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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수출 1조달러 목표"…민관합동 '수출플러스 지원단' 출범
정부가 '2030년 수출 1조달러'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합동 '수출 플러스 지원단'을 출범했다. 재정경제부는 1일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과 함께 우리 기업의 수출 확대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존 '원스톱수출수주지원단'의 기능을 개편·강화한 민관합동 '수출 플러스 지원단'을 출범시켰다고 1일 밝혔다. 지원단장은 이형일 재경부 1차관이 맡는다. 재경부와 산업통상부, 외교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조달청 등 8개 부처와 수출입은행,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한국무역협회 등 수출·수주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지원단은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의 전문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대외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수출기업에 대한 맞춤형 종합지원을 총괄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기반으로 △통상 대응 및 대외 리스크(위험) 관리 역량 강화 △부처·유관기관·지방정부 간 협업체계 고도화 △신성장산업 맞춤형 지원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한다. 이를 통해 2030년 1조달러 수출 달성 등 가시적인 수출 성과 창출에 기여한단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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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 있어요"...강남 카페도 유행 좇기 힘들어 '빈칸 배너'
자고 일어나면 바뀌는 유행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한 자영업자의 재치 있는 생존 전략이 공감을 자아냈다. 1일 X(옛 트위터) 등 SNS(소셜미디어)에는 서울 역삼동 한 골목 카페에 세워진 입간판 모습이 담긴 사진이 확산했다. 해당 입간판에는 '요즘 핫한'이라는 문구 바로 아래 붉은색 테두리의 빈칸이 마련돼 있고 그 안에는 '버터떡'이라는 메뉴 이름이 투박한 손글씨로 적힌 종이가 덧붙여져 있었다. 입간판 하단에는 "유행 속도 따라가기 힘든 카페 사장이 만든 배너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한물간 아이들(간식)도 있으니 일단 들어와 보세요"라는 재치 있는 홍보 문구가 적혀 있었다. 유행 주기가 갈수록 짧아지는 탓에 매번 홍보물을 교체하기 벅찬 자영업자의 현실을 '셀프 디스'하면서도 유머러스러하게 풀어내 손님들 마음을 사로잡았다. 누리꾼들은 "얼마나 계속 바뀌면 빈칸으로 해놓겠냐", "사장님 센스가 돋보인다", "빠른 유행에 대한 올바른 대처법", "사장님이 유연하게 대처를 잘하네", "유행이 너무 빨리 바뀌니까 힘드실 듯", "아이디어 너무 좋은데?", "돈 벌기 쉽지 않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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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오피스, 네트릭스와 '보안 MSP' 사업 본격화
폴라리스오피스가 글로벌 보안 기업 네트릭스(Netwrix)와 손잡고 기업용 '보안 MSP'(Managed Service Provider) 사업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체결한 오픈AI와의 기업 간 비즈니스 협약(BAA)과 그룹 내 클라우드 인프라 역량 등을 결합해 안전한 AI(인공지능) 융합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폴라리스오피스는 네트릭스와 한국 MSP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기업 고객의 클라우드 및 데이터 보안 환경을 직접 설계·운영하는 통합 서비스 모델을 선보인다. 네트릭스는 포춘(Fortune) 500대 기업의 25% 이상을 포함해 전 세계 1만 3500여 개 고객사를 확보한 미국 보안 기업이다. 양사의 협력은 보안 솔루션 단순 판매를 넘어, 데이터 보안 상태 시각화(DSPM), 신원 기반 위협 대응(ITDR), 특권 권한 관리(PAM) 등을 장기 구독 형태로 제공하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이번 보안 MSP 사업 확대는 오픈AI 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최대 화두인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수요를 직접적으로 겨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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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5월부터 농지 전수조사 실시...'투기' 적발시 매각 처분명령"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이재명 대통령 지시사항인 투기 목적 농지 취득 규제에 본격 나선다. 농지 전수조사를 통해 투기가 적발되면 매각 명령한다. 중동전쟁에 따른 농어촌 피해 지원을 위해 추경(추가경정예산) 증액도 검토한다. 윤준병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여당 간사는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내용의 협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선 △농지 전수조사 △추경안 적정성 여부 △농협 선거제도 개혁 등 총 3개 안건이 논의됐다. 우선 농림축산식품부는 5월부터 1996년 이후 취득 농지를 대상으로 1차 조사를 실시하고 내년엔 1996년 이전 취득 농지를 대상으로 2차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부는 '합동 농지 조사 및 제도 개선 추진단'을 구성하고 지방정부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5000명 규모의 조사 인력을 신규 채용해 조사에 참여토록 한다. 투기 목적이 적발된 농지는 유형을 구분해 행정처분을 부과하거나 계도한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지법상 먼저 처분 의무를 공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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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패스, DB손해보험과 보험서비스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 해외송금 핀테크 기업 한패스는 DB손해보험과 글로벌 금융서비스 혁신 및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전날 서울 성수동 한패스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체류 외국인 및 해외송금 이용 고객들이 금융·보험 서비스에서 겪는 접근성 문제를 해소하고 양사 인프라를 활용해 실생활에 밀접한 보험 혜택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외국인 고객 특화 보험상품 공동 개발 △디지털 플랫폼 연계 서비스 구축 △해외송금 연계 보험서비스 모델 개발 △데이터 기반 맞춤형 상품 기획 등 포괄적인 영역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패스가 보유한 외국인 고객의 금융·생활 데이터를 활용해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해외 거주자 등 보험 접근이 제한적이었던 고객층에게 모바일 기반의 간편한 보험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한패스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고객층 확보와 서비스 혁신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게 됐다"며 "외국인 고객들의 금융 편의성을 높이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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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2번째 남북 공동무형유산 될까…'인삼'도 등재 신청
국가유산청은 '인삼문화'와 '태권도'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인삼문화는 인삼 재배와 가공 기술, 신앙과 의례 등을 포괄하는 무형 지식이다. 체험과 교육을 통해 전승되고 있으며 건강한 삶과 가족 공동체의 유대를 상징한다는 점에서 무형유산으로서의 가치가 높다. 유네스코 사무국의 검토와 심사기구의 심사를 거쳐 2028년 12월 '제23차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등재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태권도는 도장을 중심으로 사범과 수련생이 함께 수련하며 형성되는 도장 공동체 수련 문화다. 생활권 기반의 수련 환경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수련생들이 태권도를 실천한다는 면에서 그 의의가 있다. 유산청은 태권도의 남북 공동등재를 추진한다. 2018년에도 씨름이 남북 공동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됐다. 북한은 2024년 3월 한 발 먼저 태권도를 등재 신청했으며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이다. 유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우수한 무형유산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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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한글 현판'에 불붙은 논쟁…"정체성" vs "역사 왜곡"
광화문 한글 현판 설치와 관련해 찬반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한쪽에서는 국가 정체성을 강조하는 상징적 조치라는 입장을 내세웠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역사적 맥락을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1일 뉴시스, 뉴스1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광화문 현판 토론회가 열렸다. 광화문 현판 논의는 지난 1월 국무회의에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기존 한자 현판을 유지하며 한글 현판을 추가 설치하는 방안을 제안하며 본격화됐다. 광화문 현판은 시대에 따라 여러 차례 변화를 겪었다. 임진왜란으로 소실된 뒤 흥선대원군 시기 재건됐고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을 거친 뒤 1968년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필 한글 현판이 걸렸다. 2010년에는 흰색 바탕에 검은 글자로 된 한자 현판으로 교체됐다가 고증 작업을 거쳐 2023년 현재의 검정 바탕 금박 글씨 한자 현판이 설치됐다. 찬성 측은 광화문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간인 만큼 한글 현판을 통해 국가 정체성을 분명히 드러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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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의 길' 12개 테마노선 오는 17일 전면 개방
정부가 오는 17일부터 인천, 강원도, 경기도 접경지역에 조성한 'DMZ(비무장지대) 평화의 길' 12개 테마노선을 전면 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 테마노선은 인천 강화군, 경기 김포시·고양시·파주시·연천군, 강원 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고성군 등 DMZ 10개 접경 지역에 2019년 조성된 길이다. 테마노선의 각 코스는 비무장지대 인근 야생 동식물 보호와 참가자의 안전을 고려해 운영한다. 군부대의 협조로 주요 구간은 참가자들이 직접 철책 인근을 걸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된 전문 해설사와 안내요원이 동행해 각 장소에 얽힌 이야기를 전하는 등 DMZ의 평화와 생태적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개방 일정에서는 관계 부처 간 협력을 통해 일부 구간 참가 인원과 운영일을 확대한다. △강화평화 전망대 20명→30명 △김포 한강하구-애기봉 20명→40명 △고양 장항습지 생태 20명→40명 등은 참가 가능 인원이 확대됐다. 파주 임진각-도라산 구간 중 도라 전망대 코스는 평일 오전과 주말 2회 확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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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베트남 PVN과 현지 원전 공급망 구축 협력 추진
한국전력이 베트남 국가산업에너지공사(이하'PVN')와 손잡고 현지 원전 공급망 구축 협력에 나섰다. 한전은 지난달 31일 베트남 남부 붕따우에서 닌투언-2 원전 사업자인 PVN과 '원전 공급망 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세미나 사전 행사로 PVN 자회사인 베트남 석유·가스 기술 서비스 공사(PTSC)가 운영 중인 항만 시설과 티바이 LNG 터미널을 둘러보며 공급망 구축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세미나에는 한전을 중심으로 한수원, 한국전력기술, 한전 KPS, 한전원자력연료(KNF),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KNA) 등 팀코리아가 참석했다. PVN측에서도 PTSC, VSP, Petrocons, PV Power, VPI, PVU 등 주요 자회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팀코리아가 발표한 한국의 원전 도입 경험과 베트남 실정에 맞춘 중장기 공급망 구축 협력 방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팀코리아는 원전 설계부터 건설, 운영, 정비에 이르는 한국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베트남 맞춤형 공급망 구축 협력 로드맵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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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데이터센터 '자동 냉각' AI 기술 실증 완료
LS ELECTRIC이 LS사우타와 함께 데이터센터 공조 설비를 최적화해 운용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상용화한다. LS일렉트릭은 최근 자회사인 LS사우타와 협력해 수도권 데이터센터를 대상으로 AI(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공조제어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실증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양사가 이번에 구축한 시스템은 AI가 데이터센터 내부 서버 부하와 열 분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데이터센터 구조, 설비 구성, 운영 패턴을 고려해 공조 설비를 자동으로 최적 제어한다. 회사 측은 이 기술로 불필요한 팬(FAN)·냉수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총 소비 전력을 24. 6%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4. 2MW(메가와트) 서버실 1개 기준 연간 5000만원의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는 절감효과다. 24시간 완전 자동화가 가능해 인력 운용 효율화를 통한 추가 비용 절감도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또 데이터센터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국부 과열(핫스팟)이나 냉방 불균형 등 이상 상황에 대해 AI가 풍량과 냉수 운전 조건을 자동으로 조정하면서 화재 등 대형 사고를 예방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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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자산운용, SK이터닉스에 800억 공급...생산적 금융 확대
우리자산운용이 우리투자증권 등 그룹 계열사와 손잡고 국내 신재생에너지 시장을 주도하는 SK이터닉스(SK Eternix)에 총 800억 규모 금융을 공급하며, 생산적 금융 확대에 나선다. 우리자산운용은 1일 우리 기업대출(PDF) 일반사모 1호 펀드를 통해 SK이터닉스에 자금을 집행한다고 밝혔다. 우리자산운용의 우리 기업대출 1호 펀드가 200억원 규모의 주요 투자자로 참여하고, 우리투자증권은 금융 주관과 직접 인수를 통해 딜 전반을 주도하면서 우리금융그룹 계열사 간 시너지를 발휘했다. 이번 금융 지원은 외부 환경 변화에 민감한 화석 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친환경 에너지 생태계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발행사인 SK이터닉스는 신재생 에너지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 태양광, 육·해상 풍력, 연료전지, ESS(에너지저장장치) 등 전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태양광 사업 부문에서는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 개발 및 운영을 맡고 있다. 현재 18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직접 보유 및 운영 중이며, 향후 1GW 확보를 목표로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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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남편 외도 봐줬더니 또…"상간녀 만나려 가출, 위자료 안준다더라"
외도를 알고도 용서했지만 남편이 상간녀와 관계를 끊어내지 않는다면 이혼과 위자료 청구가 가능할까. 1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결혼 30년 차 전업주부 A씨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치과를 운영하는 남편을 내조하며 자녀들을 키웠다. 그런데 5년 전부터 남편은 늦게 귀가하기 시작했고 밤늦게 밖에 나가 통화하는 일도 빈번해졌다. 당시 A씨는 남편이 자리를 비운 사이 도착한 문자메시지를 보고 외도 사실을 파악했다. 불륜을 부인하던 남편은 A씨가 "사실대로 말하면 용서하겠다"고 하자 결국 인정했다. A씨는 이혼을 고민했으나 자녀들이 아직 독립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혼인을 유지하기로 했다. 대신 상간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해 위자료 2000만원을 받았다. 이후 2년이 흘렀고 남편은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집을 나갔다. 그렇게 A씨 부부는 3년째 별거 중이다. 그동안 남편은 연락조차 없었다. 가끔 자녀들을 만나 용돈을 주는 게 전부였다. 최근 남편을 만나고 온 딸은 "아빠가 여전히 그 여성과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