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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머리 맞댄 AI 신약 현재와 미래…"가능성은 입증, 임상 성과는 아직"
신약 개발 미래 열쇠로 꼽히는 인공지능(AI)의 바이오 산업 현주소와 핵심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문가들은 AI가 신약 개발 초기 단계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것에는 공감하면서도, 임상 단계에서의 성과 입증과 이를 뒷받침할 인프라 구축이 이뤄져야 '가능성'을 넘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31일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는 한국과학AI포럼이 주최하고 서울대 바이오인공지능연구단, 카이스트 인텔리전트케미스트리랩, 갤럭스, 인터베스트가 공동 주관한 '바이오 AI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바이오 AI-현실 격차, 어디에 존재하며 어떻게 메울 것인가'를 주제로 AI 기반 신약개발의 현재 수준과 향후 방향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주요 인사로는 석차옥 갤럭스 대표(서울대 화학과 교수)를 비롯해 김우연 히츠 대표(카이스트 교수), 정남진 글로벌신약개발 자문, 윤태영 오스코텍 대표, 표준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AI를 활용한 신약 개발은 최근 글로벌 바이오 산업계 가장 뜨거운 화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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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법사위원장, 권칠승 행안위원장, 소병훈 복지위원장 당선
31일 국회서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재석 240표 중 165표를 얻어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으로 당선됐다. 권칠승 민주당 의원은 189표를 얻어 행정안전위원장으로, 소병훈 민주당 의원은 187표를 얻어 보건복지위원장으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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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씨인터내셔널, 배수아·차건아 각자대표 체제 전환
씨앤씨인터내셔널이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며 글로벌 시장 대응력과 경영 효율성을 동시에 강화한다. 사업 성장과 경영관리 기능을 분리해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책임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31일 제1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차건아 대표를 신규 선임했으며 기존 배수아 대표와 함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제 개편은 급변하는 글로벌 뷰티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조직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새로운 리더십 구조에서 배수아 대표는 연구개발과 영업을 총괄하며 고객 접점 중심의 사업 성장을 이끈다. 차건아 대표는 재무 투자 경영관리 전반을 맡아 운영 효율성과 자본 활용도를 높이는 역할을 담당한다. 전략과 투자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온 차 대표가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이번 리더십 강화에 맞춰 사업 확장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기존 색조 화장품 중심의 경쟁력을 스킨케어 분야로 확대해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글로벌 시장 변화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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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반도체 산단 용수 위기에 "안호영·김성환, 토론하자"
이상일 경기 용인시장이 정부의 4대강 보 처리 방안 재검토와 함께 용인 반도체 산단 용수공급 차질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31일 지방이전론을 촉발한 안호영 의원,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에게 '1대 2 무제한 토론'을 제안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국가첨단산업단지·일반산업단지)의 근간을 흔드는 정치권 일각과 주무 부처의 움직임에 강한 우려를 표한다며 토론 제안 글을 올렸다. 이 시장은 '여주보 해체 및 개방' 가능성에 따른 용수 공급 차질 문제를 집중 지적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이 4대강 16개 보 해체나 개방 시 수질 변화를 예측하는 연구용역을 발주한 것에 대해 "여주보를 개방해 물을 그냥 흘려보내면 원삼면 SK하이닉스 팹(생산라인)을 100% 가동하기 어려울 수 있다"면서 "이곳에 4기 팹을 세울 계획인 SK하이닉스에 직격탄이자 큰 근심거리"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1, 2기 가동을 위해 하루 26만5000t의 물을 여주보에서 취수해야 하며 관련 관로 공사가 올 하반기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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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추경 골든타임 중요...국민 숨넘어가는데 정쟁할 때 아냐"
더불어민주당이 중동 전쟁 여파에 대응하기 위해 약 26조원 규모의 정부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신속 처리하기로 했다. 다음 달에도 매주 국회 본회의를 열고 법안을 처리하는 등 전 상임위원회를 완전 가동한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중동전쟁 위기 때문에 밤잠을 이룰 수 없다고 하시는데 현장에 가보면 피부로 느낄 수 있다"며 "추경은 골든타임이 중요하고 지금이 산소 호흡기를 댈 때다. 국민들이 숨넘어가는데 국회가 한가롭게 정쟁할 때가 아니"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병도 원내대표를 언급하며 "전날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랑 만나는 동안 저도 수시로 보고받았는데 '어렵지 않겠나' 생각했었다. 그런데도 (추경일정 합의) 성과를 낸 점은 대단히 잘된 일이고 아낌없는 박수와 칭찬을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조금이나마 국민께 면목이 선다"며 "당·정·청이 나아가는 길에 의원들도 많은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단상에 선 한 원내대표는 "이번 추경이 역사상 가장 빨리 처리될 수 있었던 건 이 대통령께서도 말씀하신 절박함, 긴급성을 우리가 모두 피부로 느끼는 단계까지 왔기 때문"이라며 "다음 달 10일 추경 본회의 처리까지 딱 11일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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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4.4원 오른 1530.1원 마감
31일 서울 외환시장 원/달러 환율 오후 3시30분 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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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대재해 사망자 605명…3년만에 증가 전환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던 중대재해 사망자 수가 지난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관리 수준이 열악한 영세 사업장과 도·소매업 등에서 사고가 크게 늘었다. 31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5년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재해조사 대상 사고사망자는 605명으로 전년(589명) 대비 16명(2. 7%) 증가했다. 2022년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재해조사 대상 사고사망자는 △2022년 644명 △2023년 598명 △2024년 589명으로 감소 추세였으나 지난해는 증가로 돌아섰다. 다수의 사망자를 낸 대형사고가 연달아 터지며 사망자 수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2월 기장 화재로 6명이 사망한 데 이어 △세종-안성 고속도로 붕괴(4명, 이하 사망자 수)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7명) △광주 도서관 붕괴(4명) 등으로 사망자가 다수 발생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에서 전년 대비 9명 늘어난 25명, 임·어업에서 11명 증가한 18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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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차로 경찰차 들이받고 도주 10대 구속…"운전해 보고 싶어"
훔친 차량을 운전하다 경찰차를 들이받고 도주했던 10대가 구속됐다. 31일 인천논현경찰서는 절도,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등 혐의로 16세 A군을 붙잡아 구속했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 28일 0시17분쯤 경기 안산시 한 공영주차장에 있던 K5 승용차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군은 인천 남동구 논현동까지 훔친 차량을 운전했고, 자신을 추격해 온 경찰차를 들이받고 도주했다. 경찰은 사건 당일 오전 8시쯤 논현동 한 주차장에서 도난 차량을 발견하고 주변에 있던 A군도 체포했다. A군은 체포 과정에서 경찰관을 밀치기도 했다. 이에 경찰은 A군에게 공무집행방해 혐의도 적용했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운전해 보고 싶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을 구속해 수사 중"이라며 "A군은 학교에 다니지 않는 상태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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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 코스닥, 54.66포인트(5.94%) 내린 1052.39 마감
31일 코스닥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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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 코스피, 224.84포인트(4.26%) 내린 5052.46 마감
31일 코스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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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전력' 황석희 결국 비공개한 유퀴즈…광고계도 '손절'
성범죄 전과가 드러난 스타 번역가 황석희가 4년 전 출연했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영분이 비공개 처리됐다. 황석희를 모델로 고용했던 패션 브랜드 빈폴도 공식 플랫폼에서 콘텐츠를 삭제했다. 31일 확인 결과 이날 '유 퀴즈 온 더 블럭'(약칭 '유퀴즈') 143화의 OTT 다시보기 서비스와 해당 회차 관련 유튜브 영상이 모두 비공개 처리됐다. 황석희는 2022년 '유퀴즈' 143화에 출연해 자신의 인지도를 끌어올린 영화 '데드풀' 번역의 뒷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황석희를 모델로 고용했던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 역시 광고 영상과 콘텐츠를 모두 삭제했다. 이는 황석희의 과거 성범죄 전력이 드러난 여파다. 전날 디스패치는 황석희가 2005년 강제추행치상, 2014년 준유사강간 및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따른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기소돼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피해자는 여성 5명, 황석희는 2건의 재판에서 각각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이 같은 사실이 밝혀지자 엑스(X, 옛 트위터) 등 SNS(소셜미디어)에서는 황석희가 번역한 작품 목록이 공유되며 '불매' 움직임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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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끝나면 제일 빨리 반등"…수익률 -14%인데 6조 몰렸다
미국과 이란 전쟁 장기화와 터보퀀트발 반도체 산업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ETF(상장지수펀드)에 오히려 자금이 몰리고 있다. 31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전날 기준 국내 반도체주에 투자하는 ETF 24개의 1개월 평균 수익률(분배금 재투자 기준)은 -14. 47%다. 미국과 이란 전쟁 발발로 인해 투자심리가 악화했기 때문이다. 수익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지만, 최근 1개월 동안 국내 반도체주에 투자하는 ETF 24개에 5조8693억원이 유입됐다. 특히 'TIGER 반도체TOP10' ETF에는 2조7598억원이 달하는 자금이 몰렸다. 해당 ETF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 반도체 상위 10개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같은 기간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에도 6591억원이 유입됐다. 해당 ETF는 지난달 26일 출시된 상품임에도 단기간에 자금을 끌어모았다. 이 ETF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50%를 투자하고, 나머지 50%를 국고통안채에 투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