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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국내 최초 풍력 민간 간접 구매 기반 전력 공급 개시
코오롱글로벌이 국내 최초로 체결된 풍력 민간 전력구매계약(V. PPA)을 기반으로 실제 전력 공급을 시작하며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시장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강원도 태백시 하사미 풍력발전단지가 민간 V. PPA 방식을 통한 본격적인 전력 거래를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V. PPA는 전력시장을 통해 재생에너지 전력을 거래하고 기업이 가격 차이를 정산하는 동시에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을 이전받아 재생에너지 사용을 인정받는 간접 전력구매계약이다. 사용자 기업은 오랜 기간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이 가능하다. 장기간 고정 단가 계약이 이뤄지기 때문에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뛰어나다.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에 따른 기업 이미지 제고와 함께 주요 거래처 및 글로벌 파트너사의 요구를 충족시켜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전력 거래는 지난 2024년 코오롱글로벌이 공급사업자인 SK E&S, 수요처인 일진그룹과 체결한 국내 최초 풍력 분야 민간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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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초와 헷갈렸나…'이 나물' 넣은 라면 먹고 구토·마비 증상
경북 영양에서 산나물을 넣은 라면을 먹은 마을 주민들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일 경북 영양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4시20분쯤 영양군 일월면 한 마을에서 주민 6명이 라면에 산나물을 넣어 먹은 후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한 주민 집에서 식사한 뒤 귀가했고 이후 구토와 마비 등 증상을 호소해 119에 신고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4명은 중증, 2명은 경증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라면에 넣어 먹은 것은 울릉도가 주산지인 전어나물로 추정됐다. 다만 전어나물은 식용이다. 때문에 해당 나물과 생김새가 비슷한 독초를 섭취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보건 당국은 나물 외에 다른 반찬이나 독초, 독극물 등 물질이 섞였는지 파악하기 위해 남은 음식물과 가검물을 수거해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영양군 관계자는 "역학조사를 해 봐야 구체적인 경위를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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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특별법, 李 대통령 한마디에 중단…월권적 입법 방해"
부산을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의원들이 1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부산특별법) 입법 방해 의혹에 대해 구체적으로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부산 의원들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송언석 원내대표와 면담을 마친 뒤 성명서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부산특별법은 부산 지역에 국제 물류·금융 특구 조성 특례를 부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해당 법안은 지난달 2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지만, 이후 국회법상 숙려기간(5일)이 지나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로 더불어민주당 주도 아래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되지 못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에서 입법 포퓰리즘 문제를 지적하며 부산특별법을 예로 들었다. 이 대통령은 "자기 부처 소관뿐 아니라 재정 문제든 다른 법 체계와의 정합성 문제 등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해야 한다"며 "예를 들면 이번에 무슨 부산 특별법인가 만든다고 후다닥 그러길래 제가 (문제점에 대해) 얘기를 좀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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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테크기업 IPO 절반이 택한 '복수의결권'…한국은 비상장사만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상장을 앞둔 후기 기업일수록 경영권 방어 수단으로 복수의결권의 필요성이 크지만 국내에선 상장 후 3년 내 보통주로 전환되는 구조 탓에 제도가 사실상 유명무실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등 주요 시장이 복수의결권 도입 기업의 상장을 허용하며 혁신기업 유치에 나서는 것과 대조적이다. 벤처·스타트업계 안팎에선 최소한 코스닥 시장에 한해서라도 제도 활용 범위를 넓혀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일 벤처·스타트업계와 자본시장 전문가들에 따르면 국내에서 상장사의 복수의결권 활용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상법 제369조 1항이 의결권을 1주마다 1개로 규정하고 있어서다. 다만 2023년 벤처기업법 개정을 통해 비상장 벤처·스타트업에 한해 예외적으로 복수의결권 도입이 가능해졌다. 그러나 이 역시 일정한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데다 상장 후 3년이 지나면 보통주로 전환된다. 반면 미국 등 해외 주요 시장은 1주 1의결권을 기본 원칙으로 삼으면서도 이를 법률로 묶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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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성과 폄훼는 모독"…박승원 광명시장, 경선 후보들 비판에 일침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1일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들의 비판에 대해 "30만 광명시민의 노력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김영준·안성환·양이원영 등 민주당 예비후보 3명은 이날 오전 광명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시장의 '독단적 불통 행정'을 지적하며 3선 도전 포기를 촉구했다. 이들은 특히 박 시장의 1호 공약이었던 구 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내 지식산업센터 건립 관련 의혹을 제기하며, 기본에 충실한 건설 행정을 펼치겠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지난 8년은 정치인 박승원의 시간이 아닌, 시민이 주권자가 되어 혁신의 토대를 닦아온 시간"이라며 "시민과 함께 지역 회복력 전국 1위 도시라는 위대한 변화를 일궈낸 성취를 정치적 수사로 폄훼하는 것은 시민에 대한 모독"이라고 정면으로 반박했다. 대규모 개발 사업 난항 지적에 대해서는 '갈등 조정'과 '시민 이익 극대화'를 이유로 들었다. 박 시장은 "복잡한 이해관계로 인한 갈등을 과거 불도저식으로 밀어붙이는 대신, 숙의와 소통의 정공법을 택했다"며 "합의를 이끌어내는 과정이야말로 진정한 행정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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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전국서 3만2793가구 일반분양…전월 대비 3배 증가
이번 달 전국에서 지난달보다 3배 이상 늘어난 약 3만2000가구의 일반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서울 재개발·재건축 단지를 비롯해 지방 주요 지역에서도 대규모 공급이 예정돼 있다. 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분양 예정 물량은 총 56개 단지, 5만1842가구(임대 포함·오피스텔 제외)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3만2793가구로 3월 일반분양 물량(1만545가구)보다 약 211% 증가했다. 권역별 일반분양 물량은 수도권이 1만5255가구(47%), 지방이 1만7538가구(53%)로 조사됐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8797가구(27%)로 가장 많았고 이어 충남 5074가구(16%), 인천 4096가구(13%), 대전 2731가구(8%), 서울 2362가구(7%) 등의 순이었다. 서울 주요 분양단지로는 동작구 '라클라체자이드파인'(369가구), '동작 센트럴 동문 디 이스트'(73가구), 서초구 '호반써밋 양재(138가구)', '이촌 르엘'(88가구), '아크로 드 서초'(56가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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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태·미카미 신지 '세기의 만남'…시프트업, 日 '언바운드' 인수
시프트업이 일본 게임 개발사 '언바운드'의 지분 전량을 취득하며 인수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언바운드는 '바이오하자드(Resident Evil)' 시리즈를 비롯해 '데빌 메이 크라이', '사이코 브레이크(The Evil Within)' 시리즈, '오카미' 등 세계적인 히트작 개발 경험을 보유한 미카미 신지를 중심으로 베테랑 개발진이 참여한 PC·콘솔 게임 개발 스튜디오다.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온 개발자들이 다수 포진해 있어 글로벌 게임 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언바운드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독창적인 PC·콘솔 기반의 오리지널 IP를 개발 중이다. 시프트업은 이번 인수를 통해 글로벌 최정상급 개발 인력을 내재화하고 PC·콘솔 기반의 신규 파이프라인 확충에 성공했다. 또한 향후 언바운드 신작 퍼블리싱을 직접 담당하고 시프트업만의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시프트업은 이번 인수와 관련된 내용을 담은 브랜딩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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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회계위반 국보에 과징금 5420만원 부과
금융위원회가 회계기준을 위반한 국보에 과징금 5420만원을 부과했다. 금융위는 1일 제6차 회의를 열고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국보에 대해 과징금 5420만원을 의결했다. 전 대표이사와 전 담당임원에 대해서는 각각 과징금 540만원을 내렸다. 과태료 3600만원, 감사인 지정 2년, 시정요구 등도 결정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국보는 종속회사 대여금에 대한 대손상각비를 과대계상하고 전환사채·신주인수권부사채 관련 선급비용을 과대계상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액공모 공시 서류에 회계기준을 위반한 재무제표를 사용한 혐의도 있다. 감사를 소홀히 한 신우회계법인에 대해서는 손해배상공동기금 추가 20% 적립과 국보 감사업무 2년 제한을 결정했다. 소속 공인회계사 1명에게는 국보에 대한 감사업무 1년 제한, 지정회사 감사업무 1년 제한, 직무연수 6시간 등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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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WGBI 자금 유입 기대에 환율 급락…1500원 밑으로 떨어질까
미국과 이란 지도부가 종전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1530원대까지 치솟았던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로 급락했다. 한국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이 시작되며 외국인 자금 유입 기대도 커졌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8. 8원 내린 1501. 3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1508. 5원으로 출발해 1500~1510원대에서 등락했다. 전날엔 원/달러 환율이 장중 1530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7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지만 위험회피 심리가 완화되면서 다소 안정된 모양새다. 같은 시각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도 99. 57로 하락하며 달러 강세가 완화됐다. 시장에서는 중동 리스크 완화 기대가 환율 급락의 직접적인 배경으로 작용했다고 봤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대이란 군사작전을 2~3주 내 종료할 가능성을 언급하고 대국민 담화를 예고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도 추가 공격이 없다는 보장이 있다면 분쟁을 끝낼 의지가 있다고 밝혀 양측 모두 종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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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에 87% 수익?...올 1분기 수익률 상위 ETF 봤더니
올해 1분기 ETF(상장지수펀드) 수익률 상위권을 원자력 관련 상품들이 차지했다. 미국의 원전 재건 의지와 중동 전쟁발 유가 불안이 맞물리며 원자력 관련 ETF에 투자 수요가 몰린 결과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1일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올해 1분기 ETF 수익률(분배금 재투자 기준) 상위 1~5위 중 3자리를 원자력 관련 ETF가 차지했다. 87. 29%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나타낸 TIGER 코리아원자력가 1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SOL 한국원자력SMR이 74. 97%, KODEX 원자력SMR은 67. 55%로 각각 4, 5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원자력 관련 ETF가 높은 수익률을 올린 것은 미국 정부의 대형 원전 투자와 중동 전쟁으로 원유 수급 차질 등 굵직한 재료들이 연달아 발생했기 때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국 내 원자력 투자 의지를 내비치며 한국의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는 원자력 분야가 될 거라고 공언한 바가 있다. 이후 지난달 12일 대미투자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프로젝트 시행의 토대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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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추경 발맞추는 경기도, 민생 사각지대 메울 '추경안' 마련 돌입
경기도가 정부의 26조2000억원 규모 추경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신속하고 정밀하게 추경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정부 지원 사각지대를 메우고 공사비 폭등 등 민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 열리는 도의회 임시회 통과를 목표로 속도전을 편다. 이날 김성중 도지사 권한대행은 김대순 행정2부지사와 각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추경 편성 방향을 논의했다. 김 권한대행은 "정부의 속도전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경기도의 '정밀한 대응'"이라면서 "4월 임시회에 제출해 통과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각 실국이 긴밀하게 협업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도는 우선 정부 부처별 국비 지원 사업의 매칭 규모와 변동 사항을 즉각 파악해 관련 행정 절차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히 대응한다. 이와 함께 국비 지원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는 도 자체 사업을 발굴해 실효성 있는 민생 지원에 나선다. 특히 공사비 폭등에 따른 민간 피해 최소화에 집중한다. 도 피해접수센터 등에 접수된 사례들을 꼼꼼히 분석해 도민의 경제적 부담과 피해를 덜어줄 선제적 대응책을 이번 추경에 최우선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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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신규 협력사 등록 시작…태양광설비 등 73개 공종 대상
두산건설이 올해 협력사 신규 등록 절차를 진행한다. 두산건설은 협력사 모집 공고와 신청 접수를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건축, 토목, 기계, 전기, 가설장비 등 총 73개 공종이다. 두산건설은 접수된 업체를 대상으로 재무 상태와 시공 능력, 기술 현황 등을 종합 심사해 오는 7월 1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협력사는 7월 1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 1년간 등록 자격을 부여받는다. 두산건설은 주거 품질 향상과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해 업계 평균보다 높은 수준의 등록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신용등급 'B+' 이상, 현금흐름등급 'C+' 이상(한국기업데이터 기준 CR-3), 부채비율 250% 미만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이를 통해 재무 건전성이 확보된 업체만 협력사로 선별한다. 올해는 정부의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 의무화' 로드맵에 대응하기 위해 '태양광설비' 공종도 새롭게 추가했다. 두산건설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협력사를 적극 발굴해 친환경 주택 건설 기준을 충족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