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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왕, 38촌 남성 되고 공주 안된다?…국민 여론에도 '남성 승계' 택한 日
일본 정부가 옛 왕가 남성을 양자로 입양하는 방식으로 왕실 승계 규칙을 79년 만에 개정했다. 그러나 정작 현 일왕의 친딸인 아이코 공주의 왕위 계승은 끝내 배제하면서 '남성 승계'만 고집하는 시대착오적 결정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18일 NHK,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왕족 수 확보를 위해 옛 왕가 남성을 양자로 들일 수 있는 내용이 담긴 '황실전범' 개정안이 전날 참의원(상원) 본회의에서 표결을 거쳐 찬성 다수로 최종 가결됐다. 집권 자민당과 연립여당 일본혁신당, 국민민주당, 공명당, 참정당 등이 찬성 표를 던졌으며 제1 야당 입헌민주당, 공산당, 레이와신센구미, 사민당 등은 반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정안의 핵심은 제2차 세계대전 패전 후 왕족 신분을 잃었던 옛 11개 왕가(방계 가문)의 남성 후손을 양자로 들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15세 이상의 미혼 남성을 양자로 들인 뒤 그 후손들 가운데 남성에게는 왕위 계승권을 부여하도록 했다. 개정 법안을 적용받는 옛 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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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쿠팡 화재에 "원인 면밀 조사, 종합대책 마련할 것"
이재명 대통령이 쿠팡 물류창고 화재 소식에 "원인을 면밀히 조사하고 대형 물류시설의 안전관리 체계 전반을 점검,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종합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8일 X(엑스)에 "최근 경기도에서 발생한 물류창고 화재에 이어 오늘 인천 쿠팡 물류센터에서도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정부는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해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며 진화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불길이 완전히 잡히고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현장에서 밤낮없이 진화에 힘쓰고 계신 소방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인근 주민 여러분께서는 정부와 지방정부의 안내에 따라 안전에 유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기업과 현장 관계자 분들께서도 소방시설 점검과 유지관리는 물론, 작업장 안전수칙이 현장에서 철저히 지켜질 수 있도록 더욱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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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동행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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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국무총리, 인천 물류센터 화재 "주민 피해 없게 하라" 긴급 지시
한성숙 국무총리가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와 관련해 주민 피해가 없도록 조처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한 총리는 18일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인천시·행정안전부·경찰청·소방청 등 관계기관은 이번 화재로 인해 주민 피해가 없도록 현장 통제 및 주민 안내, 필요시 주민 대피 등에 철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방청이 현장에서 화재 진압 중인 소방공무원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도 지시했다. 한 총리는 "특히 화재로 인한 내부 붕괴 등 2차 사고 발생에 유의하라"고 강조했다. 화재는 이날 오전 6시54분쯤 인천시 서해구 석남동에 있는 연면적 29만9000㎡의 지상 8층짜리 쿠팡 32물류센터 6층에서 시작됐다. 소방 당국은 오전 9시15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낮 12시25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이어 오후 3시15분에는 물류센터 화재에 총력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동원령에 따라 서울·경기·충북·충남·강원에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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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인천 물류센터 화재에 사과…"주민 지원·조사에 적극 협조"
쿠팡 물류 자회사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인천 서구 석남동 물류센터 화재에 대해 사과하고 주민 지원과 관계 당국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정종철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번 인천 물류센터 화재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송구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물류센터 6층에서 발생한 화재를 인지한 후 즉시 119 신고를 진행했고 소방 당국의 신속한 출동이 이어졌다"며 "당시 물류센터에 있던 직원 모두가 안전하게 대피했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불길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신 소방관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화재 진압에 나섰다가 부상을 입은 소방관 한 분의 조속한 쾌유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소방관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의 소방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관계 당국의 조사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화재로 인한 피해 지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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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대기 있던 아이, 튕겨 나가"…물놀이터 에어바운스 쓰러져 5명 부상
경기 군포시 한 어린이공원 물놀이터에서 에어바운스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해 초등학생 5명이 부상을 입었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1분쯤 경기 군포시 산본동 한 어린이공원 물놀이터에서 놀이시설인 에어바운스가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10세 이하 초등학생 5명이 발가락, 어깨, 머리 통증을 호소하는 등 부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에어바운스는 공기를 주입해 뛰어놀 수 있도록 한 놀이기구로, 당시 여러 명의 아이들이 한쪽으로 몰리면서 기울어졌고 이내 전도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현장에 있었다고 밝힌 한 누리꾼은 이날 SNS(소셜미디어)에서 "아이들이 에어바운스 미끄럼틀 계단 쪽으로 한꺼번에 몰리기 시작했다"며 "함께 있던 다른 보호자가 먼저 에어바운스가 기울어지는 것을 발견했고, 저도 그 모습을 보고 안전요원에게 이야기하려던 순간 그대로 쓰러졌다"고 했다. 이어 "그 순간 제일 꼭대기에 있던 아이 2명은 바깥으로 튕겨 나갔고 미끄럼틀 계단 안에 있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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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수사 종결 촉구' 의견서 제출…"불송치 결론 내려달라"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 각종 비위 의혹을 받는 김병기 무소속(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경찰에 수사 종결을 촉구하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18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김 의원 변호인단은 이달 초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불송치 결론을 내려달라는 취지의 의견서를 제출했다. 의견서에는 "수사가 장기간 진행되면서 억측성 언론 보도로 인해 명예가 실추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지난 5월쯤에는 김 의원을 고소했던 전직 보좌진도 경찰에 신속히 결론을 내달라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보좌진은 의견서에 "경찰이 사건을 들여다본 지 수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아무런 결론을 내리지 않고 있어 생업에 곤란을 겪는 등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며 "김 의원 등에 대해 지체 없이 죄책을 확정해 엄정 처분해달라"고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을 둘러싼 의혹은 지난해 9월 '차남 숭실대 편입 특혜 의혹' 보도를 계기로 불거졌다. 이후 △불법 정치자금 수수 △차남 취업 청탁 △배우자 동작구의회 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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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물폭탄'에 쓰러지고 무너지고…수도권 100㎜ 더 온다
전국 곳곳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와 주택이 물에 잠기거나 나무가 전도되는 등 피해가 이어졌다. 18일 기상청과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늦은 오후부터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경기 지역에 80건의 소방 안전 조치가 취해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 지역에 전날 오후 8시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평균 87.8㎜의 비가 내렸다. 주요 지역 누적 강수량은 파주 196㎜, 동두천 194㎜, 연천 188㎜, 포천 184㎜, 양주 170㎜, 김포 166.5㎜ 등이다. 소방 당국은 장비 90대, 인원 334명을 투입해 80건의 안전 조치를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로가 물에 잠기는 등 도로 장애가 43건으로 가장 많았고 주택침수 25건, 나무 쓰러짐 등 기타 12건이 뒤를 이었다. 이날 오전 5시50분 양주시에선 광사동의 한 주택 축대가 무너졌고 이 붕괴로 60대 여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오전 5시35분 파주시 적성면 일대 하천에서는 캠핑 중 40대 여성이 고립됐다가 무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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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 사진' 주인공들의 결전…메시 "야말, 이번엔 우승 못 해"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가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만난 스페인 '신성' 라민 야말(19)을 칭찬하면서도 월드컵 2연패 달성에 대한 열망을 숨기지 않았다. 18일(한국 시간) ESPN에 따르면 메시는 "야말은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그의 성공은 곧 바르셀로나의 성공인 만큼 행운을 빈다"며 "야말은 이제 19세이고 앞으로 선수 생활이 창창하다"고 했다. 메시와 야말은 모두 바르셀로나 유소년 육성 시스템인 라 마시아 출신이다. 그러나 메시는 "이번에는 그가 챔피언이 되지 못하도록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월드컵 2회 연속 우승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은 20일 오전 4시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격돌한다. 결승전 대진이 성사된 뒤 2007년 젊은 시절 메시가 세상에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야말을 목욕시키는 사진이 축구 팬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기도 했다. 메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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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매수 기회" 글에 시총 쑥…'월 1.5억' 내고 트럼프 SNS 빨리 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회사가 트럼프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물을 월 최대 10만 달러(한화 약 1억5000만원)에 신속하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7일(현지 시각)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지 그룹(Trump Media&Technology Group)은 '트루스 API' 데이터 서비스의 잠재적 구매자들과의 협상에서 월 10만 달러의 거액을 제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팔로워는 약 1290만명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전 세계 자본시장 등에 큰 영향을 주는 주요 발표를 자주 해왔다. 트루스 소셜은 트럼프 대통령이 소유한 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지 그룹의 소셜미디어다. 그룹은 자기자본 거래회사와 헤지펀드가 시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뉴스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초고속 데이터 조회 서비스 등에 막대한 비용을 지불하는 만큼 거액의 비용을 제시한 것으로 해석된다. FT가 입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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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한미일 군사적 공모 결탁, 평화·안정 파괴하는 근원"
북한이 최근 한국·미국·일본 군 수뇌부가 3자 안보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자 "미국과 일본, 한국 사이의 군사적 공모결탁은 조선반도(한반도)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근원"이라고 밝혔다. 18일 조선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북한 국방성 대변인은 이날 발표한 담화에서 "3각 군사 공조 강화로 지역에서의 군사적 우위를 차지하고 패권적인 지정학적 이익을 추구하려는 변함없는 적대적 기도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앞서 한미일이 3자 군사협력을 강화하기로 협의한 데 대해 이같은 반응을 보인 것이다. 진영승 합참의장과 댄 케인 미국 합참의장, 우치쿠라 히로아키 일본 통합 막료장은 지난 15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제23차 한미일 합참의장 회의(Tri-CHOD)를 열고 한미일 다영역 훈련 '프리덤 에지' 실시 등을 포함해 3자 안보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북한 국방성 대변인은 "조선반도 지역에 우려스러운 군사적 대립과 충돌 가능성을 조성하는 미일한의 도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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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식품 '이렇게' 녹였더니 세균 바글…'신부전·패혈증' 경고[한 장으로 보는 건강]
여름철 중에서도 7월에 세균성 장염과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안타깝게도 잘못된 위생 수칙이 화를 불러일으키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대표적인 게 얼린 고기를 실온에 꺼내두고 녹이는 행위입니다. 여름철 냉동육을 실온에서 해동하면 세균 증식을 폭발적으로 촉진할 수 있어 절대 피해야 합니다. 또 냉동 해산물·어패류를 실온에 놔두면 장염비브리오균이 급증할 수 있습니다. 오염된 어패류를 실온에 방치하거나 충분히 익히지 않고 먹으면 복통·설사·구토가 발생하며, 간 질환자나 만성질환자 등 면역력이 저하된 고위험군은 패혈증 등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냉동식품은 사용하기 전날 냉장실로 옮겨 천천히 해동하거나, 밀봉한 상태에서 흐르는 찬물에 해동하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여름철 식중독과 장염은 음식이 상해서만 발생하는 게 아닙니다. 조리할 때 채소·육류 식기류를 같이 쓰면서 나타나는 '교차 오염' 역시 빈번한 원인입니다. 예컨대 생닭·생고기를 손질한 칼·도마를 충분히 씻어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