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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철도 정비 강화…"고속철 고장 시 30분 내 대체 투입"
정부가 열차 고장 등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전국 어디서나 30분 이내에 대체 열차를 투입할 수 있도록 주요 거점역에 예비열차를 상시 배치한다. KTX 등 고속철 노후 부품 교체에 2000억원을 지원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된 열차를 운행 시 형사 처벌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와 코레일(한국철도공사), TS(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 기관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철도차량 정비 전주기 강화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정부가 이번 대책을 마련한 것은 올해 들어 열차 고장으로 인한 운행장애가 다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6월까지 열차 고장 운행장애는 4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1건보다 9건 늘었다. 특히 운행한 지 20년이 넘은 차량 비율도 고속차량 53%, 일반차량 6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보다 높은 열차 운행률과 극한 폭염, 한파 등 기후변화로 인해 열차의 운행 부담도 가중되고 있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서울역(수도권차량기지)와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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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재처, 'IP전략포럼' 출범...27일 제 1회 포럼도 개최
인공지능(AI)이 개발한 기술을 어느 정도까지 특허로 보호할 것인가를 논의하고 국가발전적략을 제시하기 위한 '지식재산(IP) 포럼'이 출범했다. 지식재산처와 한국공학한림원은 27일 오전 조선팰리스(서울 강남구)에서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기업 최고경영자, 공학계 석학, 정부·연구계·법조계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한 민관협력 플랫폼인 '지식재산 전략포럼'을 출범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포럼 위원장은 성윤모 전 특허청장이자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맡았다. 산·학·연·관의 최고 전문가들을 망라하는 포럼 운영위원들이 최신 IP 주제를 선정하고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지식재산 강국 도약과 국가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언한다. 출범식에 이어 이날 개최된 제1회 포럼에서는 'AI를 활용한 기술개발, 어느 정도까지 특허로 보호할 것인가?'를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AI를 도구로 사용한 결과물 중 어디까지가 인간의 발명인지', '인간의 창작적 기여를 어떻게 판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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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운용, 미국 CPU 핵심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ETF 내일 상장
키움투자자산운용이 오는 28일 'KIWOOM 미국CPU(중앙처리장치)반도체TOP4+' ETF(상장지수펀드)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한다고 27일 밝혔다. KIWOOM 미국CPU반도체TOP4+는 에이전트 AI(인공지능) 시대에 핵심 반도체로 주목받는 CPU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포트폴리오 내 약 80%는 미국 CPU 업체인 인텔, AMD, Arm홀딩스, 퀄컴을 담는다. 나머지 약 20%는 엔비디아, 애플, TSMC, 브로드컴, 마벨 테크놀로지,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 등 CPU 생태계 관련 기업에 투자한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CPU에 집중하는 이유로 에이전트 AI 확산과 함께 새로운 병목으로 부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AI가 복잡한 업무를 동시에 수행하는 환경에서는 대규모 연산을 담당하는 GPU(그래픽처리장치)뿐만 아니라 작업을 순차적으로 제어하고 시스템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CPU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경준 키움투자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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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손보, 갤럭시 휴대폰 파손보장 최대 '3년→5년' 확대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갤럭시 휴대폰 파손 보장 기간을 기존 3년에서 최대 5년으로 확대했다고 27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손보는 휴대폰 가격 상승으로 제품을 장기간 사용하는 경우까지 고려해 보장 기간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기존에는 휴대폰을 3년 이상 사용할 경우 파손 보장이 종료됐다. 하지만 최대 5년까지 보장받을 수 있도록 개선해 보장 3년 이후 발생하던 보장 공백을 해소했다. 이와 함께 카카오페이손보는 갤럭시 Z플립8·Z폴드8 출시를 맞아 오는 다음달 3일부터 18일까지 휴대폰보험 첫 달 보험료 100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휴대폰보험에 가입하는 사용자는 첫 달 보험료를 1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전 기종이 대상이며, 통신사와 관계없이 자급제 단말기와 알뜰폰 사용자도 동일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휴대폰보험은 사용자가 수리 횟수(2~5회)와 자기부담금 비율(10~40%)을 직접 선택하는 DIY형 상품이다. 선택한 조건에 따라 보험료가 산정되며,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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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여경협과 손잡고 '펨테크' 산업 육성 앞장
한화손해보험이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와 손잡고 국내 펨테크(Femtech·여성기술) 산업 육성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는 지난 24일 여의도 한화손보 본사에서 박창숙 여경협 회장과 '여성 경제·펨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화손보는 이를 위해 먼저 국내 유망 펨테크 기업의 발굴·육성을 지원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다. 여성기업의 안정적 경영환경을 돕기 위한 금융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특히 여성 고객 특화 맞춤형 보험상품을 개발 및 판매하고, 펨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금 조성 등도 추진한다. 이밖에 여성기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마련, 여성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웰니스 사업 등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여성 기업의 지속적인 혁신과 도전은 우리 사회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원동력"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기업 성장을 밀착 지원하고 펨테크 산업 저변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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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BBQ, 박성진·심재선 각자대표 체제…박지만 대표 사임
제너시스BBQ가 이달부터 박성진·심재선 각자대표 체제를 도입했다. 박 대표가 직영사업 부문을, 심 대표가 가맹사업 부문을 총괄하는 체제로 사업 부문별 전문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직전 대표였던 박지만 대표는 이달 1일자로 일신상의 사유로 물러났다. 박 대표는 올해 1월 선임된 바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제너시스BBQ는 이달 1일부터 박성진 직영본부장(상무)과 심재선 영업운영본부장(상무보)을 각각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1976년생인 박 대표는 2023년 BBQ에 합류한 후 직영1팀장과 직영본부장을 거쳐 올해 상무로 승진했다. 입사 전 다름플러스 직영매장 운영관리 부장과 KFT 한식사업부 운영팀장, 서울랜드 한식사업부 과장 등을 역임했다. 1983년생인 심 대표는 2005년부터 2011년까지 육군 대위로 복무했다. 2012년 BBQ 공채 19기로 입사한 이후 전략기획팀장·운영지원팀·운영1본부장·경영혁신팀장·전략기획실장 등을 지내고 지난해 9월에는 상무보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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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동신대, 반도체 우수 인재 양성 '맞손'
국립목포대 화합물반도체센터가 전남광주시 출범과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인공지능(AI) 국가 전략산업 육성에 발맞춰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본격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화합물반도체센터(CSRC)는 최근 동신대와 '반도체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도체 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공동연구 및 교육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가 추진하는 전남광주 반도체 산업 육성 정책에 대응하고 지역에 필요한 반도체 전문인력을 안정적으로 양성하는 한편, 산·학·연 협력 기반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공동 운영 △학생·연구자 교류를 통한 인재 육성 △반도체 실습 및 공동연구 △교육 인프라 공동 활용 △전문인력 교류 △반도체 분야 연구동향 및 정보 공유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최경호 목포대 CSRC 센터장은 "양 기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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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스 비축체계 개편…LNG 저장 887만톤 확대
정부가 국제 에너지시장 불확실성과 미래 전력수요 변화에 대비해 국가 천연가스 비축체계를 개편한다. 공공 중심의 비축체계에 민간 참여를 확대하고 AI(인공지능) 기반 수급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2038년까지 LNG 저장용량을 887만톤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산업통상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16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2026~2038)'을 확정·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는 천연가스 수요 전망과 자원안보 강화, 도입·수급관리 체계 개선, 공급 인프라 확충 방안 등이 담겼다. 정부는 총 천연가스 기준수요가 2026년 4591만톤에서 2038년 4100만톤으로 연평균 0.94%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시가스용 수요는 같은 기간 2356만톤에서 2816만톤으로 연평균 1.50% 증가하는 반면, 발전용 수요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반영해 2235만톤에서 1284만톤으로 연평균 4.5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정부는 발전용 천연가스 수요의 변동성을 고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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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HBM5에 2나노 공정 적용…동작 속도 전작 대비 50%↑"
삼성전자가 차세대 HBM(고대역폭메모리)인 HBM5(8세대)에 2나노(㎚·1㎚=10억분의 1m) GAA(게이트올어라운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정을 적용한다. 메모리와 파운드리, 패키징을 아우르는 종합 반도체 회사의 역량을 앞세워 AI(인공지능) 반도체 시장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27일 삼성전자 반도체 뉴스룸에 따르면 구자흠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기술개발실장 부사장은 "HBM5는 직전 세대인 HBM4E(7세대)보다도 동작 속도를 약 50% 이상 향상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업계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HBM5 베이스 다이는 GAA 구조를 사용하는 2나노 공정을 적용하고 더 높은 집적도의 TSV(실리콘 관통 전극)을 구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이스 다이는 GPU(그래픽처리장치)와 CPU(중앙처리장치) 등 외부 프로세서와 HBM 간 데이터를 주고받는 고속 인터페이스 역할을 담당한다. HBM은 세대를 거듭할수록 더 높은 성능과 전력 효율이 요구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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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고객, 쓱닷컴 멤버십 2개월 무료 이용권 준다
신세계그룹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쓱닷컴이 인기 브랜드와 협업을 확대한다. 쓱닷컴은 오는 8월 31일까지 배스킨라빈스와 손잡고 유료 멤버십 '쓱7클럽'과 연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간 쓱7클럽 회원은 배스킨라빈스 5000원 할인 쿠폰을 계정당 1매씩 지급한다. 이 쿠폰은 2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 앱 이용 고객 중 쓱7클럽 미가입자는 멤버십 2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배스킨라빈스 앱에서 쿠폰 번호를 받아 8월 31일까지 쓱닷컴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받을 수 있다. 쓱닷컴과 인기 브랜드 협업 전략은 성과를 나타냈다. 지난 5월 '뷰티 쓱세일' 기간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키엘과 멤버십 전용 프로모션을 진행한 결과 키엘 상품 구매 고객 중 60% 이상은 쓱7클럽 전용 상품을 선택했다. 키엘 상품 신규 구매 고객 수도 직전 달 행사 대비 약 3배 늘었으며, 재구매 고객 수도 2배 이상 증가했다. SSG닷컴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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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 후반기 산자위 본격 가동…간사에 與 장철민·野 구자근
여야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야 간사를 선임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여야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산자위 전체회의를 열고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위원회 여당 간사로,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을 야당 간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는 제22대 국회 후반기 여야가 함께 진행한 산자위 첫 전체회의다. 앞서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법제사법위원장을 자당 몫으로 선임하는 등 상임위를 독단적으로 꾸렸다며 회의 참석을 거부했다. 그러나 여야가 선거관리위원회 특검법에 합의하기로 하면서 국민의힘이 상임위 활동에 복귀했다. 장 의원은 "여야가 함께 박수 칠 수 있는 일을 만드는 게 정말 중요한 시기"라며 "국가산업정책의 전체 틀이 바뀌는 중요한 시기이고, 그만큼 초당적인 협력이 너무나 중요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꼭 메가프로젝트뿐 아니라 산업부가 곧 있으면 지역별 성장엔진을 다 선정하고, 전국적으로 지역 산업 정책들을 만들어가야 할 시기"라며 "정부가 집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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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에 조국 전 대표
신장식 조국혁신당 신임 대표가 당 정책연구소인 혁신정책연구원 원장에 조국 전 대표를 지명했다. 혁신당은 27일 언론 공지를 통해 "신 대표가 당의 핵심 과제인 '불평등과 싸우는 조국혁신당'의 정책적 역량을 한층 극대화하기 위해 조국 전 대표를 혁신정책연구원장으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신 대표는 지난 25일 치러진 혁신당 전당대회에서 제4대 혁신당 대표로 선출됐다. 창당 후 조 전 대표가 아닌 인사가 혁신당 대표를 맡게 된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조 전 대표는 전당대회 격려 영상을 통해 "당이 불평등을 이기는 정당의 길로 매진하며 진보적 미래주의를 굳건히 다지길 바란다"고 당부한 바 있다. 이번 지명으로 조 전 대표는 혁신정책연구원장으로서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설계하고 발전시키는 역할을 맡게 되며 당의 중장기적 비전을 강화와 당의 지향점을 확고히 다지는 데 주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