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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13일 랠리 종료…종전 불확실성에 짙은 경계감[뉴욕마감]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20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이 지난 주말 사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과 종전 협상을 두고 샅바 싸움을 벌이면서 투자자들이 짙은 경계감을 보였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지수는 전장보다 16. 92포인트(0. 24%) 밀린 7109. 14에, 나스닥종합지수는 64. 09포인트(0. 26%) 내린 2만4404. 39에 장을 마쳤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 87포인트(0. 01%) 하락한 4만9442. 56에 마감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이날 약세로 1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마쳤다. 이날 시장은 주말 사이 벌어진 이란전쟁 불확실성에 주목했다. 이란이 미국의 이란 해상봉쇄를 이유로 호르무즈 해협을 재봉쇄한 데 이어 2차 종전협상 참여 여부를 확정하지 않으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하는 등 중동 정세 긴장감이 다시 부각된 상황이다. 이날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정산가 기준으로 전장보다 6. 87% 오른 배럴당 89. 61달러, 브렌트유는 5. 64% 오른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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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신이 사람 잡았다...독사에 물린 아들, 강물에 12시간 '둥둥'
인도의 한 가족이 독사에 물린 13세 소년을 병원에 데려가지 않고 미신적 의식을 행하다가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인도 매체 타임스오브인디아는 지난 14일 우타르프라데시에 거주하는 13세 소년 A군이 뱀에 물린 뒤 갠지스 강에 12시간가량 묶여 있다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A군이 독사에 물린 사실을 알게 된 가족은 그를 병원에 데려가지 않고 갠지스 강의 흐르는 물에 노출시켰다. 가족은 이런 행위가 A군의 상처를 치유해 줄 것이라고 믿었다. 강물에 약 12시간 방치됐던 A군은 결국 사망했다. 지역 의료계 관계자는 "숨진 아이가 치료받기 위해 정부 병원에 온 적이 없다"며 "제때 데려왔다면 아이는 살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건은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되며 현지에서 큰 논란을 일으켰다. 다만 현지 경찰은 해당 사건 관련해 아직 고소 접수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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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정무·대화 삼박자' 강명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 "소통해야 성과"
"그땐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형태의 SNS(소셜미디어)가 나오기 전이에요. 일촌을 맺던 시절에 쌍뱡향 댓글로 시민과 소통했습니다. " 강명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첫 재임 기간인 2006년 서울시정을 함께했다. 대학에서 무역학을 전공하고 삼성그룹 공채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강 대표는 삼성생명에 근무하다 함께 퇴사한 동료들과 벤처기업을 차리며 사업가로 변신한다. 함께 일군 벤처기업을 매각한 후 지방선거를 앞둔 '오세훈 후보'의 홈페이지 관리를 맡으면서 연을 맺었다. 오 시장이 당선되면서 2006년 서울시장 민원비서관으로 공직에 첫 발은 내민 그는 오 시장이 구상한 '천만상상 오아시스'를 설계했다. 오 시장은 말단 공무원과 시민의 사소한 제안이라도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게 시스템을 설계하는 것에 관심을 가졌다. 정책이 책상 위가 아니라 시민 일상 곁에서 만들어지길 원했다. 오 시장의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IT(정보기술)업계 경험을 가진 강 대표는 '쌍방향 소통'에 주목했다. 그렇게 천만상상 오아시스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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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음주운전 사고 피해…"정신 잃고 날아가, 죽을 고비 넘겼다"
가수 솔비가 과거 음주운전 사고를 당해 죽을 뻔한 일을 털어놨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솔비이즈백'에는 솔비가 배우 송이우와 진행한 라이브 방송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솔비는 "중학교 때 친구들이랑 친구 집에 모여서 '죽음의 고비'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친구가 '너 죽음의 고비 넘겨본 적 있어?'라고 물었는데 '난 죽음의 고비를 넘겨본 적이 없다'고 했다"며 어린시절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그날 친구들과 놀고 나서 집 앞 횡단보도를 건넜다. 신호가 녹색불로 바뀐 뒤 친구한테 '빨리와'라고 하고 뛰어 건너 가는데 차에 치였다"며 "정신을 잃었고, 몸이 공중으로 날아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앞에 고등학교가 있었다. 마침 근처에 있던 언니가 내 사고 장면을 보고 놀라 쓰러졌는데, 내가 언니 위로 떨어지면서 다행히 살았다"고 말했다. 솔비는 "사고난 날이 4월 1일 만우절이라 아무도 안 믿었다. 친구들이 전화했는데 엄마도 안 믿었다"며 "다쳐서 응급실에 오자마자 의사선생님한테 내가 '죽음의 고비를 넘겼다'고 말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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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해외유학생 57만, 10년 전으로 돌아갔다…"그래도 한국 인기"
중국에서 해외로 나가는 유학생 수가 10년전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환경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유학 비용이 지속적으로 상승한 결과다. 미국과 영국 등의 유학 매력도는 강화된 이민정책과 현지 취업의 어려움 탓에 갈수록 떨어졌다. 반면 한국을 비롯, 홍콩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의 인기가 올랐다는 분석이다. 20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중국 교육부는 지난해 중국의 해외 유학생 수는 57만600명으로 역사적 고점이던 2019년의 70만3500명 대비 약 20% 감소했다고 밝혔다. 차이신은 이에 따라 지난해 유학생 수가 2016년 수준으로 되돌아갔다고 전했다. 중국 교육부는 2020년 이후 처음 공식적으로 해외 유학생 관련 수치를 발표했다. 유학생 수는 줄어든 반면 귀국 유학생 수는 늘었다. 2025년 유학생 귀국 인원은 2024년보다 4만 600명 증가했고 2023년보다는 12만 명 늘었다. 1978년부터 2025년까지 각종 해외 유학 인원은 누적 946만 명으로 집계됐다. 차이신은 전통적 인기 유학 목적지인 미국과 영국, 호주, 캐나다의 유학생 수는 여전히 많지만 매력도는 감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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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수입 0원" 이훈, 생활고 근황…줄줄이 제작무산 '한탄'
'하이틴 스타'로 이름을 날렸던 배우 이훈(53)이 배우 생활을 계속해야 할지,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할지 갈림길에 섰다고 고백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데뷔 30년 차 배우 이훈이 출연했다. 올해 53세가 된 이훈은 이날 보살즈 서장훈 이수근을 만나 중년 배우로서 느끼는 고민을 조심스럽게 꺼냈다. 이훈은 "2024년도 드라마를 찍다가 엎어졌고 2025년도에는 미국에서 촬영 예정이던 드라마가 여러 이슈로 무기한 연기됐다. 올해 작품도 제작비 문제로 무기한 연기됐다"며 작품이 번번이 무산되면서 3년째 공백기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훈은 "만약 배우가 정말 안 된다면 과감하게 포기할 수도 있다. 문제는 일이 들어오긴 들어온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작품이 들어오지만 제작이 무산되거나 무기한 연기돼 오히려 희망 고문이라고 털어놨다. 최근에는 할리우드 진출을 위해 독일까지 다녀왔다고도 했다. 이훈은 "2022년도에 감사하게 할리우드 오디션을 보고 작품에 출연했다"며 "주인공을 암살하기 위해 각 나라 대표 킬러들이 모이는 이야기였고, 저는 한국 대표 킬러 역할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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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장년 일자리, 도시 생존 문제"…취업 구조 확 바꾼다
"중장년 일자리 문제를 더 이상 개별 사업 몇 개로 풀 수는 없습니다. 교육과 상담, 훈련, 매칭, 사후관리까지 하나의 구조로 묶어야 실제 취업이 가능합니다. " 강명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최근 머니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서울의 중장년 일자리 문제를 "지원의 문제가 아니라 연결 구조의 문제"라고 진단했다. 50플러스재단은 40세 이상 시민의 일자리와 경력 전환, 노후 준비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시 출연기관이다. 단순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 아니라 시민과 취업시장을 잇는 공공 플랫폼으로 역할을 넓혀야 한다는 것이 강 대표의 구상이다. 지난해 50플러스재단에서 실시한 '중장년 1만 명 일자리 수요조사'에 따르면 서울시 40~64세 중장년 350만 명 중 53. 7%(187만 명)가 향후 5년 이내 이직·전직·재취업을 준비하거나 계획 중이다. '기회가 되면 시도하고 싶다'는 응답까지 포함하면 82. 6%(289만 명)에 달한다. 서울의 중장년층 10명 중 8명 이상이 취업시장에서 변화를 겪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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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에도 헝가리-K배터리 동맹 굳건
"헝가리 경제에 기여하고 헝가리와 유럽연합(EU) 기준을 충족한다면 아시아 기업 투자도 환영합니다. " 최근 헝가리 총선을 승리로 이끈 페테르 마자르 티서당 대표가 지난 14일(현지시간) 한 말이다. 16년 만의 정권 교체를 이뤄낸 그는 전 정부가 유치한 한국과 중국 배터리 공장에 대해 선거 기간 내내 비판적 입장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당선 직후 마자르 대표는 "투자를 약화시키기 위한 재검토가 아니라 노동·보건·환경 규정 준수 여부를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며 기조 변화를 시사했다. 헝가리 투자청(HIPA)에 따르면 헝가리는 최근 10년도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배터리 분야에서 4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60건이 넘는 프로젝트를 유치했다. 누적 투자액은 약 265억 유로(약 45조 원)에 달한다. 현재 헝가리를 생산기지로 삼은 주요 배터리 기업은 SK온, 삼성SDI, CATL, EVE에너지, 신왕다 등 5곳이다. 이 기간 배터리 산업은 헝가리를 지탱하는 주력 산업으로 성장했다. 2024년 기준 배터리 산업이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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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떠나고 절연…이소라 "홍진경 15년간 안부도 못 물어"
모델 이소라가 고(故) 최진실이 떠난 뒤 연락이 끊겼던 홍진경과 15년 만에 함께하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일 이소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라와 진경' 이번 주 일요일 첫 방송 한다"는 글을 게재하고 오는 26일 처음 방송되는 MBC 새 예능 '소라와 진경'을 홍보했다. 이소라는 "진경이와 제가 가진 추억의 대부분은 상실과 맞닿아 있어서 지난 15년간 서로의 안부조차 묻지 못했다"며 "그런 우리를 제작진이 '모델'과 '패션'이라는 공통의 서사로 다시 묶어주었다. (사실은 찐 다큐였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다시 만난 우리, 과연 안 만나는 게 더 나았을까요? 아니면 만나길 백번 잘했을까요? 그 답을 여러분이 시청하며 꼭 찾아주세요"라고 덧붙이며 프로그램 시청을 독려했다. '소라와 진경'은 90년대를 풍미한 1세대 슈퍼모델 이소라와 홍진경이 20대의 열정을 불태웠던 런웨이에 다시 한번 도전하는 과정을 따라가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 15년 만에 만난 두 사람의 재회와 복잡 미묘한 감정이 엿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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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약 잭팟' 일라이릴리 10조원 베팅…혈액암치료제 개발사 인수
비만치료제 젭바운드와 마운자로로 유명한 미국 제약사 일라이릴리가 차세대 유전자 치료제 개발사인 켈로니아 테라퓨틱스를 약 70억달러(약 10조300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일라이릴리가 비만치료제로 확보한 막대한 현금을 바탕으로 미래 신약 개발의 핵심 축인 유전자 치료제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켈로니아는 CAR T세포 치료법(약칭 CART)을 기반으로 한 신기술 치료법으로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골수종을 치료하는 약물을 개발하는 바이오업체다. CAR T세포는 환자의 몸 안을 돌아다니다가 특정한 암 종양 세포와 결합해 파괴한다. 이 치료법을 적용하려면 환자의 몸에서 T세포를 분리해 특정 세포 유형의 표지를 인식하도록 유전자 프로그램을 재구성한 뒤 배양과 증식을 거쳐 다시 주입하는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켈로니아가 개발 중인 신약은 이런 방식을 거칠 필요 없이 한번만 주사제를 주입하면 환자가 체내에서 스스로 세포 치료제를 생성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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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 들켜 이혼했는데…전처에 '간 이식' 부탁, "너무 뻔뻔" 분노
바람을 피워 이혼한 전 남편이 간 이식까지 부탁해왔다는 여성의 사연이 등장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충격적인 익명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연자는 임신기간엔 남편이 가정에 충실했으나 아이가 태어난 후 몇 달 뒤부터 짜증이 늘고 달라진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남편은 자주 집을 비웠고 결국 아내는 남편이 다른 여성과 찍은 네컷 사진을 발견했다. 블랙박스와 SNS(소셜미디어) 대화까지 증거로 찾아둔 사연자는 남편에게 따지기 시작했지만 남편은 당당하게 바람을 인정하며 오히려 이혼하자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 사연자는 결국 홀로 아이를 키우기로 마음먹고 이혼을 택했다. 이어 사연자는 이혼 후 2년 뒤인 최근 전남편이 20㎏ 빠진 핼쑥해진 모습으로 찾아왔다고 전했다. 간경화 말기임을 밝힌 전 남편은 사연자에게 "간 이식 좀 부탁해도 될까?"라며 뻔뻔한 요구를 했다. 심지어는 "너 원래 착하지 않나. 아이를 봐서라도 부탁한다"며 "간 이식해 주면 양육비 계속 보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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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잡는 드론' 니어스랩, 코스닥 IPO 시동…몸값 '추가 수주'에 달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드론 스타트업 니어스랩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하고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준비에 착수했다. 이번 심사에서 핵심은 사업성 증명이다. 현재 수주잔고는 2분기 중 대부분 매출로 반영될 예정으로 추가 수주 능력을 증명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방산드론 '카이든·자이든'으로 기술특례 도전━니어스랩은 2015년 최재혁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드론을 활용한 풍력발전 점검 서비스로 사업을 시작했다. 드론으로 풍력발전기 점검을 하면서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4년에는 방산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 지난해 말 기술성 평가기관 2곳에서 A등급을 받아 기술특례상장을 추진 중이다. 주력 제품은 군집 자폭드론 '자이든'과 자동 요격드론 '카이든'이다. 자이든은 한명이 100대까지 한꺼번에 운영할 수 있으며 AI 기술을 도입해 통신이 끊겨도 자율운행이 가능하다. 카이든은 시속 250㎞ 이상의 속도로 고속 비행하는 상황에서도 표적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직충돌 요격드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