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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물폭탄'에 쓰러지고 무너지고…수도권 100㎜ 더 온다
전국 곳곳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와 주택이 물에 잠기거나 나무가 전도되는 등 피해가 이어졌다. 18일 기상청과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늦은 오후부터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경기 지역에 80건의 소방 안전 조치가 취해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 지역에 전날 오후 8시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평균 87.8㎜의 비가 내렸다. 주요 지역 누적 강수량은 파주 196㎜, 동두천 194㎜, 연천 188㎜, 포천 184㎜, 양주 170㎜, 김포 166.5㎜ 등이다. 소방 당국은 장비 90대, 인원 334명을 투입해 80건의 안전 조치를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로가 물에 잠기는 등 도로 장애가 43건으로 가장 많았고 주택침수 25건, 나무 쓰러짐 등 기타 12건이 뒤를 이었다. 이날 오전 5시50분 양주시에선 광사동의 한 주택 축대가 무너졌고 이 붕괴로 60대 여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오전 5시35분 파주시 적성면 일대 하천에서는 캠핑 중 40대 여성이 고립됐다가 무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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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 사진' 주인공들의 결전…메시 "야말, 이번엔 우승 못 해"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가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만난 스페인 '신성' 라민 야말(19)을 칭찬하면서도 월드컵 2연패 달성에 대한 열망을 숨기지 않았다. 18일(한국 시간) ESPN에 따르면 메시는 "야말은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그의 성공은 곧 바르셀로나의 성공인 만큼 행운을 빈다"며 "야말은 이제 19세이고 앞으로 선수 생활이 창창하다"고 했다. 메시와 야말은 모두 바르셀로나 유소년 육성 시스템인 라 마시아 출신이다. 그러나 메시는 "이번에는 그가 챔피언이 되지 못하도록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월드컵 2회 연속 우승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은 20일 오전 4시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격돌한다. 결승전 대진이 성사된 뒤 2007년 젊은 시절 메시가 세상에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야말을 목욕시키는 사진이 축구 팬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기도 했다. 메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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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매수 기회" 글에 시총 쑥…'월 1.5억' 내고 트럼프 SNS 빨리 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회사가 트럼프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물을 월 최대 10만 달러(한화 약 1억5000만원)에 신속하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7일(현지 시각)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지 그룹(Trump Media&Technology Group)은 '트루스 API' 데이터 서비스의 잠재적 구매자들과의 협상에서 월 10만 달러의 거액을 제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팔로워는 약 1290만명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전 세계 자본시장 등에 큰 영향을 주는 주요 발표를 자주 해왔다. 트루스 소셜은 트럼프 대통령이 소유한 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지 그룹의 소셜미디어다. 그룹은 자기자본 거래회사와 헤지펀드가 시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뉴스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초고속 데이터 조회 서비스 등에 막대한 비용을 지불하는 만큼 거액의 비용을 제시한 것으로 해석된다. FT가 입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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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한미일 군사적 공모 결탁, 평화·안정 파괴하는 근원"
북한이 최근 한국·미국·일본 군 수뇌부가 3자 안보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자 "미국과 일본, 한국 사이의 군사적 공모결탁은 조선반도(한반도)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근원"이라고 밝혔다. 18일 조선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북한 국방성 대변인은 이날 발표한 담화에서 "3각 군사 공조 강화로 지역에서의 군사적 우위를 차지하고 패권적인 지정학적 이익을 추구하려는 변함없는 적대적 기도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앞서 한미일이 3자 군사협력을 강화하기로 협의한 데 대해 이같은 반응을 보인 것이다. 진영승 합참의장과 댄 케인 미국 합참의장, 우치쿠라 히로아키 일본 통합 막료장은 지난 15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제23차 한미일 합참의장 회의(Tri-CHOD)를 열고 한미일 다영역 훈련 '프리덤 에지' 실시 등을 포함해 3자 안보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북한 국방성 대변인은 "조선반도 지역에 우려스러운 군사적 대립과 충돌 가능성을 조성하는 미일한의 도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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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식품 '이렇게' 녹였더니 세균 바글…'신부전·패혈증' 경고[한 장으로 보는 건강]
여름철 중에서도 7월에 세균성 장염과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안타깝게도 잘못된 위생 수칙이 화를 불러일으키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대표적인 게 얼린 고기를 실온에 꺼내두고 녹이는 행위입니다. 여름철 냉동육을 실온에서 해동하면 세균 증식을 폭발적으로 촉진할 수 있어 절대 피해야 합니다. 또 냉동 해산물·어패류를 실온에 놔두면 장염비브리오균이 급증할 수 있습니다. 오염된 어패류를 실온에 방치하거나 충분히 익히지 않고 먹으면 복통·설사·구토가 발생하며, 간 질환자나 만성질환자 등 면역력이 저하된 고위험군은 패혈증 등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냉동식품은 사용하기 전날 냉장실로 옮겨 천천히 해동하거나, 밀봉한 상태에서 흐르는 찬물에 해동하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여름철 식중독과 장염은 음식이 상해서만 발생하는 게 아닙니다. 조리할 때 채소·육류 식기류를 같이 쓰면서 나타나는 '교차 오염' 역시 빈번한 원인입니다. 예컨대 생닭·생고기를 손질한 칼·도마를 충분히 씻어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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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전국 세찬 장맛비…돌풍·벼락 동반 기습 폭우 주의
일요일인 내일(19일)은 강원도와 충청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18일 "다음 날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다"고 전망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북부 5~20㎜ △경기남부 5~40㎜ △강원중·남부내륙 및 산지 30~80㎜ (많은 곳은 120㎜ 이상) △강원동해안·북부내륙·산지 5~40㎜ △대전·세종·충남·충북 30~80㎜ (많은 곳은 120㎜ 이상) △전북 30~80㎜(많은 곳 120㎜ 이상) △광주·전남 30~80㎜ 등이다. 또 △대구·경북·울릉도·독도 30~100㎜ (많은 곳 대구·경북 150㎜ 이상) △경남내륙 20~60㎜ △울산·경남남해안 5~40㎜ △제주도 5~20㎜ 등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짧은 시간에 강한 강수가 내리면서 계곡·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접근이나 야영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지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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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실장 "AI 생산성, 기업만의 노력으로 만들어지지 않아"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AI(인공지능) 전환기 국가의 역할에 대해 파고 들었다. 김 실장은 "AI(인공지능) 생산체계에서는 사회적 기여의 규모와 직접성이 훨씬 커진다"며 "생산능력의 상당부분이 사회적으로 형성된다면 그 기여와 성과를 연결하는 새로운 제도적 관계를 구상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다음 단계"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AI 시대 이전지출의 역할도 달라져야 한다"며 "노령과 질병, 장애, 실업에 대응하는 사회보험과 소득보장은 앞으로도 사회의 기본적인 안전망으로 남아야 하지만 그것만으로 AI 시대의 전환을 설명할 수 없다. AI가 만들어낸 성과를 다시 전환의 비용과 연결하고 새로운 생산능력의 형성으로 이어지게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한 과제가 된다"고 했다. ━AI 시대 국가란?…"생산하는 국가 아닌 생산관계를 조직하는 국가"━김 실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AI 시대 국가는 생산을 하는 국가가 아니라 생산관계를 조직하는 국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실장은 "AI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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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옥장판 논란' 김호영 또 저격…"공구 입증하든 뭐라도 해라"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또 다시 '옥장판 논란'을 언급하면서 김호영에게 공개 해명을 요구했다. 18일 뉴시스에 따르면 옥주현은 전날 팬 플랫폼 버블을 통해 "전 기다리고 있다"며 "친구가 옥장판을 공동구매했다는 걸 입증하든, 입과 손으로 뭐라도 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적었다. 이어 "오디션에 합격해 10주년 공연에 합류하고도 견디기 힘든 마음을 겪은 후배와, 10년의 역사를 써온 제작사에 명예훼손과 불명예를 남긴 여러 일들을 그냥 지나치기에는 카르마가 깊다"고 주장했다. 이는 김호영을 겨냥한 발언이다. 두 사람은 이른바 '옥장판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옥장판 논란'은 지난 2022년 6월 김호영이 SNS(소셜미디어)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을 올리면서 촉발됐다. 당시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공연 주연에 같은 소속사인 옥주현·이지혜가 더블 캐스팅 됐고 지난 시즌에 참여했던 김소현이 배제된 것과 맞물리면서 해당 글이 옥주현을 겨냥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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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쿠팡 창고 화재에 "피해 확산되지 않게 만전 다하라"
이재명 대통령이 인천에 위치한 쿠팡 물류창고 화재 진화 상황을 보고 받고 "진압에 총력을 기울이고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만전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18일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무엇보다 현장 소방대원의 안전조치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소방청은 이날 쿠팡 물류창고 화재 대응을 위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국가소방동원령이란 시·도의 소방력만으로 대응이 어렵다고 판단될 때 소방청장이 전국 단위의 소방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조치다. 화재는 이날 오전 6시50분쯤 발생했지만 창고 내부에 적재된 생활용품 등으로 인해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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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재명 대통령, 쿠팡 화재에 "진압에 총력" 지시
18일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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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은평구 일대 긴급점검…밤사이 기습폭우 대응
밤사이 서울 전역에 기습적인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침수 취약지역 등을 방문해 직접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산사태주의보가 발령된 은평구 응암3동 침수 취약지역과 진관동 이말산 약수사 인근 위험사면을 방문해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호우특보가 해제됐더라도 누적 강우로 지반이 약해진 만큼 산사태 취약지역과 급경사지, 축대·옹벽 등 위험시설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추가 강우에 대비한 선제 대응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오 시장은 강조했다. 또 응암3동 저지대를 찾아 물막이판과 빗물받이 등 풍수해 대응 시설을 점검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한 침수 예방 대책과 현장 대응체계를 확인했다. 이어 진관동 이말산 약수사 인근 위험사면과 계곡부를 방문해 산사태 예방시설과 주변 사면 상태를 직접 점검했다. 오 시장은 "밤사이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진 만큼 다양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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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왜 안 받아" 여동료 집 창문 깨고 협박 문자…40대 스토킹범 실형
직장에서 알게 된 여성을 스토킹하고 주거지에 무단침입한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은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야간주거침입 절도 및 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12일 오후 7시쯤 경기 구리시 소재 50대 여성 B씨의 주거지 마당에 들어가 현관문을 두드리다 반응이 없자 문을 발로 걷어차고 벽돌로 창고 유리창을 깬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마당에 널려있던 이불 1채를 훔쳐가는가 하면 B씨의 연락 거절 의사 표시에도 불구하고 오후 9시가 넘은 시간까지 24차례에 걸쳐 전화 연락을 시도하거나 협박성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두 사람은 4개월 전 구리시 한 업체에서 일하며 알게 된 사이였으며 A씨는 과거 경찰관을 폭행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기도 했다. 재판부는 "범행의 내용을 볼 때 피고인의 책임이 무겁고 협박 정도도 가볍지 않다"며 "피해자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