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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시간 포옹에 연수입 1.4억…'미술 교사' 버리고 선택한 직업
미국에서 한 전직 교사가 '전문 포옹 상담사'로 전직한 후 억대 연봉을 올리고 있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6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뉴욕에 거주하는 엘라 러브(51)는 13년 간 공립학교 미술 교사로 일하면서 학급 과밀과 부족한 교육 예산 등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 교사 시절 하루 8시간 이상 근무하며 8만달러(1억1700만원)의 연봉을 받았으나 번아웃을 겪으며 8년 전 교직을 떠났고 전문 포옹 상담사로서 새 인생을 시작했다. 그는 기사를 통해 전문 포옹 서비스를 알게 됐고 300달러(약 44만원)를 투자해 교육을 받은 후 일을 시작하게 됐다. 그는 완전히 다른 에너지를 받을 수 있는 정적인 일을 하고 싶었다고 했다. 처음에는 아르바이트로 부업을 했지만 일을 시작한 지 6개월 만에 안식년을 낸 후 교직으로 돌아가지 않았다. 엘라는 시간당 150달러(약 22만원)를 받고 고객들과 포옹 상담을 한다. 하루 평균 3시간만 근무하면서 벌어들이는 연 수입은 최대 10만달러(약 1억4600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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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약물 소주' 넣어 두고 남편 살해 시도…아내·태권도장 관장 구속
남편에게 약물을 섞은 술을 먹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태권도장 직원과 공범인 관장이 모두 구속됐다. 인천지법 부천지원 이효선 판사는 9일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태권도장 직원 A씨와 20대 관장 B씨에 대해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경찰은 두 사람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이날 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A씨와 B씨는 지난달 25일 경기 부천시 원미구 한 주택 냉장고에 약물을 섞은 1. 8리터 소주 페트병을 넣어두고 A씨 남편인 50대 남성 C씨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평소 혼자 술을 마시는 C씨의 습관을 노리고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C씨가 해당 술을 마시지 않으면서 실제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번 사건은 지난 6일 오후 B씨가 A씨 자택에서 C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되면서 드러났다. 경찰은 특수상해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두 사람이 주고받은 메시지 등을 통해 살해 모의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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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일요일도 화창한 날씨…미세먼지도 '좋음'
일요일인 내일(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0일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남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밝을 것으로 예보됐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21~27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별 아침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0도 △수원 9도 △춘천 8도 △강릉 13도 △청주 9도 △대전 9도 △전주 9도 △광주 8도 △대구 10도 △부산 12도 △제주 11도다. 낮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3도 △수원 25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6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대구 26도 △부산 22도 △제주 21도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경기도, 강원 동해안, 일부 충북, 경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산행을 하면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말 것이 권장된다. 캠핑 등 야외 활동시에는 화기 사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쓰레기 소각이나 논밭 태우기, 담배꽁초 등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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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측 "용산 멈춰세운 민주당이 1만가구 주장…국제업무지구 훼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측이 9일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용산 개발 공약을 강하게 비판하며 "용산을 멈춰세운 세력이 이제 와서 용산을 구하겠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이창근 오 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은 2013년 드림허브 부도 이후 장기간 표류했고, 문재인 정부와 박원순 시정 시기에도 속도를 내지 못했다"며 "멈춘 용산을 다시 움직인 것은 오세훈 시장"이라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오 시장 취임 이후 2022년 개발 가이드라인 공개를 시작으로 2024년 도시개발구역 지정과 개발계획 고시, 2025년 실시계획인가와 기공식까지 이어졌다"며 "구역 지정 12개월 만에 사업시행인가를 완료한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반면 정 후보가 제시한 '용산 1만가구 공급' 구상에 대해서는 "글로벌 업무지구 한복판을 과밀 주거지로 만들겠다는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AI 기업과 글로벌 벤처캐피털이 필요한 것은 초고밀 아파트 단지가 아니라 업무·연구·투자·교통·생활 인프라가 결합된 국제 비즈니스 생태계"라며 "AI 허브를 만들겠다면서 왜 국제업무 기능을 약화시키는 1만 가구부터 말하는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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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아내, '무염식' 딸 어린이집 사탕에 충격…논쟁 불붙었다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딸의 어린이집 간식에 대해 불만을 토로해 화제다. 아야네는 지난 7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계정에 "조금 충격적이었던 것"이라며 루희 양이 어린이집에서 먹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탕 껍질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아야네는 "루희는 아직 무염을 하는 아기라 비타민 사탕도 먹이지 않았다"며 "그런데 어제 어린이집에서 가져온 부직포 가방에서 사탕껍질이 발견됐다"고 적었다. 그는 이어 "그동안 못 먹는 거라고 설득시켜왔는데 이제 먹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돼버렸다"고 덧붙였다. 육아 일상을 공유하는 글이었지만 온라인상에서는 논쟁이 벌어졌다. 일부 누리꾼은 "원하는 대로 키우려면 가정보육 해라", "어린이집에 보내면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한다", "어린이집 선생님들 보라고 쓴 글 아니냐" 등 댓글을 달았다. 반면 "부모 입장에서는 속상한 게 당연하다", "어린이집의 배려가 아쉽다" 등 공감을 드러내는 반응도 있었다. 이후 아야네는 추가로 "댓글이나 DM(다이렉트 메시지)로 어린이집 보내지 말라는 의견을 보내주시는데 저는 어린이집에서 식단에 포함된 식사나 간식 외에 과자같은 걸 주는 지 몰랐다"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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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비 깎아달라" 말에 흉기 든 공인중개사…송금하는 척 경찰 신고
70대 공인중개사가 중개수수료를 깎아달라고 요구한 고객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9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를 받는 70대 공인중개사 A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검찰 송치 여부를 검토 중이다. A씨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서구의 한 부동산 중개사무소에서 계약 마무리를 위해 방문한 고객 B씨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이씨는 계약 과정에서 안내받은 전세보증금과 세입자 관련 정보 등이 실제와 다르다며 문제를 제기했고, 변호사 상담까지 받은 뒤 중개수수료를 절반 수준으로 낮춰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A씨는 격앙된 반응을 보이며 자리에서 일어나 사무실 주방으로 향했고, 약 30㎝ 길이의 흉기를 들고 돌아온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흉기 날이 드러나도록 상의 안주머니에 꽂은 채 이씨에게 "돈을 보내라"고 말하며 압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겁을 먹은 이씨는 송금하는 척하며 휴대전화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통화 과정에서 "입금할 건데 왜 칼을 들고 계시냐", "부동산을 믿고 거래했는데 너무 충격적이다", "칼을 들고 있어 무섭다" 등의 말을 하며 자신의 위치와 상황을 경찰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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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삼전닉스 레버리지 출시했던 CSOP "韓 단일종목 레버리지 더 출시할 것"
"CSOP는 더 많은 한국·대만·일본·홍콩 기업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ETF(상장지수펀드)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특히 AI(인공지능) 공급망 전반에 걸쳐 관심을 갖고 상품 발굴을 하고 있습니다. " 강은혜 CSOP자산운용 글로벌 ETF전략 이사는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홍콩 자산운용사인 CSOP는 세계 최초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출시한 운용사다. 이 중 SK하이닉스 레버리지 상품인 'CSOP SK하이닉스 데일리 2배 레버리지'는 8일 기준 AUM(총운용자산) 400억홍콩달러(약 7조6000억원)로 달하며 세계 최대 단일주식 레버리지 ETF가 됐다. 뉴욕 증시에 상장된 테슬라 레버리지 상품 '디렉시온 데일리 테슬라 불 2배(TSLL)'을 넘어선 것이다. 7일(현지시각) 기준 TSLL AUM는 50억4290만달러로 약 7조3500억원 수준이다. 삼성전자 레버리지 상품인 'CSOP 삼성전자 데일리 2배 레버리지' AUM는 약 1조3300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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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기억 남겨드려 죄송"…유승준, 병역 논란 댓글에 끝내 울컥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팬들의 댓글을 읽던 중 감정이 북받친 모습을 보였다. 유승준은 9일 공개한 유튜브 영상 '이제부터 제가 직접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를 기억하시는 분들을 위해…유승준 Q&A 시작합니다'에서 과거 자신을 비판했던 팬들의 메시지에 답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 팬은 자신을 두 딸을 둔 아버지라고 소개하며 "언론에서 유승준 형님 뉴스가 계속 나올 때 저도 심하게 욕했던 사람 중 한 명"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인생을 살다 보니 왜 당시 사람들과 함께 형님을 비난했는지 후회가 든다"며 "말로 표현 못 할 만큼 힘들었을 텐데 진심으로 죄송하다. 한국에서 꼭 뵙고 싶다"고 적었다. 이를 읽은 유승준은 "감사하다. 저한테 죄송할 필요 없고, 제가 죄송하다"며 "그런 기억을 남겨드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답했다. 이어 "기회가 된다면 좋은 추억만 만들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팬은 "군대만 갔다 왔어도, 아니 처음부터 시민권 문제를 솔직하게 이야기했어도 당시 팬들은 이해했을 것"이라며 "아깝고 안타깝다"는 반응을 남겼고, 유승준은 이 댓글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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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철근 비계 '풀썩'…인천 아파트 공사장서 4명 병원행
인천의 한 신축 아파트 공사장에서 임시로 설치한 건물 외벽 가설물(비계)이 넘어져 작업자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35분쯤 인천 서구 불로동의 한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철근으로 된 1. 5m 높이의 비계가 넘어졌다. 이 사고로 비계 위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가 떨어진 작업자 2명, 인근에 있던 작업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 중 2명은 50대, 나머지는 40대와 20대며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강한 바람을 사고 원인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소방 당국자는 "부상자 4명 중 다리에 외상이 있는 1명만 중상이고 나머지 3명은 옆구리나 엉덩이 통증을 호소하는 경상자"라며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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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살해 시도한 아내·태권도장 관장…술병에 '모텔 연쇄살인' 그 약물
남편에게 약물을 탄 술을 먹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태권도장 직원과 관장이 범행 과정에서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을 사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약물은 이른바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의 피의자 김소영이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물질이다. 9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20대 태권도장 관장 A씨와 40대 직원 B씨는 경찰 조사에서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을 술에 섞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A씨는 알약 형태의 벤조디아제핀계 약물 60정을 가루로 만든 뒤 B씨를 통해 1. 8리터 소주 페트병에 넣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벤조디아제핀은 불면증과 불안장애 치료 등에 사용되는 향정신성의약품 계열로, 불안 완화와 근육 이완, 항경련 작용 등이 있지만 의존성과 내성 위험이 큰 약물이다. 앞서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은 지난해 12월부터 20대 남성 2명을 살해하는 과정에서 이 계열 약물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약물 성분 분석을 의뢰해 실제 벤조디아제핀이 사용됐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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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 믿고 먹었는데…미국산→국내산 둔갑, 업주 벌금 700만원
미국·칠레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식당 업주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단독3부(부장판사 박주영)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7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있는 점, 범행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A씨는 부산에서 식당을 운영하며 지난해 3월부터 7월까지 약 1000만원 상당의 미국·칠레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표시해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축산물 온라인 공급업체를 통해 수입산 돼지고기를 구매한 후 불고기비빔밥과 보쌈 등의 재료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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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흔들며 반겼는데"…쓰러진 떠돌이 개 위해 택시 기사들 뭉쳤다
떠돌이 개가 다쳤다는 소식에 평소 그를 챙겨주던 택시기사들이 치료비 모금에 나서 훈훈함을 안겼다.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안후이성 쉬안청의 고속철도역 인근에 사는 노란색 떠돌이 개가 지난달 교통사고를 당했다. 지난해 여름부터 이 일대를 떠돌던 강아지를 본 택시기사 장모씨는 동료 택시 기사들과 함께 먹이를 챙겨주고 쉬는 시간마다 놀아주며 돌봐왔다. 친근하게 사람을 잘 따르던 이 개는 길고 고된 근무에 시달리던 택시기사에게 큰 위안이 됐고, '황역장'이라는 애칭도 얻었다. 장씨는 "가끔 차 문을 열면 꼬리를 흔들며 달려와 반겨준다"며 "아주 얌전하고 짖지도 않으며 도로와 역 근처에도 가지 않는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택시 기사들은 황역장을 위해 돈을 모아 중성화 수술을 시켜주기도 했다. 그러던 지난 4월 황역장은 교통사고를 당한 뒤 길가 풀밭에 쓰러진 채 발견됐다. 요실금 증세까지 보이며 위태로운 상태였고, 이를 본 택시 기사들은 동물 구조대에 연락해 병원으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