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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디·블루포인트, AI 헬스케어 스타트업 키운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딥테크 액셀러레이터(AC: 창업기획자)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인바디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인바디라이크(InBodyLIKE)'를 통해 헬스케어·라이프스타일 분야의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인바디라이크는 실제 사업 검증(PoC)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실행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양사는 전용 펀드를 결성해 스타트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12일까지다. 헬스케어·라이프스타일 관련 기술과 서비스, 제품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와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AI(인공지능)·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기술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갖춘 팀을 중심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헬스 인텔리전스(정보) 기반 라이프스타일 혁신 △데이터 기반 환자 관리 솔루션 △글로벌 헬스케어 생태계 및 솔루션 확장 △차세대 헬스케어 프론티어 기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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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협상에 주주는 없었다"…삼성전자 주주단체, 법적 대응 검토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 전 사실상 마지막 협상에 나선 가운데 삼성전자 주주 단체가 노사를 대상으로 법적 대응을 검토한다. 파업이 현실화하거나 '영업이익 N%'를 재원으로 하는 성과급 구조가 제도화할 경우 주주 재산권과 기업의 장기 투자 여력이 심각하게 훼손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에게도 공동 대응을 촉구했다. 삼성전자 소액주주단체인 대한민국 주주운동본부는 18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예탁결제원 서울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상의 재원과 산정 방식은 회사의 재무 건전성과 배당가능이익의 법리, 모든 주주의 이익을 해치지 않는 합리적인 틀 안에서 결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경권 대한민국 주주운동본부 대표는 입장문에서 "노사 자치주의 원칙을 존중해 사법적 개입을 최대한 자제해왔으나 이익 배분 구조 자체를 강제하려는 시한부 예고와 조업 중단 위협이 임박해 주주 재산권을 보전하기 위한 의사 표명이 불가피해졌다"며 "노사 어느 한쪽을 적대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회사의 장기 가치와 모든 주주의 정당한 권리를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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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 허가된 '이 치료제'..."벌써 20명 사망" 일본 발칵
일본에서 혈관염 치료제를 복용한 환자 수 십여명이 숨져 안전성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2023년 9월 허가를 받았지만, 아직 사용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기세이약품공업이 판매하는 혈관염 치료제 '타브네오스'(성분명 아바코판)를 투약한 환자 20여명이 사망했다. 이 약은 혈관에 염증이 생기는 희귀 자가면역질환인 혈관염 치료제다. 기존에는 고용량 스테로이드를 많이 썼으나, 장기간 사용 시 치명적인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대안'으로 부상했다. 타브네오스는 케모센트릭스라는 회사가 개발했는데, 이후 글로벌제약사 암젠이 이 회사를 인수하며 암젠 소유가 됐다. 일본에서는 기세이약품공업(이하 기세이)이 2017년 독점 판매하고 있다. 2022년 6월부터 현재까지 약 8500명에게 투여된 것으로 추정된다. 일본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는 주로 치료 시작 후 3개월 이내 초기에 발생했으며, 대부분 간 손상에 따른 것으로 파악된다. 문제를 인지한 기세이약품공업은 신규 환자에게 타브네오스 처방을 중단하고 기존 환자의 치료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의료기관 등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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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Net 전략세미나 'Net Zero 달성 해양 SMR이 해답' 연다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MacNet)가 오는 20일 오후 2시 부산 ASTI호텔에서 'MacNet 전략세미나-Ⅰ: 2050 Net-Zero 달성, 해양 SMR 선박이 해답이다'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선급(KR) 지원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국제 해운업계의 탈탄소 규제 대응 핵심 대안으로 떠오른 해양 SMR을 집중 조명한다. 국내 조선소와 원자력 연구기관, KR의 전문가가 참여해 △원자력 추진 선박의 설계 △안전성 확보 △국제 규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한다. 제1세션에서는 △해양 원자력 규정의 현재와 미래(이제경 HD 한국조선해양 팀장) △해양용 원자로의 주요 설계요건(김종원 삼성중공업 그룹장), 제2세션에서는 △해양용 용융염원자로(MARINA) 개발현황(이동형 한국원자력연구원 MSR 원천기술개발사업단장) △원자력 추진선박 : 도전과제와 대응전략(이상익 KR 파트장)을 발표한다. 제3세션은 송강현 KR 친환경선박해양연구소장이 좌장을 맡고 △해양수산부 해사산업기술과 △한상태 HMM 한상태 책임매니저 △주제발표자 등이 참여해 종합토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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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용지 인쇄 시작됐지만…울산 제외 범여권 단일화 '안갯속'
18일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됐지만 주요 격전지의 범여권 단일화는 안갯속이다. 울산시장 선거를 제외하면 후보들 간 신경전이 팽팽하다. 사실상 사전투표 전날인 28일이 단일화의 마지막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용지 인쇄는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투표용지 인쇄 이후에는 후보가 사퇴하더라도 사퇴 사실이 표기되지 않아 단일화 효과가 반감될 수 있다. 울산시장 선거에선 범여권 후보들의 뜻이 단일화로 모였다. 황명필 조국혁신당 후보가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사퇴했고, 김 후보와 김종훈 진보당 후보는 단일화에 합의했다. 오는 23~24일 여론조사를 거쳐, 이르면 25일 최종 후보를 확정한다. 김상욱 후보는 이날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서 "시민주권과 민주도시 회복을 위한 대의이자 진정성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반면 보수 진영인 현역 김두겸 국민의힘 후보와 박맹우 무소속 후보 간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명분이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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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주식모으기' 분석해보니…국내는 반도체·해외는 '이것'
한국투자증권은 지난달 출시한 '주식모으기' 서비스 이용자들의 적립식 정기투자 패턴을 분석한 결과 국내주식은 반도체 대형주, 해외주식은 지수 추종 ETF(상장지수펀드)에 자금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주식모으기는 국내외 주식과 ETF를 고객이 원하는 금액과 주기에 맞춰 자동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한국투자증권은 시장 진입 시기에 대한 부담을 낮추면서도 중장기 호흡으로 유망 종목 분할 매수가 가능해 투자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서비스 이용자들의 매수 금액 비중이 가장 큰 종목은 SK하이닉스(24%)와 삼성전자(22. 8%)였고, 삼성전자 우선주(3. 9%)까지 포함하면 반도체 대형주가 전체 투자 비중의 절반을 넘겼다. 이는 투자자들이 반도체 섹터를 중장기 적립식 투자의 핵심 대상으로 삼고 있다는 뜻이다. 반면 ETF 시장에서는 미국 지수의 영향력이 두드러졌다. 매수 금액 기준 상위 5개 종목 중 4개가 S&P500 또는 나스닥100 등 미국 시장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상장 ETF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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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노위원장 "노사, 대화하고 있어"…내일까진 판 안 깨진다
박수근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이 18일 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과 관련해 "노사간 대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사후조정 회의장에 들어서며 이같이 밝혔다. 박 위원장은 양측이 오는 19일까지 사후조정 절차를 밟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양측이 내일까지 사후조정 절차를 밟기로 합의 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내일까지 하겠다고 했다"고 답했다. 중노위에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삼성전자 노사 간 임금협상을 조정하는 2차 사후조정 회의가 열리고 있다. 지난 11~12일 1차 사후조정에서 협상이 결렬된 이후 중노위가 노사 양측에 협상 재개를 요청하면서 2차 사후조정이 성립됐다. 이번 사후조정은 오는 21일 총파업 여부를 결정 지을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노사 양측은 성과급의 지급 규모와 방식 등을 놓고 이견이 여전한 상태다. 노조는 영업이익 15%와 성과급 제도화를 주장하는 반면 회사측은 영업이익 10%와 유연한 성과급을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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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특검, 조태용·홍장원 등 국정원 전 직원 내란 혐의 입건
2차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이 조태용 전 국정원장,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을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 피의자로 입건했다. 특검팀은 이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계엄 옹호 메시지를 미국 측에 전달한 혐의가 있다고 보고 조만간 소환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미 특별검사보는 18일 경기 과천 특검 사무실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을 통해 "조 전 원장, 홍 전 차장 등 전 국정원 정무직 직원 6명을 내란중요임무종사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며 "지난달 국정원 전사 서버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관련자 40여명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계엄 선포 후 정보기관 CIA를 접촉해 윤 전 대통령의 계엄을 옹호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시도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특검팀은 조 전 원장이 12·3 비상계엄 당시 윤 전 대통령을 만난 후 국정원 정무직, 부서장 회의를 개최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조 전 원장과 홍 전 차장에게 각각 오는 19일·22일 소환 조사 일정을 통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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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격차 벌어지는 중소 제조업…"업종별 '공동 AX'로 한계 돌파"
중소 제조기업들이 개별 기업 단위의 인공지능 전환(AX·AI Transformation)에서 벗어나 업종별 AI 모델 구축에 눈을 돌린다. 각자도생식 AI 전환이 어렵다는 현실에 부딪히면서 협동조합과 업종별 단체를 중심으로 모이는 '공동 AX'가 한계를 넘을 대안으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8일 이같은 내용을 주제로 '중소기업 신성장동력, AI 전환 확산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국내 중소기업의 AI 활용률은 2017년 0. 2%에서 2023년 4. 5%로 상승했지만 같은 기간 대기업은 1. 0%에서 13. 5%로 뛰며 격차가 확대됐다. 특히 중소 제조업의 AI 활용률은 2. 5% 수준에 머물렀다. 중소 제조기업들은 공정 자동화·생산 계획 최적화·품질 관리 등을 위해 80% 가까이 AI 도입과 스마트공장 구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다. 하지만 실제 투자 단계에서는 현실적인 한계에 부딪혔다. 초기 구축비(CAPEX)와 운영비(OPEX) 부담(40. 3%)과 전문인력 부재(14. 2%)가 대표적인 애로사항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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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 "K뷰티는 유행 아닌 새 기준"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는 최근 미국에서 열린 글로벌 뷰티 업계 행사에서 'K뷰티 성장 전략과 산업 경쟁력' 발표를 통해 "K뷰티는 일시적 유행을 넘어 글로벌 스킨케어 시장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높은 수준의 한국 소비자와 지속적인 제품 혁신, 개방형 제조 인프라가 결합되며 K뷰티만의 산업 생태계가 구축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팜비치에서 열린 '2026 WWD 뷰티 CEO 서밋'에 K뷰티 대표 기업으로 초청돼 발표를 진행했다. WWD 뷰티 CEO 서밋은 글로벌 뷰티·유통 업계 주요 경영진이 모여 산업 흐름과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행사다. 로레알과 에스티로더, 유니레버, 세포라, 얼타뷰티 등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K뷰티의 지속 성장을 위해 △브랜드 정체성 차별화 △카테고리 확장 △R&D 기반 과학 혁신 △AI 기반 개인화 서비스 확대 등이 중요 과제라고 제시했다. 또 설화수와 라네즈, 에스트라, 코스알엑스 등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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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에 "탱크데이, 책상에 '탁'"…스타벅스, 선넘은 마케팅에 사과
스타벅스코리아가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기간에 진행한 프로모션 문구 논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하고 이벤트를 중단했다. 역사적 사건이 떠오르는 표현이 사용됐다는 비판이 확산하자 이벤트페이지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게시물도 삭제 조치했다. 스타벅스는 "5월1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버디 위크 이벤트를 프로모션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문구가 사용됐음을 발견했다"며 "고객분들에게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18일 밝혔다. 이어 "해당 행사는 현재 중단했으며 향후 유사 사례 예방을 위해 내부 프로세스를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스타벅스는 '단테·탱크·나수데이'라는 이름의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컬러 탱크 텀블러 세트', '탱크 듀오 세트' 등을 홍보했다. 행사 문구에는 '책상에 탁!'이라는 표현도 포함됐다. 이를 두고 온라인에서는 '탱크'라는 표현이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에 투입된 계엄군 장갑차를 떠올리게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탱크데이' 일정이 5월18일로 지정된 점이 논란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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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지원금, 생필품 사야죠" 주민센터 북적..."세금 많이 내는데" 항의도
"우리 같은 사람들한테는 큰돈이죠. "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이 시작된 18일. 서울 강동구 성내1동 주민센터에서 만난 70대 이원길씨는 지원금이 생활에 보탬이 될 것으로 봤다. 이씨는 최근 과일·채소 등 생활 물가 상승을 체감한다고 했다. 그는 "현재 소득이 없다 보니 주택 보유세를 내는 것만 해도 부담"이라며 "아내와 함께 받은 지원금은 생필품을 사는 데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강동구 일대 주민센터에는 운영 시간 전부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천호3동 주민센터의 경우 오전 9시 전부터 20명 넘는 주민들이 대기했다. 온라인 신청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이 대부분이었다. 어린 손주나 거동이 불편한 부모를 대신해 방문한 시민들도 있었다. 시민들은 대체로 "지원금을 생활비에 보태겠다"고 했다. 다만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비교하면 금액이 많지 않아 체감 효과가 크지 않다는 반응도 나왔다. 70대 남성 A씨는 "차를 자주 몰진 않지만 중동 전쟁 이후 주유비가 이전보다 10만원 이상 더 나간다"며 "지난해보다 지원 규모가 적어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느낌은 덜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