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경북도, 대구와 지역성장펀드 조성지역 선정…초광역 벤처 생태계 조성
경북도는 30일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성장펀드(초광역형)' 공모에 대구시와 공동 참여해 '대구·경북통합 모펀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구·경북통합 모펀드 결성 목표액은 총 1250억원이다. 중기부 모태펀드에서 750억원을 출자받게 되며 대구시가 78억원, 경북도가 55억원을 각각 출자할 계획이다. 대구에서는 iM뱅크, IBK기업은행, 이수페타시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등이 출자 의향을 밝혔으며 경북은 구미시, 김천시, ㈜화신, NH농협 등이 힘을 보태고 있다. 이 펀드는 올해 9월 중 모펀드로 결성돼 한국벤처투자에서 운용한다. 경북은 지난해 '경북-포스코 혁신성장 벤처펀드' 1011억원 결성(자펀드 2017억원)에 이어 2년 연속 대형펀드 공모에 선정됐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대구·경북통합 모펀드는 초광역 단위의 혁신적인 투자 모델로서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들이 자금난을 해소하고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튼튼한 성장 사다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중식 여신' 박은영 셰프, 5월의 신부 된다…예비 신랑 직업은
스타 셰프 박은영(35)이 결혼한다. 30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박은영은 오는 5월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의사로 알려졌다. 나이와 구체적인 결혼식 일정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박은영은 지난 29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자신의 결혼을 예고한 바 있다. 방송에서 MC 김성주는 "결혼 소식을 알릴 셰프가 있다"고 했는데, 그 주인공이 박은영이었다. 박은영은 2024년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의 제자인 그는 '중식 여신'이라는 예명으로 출연해 3라운드까지 진출하는 등 탄탄한 요리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박은영은 현재 '냉장고를 부탁해'를 비롯해 채널A '셰프의 손길 완벽한끼', '집을 바꿀 순 없잖아?!'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고정 출연자로 활약 중이다.
-
재개발 막던 '이주' 문제 뚫는다…동작구 선이주단지 도입
서울 동작구가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최대 병목으로 꼽히는 '이주 문제' 해소를 위한 해법을 내놨다. 사업 이전 단계에서 이주주택을 먼저 공급하는 방식으로 정비사업 속도를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동작구는 지난 27일 동작주식회사 JP에셋자산운용 유창E&C 남성역 북측 역세권 활성화 사업 정비사업위원회와 '이주주택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이주단지 선 조성' 모델 도입이다.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후행적으로 마련되던 이주 대책을 사업 초기 단계로 앞당겨 공급 공백을 최소화하는 방식이다.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이주단지 조성을 직접 지원하는 사례는 전국 최초다. 적용 대상은 사당동 252-15 일대 '남성역 북측 역세권 활성화 사업'이다. 동작구는 해당 사업에 이주단지 선 조성을 시범 적용해 향후 지역 내 정비사업 전반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모델은 금융 규제 강화로 이주비 대출이 어려워진 시장 환경을 반영했다. 공공이 이주주택을 공급해 초기 이주 부담을 낮추고 사업 지연 요인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
서울 꽃구경 명소는?…서울관광재단이 소개하는 '봄꽃 명소'
서울관광재단은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주요 봄꽃 명소 5곳을 선정해 30일 공개했다. 먼저 서초구 양재꽃시장은 도매와 소매가 함께 이루어져 일반 방문객도 부담 없이 둘러볼 수 있다. 사계절 내내 꽃향기가 끊이지 않고 생화, 분화, 분재, 정원수 등을 판매하는 수백 개의 점포가 밀집해 있다. 근처 양재천 산책로에는 벚꽃이 핀다. 영동1교와 영동2교 사이의 약 2. 5km 구간에선 다음달 19일까지 양재천 벚꽃 등(燈) 축제가 열린다. 벚꽃 명소 영등포구 여의도 윤중로도 소개됐다. 윤중로는 벚나무가 일제히 꽃망울을 터트리며 하늘을 연분홍빛으로 물들여 장관을 이룬다. 특히 가지와 가지가 맞닿아 만들어 내는 벚꽃 터널은 서울을 대표하는 봄의 절경 중 하나로 손꼽힌다. 노원구 불암산은 철쭉 명소다. 철쭉동산에 식재된 10만 그루의 철쭉이 일제히 꽃을 피우면서 진분홍빛으로 물든 천상의 화원으로 변모한다. 올해 철쭉 축제는 다음달 16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경복궁은 봄이 되면 조선 왕실이 사랑했던 꽃들이 차례로 피어나며 '꽃 대궐'로 변모한다.
-
홍성 산불 방화 혐의 50대, 자택서 '쿨쿨' 체포…"기억이 없다"
충남 홍성군에서 산불 낸 혐의를 받는 50대가 긴급 체포됐다. 30일 뉴시스에 따르면 홍성경찰서는 이날 오전 1시쯤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자택에서 긴급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29일 밤 10시55분쯤 홍성군 장곡면 산성리 일원에서 산불을 낸 혐의를 받는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림 당국은 인력 62명과 차량 10대를 투입해 40여분 만에 산불을 진압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소방서 추산 산림 약 500㎡가 탔다. 검거 당시 A씨는 술에 취해 자고 있었다. A씨는 범행 동기에 대해 "나무 잔가지를 태우려고 했을 뿐"이라며 "산불을 낼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술에서 깬 뒤에는 "기억이 없다"고 말을 바꿨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알코올 중독 상태에 무직이고, 정신적으로 조금 이상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평소 허위 신고를 많이 했던 사람"이라고 밝혔다.
-
다음 주 벚꽃 '분홍 물결' 절정…변수는 봄비 소식, 만개와 겹칠 수도
서울에도 벚꽃이 피어나기 시작하면서 다음 주 전국에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만개 시점과 봄비 강수 시기가 겹칠 수 있어 절정 기간이 짧을 수도 있겠다. 30일 산림청·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벚꽃은 평년보다 열흘 빠른 지난 29일 개화했다. 벚꽃은 통상 개화 후 일주일에서 열흘 사이 만개하는 만큼, 올해는 4월 초중반 절정에 이를 가능성이 크다. 벚꽃은 1월1일부터 일 평균기온 0도 이상을 누적한 '적산온도'가 약 200~220도에 도달하면 개화한다. 최근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개화 시점이 앞당겨진 것으로 분석됐다.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 등이 발표한 '벚나무류 만개 예측 지도'에 따르면 벚꽃 절정은 3월 말 제주·남부에서 시작돼 순차적으로 확대되는 흐름이다. 남부에선 △경남수목원 오는 31일 △대구수목원 4월2일 △전남 월출산과 두륜산 4월3일 △완도수목원 4월4일 등으로 예보됐다. 충청권은 △대아수목원 4월5일 △금강수목원 4월6일 △계룡산 4월10일 등으로 만개 예측된다. 수도권 절정은 수리산 4월4일, 국립수목원 등 서울 인근은 4월10일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
제주 찾은 李대통령 "전세계 에너지 문제로 난리…잠이 안 온다"
이재명 대통령이 제주도를 방문해 재생에너지 전환에 속도를 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기업들이 본사 주소지만 지방으로 옮겨서는 세제 혜택을 받지 못하도록 정책을 재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30일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대 컨벤션센터에서 '기술이 성장하고 일상이 문화가 되는 섬, 제주'라는 주제로 타운홀미팅을 주재했다. 이 대통령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제주도의 전기차 전환 목표에 대한 보고를 받고 "더 빨리 (전환)되게 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김 장관이 2030년까지 제주도 내 신차의 50%를 전기차로 보급하고 2035년까지 100% 보급할 예정이라고 보고하자 "어느 세월에 하려고 10년씩이나"라며 "제 예측상 이것보다 더 빨리 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제주도는 전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자연 풍광을 가졌고 환경 보전 측면에서도 모범적인데 아직도 배기가스를 뿜는 차들이 돌아다닌다"며 "차량으로 최대한 멀리 이동해도 1시간 반이 걸리면 충전 문제도 별로 없을 것이고 충전소 설치도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풍자, 28㎏ 감량하더니…날렵해진 턱선 '눈길'
방송인 풍자가 체중 감량에 성공해 날렵해진 근황을 공개했다. 풍자는 30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풍자는 스튜디오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촬영하고 있다. 검은색 티셔츠를 입고 머리를 묶어 차분하고 단정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다이어트에 성공해 이목구비가 한층 뚜렷해진 모습이 눈길을 끈다. 날렵해진 턱선과 슬림해진 몸매를 뽐내고 있다. 앞서 풍자는 다이어트 주사인 위고비와 운동, 식단 조절을 병행해 28㎏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었다.
-
'성범죄 의혹' 황석희, 2일 전 "딸 아빠" 내세워…누리꾼 "실망"
성범죄 전과가 드러난 스타 번역가 황석희씨가 논란 이틀 전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딸 아빠'임을 강조한 글을 공개해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 28일 황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 시작을 하는 모든 아이를 응원해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번역에 참여한 동화책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책의 '번역가의 말'에 황씨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을 둔 아빠로서 어떤 말을 건네야 할지 고민했다"는 글을 적어 눈길을 끌었다. 작가 소개란에는 "세상을 번역하며 사랑스러운 아내, 아이와 함께 살고 있다"라고 적었다. 앞서 황씨는 '페미니스트'를 자처해 유명세를 탔다. 2016년 SNS에 "한국 남자라면 여성 혐오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걸 인정하고 반성하자"는 글을 올렸고, 지난해에는 이른바 '영포티'(젊은 여성에게 추근대는 중년 남성)들을 겨냥해 "20대 여성이 마흔 넘은 남성을 좋아할 수 없다. 우리 좀 아저씨답게 살자"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해당 글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
포스코스틸리온 '10분의1' 액면분할…천시열 대표 2166주 매입
포스코스틸리온은 액면분할과 경영진의 주식 매입을 동시에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포스코스틸리온 액면분할 안건은 지난 26일 주주총회에서 의결됐다. 액면분할로 투자자들의 접근성을 높여 주주가치를 제고한다는 게 회사 측의 전략이다. 액면분할을 통해 포스코스틸리온은 1주당 액면가액을 5000원에서 500원으로 낮춘다. 이에 따라 보통수 발행주식총수는 분할 전 600만주에서 분할 후 6000만주로 변경된다. 주주총회에서 재선임된 천시열 대표이사는 포스코스틸리온 주식 2166주를 장내 매수했다. 책임경영 차원에서 매수를 진행한 것으로 풀이된다. 포스코스틸리온 관계자는 "주주환원 정책 확대, 액면분할 및 대표이사의 장내 주식 매수는 모두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 신뢰 강화를 위한 일관된 조치"라며 "책임경영을 기반으로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주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1조 기대했는데 107억…'신용·심사·금리' 자영업 대출 대환 막았다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시작됐지만 기대만큼 속도가 나지 않고 있다. 금융당국이 약 1조원 규모 대환을 예상한 가운데 시행 첫 주 실행 규모는 100억원대에 머물렀다. 가계대출과 달리 한도 증액 대환까지 가능하지만 신청 대비 승인율이 낮아 현장에서는 잔액 대환조차 쉽지 않다는 평가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18개 은행에서 실행된 개인사업자 대출 갈아타기 실적은 총 142건에 107억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금융위원회가 개인신용대출 갈아타기 성과를 고려해 제시했던 기대치와 비교하면 초기 확산 속도가 더딘 모습이다. 신청 대비 실행률이 낮은 점이 두드러진다. 같은 기간 4개 은행에서 약 5200건의 대환 신청이 접수됐지만 실제 실행으로 이어진 건수는 50여건에 그쳤다. 여러 은행에 중복 신청한 뒤 조건을 비교해 한 곳만 실행하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승인율 자체가 한 자릿수에 머물러 심사 문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영업자 어려운데, 심사 문턱도 높아…대환 막힌 이유━개인사업자들의 신용도 하락과 최근의 금융 환경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
오세훈 "대통령보다 5선 서울시장 원해…당에 바라는 것 없어"
오세훈 서울시장이 30일 "대통령과 5선 서울시장 중 하나를 택하라고 한다면, 5선 시장을 택하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SBS 인터뷰에서 "마지막 공직이라는 각오로 남은 불꽃을 불태우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5선 정도 되면 서울시를 바꾼 사람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겠다 싶다"며 "그래서 대통령보다 5선 시장이 더 하고 싶다"고 했다. 국민의힘 공천 신청 기간을 넘겨가며 후보 등록을 미룬 데 대해선 "책임감과 소명 의식" 때문이라고 했다. 오 시장은 "도저히 당(장동혁 지도부)의 노선을 따를 수 없기 때문에 몸부림친 것"이라면서도 "불출마나 무소속 출마는 생각한 바 없다"고 설명했다. 6·3 지방선거에서 자신이 당선돼야 하는 이유에 대해선 "40대 이후 서울시를 위해 제 인생이 존재했다"라며 "혹시 민주당 후보가 시장이 되면 '박원순 시즌2'가 다시 시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5선 성공 후 가장 추진하고 싶은 정책은 '다시 강북 전성시대'를 꼽았다. 오 시장은 "강북의 노후 주거지 및 상업 지역에 대한 규제 완화와 인센티브 부여로 개발을 활성화하겠다"며 "다음 임기 때는 누가 봐도 강북이 강남과 대등해졌다는 평가가 나오게 하고 싶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