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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여배우 일탈…송지효·이미숙·한가인, 'SNL8' 순차 출격
배우 송지효 이미숙 한가인이 이례적으로 코미디 쇼 출연을 확정했다. 1일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8 측은 "우아한 여배우의 프레임을 과감히 깨고 친근한 인간미로 사랑받는 반전 매력의 아이콘 송지효, 이미숙, 한가인을 호스트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SNL8'은 지난 3월28일 첫 화 탁재훈 편을 공개하면서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에 등극했다. 오는 4일 두 번째 게스트인 배우 고아성을 시작으로 11일 3화엔 송지효, 18일 4화엔 이미숙, 25일 5화엔 한가인이 출연한다. 송지효는 17년째 국민 예능 '런닝맨'에 출연 중이다. 송지효는 "호스트의 자리가 긴장되지만, 모두가 배꼽 잡을 수 있도록 코미디 본능을 싹싹 긁어서 선보이겠다"고 화끈한 출사표를 던졌다. 이미숙은 최근 유튜브 '숙스러운 미숙씨'를 통해 필터 없는 입담을 뽐내고 있다. 이미숙은 "오랜 연기 생활 동안 라이브 코미디 쇼 출연은 상상조차 못 했다. 호스트를 맡겨준 만큼 내가 왜 '이미숙'인지 보여드리겠다"며 압도적인 열연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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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음악으로 하나 된다"… 하남시, '뮤직人The 하남' 개최
'2026 하남뮤직페스티벌-뮤직 人 The 하남'이 오는 17일과 18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1일 시와 하남문화재단에 따르면 시와 재단이 주최 및 주관하고 IBK기업은행과 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하남의 음악인이 총출동해 만드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진다. 시민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으로 나서 하남시만의 독보적인 문화적 저력을 선뵌다. △하남시립합창단 △하남사랑 시니어합창단 △하남 꿈의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총 30팀, 650명의 시민 공연 참가자가 무대에 오른다. 이 축제는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만10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내실 있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17일 금요일 오후 7시에는 △조째즈 △김현정 △선예 △조권 △도시아이들 △버저비터 댄스팀 △음악제작소 WeMu 등을 만날 수 있다. 18일에는 △뮤지컬 배우 이건명 △피프티피프티 △김연우 △임창정 △김연자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공연은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티켓 소지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며, 티켓은 2일부터 5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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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상공인-소비자와 '즉시 연결'… 배달앱, '로컬 커머스'로 진화
배달 플랫폼 업계가 주력 사업인 음식 배달을 넘어 지역 시장과 전통상품을 아우르는 '로컬 커머스'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오프라인 방문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던 전통시장과 지역 상인들에게 새로운 판로가 열렸다는 평가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대표적으로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의민족이 지난해 12월 마장동 축산시장을 입점시키며 플랫폼과 오프라인 상권 간 상생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배민 로컬 커머스의 가장 큰 경쟁력은 '즉시성'이다. 기존 이커머스가 택배 기반의 익일 배송이나 새벽 배송을 중심으로 성장해온 것과 달리, 주문 후 2시간 이내 배송을 구현했다. 퀵서비스를 활용하면서도 배달팁은 거리별 최대 5000원 수준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것도 강점이다. 또다른 특징은 온라인 쇼핑과 소규모 가구 특성에 맞게 상품 구성도 다양화 했다는 점이다. 배민은 시장 상인들과 협력해 배달 이용 고객 특성에 맞춘 배달 전용 상품을 선보였다. 5만원 이하 실속형 한우 상품부터 안심·채끝 스테이크 세트, 소갈비 등 10만원대 상품까지 다양한 가격대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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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관리에 도움" 복지용 현미 시범사업 호응…전국 확대 검토
정부가 추진 중인 복지용 현미 공급 시범사업이 수요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12월부터 대전 서구·중구와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추진 중인 '복지용 현미 공급 시범사업'의 중간 점검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해당 3개 지역에서 오는 5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농식품부는 2002년부터 생계급여 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복지용 쌀을 백미로 공급해왔다. 지난해부터는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현미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중간 점검 결과 전체 공급량 중 약 8%가 현미로 신청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요자 반응도 긍정적이다. 세종 조치원읍의 한 이용자는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했고, 대전 중구의 이용자는 "사업이 종료되는 5월 이후에도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매월 10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현미는 산패 우려 등을 고려해 기존 10kg 단위에서 5kg 소포장으로 공급된다. 이용자는 △현미 10kg △백미 5kg+현미 5kg △백미 10kg 등으로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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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세계국채지수 편입…정부, 상시 모니터링 체계 가동
재정경제부는 황순관 국고실장 주재로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세계국채지수(WGBI) 상시점검 및 투자유치 추진단'(이하 추진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WGBI는 추종 자금 규모만 최대 3조달러로 추정되는 세계 최대 채권지수다. 한국은 2024년 10월 WGBI 편입이 결정됐고, 이날부터 실제 편입이 시작됐다. 재경부는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예탁결제원 등 관계기관에 꼼꼼한 자금 유입 동향 점검과 원활한 유입 지원을 강조했다. 황 실장은 "자금 유입 모니터링을 넘어 기관별로 외국인 투자자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는 등 추가적 자금 유입 촉진 방안도 적극적으로 모색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추진단을 중심으로 외국인 자금 유입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외국인 자금 유입 촉진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해외 투자자 대상 IR(투자설명회) 등도 적극적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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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업계 고객 응대·종사자 처우 개선 필요…국토부, 맞춤형 컨설팅
정부가 택배·소포 서비스 전반을 점검한 결과 배송 속도와 안전성은 우수한 반면, 고객 응대와 배송기사 처우 등은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업체별로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서비스 수준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택배서비스사업자 총 19개 업체 및 우체국 소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택배·소포 서비스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택배·소포 서비스평가는 종사자 및 소비자의 권익 보호와 서비스 품질의 향상을 목적으로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평가는 일반 국민이 주로 이용하는 일반택배 업체 12개와 기업이 이용하는 기업택배 업체 10개로 구분해 실시했고 한국능률협회플러스가 평가 자료 수집, 국민 평가단 및 고객사 대상 설문 조사 등을 통해 진행했다. 평가 항목은 소비자 측면과 종사자 측면으로 구분했다. 소비자 측면에서는 친절성, 신속성, 화물에 대한 사고율을 측정하는 안정성, 물류취약지역 배송 품질 등을 평가했고 종사자 측면에서는 사업자의 종사자 보호 노력, 처우 만족도 등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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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하늘길 넓어진다…헝가리 주 14회·오스트리아 21회 운항 확대
헝가리와 오스트리아에 오가는 정기 항공편이 대폭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5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이어 26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순차적으로 항공회담을 열고 양국 간 여객 운수권을 증대하는 데 합의했다고 1일 밝혔다. 한-헝가리 회담에서는 2014년부터 12년간 유지돼 온 양국 모든 공항 간 여객 운수권을 현행 주 6회에서 주 14회로 늘리기로 합의했다. 헝가리는 인천-부다페스트 노선에서 대한항공(주 4회)과 헝가리 측 항공사(LOT폴란드항공, 주 4회)가 운항 중이었지만 지난해 4월 헝가리 측 운항 중단으로 이동 선택권이 줄어들었다. 이에 이번 회담에서는 이전 양국 모든 공항 간 주 6회였던 운수권을 향후 양국 모든 공항 간주 14회로 총 8회 더 늘리기로 했다. 한-오스트리아 회담에서는 1996년 이후 30년간 주 4회로 제한됐던 여객 운수권을 주 21회로 대폭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양국 모든 공항 간 여객 운수권 증대에 더해 향후 오스트리아 비수도권(빈 제외)으로도 갈 수 있는 전용 운수권을 신설하는 데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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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웰브랩스, 유니세프 영상 '자연어 검색' AI 아카이브 구축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영상 이해 스타트업 트웰브랩스가 멀티모달 기술을 활용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비정형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인덱싱·아카이빙하는 디지털 자산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트웰브랩스는 1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보유한 방대한 영상·사진 자료를 구조화해 검색과 활용이 가능한 'AI 아카이브'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해당 자료들은 전 세계 어린이 대상 기금 모금과 국내 아동권리 증진 사업 현장을 담은 핵심 기록물이지만 그간 관리·활용 측면에서는 한계가 있었다. 자료가 개인 PC와 NAS(네트워크 저장소) 등 여러 환경에 분산 저장돼 전체 현황 파악이 어렵고 필요한 콘텐츠를 찾는 데에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특정 캠페인에 활용할 영상을 찾기 위해 수천 개의 폴더를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고 단순 파일명으로 저장된 자료는 내용 파악조차 쉽지 않아 일부 자산이 활용되지 못한 채 방치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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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관람→행동 관찰"...에버랜드 사파리, 몰입감 확 달라졌다
에버랜드가 사파리월드를 전면 리뉴얼해 1일부터 재개장했다. 약 1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동물복지와 고객경험을 동시에 끌어올린 생태 관찰 중심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번 리뉴얼과 튤립축제 등 봄 시즌 콘텐츠를 앞세워 봄나들이 수요 흡수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보는 동물→행동 관찰"…사파리 경험 구조 전환━지난달 31일 찾은 사파리월드는 입구부터 관찰 중심 동선으로 재구성된 모습이었다. 대기 동선에는 실제 크기의 맹수 그래픽과 아트워크가 배치돼 '탐험' 콘셉트를 강조했다. 단순한 놀이기구 탑승이 아닌 하나의 테마형 관람 경험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가장 큰 변화는 서식 환경이다. 사자 구역은 탁 트인 초원형 공간으로 재구성돼 무리 단위 행동이 두드러졌고, 호랑이는 숲과 폭포가 어우러진 지형에서 은신과 이동을 반복하며 포식자의 습성을 입체적으로 드러냈다. 불곰 역시 북방 숲 콘셉트 공간에서 활동 반경이 넓어지며 역동성이 강화됐다. 현장에서는 사자들이 초원을 가로지르며 이동하고, 호랑이가 수풀 사이를 오가며 모습을 감추는 장면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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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수출 사상 첫 800억달러 돌파…중동 사태에도 반도체 역대급 호황
중동 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에도 3월 수출이 전년 대비 50% 가량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이 2배 이상 늘어난 가운데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IT 품목 전반이 호실적을 보였다. 반면 석유 관련 제품 수출입은 중동 영향이 본격화하며 위축되는 경향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1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2026년 3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전년 대비 48. 3% 증가한 861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역대 월별 최고 실적이며 월 수출액이 800억달러를 넘긴 것도 처음이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 역시 전년 대비 41. 9% 증가한 37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 또한 역대 최대다. ━반도체 월 수출 사상 첫 300억달러 돌파…IT 품목 전반 호황━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 호황의 영향이 컸다. 지난달 반도체 수출은 328억3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51. 4% 늘었다. 역대 월별 최대 실적 및 사상 첫 월 300억달러 이상 실적을 달성했다. 인공지능(AI) 서버 중심의 투자 확대와 수요 증가로 반도체 가격 상승세가 이어진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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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직자가 직접 신청…중진공, 우대저축공제 참여 확산 속도 낸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중소기업 재직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저축공제' 사업의 가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신청방식을 개선한다고 1일 밝혔다.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는 중소기업 재직자의 자산 형성과 장기근속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금융 상품으로 중소벤처기업부·중진공·금융권이 협력해 운영 중이다. 근로자가 월 10~50만원을 저축하면 기업이 매월 근로자 납입액의 20%를 추가 지원하고 은행이 최대 4. 5%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근로자가 매월 50만원씩 저축할 경우 5년 만기 시 근로자에게 원리금(금리 4. 5% 기준) 약 3980만원이 지급된다. 기존에는 기업 중심의 가입 절차로 인해 재직자의 자발적 참여에 제약이 있었으나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재직자가 직접 신청할 수 있는 방식이 도입되면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재직자가 가입을 희망하더라도 기업 참여를 직접 이끌어내는 데 어려움이 있었던 점을 고려해 재직자 신청 시 중진공이 기업에 안내하고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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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친환경 대형가스운반선 2척 3420억에 수주
삼성중공업이 버뮤다 지역 선사로부터 친환경 대형가스운반선(VLGC) 2척을 3420억원에 수주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액화석유가스(LPG)뿐만 아니라 암모니아 운반도 가능한 선박으로 2029년 5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의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총 16척, 31억달러로 연간 수주목표 139억달러의 22%를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6척, 에탄운반선(VLEC) 2척, 가스운반선(VLGC) 2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4척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LNG운반선 수주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에탄운반선, 가스운반선 등 친환경 가스선 라인업을 확대해 선종 간 기술 시너지를 높여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