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임신 소식에 "딴 X이랑 잤냐" 폭언한 남편…알고 보니 무정자증 진단
임신 소식을 전한 아내에게 불륜을 의심하며 폭언을 퍼부은 남편의 사연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알고 보니 남편은 결혼 전 무정자증 진단을 받은 상태였고 재검사 후에도 아내에게 유전자 검사를 요구해 공분을 샀다. 30일 방영된 KBS2 '무엇이든 물어보살' 358회에서는 '미니 무. 물. 보' 코너를 통해 결혼 1년 차에 임신한 아내의 사연이 공개됐다. 사연자에 따르면 아내는 남편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지만 기쁨 대신 충격적인 반응이 돌아왔다. 남편은 "너 딴 X이랑 잤니? 너 진짜 더럽다. 바람피워 놓고 내 애라고 들이미는 거냐"며 다짜고짜 폭언을 쏟아냈다. 예상치 못한 남편의 분노에 사연자는 영문도 모른 채 당황했지만 며칠 뒤 시어머니와 나눈 대화를 통해 그 이유를 알게 됐다. 시어머니는 아내에게 빠른 이혼을 권유하며 "남편이 결혼 전에 무정자증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제야 사연자는 남편의 반응을 이해하게 됐지만 억울함도 함께 터졌다. 아내는 "맹세코 다른 남자와 경험이 없다. 첫 경험도 남편일 만큼 남편만 사랑했다"고 호소했지만 남편은 "아무리 생각해도 더럽다.
-
엄마 외도 목격한 12살 딸...피멍 들도록 맞아도 "이혼하지 마" 애원
엄마의 외도를 알게 된 딸이 그의 가정폭력에 시달리면서도 이혼을 말렸던 사연이 전해졌다. 30일 밤 9시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가족지옥'에서는 여동생을 엄마처럼 보살피는 '언니엄마 가족'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12년째 홀로 두 딸을 키우는 '싱글 대디'와 18세 동생을 보살피는 25세 첫째 딸이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은둔 생활 중인 둘째 딸은 대기실에서 아빠와 언니의 모습을 지켜봤다. 아빠는 제작진에게 "전처가 바람을 피우지 않았나. 우리 딸이 남자친구가 있는 걸 먼저 알았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당시 큰딸은 12세, 둘째 딸은 5세였다고. 첫째 딸은 "엄마가 왔는데 엄마가 가방을 열어두고 있었는데, 제가 엄마 지갑을 떨어뜨렸다. 줍다가 다른 남자랑 찍은 사진이 있었다. 엄마가 차를 가지고 다녔다. 타면 낯선 남자 향수 냄새가 났다"고 회상했다. 아빠는 "학부모 사이에 소문이 났나 보더라. 첫째가 친구들이 뒷담화하고 수군대는 걸 들었나보다. 어린 나이에 외톨이가 돼 학교생활이 힘들었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
베네수엘라 주재 미 대사관, 7년만에 업무 재개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주재 미국 대사관이 30일(현지시간) 공식적으로 업무를 재개했다. 이날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이번 업무 재개와 관련해 "베네수엘라 임시 정부, 시민 사회, 그리고 민간 부문과 소통할 수 있는 미국의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과 베네수엘라는 2019년 외교 관계를 단절했으며, 지난해부터 존 맥나마라가 콜롬비아에서 베네수엘라 담당 대리대사 역할을 맡아왔다. 앞선 1월 과거 온두라스와 니카라과 주재 미국 대사를 역임했던 로라 F. 도구가 신규 베네수엘라 주재 미 대사관 책임자로 선임됐다. 그는 가능한 한 빨리 전 직원을 복귀시키고 궁극적인 영사 서비스를 재개하기 위해 대사관 건물을 복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토미 피곳 국무부 대변인은 블룸버그 통신에 보낸 성명에서 "카라카스 주재 미국 대사관의 운영 재개는 대통령의 베네수엘라 3단계 계획을 이행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법 등 법사위 통과...본회의만 남았다
5월 1일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의 '공휴일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법사위는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공휴일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노동절은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기념일로, 1994년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지만 법정공휴일은 아니어서 적용 범위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한정돼 있다. 이 때문에 공무원·교사와 택배기사 등 특수고용직 종사자는 휴일 적용을 받지 못했다. 개정안이 본회의까지 통과해 노동절이 법정공휴일이 되면, 근로자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 휴일을 보장받게 된다. 계획대로라면 올해 5월 1일부터 적용될 전망이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중증·응급 등 필수의료 분야의 의료사고가 발생했을 때 형사 특례를 적용하는 내용의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도 의결됐다.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은 중증·응급·분만·소아·외상 등 고위험 필수의료행위 중 의료사고가 발생했을 때 형사 특례를 부여하는 게 골자다.
-
"취직 성공한 50대 경리, 회삿돈 1억 횡령"...결국 검찰행
공설 장례식장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억대 자금을 빼돌린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강원 화천경찰서는 업무상 횡령 혐의를 받는 50대 여성 A씨를 지난 16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공설 장례식장에서 경리로 근무한 A씨는 약 2년간 재직하며 지난해 5월과 8월 사이 두 차례에 걸쳐 직장 자금 1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관련 자료를 토대로 수사를 진행한 뒤 A씨의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검찰은 A씨의 구체적인 범행 경위와 자금 사용처 등을 추가로 들여다볼 방침이다.
-
스페인 "이란 공격 미국 항공기에 영공 폐쇄"
스페인이 이란 공격에 참여하는 미국 항공기에 대해 영공을 폐쇄했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마르가리타 로블레스 스페인 국방장관은 이날 마드리드에서 취재진에게 "이란전 관련 작전을 위한 군사기지 사용이나 영공 이용 모두 허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카를로스 쿠에르포 경제장관은 라디오 카데나세르와의 인터뷰에서 영공 폐쇄 결정이 대미관계를 악화시킬 수 있냐는 물음에 "일방적으로 국제법에 반해 개시된 전쟁에 참여하거나 기여하지 않겠다는 기존 스페인 정부 결정의 일환"이라고 답했다. 스페인은 이란전 개전 이래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을 불법으로 규정, 자국 군사기지를 미군의 이란 작전에 제공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스페인을 '패배자(Loser)'라며 교역을 중단햐겠다고 위협했다.
-
29살 차이인데…"조용필과 결혼 권유받아" 사유리 깜짝 고백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46)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30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방송인 사유리, 김경욱이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사유리는 1948년생인 아버지가 조용필 팬이라며 "서래마을에 조용필 선생님이 사신다는 얘기 들어서 많이 왔다 갔다 했는데 못 찾았다"고 운을 뗐다. 신동엽이 "아버님이 조용필 선배님 노래 좋아한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하자 사유리는 "아빠가 (조용필을) 너무 좋아해서 나한테 '조용필 선생님이랑 결혼할 수 없어?'라고 하셨다"고 깜짝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아빠가 조용필 선생님이 서래마을에 사신다고 했다. 기사나 유튜브에서 봤나 보다. '(조용필 선생님과) 결혼할 수 없겠냐?'고 하더라. '(결혼할 수) 없을 것 같다. 만난 적도 없다'고 하면서 '아빠랑 나이가 비슷한 거 아니야?'라고 했더니 '젊어 보이니 괜찮다'고 했다"고 전해 웃음을 더했다. 신규진이 "결혼 생각이 있냐?"고 묻자 사유리는 "언제든지 있다. 조용필 선생님 같은 매력적인 사람이 있으면 언제든지 해도 된다"고 답했다.
-
치솟는 기름값에 '선입금 사기' 의혹…인천 주유소 대표 고소
경찰이 인천의 한 주유소 대표의 사기 의혹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인천 소재 주유소 대표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혐의는 사기다. 고소장을 제기한 B씨는 A씨가 다른 주유소보다 리터당 기름값을 낮게 공급하겠다며 선입금을 요구해 유류비를 먼저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후 A씨가 약속한 기름을 제공하지 않았다는 게 B씨의 설명이다. 경찰은 현재 제출된 자료가 부족해 구체적인 사실관계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고소인을 불러 관련 입증 자료를 확보한 뒤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법안 법사위 통과
5월 1일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의 '공휴일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법사위는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공휴일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노동절은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기념일로, 1994년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지만 법정공휴일은 아니어서 적용 범위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한정돼 있다. 이 때문에 공무원·교사와 택배기사 등 특수고용직 종사자는 휴일 적용을 받지 못했다. 개정안이 본회의까지 통과해 노동절이 법정공휴일이 되면, 근로자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 휴일을 보장받게 된다. 계획대로라면 올해 5월 1일부터 적용될 전망이다.
-
"여기 시신이 떠있어요"...대낮 경인아라뱃길서 발견
인천 경인아라뱃길에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30일 뉴시스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3시46분쯤 '인천 계양구 평동 벌말구 인근 수로에 시신이 떠 있다'는 경인항 해상교통관제센터의 신고를 접수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소방의 공동대응 요청에 출동해 해당 시신을 인양했다. 유류품 등을 확인한 결과 신원을 특정할 만한 물품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범죄 혐의점은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
임창정 "반지하 살다 호텔 스위트룸"…한 달 만에 톱스타 된 사연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금촌댁네 사람들' 출연 후 한 달 만에 톱스타가 된 당시를 떠올렸다. 30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에는 과거 KBS2 '슈퍼선데이'의 '금촌댁네 사람들'에 출연했던 개그우먼 이영자, 정선희와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영상에서 임창정은 '금촌댁네 사람들' 애청자였다며 매니저의 노력으로 단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임창정은 "'내가 여기서 이 한 번으로 난리를 내 계속 나오지 않으면 연예인이 될 수 없겠다'고 생각했다. 한 번에 끝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친구들과 아이디어 회의까지 한 끝에 '금촌댁네 사람들'에서 '우리 집에 왜 왔니' 노래를 부르며 춤을 췄다고 기억했다. 임창정은 1997년 4월 '금촌댁네 사람들' 출연 이후 승승장구해 한 달 만에 톱스타가 됐다. 임창정은 "('금촌댁네 사람들' 출연 당시엔) 아직 노래가 안 나왔었다. 노래는 2주 후에 나왔다. 3주 후에 영화 '비트'가 나왔다. 영화는 1년 전에 찍어둔 거고 앨범은 그 전에 만들었다"고 말했다.
-
경기 광주 공장서 불…소방당국 '대응 1단계' 발령
경기도 광주시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9분쯤 경기 광주시 매산동에 위치한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건물 소유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화재 확산 가능성을 우려해 오후 8시 31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현재 장비 22대와 인력 66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대응 1단계는 인근 4개 이하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초기 대응 단계다. 상황에 따라 2단계와 3단계로 확대될 수 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불이 난 공장은 철골 구조의 1층 건물 5개 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연면적은 969㎡ 규모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