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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59.5%·민주 48.6% 동반 하락…국힘 31.6% '소폭' 반등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하락하며 두 달 만에 50%대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도 동반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은 소폭 상승했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7~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2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59. 5%로 집계됐다. 전주 대비 2. 7%P(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지지율이 60% 아래로 떨어진 것은 3월 첫째 주 이후 8주 만이다. 부정 평가는 1. 6%p 오른 35. 0%, '잘 모름' 응답은 5. 5%였다. 리얼미터 측은 "고유가·고환율·물가 상승 등 민생경제 부담이 커진 가운데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안보 발언 논란, 노사 갈등 등 정국 불안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며 "특히 생활경제에 민감한 계층과 중도층에서 이탈이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가 58. 1%로 집계되며 전주 대비 8. 0%p 하락해 낙폭이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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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톤, 어린이날 맞아 디지털 학습 성장 기금 전달
아톤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동복지시설에 디지털 학습 환경 운영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해 구축한 태블릿PC·코딩 키트 기반 학습 환경을 지속 운영하기 위한 취지다. 아톤은 지난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삼동보이스타운을 방문해 '디지털 학습 성장 기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금은 지난해 조성한 디지털 학습 환경을 유지하고 콘텐츠를 보강하는 데 쓰인다. 노후·파손 교구 교체, 신규 학습 콘텐츠 도입,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아톤은 IT 기업으로서 디지털 기술이 아이들의 미래 가능성을 넓히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보고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어린이날에는 '창의력 지원 기금'을 통해 태블릿PC와 코딩 키트 등 디지털 학습 환경을 구축했다. 올해 성장 기금은 해당 지원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톤은 2021년 삼동보이스타운과 자매결연을 맺은 뒤 6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초기에는 학습기기와 의류 등 물품 지원을 중심으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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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TV수장 교체, VD사업부장에 이원진 사장 선임
삼성전자가 4일 글로벌마케팅실장을 맡고 있는 이원진 사장을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으로, 용석우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을 DX부문장 보좌역으로 위촉하는 인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컨텐츠·서비스 및 마케팅 전문가'로 삼성전자 TV, 모바일 서비스 사업의 핵심기반을 구축하고 글로벌 사업경쟁력을 끌어올리는데 기여했다. 경영자로서의 역량과 리더십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회사는 "풍부한 사업 성공 경험과 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각으로 비즈니스 턴어라운드를 주도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등TV 사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DX부문장 보좌역으로 위촉된 용 사장은 R&D 전문성과 풍부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AI(인공지능), 로봇 등 세트사업 전반의 미래 핵심 기술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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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로젠, EMA 공식 회신 "임상 3상 없이 품목허가 신청 요건 충족"
에이프로젠이 허셉틴(트라스투주맙) 바이오시밀러 'AP063'과 관련해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제출된 임상 분석 데이터를 근거로 확증적 임상 3상 없이도 바이오시밀러 입증이 가능하다는 내용의 과학적 자문(Scientific Advice)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에이프로젠에 따르면 이는 단순한 사전 협의 결과를 넘어 임상 3상 없이도 바이오시밀러 입증이 가능하다는 점을 규제기관이 공식적으로 확인한 사례로 업계에서도 드문 사례다. 글로벌 주요 바이오시밀러 가운데 임상 3상 없이 품목허가 요건을 충족한 사례는 극히 제한적이며 이번 결과는 규제기관의 심사 기조 변화를 반영한다고 것이다. 에이프로젠 관계자는 "이번 발표는 단순 협의 결과의 재확인이 아니라 EMA 공식 회신 내용을 공개해 3상 생략 판단의 과학적 근거를 명확히 설명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시밀러 개발은 과거 대규모 글로벌 비교 임상을 통해 임상적 동등성을 입증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최근 EMA 등 주요 규제기관은 분석적 동등성 평가기술의 발전과 약동학(PK)ㆍ약력학(PD) 중심 심사 기조를 반영해 확증적 비교 유효성 시험의 필요성을 개별 품목별로 재평가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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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트럼프 '호르무즈 선박 해방' 작전에 반발…"휴전 위반 간주"
이란 고위 당국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협 억류 선박 지원 계획을 휴전 위반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4일(현지시간) 더타임스오브이스라엘·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란 의회 국가안보위원회 위원장인 에르라힘 아지지는 이날 SNS(소셜미디어) X에 올린 글에서 "호르무즈 해협의 새로운 해상 질서에 대한 미국의 모든 간섭을 휴전 협정 위반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호르무즈 해협과 페르시아만은 트럼프의 '망상적인 게시글'에 의해 관리되지 않을 것"이라며 "그 누구도 (책임을 전가하는) '책임 회피 게임' 시나리오를 믿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지지 위원장의 경고는 트럼프 대통령이 앞서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중동 기준 4일 오전부터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제3국의 선박들이 안전하게 빠져나올 수 있도록 미국이 지원하는 '프로젝트 프리덤'(Project Freedom·해방 프로젝트) 작전을 시작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따른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 세계 여러 국가가 미국 측에 호르무즈 해협에 묶여 있는 자국 선박들의 구출을 요청해 왔다"며 '프로젝트 프리덤' 작전 개시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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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해야" "직원숙소"...호텔에 '옥탑방 객실', 18만원?
동해 한 숙박업소가 1박 18만원으로 옥탑방에 손님을 받아 논란이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동해시, 18만원짜리 숙소 이게 맞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쓴 A씨는 "연휴였던 지난 1~2일에 친구와 동해안 여행을 떠났다. 예정이 없이 출발한 거라 예약할 수 있는 숙소가 없고 있더라도 평소보다 3~4배 가격이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속초·양양·강릉에서 예약할 수 있는 숙소들은 30만~40만원이었다. 마침 동해시 효가동 한 호텔에 18만원짜리 방이 있었는데 거리가 멀었지만 2일 새벽부터 움직일 예정이라 잠깐 머문단 생각에 온돌방으로 예약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현장에 도착한 A씨 당황스러웠다고 한다. 그가 예약한 방은 7층 건물 7층에서 복도 끝 문을 열고 옥상으로 나가야 보이는 옥탑방이었다. A씨는 "방과 화장실이 분리된 형태였는데 화장실에서는 기분 나쁜 냄새가 났다. 냄새를 덮으려고 문 옆에 디퓨저도 갖다 놓았더라"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더 큰 문제는 이불이었는데 냄새도 나고 머리카락도 나오고 얼룩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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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5월 해외여행 데이터 분석…"위축 속 단거리·가족 중심"
노랑풍선이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비용 부담 속에서 단거리·단기 일정 중심으로 소비 패턴이 재편되는 모습이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노랑풍선의 5월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동반 유형별로 가족 단위 여행객이 약 3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전체 수요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가족 단위 여행은 비교적 안정적인 비중을 유지했으며 자녀를 동반한 여행뿐 아니라 성인 자녀 동반, 조부모·부모·자녀가 함께하는 3세대 여행도 고르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일본(27%), 중국(25%), 베트남(11%) 순으로 높은 예약 비중을 보였다. 이는 환율 및 유류비 부담이 지속되는 가운데, 장거리 여행보다 이동 부담이 적은 근거리 지역으로 수요가 이동한 결과로 풀이된다. 후쿠오카, 장가계, 다낭 등 3~4일 일정이 가능한 지역을 중심으로 예약이 집중되며 짧은 일정 내 효율을 중시하는 '선택과 집중형 여행'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근로자의 날(5월 1일)을 포함해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등 공휴일이 이어지면서 연차 하루만 사용해도 최대 5일간의 연휴 구성이 가능해진 점도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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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패스, 한국관광공사와 방한 외국인 관광객 교통 편의 제고 업무협약
핀테크 기업 한패스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여행 편의 증진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관광교통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광교통 민관협의체 협업 확대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외래관광객의 국내 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방한 관광객의 여행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한국관광공사는 2023년 6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 및 교통·플랫폼 관련 기관과 함께 관광교통 민관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철도·버스·택시·렌터카 등 다양한 교통수단의 외래객 이용 환경 개선과 지역 관광 연계를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양 기관은 △방한 외국인 관광객 대상 관광교통 이용 편의 제공 △결제 데이터 기반 신규사업 발굴 △관광교통 연계 협력 서비스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추진 △기타 관광교통 서비스 개선 협력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교통수단 이용부터 결제까지 간편하게 연결되는 환경을 조성하고, 데이터 기반 분석으로 관광교통 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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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언트 모카시클립, 소아뇌종양학회서 구두 발표 채택
혁신신약 개발 기업 큐리언트는 CDK7 저해 항암제인 모카시클립(Q901)의 소아 뇌종양 치료 기전 연구 결과가 소아뇌종양학회(ISPNO 2026)에서 구두발표(Oral Presentation)로 채택됐다고 4일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의 소아 중추신경계 종양 학술대회인 ISPNO에서 발표되는 이번 성과는 2024년부터 이어온 콜로라도 대학교 앤슈츠 메디컬 캠퍼스 연구진과의 소아 뇌종양 공동 연구를 바탕으로 도출된 결과다. 큐리언트는 2008년 설립된 회사로 최대주주는 동구바이오제약이다. 주요 파이프라인은 CDK7 저해 항암제 모카시클립, 다제내성 결핵 치료제 텔라세벡 등이다. 이번 연구는 소아 뇌종양 가운데 대표적인 고위험 질환인 수모세포종(MB)과 비정형 기형양/횡문근양 종양(AT/RT)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CRISPR-Cas9 기반 유전자 분석을 통해 CDK7 유전자가 특히 고위험군인 Myc 변이 수모세포종의 성장을 조절하는 핵심 스위치임을 규명했다. 모카시클립은 이러한 CDK7을 선택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암세포의 증식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기전적 특성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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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을수록 종교 떠난다…20대 무교 이유 1위는 불신 아닌 '무관심'
우리나라 20대 4명 중 3명은 종교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종교에 대한 젊은 층 무관심이 이어지면서 신자와 성직자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한국갤럽이 최근 발표한 '한국인의 종교 1983~2025'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성인 4606명 중에서 '현재 믿는 종교가 있다'고 답한 비율은 40%였다. 종교 유형별로 보면 개신교 18%, 불교 16%, 천주교 6% 순이다. 성인 종교인 비율은 1983년 44%에서 2004년 54%까지 늘었다가 다시 감소했다. 2022년에는 37%까지 떨어졌다가 지난해 소폭 반등했다. 연령별로 보면 젊을수록 무교 비율이 높았다. 지난해 기준 종교가 있는 비율은 △20대 24% △30대 29% △40대 37% △50대 45% △60대 이상 52%로 나타났다. 20대 종교인 비율은 2004년 45%와 비교하면 크게 줄었다. 20대가 종교를 믿지 않는 이유로는 '관심이 없어서'(58%)가 가장 많았다. △시간·정신적 여유가 없어서(20%) △종교에 대한 불신과 실망 때문에(9%) △나 자신을 믿기 때문에(9%)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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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생태탐방원, 광주시광역치매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국립공원공단 무등산생태탐방원이 최근 광주광역시 광역치매센터와 국립공원 생태체험 활성화 및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립공원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생태체험과 치매관리 서비스를 연계해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맞춤형 생태복지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생태체험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치매환자와 가족 대상 생태체험 프로그램 상호 지원 △치매 인식개선 및 생태복지 홍보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자연 속 체험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인지기능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체험형 치유 프로그램'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무등산생태탐방원 운영관리과장은 "이번 협약은 국립공원의 생태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 건강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사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생태복지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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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지속가능성' 멤버 2년연속 선정 코웨이 "글로벌 ESG 경쟁력 평가"
코웨이가 '2026 S&P 지속가능성 연감(Sustainability Yearbook)' 멤버로 2년 연속 선정됨과 동시에 13년 연속 '다우존스 베스트 인 클래스(Dow Jones Best-in-Class·DJ BIC)' 아시아퍼시픽 지수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S&P 글로벌은 매년 실시하는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를 통해 전 세계 기업의 재무적 성과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는 전세계 59개 산업군, 92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이 가운데 우수한 ESG 성과를 보인 848개 기업이 연감 멤버로 등재됐다. 이번 평가에서 코웨이는 가정용 내구재 산업군 내 상위 15%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연감 멤버로 선정됐다. 코웨이는 또 아시아태평양 지역 상위 600개 평가대상 기업 중 상위 20%에 선정되며 DJ BIC 아시아퍼시픽 지수에 13년 연속 편입, 세계적 수준의 지속가능성 경쟁력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