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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최선희 외무상, 러시아 공식 방문…김정은, 모스크바행 임박?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러시아를 공식 방문한다고 러시아 관영매체 리아노보스티가 보도했다. 18일(현지 시각)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외교부는 최 외무상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초청으로 이날 공식 방문을 위해 모스크바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 방문 목적과 세부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북한과 러시아는 2024년 6월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조약을 체결한 후 사실상 군사동맹에 준하는 관계로 협력을 강화해 왔다. 해당 조약에는 한쪽이 무력 침공을 받아 전쟁 상태에 처하면 상대에게 지체 없이 군사적 원조를 제공한다는 내용과 우주·기술 분야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북한은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를 지원하기 위해 1만명 이상 규모의 병력을 파병하기도 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군의 공세로 한때 점령당한 쿠르스크 지역 탈환 작전에도 병력을 지원했다. 다만 파병된 북한군 가운데 최소 3분의 1이 전사한 것으로 외신 보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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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쿠팡물류센터 9시간 넘게 화재… 소방청, '국가소방동원령' 발령
소방청이 인천의 쿠팡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화재가 9시간 동안 이어지자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18일 뉴시스 등에 따르면 소방청은 이날 오후 3시15분 인천 서구 석남동 물류창고 화재 대응을 위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국가소방동원령이란 시·도의 소방력만으로 대응이 어렵다고 판단될 때 소방청장이 전국 단위의 소방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조치다. 화재는 이날 오전 6시45분쯤 인천 서구 석남동 쿠팡 제32 물류센터 6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 당시 물류센터 직원 등 121명이 스스로 대피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 접수 2시간21분 만인 오전 9시15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3시간10분 뒤인 오후 12시25분 대응 2단계로 상향 조치했다. 하지만 물류센터 내부에 생활용품이 대량으로 적재돼있고 짙은 연기로 시야 확보가 어려워 화재 발생 8시간이 넘도록 불길을 완전히 끄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청은 국가소방동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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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억 빚' 임채무 "모두 함께 웃었으면"…발달장애인 위해 나섰다
배우 임채무(77)가 190억원에 달하는 누적 채무를 안고 있는 상황에서도 이번에는 발달장애인들을 향한 온정의 손길을 뻗었다. 18일 사회복지법인 다운복지관 등에 따르면 다운복지관은 최근 경기도 양주시 테마파크 두리랜드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임채무 대표를 공식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복지관 측은 "이번 협약과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양 기관은 발달장애인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문화·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채무는 앞으로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장애인의 권리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임채무는 "두리랜드가 아이들에게 꿈을 주는 공간이었다면, 앞으로는 발달장애인에게도 희망을 전하는데 함께 하고 싶다"라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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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특검, '양평 고속도로 의혹'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23일 소환
3대 특검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하는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특혜 변경 의혹'과 관련해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소환 조사한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특검팀은 23일 오전 10시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를 받는 원 전 장관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특검팀은 원 전 장관에게 출석 요구서를 두 차례 보냈으나 폐문부재(문이 잠겨있고 수령인이 없어 반송된 상태)로 송달되지 못해 일정을 잡지 못했다. 이에 특검팀은 지난 15일 원 전 장관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해 휴대폰을 확보하는 등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팀은 압수수색 현장에서 원 전 장관에게 출석요구서도 직접 전달했다. 원 전 장관은 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백지화하는 과정에서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는다. 특검팀은 사업의 백지화 과정에서 원 전 장관의 윗선이 개입했는지 여부도 살피고 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노선 변경 의혹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고속도로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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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반도체 '피크아웃' 우려에 "반도체 호황, 급격히 안 꺼질 것"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반도체 '피크아웃(정점 후 둔화)' 우려와 관련, "전문가·기업이나 정부 안에서 자체 논의하는 과정에서 보면 (반도체 초황기가) 급격히 꺼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18일 유튜브 채널 '김작가 TV'에 출연해 '산업 차원에서 반도체 피크아웃 신호가 보이고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박 장관은 "인공지능(AI) 생태계를 만들어야 하는데, 두뇌에 해당하는 반도체, 신체에 해당하는 로봇 등 피지컬 AI, 생각의 창고인 데이터센터가 있다"며 "앞으로 각국이 이것을 대비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초호황에 따른 추가 세수로 조성될 미래대응기금과 관련해선 청년, 성장동력, 지방, 인재 분야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했다. 특히 기금의 최우선 투자 순위는 청년이라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청년 문제는 사회구조적 문제이고 청년들은 세대적 약자"라며 "이들을 위해 전략적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확고히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이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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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북중미월드컵 이후 첫 경기서 '리그 마수걸이' 득점
미국 프로축구 LA FC의 손흥민 선수가 리그 첫 골을 터뜨리면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손흥민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16라운드 LA 갤럭시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장, 후반 12분 쐐기골을 터뜨리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중앙 공격수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내내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으나 골 맛을 보진 못했다. 동료들의 패스를 받아 몇 차례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문으로 향하지 않았다. 전반 26분 마크 델가도가 선제골을 넣으며 LA FC가 앞서갔고, 전반 추가 시간 1분 드니 부앙가의 페널티킥으로 한 점 더 달아났다. 손흥민이 키커로 나서는 듯 보였지만 부앙가에게 양보했다.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손흥민은 마크 델가도가 건넨 원터치 패스를 잡은 뒤 낮게 깔린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올해 리그에서 득점 없이 도움만 9차례 쌓았던 손흥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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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간 집 안 치우고 라면만"…뜻밖의 전화가 '무기력' 고객 살렸다
한동안 무기력증에 빠져 삶을 돌보지 못했을 때 한 기업의 안부 전화를 받고 다시 힘을 내게 됐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뷰티 인플루언서 A씨는 지난 16일 SNS(소셜미디어)에서 "마켓컬리에 고마운 게 있다"며 운을 뗐다. A씨는 "꽤 오랜 기간 마켓컬리에서 시킨 식재료로 음식을 해 먹었는데, 한 1년 정도 무기력에 빠져 집도 안 치우고 매일 끼니도 거르고 먹어봤자 라면이었던 시기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던 어느 날 A씨는 마켓컬리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았다고 한다. A씨는 "담당자가 '주문이 몇 개월가량 아예 없어 걱정돼서 전화했다'며 무슨 일 있는 건 아닌지 안부를 물어보더라"라고 전했다. 그는 "담당자가 '연락 받아줘서 고맙다'며 집으로 소정의 선물 보내준대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끊었는데 촙스테이크 밀키트 여러 개를 보내주셨다"며 "그때 이후로 무기력증 극복해서 열심히 밥 차려 먹고 있다"고 했다. 이 글은 3만개 넘는 '좋아요'를 얻었고 8000번 이상 공유되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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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종합특검,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23일 소환 조사
18일 2차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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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태 "당원 뜻 존중해 토론 철회"…한동훈 "밀릴 것 같으니 도망"
이건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검찰 보완수사권 관련 공개토론이 불발됐다. 이 의원은 "당원의 뜻을 존중한다"며 토론 철회 의사를 밝혔고 한 의원은 "밀릴 것 같으니 도망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18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당원동지 여러분의 많은 의견과 조언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한 의원과의 토론을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토론에 응했던 이유는 한동훈이 윤석열과 함께 정치검찰을 앞세워 조작기소를 주도한 책임자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그 책임을 국민 앞에서 분명히 묻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최고위원 선거에 나선 이유도 오직 이재명 대통령님의 성공과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라며 "그런 제가 지지해주시는 당원 동지들의 뜻과 우려를 외면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토론 철회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앞으로도 당원 동지들과 함께 오직 이재명 정부의 성공, 검찰개혁의 완수, 그리고 민주당의 승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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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손님이 직접 사와라"…10년 거래처 뒤통수에 식당 결단, 무슨 일?
제주 한 식당이 주류 도매업계 담합으로 납품업체를 변경하지 못하게 되자 손님이 직접 술을 사 오는 것으로 영업 방침을 바꾼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SNS(소셜미디어)에는 제주도 한 식당에 걸린 안내문을 촬영한 사진이 올라왔다. 안내문에 따르면 해당 식당은 약 10년 동안 주류업체 A사와 거래해 왔다. 업주 B씨는 "최근 지인이 식당을 열게 돼 A사를 소개했는데, 지인이 여러 회사 견적을 비교하는 과정에서 A사가 소주 한 상자당 적게는 5000원, 많게는 1만원 정도 비싸게 납품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B씨는 "확인해 보니 우리 매장 역시 비싼 가격에 들여오고 있었다"며 "오랜 기간 신뢰를 바탕으로 거래해 왔다고 생각했는데 이 사실을 알게 되니 배신감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B씨는 이후 거래처 변경을 시도했지만 모두 거절당했다고 한다. 그는 "주류 회사들끼리 담합이 돼 있어 저희 매장과는 거래할 수 없다는 얘길 들었다"며 "상도덕이란 단어를 사용하며 법망을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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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은평구 침수 취약지역 점검…"작은 징후에도 선제 조치"
밤사이 서울 전역에 기습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은평구 일대 취약지역을 방문해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오 시장은 18일 오전 산사태주의보가 발령된 은평구 응암3동 저지대를 찾아 물막이판과 빗물받이 등 풍수해 대응 시설을 점검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한 침수 예방 대책과 현장 대응체계를 확인했다. 이어 진관동 이말산 약수사 인근 위험 사면과 계곡부를 방문해 산사태 예방시설과 주변 사면 사태를 직접 점검했다. 오 시장은 현장 점검에서 누적 강우로 지반이 약해진 만큼 산사태 취약지역과 급경사지, 축대·옹벽 등 위험시설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추가 강우에 대비한 선제 대응체계를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위험징후가 발견되면 현장 통제와 주민 대피 등 안전조치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비상 연락망과 현장 대응체계를 재차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오 시장은 "밤사이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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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어린이집서 낮잠 자던 한 살배기 숨져…경찰 조사
전남광주 한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자던 영아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뉴스1·뉴시스와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3시10분쯤 광산구 한 어린이집에서 1세 A군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A군은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당시 A군은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자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어린이집 관계자 조사와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어린이집에서 영아가 사망한 중대한 사건인 만큼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