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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고 설립 이념 보니…"아펜젤러 슬퍼할 것" 한국사 강사의 자책
전국고교야구대회 중 광주제일고등학교(광주일고)를 향해 "스타벅스 가야지"라는 조롱성 응원 구호로 물의를 빚은 배재고등학교에 대해 한국사 강사 최태성이 참담함을 내비쳤다. 최태성은 1일 SNS(소셜미디어)에 "우리나라 근대 학문의 서막을 연 아펜젤러의 배재학당. 이 학교가 내세운 것은 섬김이었다"는 글과 함께 배재고 교훈 '욕위대자 당위인역(欲爲大者 當爲人役)'이 적힌 비석 사진을 공유했다. 이는 배재학당 설립 때부터 내려온 학당훈으로, '크고자 하거든 남을 섬기라'는 뜻을 담고 있다. 최태성은 "(배재학당은) 조롱과 혐오가 아닌 존중과 사랑으로 시작된 학교"라며 "아펜젤러 선생님이 많이 슬퍼하실 것 같다"고 했다. 최태성은 "요즘 벌어지는 모습을 보며 저를 포함한 우리 기성세대는 과연 대한민국 교육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절실히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라며 "저 자신이 너무 부끄럽다"고 덧붙였다. 배재학당은 1885년 미국인 선교사 헨리 아펜젤러가 설립한 한국 최초의 근대식 중등교육기관으로, 현재 배재중·고등학교의 전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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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출신 한성숙 총리 반기는 기업들..."벼랑 끝에서 '생존과 성장' 기대"
대한민국 헌정 사상 최초 여성 기업인 출신인 한성숙 제50대 국무총리가 이재명 정부의 두 번째 내각 사령탑으로 취임하자 기업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얼마전까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을 역임하는 등 기업 정책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한 총리는 1일 오전 청와대에서 이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한 총리는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나라가 대격변을 주도하는 나라로 위상이 변하고 있다"며 "정부도 여기에 맞춰 발 빠르게 움직이고 필요한 정책이 제때 실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인들은 일제히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경제단체들은 이날 논평을 내고 "현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내수 침체와 고환율·고물가, 인력난으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우리 경제가 'K자형 양극화'를 극복하고 '모두의 성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활력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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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재단, KAIST와 딥테크 전문 경영인 육성한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가 KAIST(카이스트)와 함께 딥테크 전문경영인을 육성한다. 특구재단은 '2026년 이노폴리스 스케일업 엑스퍼트 L. E. A. D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사업화 성과와 기업 성장을 실질적으로 견인할 전문 경영 인력을 양성한다는 목표다. 대덕특구본부는 기업의 스케일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행착오를 줄이고자 카이스트와 협력한다. 프로그램은 9월부터 2027년 2월까지 총 14회차 과정으로 진행하며 딥테크 기업의 성장 주기에 맞춘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딥테크 기업의 고유 기술 특성과 시장성을 반영한 정밀 기업 진단 실무역량 강화 △M&A 등 기업 환경에 맞춘 다변화된 엑싯(EXIT) 전략 설계 △스케일업 단계에서 발생하는 법률·인사·재무적 위험 요인에 대한 선제적 관리 방안 전수 등이다. 모집은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간 진행한다. 대덕특구 내·외 딥테크 스타트업의 임원급 인력, 변호사·변리사·출연연 임직원 등 경영 및 사업화 전문가 그룹이 신청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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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분산된 풍력·태양광·ESS 사업 일원화..2031년 10GW 목표
SK가 세계 최대 사모펀드그룹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와 손잡고 국내 최대 신재생에너지 기업을 출범한다. 여러 계열사에 분산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재편하면서 1조원에 육박하는 현금을 확보하고, 전략적 투자 자본을 결합해 급증하는 에너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사업 구조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SK그룹 지주사인 SK㈜는 KKR이 운용하는 펀드와 신재생에너지 통합법인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SK이노베이션, SK에코플랜트, SK디스커버리 3사는 사업 및 지분 양수도를 통해 각사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자산을 KKR에 매각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말 통합법인 'HoldCo(가칭)'가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통합법인의 지분은 KKR이 51%, SK㈜가 49%를 보유한다. 초기 경영권은 KKR이 갖지만 SK㈜는 지분투자 방식으로 참여한 뒤 추후 협상을 통한 경영권 확보 가능성도 열어뒀다. 새롭게 출범하는 통합법인은 수소를 제외한 신재생에너지 발전 전 분야를 포괄하는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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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 의정부시장 1호 결재 '지역화폐 확대'…민생경제 회복 시동
김원기 경기 의정부시장이 1일 시민과 함께하는 취임식을 열고 민선 9기 시정의 첫발을 내디뎠다. 취임 첫 결재는 지역화폐인 '의정부사랑카드' 확대 정책이다.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민이 체감하는 경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시는 현재 8%인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10%로 상향하고 월 구매 한도도 기존 25만원에서 40만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필요 재원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하기로 했다. 지역화폐 사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소비 촉진 정책도 병행한다. 지역 축제와 연계한 경품 이벤트를 비롯해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서 지역화폐로 결제할 경우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시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한다. 이번 정책은 시민과 상인회의 지속적인 건의를 반영했다. 지역 내 소비가 외부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고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소비를 유도하는 선순환 경제 구조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 김 시장은 "민선 9기 첫 결재를 민생경제 회복으로 시작한 것은 시민들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해결하겠다는 의지"라며 "지역화폐 확대를 통해 시민에게는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회복의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민생 중심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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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문 잠그고 잉크 뿌린 고1...훈육했더니 "학대" 고소, 1년 불려다녔다
16년차 고등학교 교사 A씨는 지난해 9월 아동학대로 고1 남학생 학부모에게 고소당했다. A씨에 따르면 해당 남학생은 동료 교사 수업 시간에 교실 문을 걸어잠갔다. 선생님이 들어오지 못하게 막은 것. 그 이후엔 교실에 잉크를 뿌리고 책상과 바닥, 벽을 오염시키는 장난도 했다. 이미 비행 행동으로 경찰에 수차례 신고되고 훈방되기도 했었다. A씨는 고민했다. 망설이기도 했다. 그러나 지도하기로 맘 먹었다. "이 아이의 지도를 포기한다면 더 많은 학생들 권리가 보호 받지 못하니까요. " 남학생을 교실로 불러 훈계했다. 규칙에 따라 필사하도록 지도했다. 결과는 참혹했다. 해당 남학생 학부모가 반복적으로 민원을 제기하고, 교실에 무단 침입해 괴롭혔다. A씨가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어달라 신청했으나 '침해 아님'으로 결정이 났다. 그러자 학부모는 자기 애를 '정서적 학대'했다며 두 차례나 A씨를 아동학대로 고소했다. A씨 지인과 동료교사 120여명이 탄원서를 써줬다. 온라인에선 교사 1500여명이 탄원에 동참해줬다. 그럼에도 A씨는 약 1년간 수사와 조사를 받으며 우울과 불안에 시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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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링크, 시큐리티플랫폼과 '보안 솔루션 유통'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네트워크 및 통신 장비 전문 기업 다보링크가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시큐리티플랫폼와 공공 및 기업 보안 시장 확대를 위한 총판 유통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다보링크는 시큐리티플랫폼의 영상보안용 사이버 보안 강화 패키지 제품군을 공공 및 일반 기업 시장에 본격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시큐리티플랫폼의 검증된 보안 기술력과 다보링크가 보유한 유통망 및 전문성을 결합해 고객들에게 더욱 견고한 보안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에 대해 "보안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기에 기술력 있는 보안 전문 기업과 유통 역량을 갖춘 다보링크가 만나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최상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보링크는 2021년 7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됐으며 통신장비 제조 등을 주사업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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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 서울시장 오세훈 "5배 이상의 책임감, '톱3 도시' 만든다"
"시민이 체감하지 못하는 성과는 진정한 성과가 아니라는 자세로 일하겠습니다. " 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 오전 시청 본청에서 열린 제 40대 서울시장 취임식에서 이 같이 말하며 "다섯 번의 선택에는 다섯 배 이상의 책임이 따른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청년, 주거, 민생 등 5가지 분야의 시정 목표를 제시했다. 이번 취임식은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으로 열렸다. 별도 외부 행사장을 대관하지 않고 시청을 개방해 시민들이 청사 곳곳에서 오 시장을 만날 수 있도록 취임식을 개방한 것이다. 지난 6. 3 지방선거로 선출된 지자체장들의 임기가 시작된 이날 오 시장은 구청장들과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참배한 후 시청 본청으로 이동했다. 오 시장은 우선 지하 1층 서울갤러리에 들어서 이곳에 모인 300여명의 시민과 만났다. 시민 방문객 한명씩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다. 본 행사장인 시청 본청 다목적홀(8층)을 비롯해 로비(1층), 서울갤러리(지하 1층)에는 모두 무대가 마련돼 시민과 인사를 나눈 오 시장이 무대에 올라 짧은 소감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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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 국내 로펌 최초 글로벌 리걸 AI '하비' 전사 도입
법무법인 태평양(BKL)이 국내 로펌 최초로 글로벌 리걸 인공지능(AI) 플랫폼 '하비(Harvey)'를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일부 인원이나 특정 업무에 시범 적용한 사례는 있었으나, 글로벌 리걸 AI 플랫폼을 전 구성원이 일상적으로 활용하는 업무 인프라로 구축한 것은 태평양이 국내 로펌 중 처음이다. 최근 삼성전자를 비롯한 국내 주요 기업들이 생성형 AI를 업무 전반에 도입하며 AI 기반 업무 혁신(AX)이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법률시장에서도 AI를 활용한 업무 혁신이 새로운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태평양은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정 기간 파일럿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실제 업무 적합성과 활용도를 다각도로 검증한 뒤 전사 도입을 결정했다. 이번 도입의 큰 특징은 적용 '범위'와 '방식'에 있다. 국내 주요 로펌이 자체 구축형(폐쇄형) 시스템을 도입하거나 일부 인원·업무에 시범 적용해 온 것과 달리, 태평양은 글로벌 프론티어 모델 기반의 검증된 리걸 AI 플랫폼을 전 구성원에게 전사적으로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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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패가망신 1호' 피의자 4명 구속 기로…'묵묵부답'
1000억원 이상의 대규모 자금을 조달해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 일당이 구속 갈림길에 섰다. 서울남부지법 황중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일 오후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장모씨 등 피의자 4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 중이다. 이날 오후 1시55분쯤 법원에 도착한 장씨 일당은 '혐의를 인정하는지', '피해 주주들에게 할 말은 없는지' 등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고 법정으로 향했다. 앞서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신동환 부장검사)는 지난달 26일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이들이 일별 거래량이 적은 DI동일을 주가조작 대상으로 정하고 자신들이 운영하는 법인자금, 금융회사 대출금 등을 동원해 시세를 조작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들은 소액주주운동을 빌미로 DI동일 경영진을 압박해 자기주식을 취득하는 신탁계약을 체결하게 한 뒤, 주가를 관리하며 투자자들을 유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혐의자들의 해당 종목 매수 주문량은 시장 전체의 3분의 1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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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신한카드
◆신한카드 <이동> ▷Hub장 △양재용(수도권1Hub장) △우상수(중부Hub장) △손호규(영남Hub장) ▷부장 △남용현(오토금융사업1부장) △황웅(오토금융사업2부장) △백지훈 (SOL마케팅부장) △김진섭(ICT기획부장) △김정식(법인신용관리부장) △한상건(정산업무부장) △박정재(심사발급부장) △심병필(리스크총괄부장) ▷Post장 △변민구(강북카드Post장) △김태형(강서카드Post장) △심현성(인천카드Post장) △국점근(수도권1오토금융Post장) △조범영(강남카드Post장) △이현영(경기카드Post장) △김태진(강원카드Post장) △황금락(수도권2오토금융Post장) △이강규(대전카드Post장) △이영미(충청카드Post장) △추헌용(호남오토금융Post장) △정영성(부산카드Post장) △남현규(경남카드Post장) △신대현(대구카드Post장) △최은경(부산경남오토금융Post장) ▷파트장/팀장 △박경진(마케팅본부 제주마케팅파트장) △황순영(영업지원부 가맹점지원파트장) △황우섭(페이먼트혁신실 팀장) △김수강(영업관리부 팀장) △최진웅(영업관리부 팀장) △함찬영(오토금융사업2부 팀장) △ 김승현(플랫폼기획부 팀장) <신규선임> ▷부장 △김국성(플랫폼개발부장) △변영진(신기술인프라부장) △유형관(회계부장) △신용민(글로벌사업부장) ▷Post장 △정원기(충청오토금융Post장) △조인남(울산카드Post장) ▷파트장/팀장 △정미순(가맹점영업부 국제매입파트장) △양필상(전략기획본부 변화추진파트장) △문유선(전략기획부 SDGs파트장) △김준규(개인신용관리부 심사지원파트장) △이정민(법인신용관리부 시너지심사지원파트장) △김정석(컬렉션관리부 대구신용지원파트장) △정유혜(심사발급부 서울발급지원파트장) △김유미(심사발급부 부산발급지원파트장) △김현옥(리스크총괄부 감리파트장) △김재훈(전략기획부 팀장) △박미정(정산업무부 팀장) △윤영민(강서카드Post 팀장) △김영옥(수도권2오토금융Post 팀장) △정동균(광주카드Post 팀장) △유도근(경남카드Post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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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까지 9년 걸리는데"…일 잘하는 6급 공무원 100명 뽑아 '조기 승진'
인사혁신처는 1일 업무성과와 역량이 뛰어난 6급 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하는 '2026년도 국가공무원 5급 조기승진제 공개경쟁승진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승진에 필요한 최소 재직기간과 직렬 제한을 없애고 성과와 역량 중심으로 우수 공무원을 조기에 5급으로 특별승진시키는 제도를 올해 처음 시행한다. 인사처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박성희 인사처 인사혁신국장은 "성과와 역량이 우수한 6급 공무원을 빠르게 승진 임용해 정부 핵심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5급 조기승진제를 도입했다"며 "공직사회 전체의 역량 강화와 일 잘하는 정부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사처는 일반직 공무원의 83%를 차지하는 6급 이하 실무직의 승진 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제도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6급에서 5급으로 승진하는 데 걸리는 평균 기간은 9년1개월이다. 7급에서 6급까지 평균 승진 기간인 8년 5개월을 합하면 7급 공채 출신 공무원이 5급에 오르기까지 평균 17년6개월이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