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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외교장관, 오는 6월 방한 추진…북한군 포로 문제 논의할 듯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교장관이 오는 6월 중 방한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과 우크라이나 외교장관 간 회담에서 북한군 포로의 한국 이송 문제 외에도 한국과 우크라이나의 여러 현안이 다뤄질 전망이다. 외교부는 12일 "우크라니아 외교장관의 방한과 관련해 우크라이나 측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방한 일정은 언급하지 않았으나, 다음 달 중 관련 일정이 잡힐 것으로 전해졌다. 조현 외교부 장관과 시비하 장관은 지난 3월 프랑스에서 열린 G7(주요 7개국)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회담을 가진 바 있다. 한·우크라이나 간 중요 현안은 우크라이나 군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 2명의 한국 이송 문제다. 이들은 여러 채널을 통해 한국으로의 귀순 의사를 전한 바 있다. 다만 실제 한국으로의 송환 절차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정부는 북한군 포로에 대해 헌법상 우리 국민이고, 한국행 요청 시 전원 수용한다는 기본원칙과 관계법령에 따라 필요한 보호와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양 장관은 앞선 회담에서도 북한군 포로 문제를 국제법과 인도주의 원칙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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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통장'으로 취약계층 자산형성…吳, '약자와의 동행 시즌2' 발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경제적 취약계층의 소득 보전을 넘어 자산 형성을 돕는 '디딤돌소득 2. 0' 등 복지 강화 공약을 발표했다. 오 후보는 12일 서울 마포구 서울복지타운에서 '삶의질특별시 서울, 약자와의 동행 시즌2'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대표 공약은 '디딤돌소득 2. 0'이다.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중 가족돌봄청년, 저소득 한부모, 발달장애 아동 가정이 지원 대상으로, 2년간 월 80만~11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기간 후에도 '미래 디딤돌 통장'이 지급된다. 경제적 취약계층이 빈곤의 악순환을 끊을 수 있게 저축액에 비례해 자산을 늘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교육사다리 정책 '서울런' 지원 대상을 소득 하위 70% 이하 초등, 중학생으로 확대한다. 가족 간병 부담도 덜어주겠다고 했다. 아픈 부모님을 돌보기는 자녀에 최대 720만원의 간병 바우처, 가족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또 고립, 은둔 청년이 가족과 함께 생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가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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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발음 어눌·표정 이상" "뇌 질환 의심"…건강이상설 또 솔솔
방송인 이경규가 당뇨 전 단계 진단을 받았음을 털어놓는 영상에서 어눌한 발음으로 말해 팬들 사이에서 건강 우려가 제기된다. 최근 이경규 유튜브 채널에는 '국민 절반이 당뇨? 당뇨 합병증으로 수술받은 이경규가 파헤친 혈당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채널 '당뇨스쿨'을 운영 중인 이혜민 원장이 출연해 당뇨의 위험성과 혈당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영상에서 이 원장은 "우리나라 인구 중에 600만명 이상이 당뇨 환자라고 생각하면 된다. 당뇨 전 단계 인구는 1600만명이다. 합치면 2200만명이니까 국민 절반이 당뇨로 고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저는 5년 전부터 당뇨와 전쟁이 시작됐다. 의사 선생님이 당뇨 전 단계라고 이야기하더라"며 "삶의 질이 없다. 먹을 수 있는 게 하나도 없다. 그래서 점심과 저녁 식사는 항상 괴로워한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이경규는 술 사랑을 놓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 원장에게 "제가 하는 질문이 어렵더라도 이해해달라"며 "맥주, 소주, 양주, 와인 중에 어느 게 당뇨에 안 좋나"라고 물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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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기술지주, 모태펀드 1차 정시 창업초기소형 운용사 선정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서울대학교기술지주가 올해 한국벤처투자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의 창업초기소형 부문 운용사로 선정된 데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추진하는 '기술경영촉진(컴퍼니빌더 지원형)' 사업의 주관기관에도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의 창업초기소형 부문 운용사는 업력 3년 이내 또는 연매출 20억원 이하의 초기 창업기업에 약정총액의 60%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 이 가운데 올해는 정부의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받은 테크·로컬 창업기업 등 스타트업 열풍 지원사업 참여기업에 약정총액의 20%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다. 과기부의 기술경영촉진(컴퍼니빌더 지원형) 사업은 공공연구성과 기반 창업·보육부터 후속 투자까지 전주기를 지원하는 정부 과제로, 서울대학교기술지주를 포함한 사업화 전문회사 13개 기관이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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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T, AI 매칭·딥테크 창업 지원…"출연연 기술사업화 정체 돌파"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출연연 기술사업화의 정체를 돌파하고 연구개발(R&D)의 완결성을 높이기 위한 실증·사업화 중심 정책 로드맵을 확정했다. NST는 12일 서울 시청역 인근 달개비에서 정책자문위원회 3차 회의를 열고 '실증·사업화 중심 R&D 완결성 강화' 자문안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정진택 정책자문위원장(고려대 기계공학부 교수)을 비롯한 7명의 정책자문위원이 참석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지난해 7월 열린 1차 회의에서 '지역 R&D 혁신', 'NST 운영의 전략성 강화',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핵심 정책 어젠다로 설정한 바 있다. 이어 올해 1월 열린 2차 회의에서는 '지역 R&D 혁신'과 'NST 역할 강화'에 대한 자문안을 마련했으며, 이번 3차 회의에서는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핵심 주제로 구체적 실행 전략을 확정했다. 이번 자문안은 출연연의 R&D 투자 확대에도 불구하고 기술사업화 성과가 정체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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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투자자 70% "투자설명서 읽은 경험 없다"…이유는
펀드 투자자 70%는 투자설명서를 읽지 않고 투자한 것으로 조사됐다. 투자설명서가 너무 길고 상품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금융감독원이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일반 금융소비자 119명을 대상으로 공모펀드 투자설명서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0%는 그동안 투자설명서를 읽은 경험이 없다고 답했다. 투자설명서 분량이 많으나(91%) 상품을 이해하기에 충분하지 않다(63%)고 했다. 응답자 절반은 투자설명서가 투자위험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응답했다. '핵심 투자위험을 이해하기 충분하지 않다'(58%), '시각자료가 충분하지 않다'(78%)는 의견도 있었다. 간이투자설명서 역시 핵심 투자위험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58%)고 봤다. 응답자들은 '핵심위험 정보를 추가하면 유용할 것'(79%), '핵심위험 정보를 간이투자설명서 첫 페이지 중 투자위험 등급표에 기재하는 것이 적절할 것'(51%)이라고 의견을 냈다. 이외에도 가장 중요한 위험은 '원본손실'이라고 봤다. 금융 전문용어가 많고 일반정보와 투자위험 정보가 단순히 나열돼 핵심 사항을 파악하기 곤란하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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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언어 넘어 문화를 잇는 이중언어 교육 활성화
전남교육청이 베트남어·중국어·필리핀어 등 이중언어강사 280여명으로 구성된 인력풀을 구축하고, 학교 현장의 이중언어교육 지원 확대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인력풀은 전남교육청과 전남여성가족재단의 이중언어 관련 연수 과정을 이수한 강사들로 구성됐다. 언어권별로는 베트남어 강사가 약 90명으로 가장 많고 중국어·필리핀어·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권이 포함됐다. 현재 전남교육청은 △이중언어 클래스랩 △AI 이중언어 학생 연구 동아리 △이중언어 동아리 등을 운영하며 이중언어교육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학교별 수요에 맞는 지원 체계를 마련함과 동시에 학생들이 자신의 뿌리 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사회와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인력풀을 구축했다. 특히 부모의 언어를 배우고 활용하는 과정이 가정 내 소통을 돕고 학교와 가정을 연결하는 역할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교육청은 이중언어강사를 학교와 학생·학부모를 연결하는 교육지원 인력으로 보고, 교실 수업 지원뿐 아니라 학부모 상담 통역, 학교생활 안내, 초기 적응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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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뮤즈, 태국 시장 깃발…하반기 북미·유럽 확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뷰티 브랜드 어뮤즈가 태국에 진출했다. 태국 유통기업 센트럴그룹과 독점 계약을 맺고 12일 방콕 센트럴월드 쇼핑몰에 첫 매장을 열었다. 센트럴월드는 세계 럭셔리 브랜드와 신생 브랜드가 모인 태국 대표 쇼핑 랜드마크다. 어뮤즈는 현지 소비자와 해외 관광객이 모이는 이곳을 동남아시아 시장 확장을 이끌 전략 거점으로 삼는다. 이번 매장에 이어 15일부터 17일까지 센트럴월드 1층에선 팝업스토어 '어뮤즈 인 방콕(AMUSE in Bangkok)'을 운영한다. 어뮤즈 대표 제품 '젤핏 글로스'와 '듀 틴트'를 중심으로 선보인다. 팝업 첫날에는 어뮤즈의 글로벌 앰버서더 장원영이 방문한다. 태국 주요 미디어 30곳, 뷰티 블로거와 인플루언서, 유명 연예인 등 100여명 이상이 참석한다. 어뮤즈는 행사 기간 센트럴월드 건물 내외부 LED 미디어를 활용해 대규모 광고 캠페인을 벌인다. 태국 최대 유동 인구가 몰리는 방콕 중심 상권에서 인지도를 빠르게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어뮤즈는 이번 매장을 시작으로 하반기 센트럴그룹 산하 주요 쇼핑몰과 백화점으로 입점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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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탈신청주의'...아동수당·부모급여, 출생신고시 자동 신청
앞으로 아동수당, 부모급여, 첫만남이용권 등은 출생신고 시 계좌번호만 적으면 자동 신청된다. 기초생활자, 한부모 가족의 경우 지자체 공무원이 지원을 직권신청할 수 있도록 면책 등도 법률에 명시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12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복지안전매트 강화 방안'을 보고했다. 지난 3월 울산에서 일어난 5인가족 참사, 전북에서 발생한 3대의 극단적 선택 등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이들은 지자체의 지원이 있었지만 사망을 예방하지 못했다. 위기가구가 신청해야 지원하는 수동적 복지에서 선제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적극적 복지'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6개 법률(사회보장기본법, 사회보장급여법, 아동수당법,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기초연금법, 장애인연금법) 개정을 추진해 복지급여의 지원 대상이 확인되면 신청 없이 자동지급하도록 개선한다. 보편급여인 아동수당, 부모급여, 첫만남이용권은 연령 등 자격 확인이 가능해 출생신고만 하면 급여가 자동으로 지급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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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돈 받고 대신 복수" 남의 집에 '간장 테러'...서울서 또 '보복대행'
서울에서 또 '사적보복 대행'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피해자는 돈을 입금해야 범행을 멈추겠다는 '보복대행 업체' 측 협박에 수백만원을 뜯긴 것으로 파악됐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최근 사적보복 대행 피해 신고를 접수한 뒤 신원미상의 남성 용의자 A씨를 추적 중이다. 경찰은 A씨에게 협박과 주거침입, 재물손괴 등 혐의를 적용해 수사에 착수했다. 지난달 30일 피해자 B씨는 자택 앞에 개인정보가 포함된 출력물과 간장이 뿌려지고 벽에는 빨간색 래커칠이 그려지는 사적보복 피해를 당했다. B씨는 당일 경찰에 피해 사실을 신고했다. B씨는 또 대행업체로부터 '돈을 입금하면 범행을 멈추겠다'라는 취지의 금전 편취 협박을 받은 뒤 수백만원을 송금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업체가 운영하는 텔레그램 대화방엔 추가 의뢰자뿐 아니라 '행동대원'을 모집하는 정황도 확인됐다. 경찰은 A씨의 범행 모습이 담긴 CCTV(폐쇄회로TV) 영상과 B씨가 보복대행 업체로부터 받은 협박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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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12일 인천~제주 첫 시범 운항
제주항공이 12일부터 3개월간 주 2회 일정으로 인천~제주 노선 시범 운항에 들아갔다고 밝혔다. 시범 운항 첫날에는 제주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45분에 출발, 인천국제공항에 오전 11시 도착했고 인천에서 오전 11시35분에 출발해 제주에 낮 12시50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했다. 인천~제주 노선의 첫 취항편 탑승률은 93. 1%이다. 오는 16일부터는 제주공항에서 오후 3시55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5시10분에 도착하고, 인천공항에서 오후 6시5분에 출발해 제주공항에 오후 7시25분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오는 30일까지는 화·토요일, 6월1일부터는 월·금요일 일정으로 운항된다. 제주항공의 인천~제주 노선 운항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 여행객들은 김포국제공항을 경유할 필요 없이 인천공항에서 국내선 수속 절차를 거쳐 제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또 해외여행을 떠나는 제주도민의 이동 편의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관광 빅데이터서비스 플랫폼의 '제주도 입도 외국인 관광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도를 방문한 외국인은 224만2187명으로, 2024년 190만5696명에 비해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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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1분기 영업이익 1978억원 '역대 최대'...전년동기 49.5%↑
(주)신세계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이 총매출 3조2144억원, 영업이익 197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1. 7%, 영업이익은 49. 5% 각각 증가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 규모는 시장 컨세서스(1682억원)을 대폭 상회하는 수준이다. 1분기 기준 총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주력인 백화점 사업을 비롯해 면세점, 패션, 홈쇼핑 등 계열사 실적이 동반 호조세를 나타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