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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버지 컴백?...돈벌이에 눈먼 유튜브 가짜뉴스 '대폭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2026 북중미 월드컵 기간에 유튜브에 올라온 축구 관련 영상 27%가 직간접적으로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콘텐츠라는 분석이 나왔다. 단순 패러디 영상 등도 있었지만, 조회수와 광고 수익을 노린 허위 정보 콘텐츠도 범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상이해 AI(인공지능) 스타트업 파일러는 지난 6월 한 달간 '북중미 월드컵'을 키워드로 생산된 유튜브 콘텐츠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분석 기간 생산된 월드컵 관련 유튜브 콘텐츠는 총 8억회 이상 조회된 것으로 집계됐다. 체코전이 열린 12일부터 19일 멕시코전까지 일평균 353건으로 가장 많은 콘텐츠가 게시됐고, 이들의 누적 조회수는 3억회에 달했다. 이후에는 콘텐츠 수와 누적 조회수도 함께 감소했다. 게시된 콘텐츠는 부정적 여론이 확산하면서 길이도 길어지는 성향을 보였다. 영상에 좋아요가 눌러진 비율은 약 20% 감소했지만, 댓글은 두 배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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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만 팔아선 돈 못벌어요"...'식물성·단백질' 키우고 해외로 나간다
국내 유(乳)업계가 쪼그라드는 우유 시장에 대응해 새로운 성장동력 찾기에 열을 올린다. 단백질 음료를 비롯해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매출 증대에 나서는 업체들이 많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미래 먹거리로 식물성 음료 개발과 판매에 적극 나서고 있다. 매일두유를 비롯한 두유 8종, 아몬드브리즈 6종, 오트류 5종 등 식물성 음료 19종이 대표적이다. 또 성인영양식 '셀렉스'와 노인친화식 케어푸드 '메디웰' 판매에 힘을 주고 있다. 건강에 관심이 많은 중장년층들이 간편하게 몸을 챙길 수 있도록 내놓은 영양 맞춤형 제품들이다. 남양유업은 프리미엄 발효유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발효유 불가리스를 기반으로 한국인 특화 유산균을 적용한 '불가리스 그릭' 설탕무첨가·알룰로스·프로틴 제품 등 3종을 선보였다. 단백질 브랜드 '테이크핏'은 음료를 넘어 식사대용 쉐이크, 고단백 제품 등으로 라인업이 확대됐다. 글로벌 시장 확장에도 나섰다. 분유 브랜드 '임페리얼XO'를 내세워 동남아 시장에 진출했고, 베트남 현지 최대 유통기업 푸타이홀딩스와 3년간 700억원 규모의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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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가 된 부침개, 연어초밥 품은 감자칩?…소비자 사로잡는 '이색 변신'
부침개와 연어 초밥 등 인기 외식 메뉴를 스낵으로 재해석한 신제품들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브랜드 인지도를 활용해 소비자에게 친숙한 메뉴를 색다르게 재해석해 호기심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해태제과와 일본 가루비가 합작해 만든 '해태가루비'는 최근 올리브영 등 일부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가루비 감자칩 연어초밥맛'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연어회의 향과 와사비 간장의 짭짤하고 알싸한 맛 모두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근 소셜미디어(SNS)상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오리온은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부침개를 소재로 한 스낵인 '지지미(부추전맛·김치전맛)' 2종을 출시했다. 부침개 특유의 맛과 식감을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원물을 넣고 얇게 부쳐낸 형태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실제 부추를 더한 부추전 맛과 매콤한 김치의 깊은 감칠맛을 살린 김치전 맛으로 구성됐다. 크라운제과 역시 여름 대표 디저트인 말차팥빙수의 풍미를 그대로 구현한 여름 시즌 한정 제품인 '빙수하임'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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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 남대문 옆 '에티버스타워' 리모델링…"자산가치 제고"
코람코자산신탁(코람코)이 '코람코가치투자숭례리츠'를 통해 매입한 서울 남대문 인근 구축 오피스 '에티버스타워'의 리모델링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코람코는 에티버스타워 인수를 지난 3월 마무리했다. 코람코가 취득한 자산은 지상 오피스 전 층과 지하 1층 일부 리테일을 포함한 약 3만8532㎡(약 1만1656평)로 전체 연면적의 약 85%에 해당한다. 코람코가 이 자산을 매입한 가격은 연면적 기준 평당 약 2200만원. 최근 5년간 CBD에서 거래된 연면적 1만평 이상 대형 오피스의 평균 거래가격을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코람코에 따르면 같은 기간 단독·구분소유 오피스는 평당 2500만~3700만원대에 거래됐다. 에티버스타워는 서울 중구 소월로3에 위치한 지하 4층~지상 22층, 연면적 약 4만5477㎡(약 1만3757평) 규모의 오피스 빌딩이다. 서울역과 회현역을 도보권에 두고 있으며 숭례문과 남대문시장, 명동, 시청 업무권역이 인접해 있다. 에티버스타워는 현재 오피스 임대율 100%를 유지하고 있으며, 에티버스와 롯데손해보험,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이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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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엔, 건강기능식품 제조 자회사 '바이오로제트' 흡수합병 완료
휴온스엔이 1일 100% 종속회사인 건강기능식품 제조 전문 기업 바이오로제트의 흡수합병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휴온스엔은 지난 4월말 이사회 의결과 합병 계약 체결 이후, 채권자 이의제출 등 관련 법적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후 경영 효율화와 건강기능식품 제조 역량 통합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번 합병은 별도의 신주 발행이 없는 무증자 방식의 소규모 합병으로 진행됐다. 바이오로제트는 제조·품질관리기준(GMP)과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인증 설비를 갖춰 액상, 분말, 정제, 하드캡슐 등 6종의 제형과 9종의 포장 설비를 보유했다. 이번 합병을 통해 휴온스엔은 기존 연구개발(R&D)과 글로벌 네트워크에 바이오로제트의 제조 설비기반(인프라)을 결합하게 됐다. 특히 국제식품안전경영시스템(FSSC 22000) 인증을 마친 생산 설비를 내재화한 점은 휴온스엔의 글로벌 사업에 경쟁력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휴온스엔은 세계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빠르게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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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주거복지본부장에 이석중 홍보실장 임명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1일 주거복지본부장(상임이사)에 이석중 현 홍보실장(사진)을 임명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9년 6월 30일까지다. 이 신임 본부장은 1992년 SH에 입사해 30여 년간 주거복지와 경영관리, 개발사업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거친 내부 전문가다. 공공주택부장과 경영관리부장, 한강개발사업단장, 홍보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주거복지 현장 경험과 조직 관리 역량, 주요 개발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임원 공모를 통해 선임됐다. 이 본부장은 앞으로 서울시와 SH의 대표 주거복지 정책인 '약자와의 동행', '미리내집' 등 주요 사업을 총괄하고 민선 9기 서울시 주거복지 정책을 추진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신임 본부장은 전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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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살려달라" 182개 협력사의 절규...정부·메리츠 지원 요청
홈플러스 협력사들이 홈플러스를 지켜달라는 탄원을 국민신문고에 1일 제기했다. 서울회생법원에는 협력사 직원들의 서명이 담긴 서명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협력사 대표들은 성명서를 통해 "홈플러스에 상품과 용역을 제공하는 4603개 협력사 중 47%는 매출의 절반 이상이 홈플러스를 통해 발생한다"며 "만약 홈플러스가 회생에 성공하지 못해 파산하면 수많은 중소 협력사는 판매 채널을 잃고 무너지게 되며 수만명의 직원도 일터를 잃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일부 협력사들은 파산을 막기 위해 상품 대금이 밀리는 상황에서도 상품 공급을 이어가고 있으며 여러 정상화 방안을 홈플러스에 제안하고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에 신선식품을 공급하는 협력사 182곳을 주축으로 이번 탄원서를 작성했다. 이들은 "정부도 수많은 협력사의 바람을 외면하지 말고 하루 100만명이 찾는 홈플러스를 되살리기 위한 지원에 나서야 한다"며 "최대채권자 메리츠도 책임 소재를 따지기보다 긴급운영자금 대출에 나서 일단 홈플러스를 살리고 봐야 한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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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먹고 영양 보충" 옛이야기...학생·군인 외면에 소비량 '뚝'
흰 우유를 찾는 소비자가 급격히 줄고 있다. 학령인구가 감소하면서 학교 우유급식이 축소됐고 단백질 음료 등 기능성 대체 음료 시장이 커지면서다. 올해부터 미국·유럽연합(EU)산 멸균우유까지 무관세로 수입되면서 국내 흰 우유 시장은 한층 더 위축될 전망이다. 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흰 우유(백색 시유) 소비량은 22. 9㎏으로 집계됐다. 10년 전인 2016년(27㎏)과 비교하면 15% 이상 감소한 수준이다. 그동안 26㎏ 안팎을 유지하던 소비량은 지난해 큰 폭으로 줄며 1986년(20. 1㎏) 이후 4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흰 우유 소비 기반이었던 학교와 군부대 우유급식도 예전 같지 않다. 2024년 기준 학생 우유급식률은 30. 8%로 전년(33. 9%)보다 3. 1%포인트(P) 하락했다. 같은 기간 우유급식을 실시한 학교 수도 9738곳에서 8726곳으로 줄었다. 학교 우유 공급량 역시 200ml 팩우유 기준 3억1900만개에서 2억8500만개로 약 10. 7% 감소했다. 군부대에서는 장병들의 선호도와 식생활 변화를 반영해 흰 우유 대신 가공우유나 주스를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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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건 줄"…AI가 대신 받은 전화, 2030은 반기고 발신자는 당황
"전화 거신 분의 성함과 용건을 알려주세요. " 직장인 김모씨(34)는 얼마 전 거래처에 전화를 걸었다가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수화기 너머로 상대방 대신 인공지능(AI) 안내 음성이 흘러나왔기 때문이다. 업무 특성상 전화를 걸 일이 많은 김씨는 최근 들어 이러한 안내 문구를 듣는 일이 늘었다고 했다. 그는 "처음에는 전화를 잘못 건 줄 알았다"며 "기계음이 용건을 묻는데 어떻게 말해야 할지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AI가 전화를 대신 받아 발신자의 신원과 용건을 확인하는 '통화 스크리닝' 기능이 최근 젊은세대 사이에서는 이른바 '콜 포비아'의 완충 장치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전화를 완전히 피하지 않으면서도 용건을 먼저 확인하고, 답변을 정리한 뒤 대응할 수 있어서다. 통화 스크리닝 기능은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오면 AI가 먼저 응답해 이름과 통화 목적을 묻고, 사용자가 이를 확인한 뒤 전화를 받을지 결정할 수 있는 기능이다. 애플은 지난해 9월 공개한 아이폰 소프트웨어 iOS 26에서 처음 도입했고, 삼성전자도 지난 3월 출시한 갤럭시S26 시리즈에 기능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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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주가 겨우 5만원 올라"…삼성SDS 직원들, 성과급 개편 두고 고심
삼성SDS(삼성에스디에스) 내부에서 성과급 구조 개편을 두고 잡음이 발생하고 있다. IT 업계에서는 방향성은 맞지만 너무 성급히 추진한 게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일 IT 업계에 따르면 삼성SDS는 이달 7일까지 현금 성과급을 자사주로 전환하는 보상 체계 개편과 관련 임직원 대상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 보상 구조는 연봉의 20% 수준을 기본으로 설정하고 영업이익 증가율, 삼성SDS 주가 흐름, 코스피 IT서비스업종 지수 등을 반영해 최종 지급 규모를 산정하자는 것이 골자다. 성과 평가 결과에 따라 보상 규모가 달라질 수 있고 주가 상승 시 추가 주식을 지급할 수도 있다. 개편안을 두고 회사 내부는 찬반으로 갈린 상태다. 회사는 당초 지난달 24~29일 약 6일간 투표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투표 참여도 독려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직원들의 보상 및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화인 만큼 내용을 충분히 검토하고 신중하게 결정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연장됐다. 일각에서는 약 1만1000명에 달하는 임직원에게 이런 중요한 결정을 빨리 결정하라고 한 것은 성급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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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원장 "김건희 명품백 사건, 국민 눈높이 못 맞췄다"…쇄신 의지 강조
"국민 눈높이에 모자란 측면이 있었습니다. " 정일연 국민권익위원장은 30분가량 진행된 짧은 기자간담회에서 '국민 눈높이'를 다섯 차례 언급했다. 정 위원장은 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사건과 관련해 "권익위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은 결정을 해서 취임하자마자 '정상화 추진 태스크포스(TF)'를 꾸린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상화 TF를 꾸린다는 건 지금까지 권익위가 비정상이었다는 걸 전제로 한 게 아니겠느냐"며 "잘못한 부분은 정확히 짚고 가야 그동안의 잘못에서 벗어나 떳떳하게 일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결국 권익위가 국민의 신뢰를 못 받은 건 법과 원칙에 따라서 일하지 못해서다"라며 "앞으로 법과 원칙에 따라 일해야만 국민의 질책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TF는 지난 3월16일부터 5월8일까지 54일간 운영됐다. TF는 과거 윤석열 정부 시절 권익위가 김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사건과 관련한 신고를 접수받고도 법정 처리 기간인 60일을 넘겨 사건을 종결한 것을 두고 절차상 문제가 있었다는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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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기 중랑구청장, '교육공동체 활성화 조례' 민선9기 첫 결재
류경기 서울 중랑구청장이 민선9기 첫 공식 결재로 '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안'에 서명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8년간 확대해 온 교육투자와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학생 중심의 교육지원 체계를 제도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학부모·교직원·학교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지원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근거를 담았다. 민선 7·8기 동안 중랑구는 교육을 구정의 핵심 가치로 삼고 2018년에 38억원이었던 교육경비보조금을 2026년 160억원으로 약 4배 확대했다. 방정환교육지원센터 2개소를 조성하는 등 교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다. 민선 9기에도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모든 학생이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에 더욱 집중하는 교육정책을 추진한다. 학생의 성장 단계와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지원을 확대하고, 교육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문화·예술·체육 활동과 심리·정서 지원, 진로·진학 및 미래역량 강화 등 전인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