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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AI 혁신 클러스터 출범"…첨단 산업 도시 도약 '시동'
경기 하남시가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한 거점을 마련하며 첨단 산업 도시로의 전환에 본격 나섰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한국산업은행 디지털스퀘어 내 하남스타트업캠퍼스에서 '하남 AI 혁신 클러스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경기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산업은행, 하남도시공사 관계자와 입주 기업인, 지역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하남 AI 혁신 클러스터'는 지역 산업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스타트업 육성 거점이다. 시가 경기도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예산 5억8000만원을 투입해 하남스타트업캠퍼스 내 약 587㎡ 규모로 마련됐다. 오는 5월부터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유망 AI 기업 4개사가 입주해 기술 개발과 사업화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시는 입주 기업에 고성능 GPU 장비인 H100 및 RTX4090 기반 인프라를 제공하고, 스마트 오피스 환경과 함께 기술 세미나, 교육, 컨설팅 등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소식에서 진행된 '입주 AI 기업 비전 토크'에서는 각 기업 대표들이 사업 계획과 성장 전략을 공유하며, 하남시의 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발전 가능성을 제시해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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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1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주주가치 제고 지속"
셀트리온이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하고 올해도 지속적인 주주환원을 이어가겠다고 22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중동 전쟁 등 외부 불확실성으로 기업가치가 재평가되는 점을 일부 해소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총 49만2611주,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오는 23일부터 장내 매수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13일 자사주 911만주(총 발행 주식 수의 약 4%), 약 1조8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마무리하며 주당 가치 상승의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 추가 매입은 지난 3월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의 일환인 '시장 상황에 따른 추가 주주환원 조치'를 즉각 이행한 사례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자사주 소각, 현금배당 등을 통해 약 103%의 주주환원율을 달성했다. 이는 동종 산업 내 최고 수준이자,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제시한 3년 평균 목표치인 40%를 두 배 이상 상회하는 수치다. 셀트리온은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의 배경으로 실적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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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 '오스카' 임상 2a상 환자 관찰 완료…"올 7월 발표"
강스템바이오텍이 지난 20일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오스카'(OSCA) 임상 2a상의 마지막 환자 관찰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이번 임상에서 중등도 무릎 골관절염(K&L 2~3등급 수준) 환자 113명을 대상으로 중용량·고용량군 시험약과 위약을 동일한 비율로 무릎 관절강 내 주사한 후 6개월 동안 통증감소, 무릎기능 개선, 영상 평가를 통한 구조 개선 등에 대해 관찰했다. 임상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계획보다 완료 시점이 약 2개월 앞당겨졌다. 임상시험 규모도 처음엔 설계됐던 약 50명에서 2배 이상 늘어났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이러한 변경이 국내 임상 2b상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국내 임상 데이터 활용을 통한 글로벌 임상 개발을 가속화할 뿐만 아니라 현재 추진 중인 글로벌 기술이전 계약 규모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스카는 임상 1상을 통해 중용량군과 고용량군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통증과 기능이 유의미하게 개선되는 것이 확인됐다. 특히 두 용량군에서 통증과 관절기능이 완전히 회복된 대상자도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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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고유가 극복 민생안정 예산 확정…유류비 부담 완화
경기 포천시가 추진한 고유가 극복 지원사업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이 의회를 통과하면서 자체 재원을 활용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2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2일 국제유가 급등으로 생활고를 겪는 시민 부담을 덜기 위해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고유가 피해 지원금 자체 추가 지원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도출된 고유가 극복 지원사업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다음 날인 13일 포천시의회에 임시회 소집을 요구했으며,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지난 21일 시의회에서 최종 의결됐다. 해당 예산은 정부 지원만으로는 부족한 포천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자체 재원을 활용한 맞춤형 추가 지원사업을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추경은 당초 예산보다 336억원 증액된 총 1조1453억원 규모로, 정부지원 '고유가 피해지원금' 131억원을 포함해 7개 시 자체 추가 지원 사업 166억원 등이 반영됐다. 먼저, 유류비 부담이 커진 관내 지역아동센터 12개소에 50만원씩 추가 운영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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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유해송환 인도식, 3년만 공개행사…韓中관계 회복 신호
국방부는 2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제13차 중국군 유해송환 인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도식은 이두희 국방부 차관과 쉬야오 중국 퇴역군인사무부 부부장(차관급)이 공동주관했다. 3년만에 차관급 공개행사로 재개된 인도식은 양측 대표 임석 하에 유해 인계·인수 서명, 중국 측 자체 추모행사, 유해 운구 및 군용기 안치, 양측 대표 인사말 등 순으로 진행됐다. 국방부는 국제법과 인도주의 정신에 따라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011구의 중국군 유해를 송환한 바 있으며, 올해는 12구를 송환했다. 올해가 13차 송환으로, 이번을 포함해 송환된 중국군 유해는 총 1023구다. 올해 행사는 2023년 이후 3년 만에 정부 차원의 공개 행사로 진행된다. 지난해 10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한중관계 개선 흐름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중국 국방부에 따르면 중국 공군 소속 대형 수송기인 윈(運)-20B는 지난 20일 중국 화중 지역의 한 공항에서 출발해 한국으로 향했다. 윈-20B는 제13차 한국전쟁 참전 중국군 유해 송환을 위한 임무에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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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연방 4개국 유엔참전용사, 가평전투 75주년 韓다시 찾는다
영국 연방 4개국 유엔참전용사와 유가족 26명이 가평전투 75주년을 맞아 5박 6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는다. 국가보훈부는 22부터 27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참전용사 7명과 유·가족 19명을 초청하는 재방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평전투는 1951년 4월 영연방군 제27여단 2000여 명의 용사들이 아군의 5배가 넘는 중공군과 3일간 격전을 치른 끝에 승리를 거둔 전투다. 이번 재방한 초청 행사에는 영연방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4개국 육군을 대표하는 최고 지휘관인 육군참모총장이 모두 방한한다. 재방한 참전용사 중 최고령자는 호주의 로날드 그린(97)으로, 1951년과 1953년 해군으로 참전해 안작급 호위함 하사관으로 활약했다. 가평전투 등에서 활약한 레이먼드 로저스(97) 호주 참전용사, 임진강 전투에서 중공군에 맞서 싸운 에드윈 워윅(96) 영국 참전용사도 한국을 찾는다. 재방한단은 22일 입국, 23일 임진강전투기념식, 24일 영연방 가평전투 기념식과 감사 만찬 참석 등의 일정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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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공수처 수사권 갈등에…감사원 공무원 '13억 뇌물 혐의' 불기소
감사원 고위 공무원이 15억원대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 검찰이 12억9000만원 상당의 뇌물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보완수사권 문제로 이견이 생겨 수사에 한계가 있었다는 것이 검찰 입장이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정재신)는 감사원 3급 간부 A씨가 감사 관련 편의 제공 대가로 피감기관으로부터 약 2억9000만원을 수수하고, 법인자금 합계 13억2000만원을 횡령한 혐의가 있다고 보고 재판에 넘겼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A씨는 2013년부터 건설·사회간접자본(SOC)·시설 분야 감사를 담당하면서 차명으로 만든 회사를 통해 건설업체로부터 공사를 수주하는 방식 등으로 업체 관계자 5명으로부터 총 19회에 걸쳐 15억8000여만원의 뇌물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 가운데 검찰은 A씨가 감사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고속도로 건설공사를 수주한 한 건설사로부터 자기가 운영하는 업체에 2억원대 전기공사를 주게 해 뇌물 총 2억9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지난해 6월 먼저 재판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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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美데이터센터에 6271억 규모 발전설비 공급..역대 최대
HD현대중공업이 전력 발전용 설비를 앞세워 미국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에 첫발을 내딛었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미국 에너지 인프라 개발기업인 'Aperion Energy Group(AEG)'과 20MW(메가와트)급 힘센엔진(HiMSEN) 기반의 발전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 규모는 총 684MW이며, 금액으로는 6271억원에 달한다. HD현대중공업이 체결한 발전용 엔진 계약 중 역대 최대 규모다. 20MW급 발전용 힘센엔진은 대용량 중속 엔진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발전 효율과 신뢰성을 갖춘 제품이다. 고출력·고효율은 물론 빠른 기동성과 안정적인 부하 대응 능력을 바탕으로 24시간 무중단 운전이 필수적인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계약 물량은 안정적인 대용량 전력 공급이 요구되는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에 활용될 예정이다. 미국 데이터센터 시장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확산과 클라우드 인프라 투자 확대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올해 2월 발표한 'Electricity 2026'에 따르면 미국의 전력 수요는 2030년까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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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G-SL' 콘서트 개최…"5월9일 음악역1939 야외무대에서 만나요"
경기가평군이 오는 5월9일 '2026 가평 토요 라이브(G-SL) 5월 스프링 콘서트'(뮤직 페스티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가평 음악역1939 야외 광장에서 오후 7시부터 열리는 이번 공연은 봄날의 정취를 담은 감성적인 무대로 기획됐다. 국내 정상급 발라드 가수와 실력파 인디 음악인들이 대거 참여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독보적인 가창력의 케이윌을 비롯해 △이보람 △감성 듀오 마인드유 △소각소각 등이 무대에 오른다. 진행은 개그맨 정범균이 맡아 재치 있는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사용 영수증 지참 시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할 수 있다. 공연일 기준 7일 이내 가평군 관내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된다. 사전 신청은 포스터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G-SL 뮤직 페스티벌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일상에서 휴식과 감동을 얻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공연 관람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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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원봉사센터, 폐 알루미늄 캔 재활용으로 자원순환 체계 구축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이하'센터')가 지난 21일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포스코엠텍,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에코프렌즈 활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남 지역 12개 시·군을 중심으로 버려지는 알루미늄 캔을 체계적으로 수거·재활용해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원봉사와 연계한 '에코프렌즈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알루미늄 캔의 안정적인 회수 및 운송을 지원하고, 포스코엠텍은 수거된 캔을 철강 제조 공정에 활용 가능한 원료로 재자원화한다. 센터는 시·군 자원봉사센터 및 지역 유관 단체와 협력해 수거 거점 운영을 지원하고, 자원순환 홍보 및 참여 확산을 통해 도민 참여형 자원봉사 활동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수거 실적에 따른 나눔기금을 조성해 사업 참여 시·군의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한다. 김상길 센터장은 "일상에서 버려지는 작은 자원이 다시 사회적 가치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도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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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이 복지로…광명시, 시민 삶 바꾸는 '3대 맞춤사업' 본격화
경기 광명시가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복지 사업을 본격 가동하며 시민 삶의 변화를 겨냥한다. 시는 22일 고향사랑기부제로 조성된 기금 5000만원을 투입해 △공동체 기반 시민 학습지원 △가족돌봄 청년·청소년 지원 △중장년 1인가구 지원 등 3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빛나는 광명로드'는 시민이 직접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학습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참여형 모델이다. 광명자치대학 수료생 15명이 개발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공공시설을 활용한 학습과 자연환경 체험으로 구성된다. 공동주택 주민 1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은 지역 활동가와 전문가, 공무원이 참여한 '민관의제추진단'이 숙의 과정을 거쳐 발굴했다. 공동주택을 지역공동체의 핵심 공간으로 보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두 번째 사업은 가족돌봄 청년·청소년 지원이다. '광명프렌즈에게 소원을 말해봐'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자 20명에게 1인당 최대 100만원 상당의 맞춤형 물품을 지원한다. 기존 획일적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개인이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하는 '소원 기반 지원' 방식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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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딥러닝, 글로벌 문서 AI 벤치마크 '제미나이·GPT' 제치고 종합 1위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공공·기업용 시각지능 통합 솔루션 기업 한국딥러닝은 글로벌 멀티모달 OCR(광학문자인식) 벤치마크 'OCRBench v2'의 2026년 3월 영어 부문 평가에서 종합 점수 68. 1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시아 기업이 해당 벤치마크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한국딥러닝은 2위인 구글의 '제미나이 3 프로 프리뷰(63. 4점)'를 4. 7점 차이로 앞섰다. 이어 알리바바의 'Qwen3-Omni-30B(5위·61. 3점)', 오픈AI의 'GPT-5(11위·55. 5점)', 앤트로픽의 '클로드 오퍼스 4. 6(15위·48. 4점)' 순으로 나타났다. OCRBench v2는 HUST와 바이트댄스 등이 공동 개발한 대규모 벤치마크 모델이다. 텍스트 인식을 넘어 레이아웃 분석, 수식 및 도표 해석, 논리적 추론 등 31개 시나리오를 검증한다. 1만 건의 데이터셋과 1500장 규모의 비공개 테스트셋을 통해 성능을 이중으로 평가하도록 설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