과 정책 제안을 실시간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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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선물 주려고" BTS 집까지 '졸졸'...스토킹 처벌 가능?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최근 아티스트의 주거지에 침입하고 반복적으로 스토킹한 A씨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고 밝히면서 스토킹처벌법 적용 범위에 관심이 쏠린다. 빅히트뮤직은 최근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통해 올해 2분기 아티스트에 관한 법적 대응 현황을 공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BTS 멤버의 주거지에 침입하고 반복적으로 스토킹한 A씨는 스토킹처벌법 위반과 주거침입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소속사는 주거지를 배회하거나 지켜보고 기다리는 행위, 일방적으로 선물을 두고 가는 행위 등이 도를 지나칠 경우 스토킹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렇다면 어디까지가 팬심이고 어디부터 형사처벌 대상이 되는 스토킹일까.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은 반복적인 스토킹 행위가 살인이나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사례가 잇따르자 2021년 제정·시행됐다. 과거에는 반복적으로 따라다니거나 집 앞을 서성이는 행위만으로는 피해가 없는 경우 조사조차 쉽지 않은 경우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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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EU 철강 '무관세할당' 우호적 수준, 환영한다"
대한상공회의소가 EU 철강 무관세할당(TRQ) 확정으로 한국산 철강의 무관세 쿼터 감축 폭이 경쟁국보다 낮게 조정된 것을 환영하며 수출 여건 개선을 기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상의는 논평을 통해 "EU의 새로운 철강 수입관리 제도로 전체 무관세 물량이 약 46% 축소된 가운데, 한국산 철강 쿼터는 19. 7% 감소에 그쳐 주요 경쟁국과 비교해 우호적인 수준으로 조정된 점을 환영한다"고 했다. 상의는 "당초 큰 폭의 감축을 우려했던 우리 업계의 부담이 완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조치는 자동차·기계·가전 등 유럽 주요 산업 공급망에 기여해 온 한국 철강의 중요성이 반영됐다는 점에서 뜻깊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EU 수출 불확실성이 줄어들고 우리 산업계도 보다 안정적인 수출 여건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며 "제한된 시간 속에서도 정상외교와 고위급·실무급 협의를 통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정부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다만 상의는 "무관세 쿼터를 초과하는 물량에는 고율 관세가 적용되는 등 EU 수출 부담이 커진 만큼 한-EU 양측의 지속적인 협의와 정부 지원을 통해 우리 기업의 시장 접근 여건이 한층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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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 글로벌항공서비스학과, 말레이시아 문화체험·기업탐방 성료
중원대학교 글로벌항공서비스학과는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글로벌 문화체험 및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해외 문화를 경험하고 글로벌 서비스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문화체험과 기업탐방, 해외 인턴십을 연계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경쟁력 향상을 돕는다. 학생들은 말레이시아의 산업체와 기관을 방문해 역사, 문화, 관광자원 등을 체험했다. 특히 항공·관광·서비스 분야 직무와 업무 환경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해외 인턴십 운영기관 관계자들과 만나 취업과 인턴십 기회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프로그램에는 현지 채용 환경을 엿볼 수 있는 인터뷰 일정도 포함됐다. 학생들은 "해외에서 직접 문화를 경험하고 산업 현장을 접하면서 글로벌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민 글로벌항공서비스학과장은 "해외 문화를 이해하고 현지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과정은 미래 항공서비스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향후 해외 인턴십, 국제교류 프로그램, 현장실습, 해외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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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종전 어깃장 놓던 푸틴, "미국 대표단 기다린다"는데…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근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가능성을 입에 올렸다. 우크라이나 전쟁 우위를 점하고 있단 이유로 종전 협상에 부정적이던 것과 상반되는 행보다. 9월 국가두마(하원) 총선을 앞두고 민심을 달래기 위한 연출일 수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8일 러시아 국영 매체 인터뷰에서 러시아 본토를 겨냥한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습에 대해 "우리 인프라 시설에 대한 공격은 물론 문제를 일으킨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란 관련 중대 국면이 마무리된 뒤 미국 대표들이 (러시아로)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우리는 협상을 계속하고 모든 세부 사항을 논의할 준비가 됐다"고 했다. 푸틴 대통령은 같은날 여당 통합러시아당 전당대회 연설에서도 "우리는 문제를 인정하고 대응하고 있다"며 의심의 여지 없이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보장할 것"이라고 했다. 푸틴 대통령이 직접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인한 피해를 시인한 것에 대해 FT는 "이례적"이라며 "전쟁에 대한 대중의 우려에 귀를 기울이는 듯한 모습을 보이려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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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뱅도 기업대출 심사 때 고객 만난다…금융위, 대면 일부 허용
인터넷전문은행도 기업 대출을 취급할 때 기업 대표자나 임직원을 직접 만나 대출심사가 가능해진다. 자금용도와 상환계획, 사업계획의 실현 가능성 등을 확인하기 위한 현장실사 범위에 대면 면담이 포함된다는 점이 명확해진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1일 제12차 정례회의를 진행하고 '인터넷전문은행 대면업무 범위의 합리적 조정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인터넷은행은 원칙적으로 은행업을 전자금융거래 방식으로 해야 한다. 고객과 직접 만나거나 의사소통하는 대면업무는 이용자 보호나 편의 증진을 위해 법령에 열거된 경우에만 사전보고 후 가능하다. 금융위는 최근 지방 중소기업·개인사업자에 대한 지방은행 공동대출 확대, 청년미래적금 출시, 채무조정 지원 등으로 현장에서 불가피하게 대면업무가 필요한 사례가 늘었다고 봤다. 이에 대면업무 허용 범위를 명확히 해 법적 불확실성을 줄이기로 했다. 우선 기업자금 대출심사 과정에서 대표자나 임직원 면담이 필요한 경우는 현행 은행업감독규정상 허용하는 '현장실사' 범위에 포함되는 것으로 해석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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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만 팔아선 돈 못벌어요"...'식물성·단백질' 키우고 해외로 나간다
국내 유(乳)업계가 쪼그라드는 우유 시장에 대응해 새로운 성장동력 찾기에 열을 올린다. 단백질 음료를 비롯해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매출 증대에 나서는 업체들이 많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미래 먹거리로 식물성 음료 개발과 판매에 적극 나서고 있다. 매일두유를 비롯한 두유 8종, 아몬드브리즈 6종, 오트류 5종 등 식물성 음료 19종이 대표적이다. 또 성인영양식 '셀렉스'와 노인친화식 케어푸드 '메디웰' 판매에 힘을 주고 있다. 건강에 관심이 많은 중장년층들이 간편하게 몸을 챙길 수 있도록 내놓은 영양 맞춤형 제품들이다. 남양유업은 프리미엄 발효유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발효유 불가리스를 기반으로 한국인 특화 유산균을 적용한 '불가리스 그릭' 설탕무첨가·알룰로스·프로틴 제품 등 3종을 선보였다. 단백질 브랜드 '테이크핏'은 음료를 넘어 식사대용 쉐이크, 고단백 제품 등으로 라인업이 확대됐다. 글로벌 시장 확장에도 나섰다. 분유 브랜드 '임페리얼XO'를 내세워 동남아 시장에 진출했고, 베트남 현지 최대 유통기업 푸타이홀딩스와 3년간 700억원 규모의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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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버지 컴백?...돈벌이에 눈먼 유튜브 가짜뉴스 '대폭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2026 북중미 월드컵 기간에 유튜브에 올라온 축구 관련 영상 27%가 직간접적으로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콘텐츠라는 분석이 나왔다. 단순 패러디 영상 등도 있었지만, 조회수와 광고 수익을 노린 허위 정보 콘텐츠도 범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상이해 AI(인공지능) 스타트업 파일러는 지난 6월 한 달간 '북중미 월드컵'을 키워드로 생산된 유튜브 콘텐츠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분석 기간 생산된 월드컵 관련 유튜브 콘텐츠는 총 8억회 이상 조회된 것으로 집계됐다. 체코전이 열린 12일부터 19일 멕시코전까지 일평균 353건으로 가장 많은 콘텐츠가 게시됐고, 이들의 누적 조회수는 3억회에 달했다. 이후에는 콘텐츠 수와 누적 조회수도 함께 감소했다. 게시된 콘텐츠는 부정적 여론이 확산하면서 길이도 길어지는 성향을 보였다. 영상에 좋아요가 눌러진 비율은 약 20% 감소했지만, 댓글은 두 배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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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가 된 부침개, 연어초밥 품은 감자칩?…소비자 사로잡는 '이색 변신'
부침개와 연어 초밥 등 인기 외식 메뉴를 스낵으로 재해석한 신제품들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브랜드 인지도를 활용해 소비자에게 친숙한 메뉴를 색다르게 재해석해 호기심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해태제과와 일본 가루비가 합작해 만든 '해태가루비'는 최근 올리브영 등 일부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가루비 감자칩 연어초밥맛'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연어회의 향과 와사비 간장의 짭짤하고 알싸한 맛 모두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근 소셜미디어(SNS)상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오리온은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부침개를 소재로 한 스낵인 '지지미(부추전맛·김치전맛)' 2종을 출시했다. 부침개 특유의 맛과 식감을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원물을 넣고 얇게 부쳐낸 형태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실제 부추를 더한 부추전 맛과 매콤한 김치의 깊은 감칠맛을 살린 김치전 맛으로 구성됐다. 크라운제과 역시 여름 대표 디저트인 말차팥빙수의 풍미를 그대로 구현한 여름 시즌 한정 제품인 '빙수하임'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