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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다룬 '귀향', 일본 오사카서 특별상영…일본인 관객도 본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귀향: 언니야 이제 집에가자'가 일본 오사카에서 특별상영회를 열고 현지 관객들과 만난다. 27일 배급사 커넥트픽쳐스에 따르면 영화는 오는 28일 일본 오사카 긴테츠 나라선 퓨세역 인근 벨노르퓨세 5층 다목적홀에서 오전 10시, 오후 2시 30분, 오후 6시 30분 등 총 세 차례 상영된다. 이번 작품은 2016년 개봉해 358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귀향'의 10주년 확장판이다. 기존 작품에 약 6분 분량의 미공개 장면을 추가했으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겪은 한국 소녀들뿐만 아니라 같은 아픔을 겪은 아시아 여성들의 이야기를 새롭게 담아냈다. 상영회에는 조정래 감독과 극 중 '정민' 역을 맡은 재일교포 4세 배우 강하나가 참석해 관객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상영 전후로 진행되는 무대인사에서는 작품 제작 과정과 영화가 전하고자 한 메시지 등을 소개한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심을 가진 일본인 관객들도 참석할 예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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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기관 쌍끌이에 코스피 급락공포 탈출…6700대로 반등
코스피 지수가 27일 반도체주 추가 급락 공포를 딛고 6700대로 소폭 반등했다. 외국인 매도물량을 개인·기관이 받아내면서 하방을 지지했다. 대내외 변수가 산적한 가운데 시장의 관심은 이번주 예정된 실적·금리 향방에 쏠린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5.13포인트(0.97%) 오른 6755.75에서 장을 마쳤다. 6806.27에서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급락, 개장 89분 만에 6557.39까지 내린 뒤 반등했다. 한국거래소에서 개인이 1조9792억원어치, 기관이 8588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외국인은 2조899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이 매수, 외국인이 매도로 일관한 가운데 기관이 장중 매도에서 매수로 돌아섰다. 시가총액 상위종목군에서 SK하이닉스가 전일 대비 5만7000원(3.24%) 오른 181만6000원, 삼성전자가 4500원(1.80%) 오른 25만4000원을 기록했다. 두 종목의 지수상승 기여분은 75.62포인트로 추산됐다. 양대 반도체주가 상승·하락 전환을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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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에이치엔, 삼성E&A에 '온실가스 저감시스템' 공급
에코프로에이치엔이 삼성E&A에 중앙식 온실가스 저감 시스템(RCS)을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계약규모는 330억원이다. RCS는 반도체 공정에서 발생하는 과불화화합물(PFCs)을 처리하는 대용량 온실가스 저감 시스템이다. PFCs는 이산화탄소 대비 수만 배 이상 높은 지구온난화지수(GWP)를 지니고 있어 반도체 제조 현장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핵심 환경 과제로 꼽힌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이번 수주와 관련, 국내 반도체사로부터 자사 RCS 설비의 우수성을 재확인받아 사업 연속성을 확보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메가 프로젝트 등 대규모 첨단 산업단지 조성과 맞물려 향후 사업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촉매 기반 온실가스 저감 기술을 바탕으로 RCS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기존의 열분해 처리 시스템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1300~1400℃ 수준의 초고온 공정이 필요하다. 반면 에코프로에이치엔의 RCS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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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위크' 관망에도 창신메모리 465% 폭등...中 1%↑[Asia마감]
27일(현지시간) 아시아 주요 증시는 대체로 혼조세 속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15% 상승한 3858.25에 거래를 마쳤다. 메모리 칩 제조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상장 당일 급등하면서 투자심리를 끌어올린 영향이다. 이날 상하이 기술주 중심 과학기술혁신판(커촹판)에 상장된 CXMT는 공모가 8.66위안(약 1881원)보다 471.6% 높은 49.50위안(약 1만749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에는 55.03위안(약 1만1950원)까지 올랐다가 49.0위안(약 1만637원)에 마감, 공모가 대비 약 465% 상승했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3조2200억위안(약 699조2000억원)으로 중국공상은행(ICBC)을 제치고 중국 본토 상장사 1위에 올랐다.이 영향으로 중국 대형주 중심의 CSI300 지수와 상하이종합지수는 각각 약 1% 상승했다. 홍콩 소재 셩치 캐피탈의 쩡원카이 최고투자책임자(CIO)는 CXMT 상장과 관련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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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단일종목 레버리지, 추가 대책 보류...상품성 낮추는 방향으로"
더불어민주당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과 관련해 당장 추가적인 대책은 검토하지 않기로 했다. 예탁금 3000만원 상향 등 금융당국이 발표한 보완대책의 효과를 기다려보겠단 것이다. 다만 상황에 따라 추후 예탁금을 5000만원으로 높이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민주당 K-자본시장 특별위원회는 27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비공개 간담회를 연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특위 간사인 김남근 민주당 의원은 "기본예탁금 3000만원 상향 조치가 시행되면 계좌 수는 10분의 1로 줄고 거래량도 하루 약 60%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변동성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우선 시행 효과를 지켜볼 것이다. (시장이) 안정되면 추가 대책은 필요 없을 수 있다"고 밝혔다. 특위는 예탁금 상향과 투자자 교육 강화 등 정부 대책에도 주식 시장의 변동성이 안정되지 않을 경우 예탁금을 5000만원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했다. 레버리지 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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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야간경제 1호 '한강 밤핑', 예약 시작 4시간만에 주말 '완판'
서울시가 야간경제 활성화 첫 대책으로 내놓은 '한강 밤핑'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의 발표 당일 시작된 인터넷 사전 주말 예약이 접수 4시간 만에 완료됐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6시쯤 한강 밤핑 시범 운영 기간 첫 주 주말 예약 접수가 마무리됐다. 지난 23일 오후 2시 서울시의 야간경제 활성화 대책이 발표되면 시작된 인터넷 사전 접수가 시작 4시간만에 주말 예약이 완료된 것이다. 8월 한 달간 시범 운영하는 한강 밤핑은 주차 별로 나눠 여의도 물빛무대 앞과 뚝섬 한강플플 잔디밭에 각각 텐트 100동씩 총 200동의 이용권을 사전 예약 받는다. 첫 주차인 다음달 1~8일 중 가장 먼저 예약이 마감된 것은 1일(토요일)이다. 다음달 1일은 사전 접수 시작 3시간 만인 지난 23일 오후 5시쯤 완료됐다. 2일(일요일)은 약 한 시간 뒤인 오후 6시쯤 완료됐다. 평일을 포함해 밤핑 운영 첫 주 사전 예약은 접수 하루만인 지난 24일 오후 6시쯤 종료됐다. 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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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엔터사 '아뮤즈', K-팬덤 플랫폼에 전략적 투자…"글로벌 확장"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팬덤 비즈니스 토탈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를 운영하는 비마이프렌즈가 일본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아뮤즈(AMUSE)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1978년 설립된 아뮤즈에는 △사잔 올 스타즈(Southern All Stars) △후쿠야마 마사하루 △퍼퓸(Perfume) △베이비메탈(BABYMETAL) △호시노 겐 등이 소속돼 있다.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비롯해 영화·방송 프로그램 제작, 라이브 투어 사업 등을 전개한다. 아뮤즈는 팬덤 비즈니스의 성장 가능성과 사업적 시너지에 공감하며 이번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 양측의 사업 역량과 네트워크를 결합해 일본 현지 팬덤 비즈니스를 본격화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전방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 협력 방향은 크게 두 갈래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규 IP(지식재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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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그린벨트 풀어서라도 집 짓고싶다…일부 해제 적극 검토 중"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일부 해제 가능성을 시사했다. 사전청약자 보호 대책 마련과 관련해서는 공급 확대와 정책 신뢰 회복을 병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장관은 27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부동산 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주택 공급과 관련해 "국토교통부 장관이 되고 보니 그린벨트를 해제해서라도 집을 짓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그린벨트 택지화를 반대한다는 의견에 대해 원칙적으로 찬성한다"면서도 "필요하다면 일부 해제하는 방향도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제한적 해제를 정책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다만 전면 해제가 아닌 선별적 해제를 전제로 입지, 수요,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 장관은 국토부와 사전청약자 간 직접 소통을 위한 간담회 개최 필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큰 틀에서는 정리가 됐지만 금리 등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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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도청 소관 예결특위, 추경예산 15조5346억 의결
경남도의회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7일 제435회 임시회 기간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종합심사 후 수정안을 의결했다. 경남도가 제출한 추경안은 15조5346억원으로 기정예산보다 7098억원(4.8%) 증액된 수준이다. 이번 추경안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관련 예산(4300억원)이 증액분의 61%나 되고 국비 변동분과 공모사업 선정으로 인한 예산을 반영했다. 예결특위는 '첨단나노소재 상용화 허브구축' 사업의 편성목을 바로잡고 예산안 제출기한을 반드시 준수할 것 등 54건의 부대의견을 채택한 뒤 수정안을 의결했다. 진상락 위원장은 "한정된 재원이 도민에게 꼭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쓰이고 편성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집행 과정을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경남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30일 제4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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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국민의힘 윤리위, 조경태·진종오·권영진 징계 절차 개시
27일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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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설 이어 이번엔 사칭 계정…신애라 "속지 마세요" 당부
배우 신애라가 자신을 사칭한 SNS(소셜미디어) 계정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신애라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칭 계정 프로필 화면을 캡처한 사진을 올린 뒤 "저와 전혀 상관없는 사칭 계정입니다. 저는 다른 계정이 없으니 속지 마세요"라고 밝혔다. 공개된 계정은 신애라의 이름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아이디도 공식 계정과 매우 비슷하게 만든 뒤 뒤에 'offic'만 추가해 마치 별도의 공식 계정인 것처럼 꾸며져 있었다. 프로필에는 "제 지지자들에게 영원히 감사드립니다"라는 소개 문구도 적혀 있었다. 이에 신애라는 현재 운영 중인 인스타그램 외에는 다른 SNS 계정이 없다고 거듭 강조하며 팬들에게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를 요청했다. 신애라는 지난해에도 자신을 둘러싼 허위 정보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당시 온라인에서는 체포설과 사망설 등 가짜뉴스가 확산했고, AI를 활용한 딥페이크 영상까지 퍼지면서 직접 해명에 나섰다. 한편 신애라 외에도 가수 겸 배우 김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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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만에 최저치 찍은 엔화…ETF 수익률도 뚝뚝
엔/달러 환율이 164엔에 육박하는 등 엔화 가치가 4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엔화 관련 ETF(상장지수펀드)들의 수익률도 마이너스를 기록 중이다. 엔화 노출 ETF의 경우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일반 ETF에 비해 수익률이 8%포인트 이상 낮았다. 27일 외환시장에 따르면 엔/달러 환율은 163.69엔까지 올랐다. 엔/달러 환율이 상승했다는 것은 달러 대비 엔화 가치가 하락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엔화 대비 원화 환율도 890원대를 기록했다. 엔화 가치가 하락하자 엔화 관련 ETF의 수익률도 저조하다. 코스콤 ETF 체크에 따르면 'TIGER 일본엔선물'의 이날 기준 1개월 수익률(분배금 재투자 기준)은 -5.13%다. 연초 이후 계속해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PLUS 일본엔화초단기국채(합성)'의 수익률도 마이너스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엔화 노출 ETF의 경우 같은 지수를 추종하더라도 수익률이 낮았다. 달러화 노출 없이 엔화로 S&P500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