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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완도 순직사고 화재가스발화 영향"…인력 5000명 확충
소방청은 지난 4월 전남 완도 저온창고 화재 현장에서 발생한 순직사고에 대한 합동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우레탄폼 화재 대응체계 개선과 현장 인력 확충 등을 포함한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소방청은 사고 직후 기획조정관을 단장으로 외부 전문가와 소방노조 관계자 등 27명이 참여하는 소방합동조사단을 구성했다. 조사단은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19일까지 한 달간 화재 원인과 순직사고 발생 경위, 화재 실증실험, 현장 대응과 안전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했다. 조사 결과 화재는 지난 4월 12일 오전 8시 25분경 전남 완도군 군외면의 한 저온창고에서 발생했다. 작업자가 바닥 에폭시 제거를 위해 LP가스 토치를 사용하던 중 발생한 불티가 벽면 강판 틈새로 들어가 내부 우레탄폼에 착화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단은 창고가 창문이나 개구부가 없는 밀폐 구조였던 탓에 우레탄폼 열분해 과정에서 발생한 가연성 가스가 천장부에 축적됐고, 이후 화염이 강판 후면을 따라 확산되면서 축적된 가스에 착화해 '화재가스발화' 현상이 급격히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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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씨지놈, 축적한 데이터 성과 입증…일본과 미국 진출로 성장동력 확보
스몰인사이트리서치는 3일 임상유전체 검사 전문기업 지씨지놈(이하 GC지놈)에 대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으로 그동안 축적한 임상유전체 데이터 플랫폼과 의료 네트워크가 입증되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기존 검사 사업의 안정적인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일본과 미국 시장 진출을 추진하며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GC지놈은 산전검사, 암 조기진단, 희귀유전질환 검사 등 300종 이상의 임상유전체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상급종합병원 47개 전 기관을 포함한 약 1000개 의료기관과 협력해 검사 역량과 데이터를 축적해 왔다. 13년간 축적한 임상유전체 데이터와 의료 네트워크는 AI 기반 정밀진단 시대의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실적 개선 흐름도 뚜렷하다. 지씨지놈은 2025년 검사 물량 증가와 운영 효율 개선에 힘입어 별도 기준 매출액 315억원으로 전년대비 21. 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2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 같은 수익성 개선 기조는 2026년 1분기에도 이어져 매출액 74억4000만원, 영업이익 1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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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컴퍼스, 영어교육자 대상 '수능영어 독해 특강 세미나'
글로벌 영어교육 전문기업 웅진컴퍼스가 영어교육자를 위해 오는 14일 오전 10시 웅진컴퍼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수능영어 독해 특강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여름방학 특강을 준비하는 교육자에게 구조 독해 중심의 수업 설계와 독해 강의 전략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독해력을 높일 수 있는 지도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행은 유튜브 채널 '쉬운 영어, 파킬리스영어' 운영자이자 대형학원 강사 출신인 전다민 강사가 맡았다. 세미나에서는 △독해 학습에서 반복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원인 △점수 향상을 위한 구조 독해 훈련 △수능 영어 지문을 분석하는 사고 과정 △여름방학 특강 운영 전략 등을 중심으로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웅진컴퍼스의 독해 훈련서 '수능트레이닝' 시리즈를 활용한 특강 운영 방법도 공개된다. 수능트레이닝은 지문의 구조를 분석하고 핵심 정보를 연결하는 구조 독해 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독해의 기준을 세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문의 흐름을 논리적으로 이해하도록 설계돼 독해 기본기를 단기간에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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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승진>▷국장급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박종배 <전보>▷과장급 △기업집단결합정책과장 권혜정 △심판총괄담당관 피계림 △가맹거래정책과장 김동명 <승진>▷과장급 △신산업하도급조사과장 최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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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세청
◆고위공무원 ◇가급 △국세청 차장 박해영 △서울지방국세청장 안덕수 △중부지방국세청장 김지훈 △부산지방국세청장 오상훈 ◇나급 △대전지방국세청장 심욱기 △광주지방국세청장 양철호 △대구지방국세청장 박정열 △국세공무원교육원장 김승민 △국세청 기획조정관 유재준 △징세법무국장 강종훈 △법인납세국장 한창목 △자산과세국장 공석룡 △국세청 최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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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16차 재건축 통합심의 통과…468가구 한강변 개방형 단지 조성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6차아파트가 최고 34층, 468가구 규모의 한강변 개방형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담장을 없애 한강변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열린 단지로 조성되며 2027년 착공해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지난 2일 열린 제13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신반포16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변경안을 건축·경관·교통·재해 분야에 대해 통합 심의한 결과 조건부(보고) 의결했다. 사업 대상지는 서초구 잠원동 55-10번지 일대 신동초등학교 인근으로 한강변 반포 생활권에 위치한다. 재건축을 통해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한강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개방형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계획안에 따르면 단지는 최고 34층, 4개 동, 총 4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공공주택은 68가구가 포함된다. 건폐율은 24. 83%, 용적률은 289. 36%, 연면적은 8만9096. 27㎡다. 특히 단지 외곽 담장을 설치하지 않는 개방형 설계를 적용해 한강변과 도시공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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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2구역 통합심의 첫 통과…최고 66층·2381가구 재건축
올림픽대로 앞 압구정신현대아파트 일대가 재건축을 통해 최고 66층·2381가구 규모의 한강 수변 친화형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압구정 2·3·4·5구역 가운데 2구역이 처음으로 서울시 통합심의를 통과하면서 압구정 재건축 사업도 본격적인 속도를 낼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2일 제13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압구정아파트지구 특별계획구역2 재건축사업(강남구 압구정동 434번지 일원)을 조건부 의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한강변 입지 특성을 살려 입체적인 수변경관을 만들기 위해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했다. 사업지 북측의 한강과 잠원한강공원을 고려해 충분한 개방감과 통경축(건축물 사이로 비워 둔 개방 공간)을 확보하도록 했다. 단지 내부에 공공보행통로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단지를 거쳐 한강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압구정로변에는 개방형 커뮤니티시설과 지역주민 이용이 가능한 근린생활시설을 계획했다.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공공개방시설을 배치해 입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공간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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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학습용 개인정보 활용 길 열린다…정부, 보호체계 전면 개편
정부가 AI 시대에 맞춰 개인정보 규제 체계를 전면 손질한다. AI 학습에 불가피한 경우 안전조치를 전제로 개인정보 원본 활용을 허용하는 특례를 도입하고, 개인정보 유출 대응은 사후 제재 중심에서 사전 예방·회복력 지원 중심으로 바꾼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관계부처는 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3차 개인정보 보호 기본계획'을 발표한다. 이번 계획은 2027년부터 2029년까지 적용되는 중장기 개인정보 정책 방향이다. 비전은 "신뢰받는 개인정보 환경, 안심하고 누리는 AI 사회"로 정했다. 정부가 정책 전환에 나선 것은 AI 확산으로 데이터 활용 수요가 급증하는 동시에 개인정보 유출 사고도 늘고 있기 때문이다. 개인정보 유출 신고는 2020년 219건에서 2025년 447건으로 2배 증가했다. 유출 규모는 같은 기간 1200만3000건에서 1억354만6000건으로 8. 6배 늘었다. 정부는 우선 과거 일률적 규제에서 벗어나 위험도에 비례한 유연한 규제체계로 전환한다. 원칙 중심 규제로 데이터 처리 유연성을 높이고,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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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휘 목포시장, 1호 결재 '목포사랑상품권 1000억 발행'
강성휘 전남광주 목포시장이 취임 후 첫 번째 결재로 '목포사랑상품권 1000억원 발행 추진계획'을 선택하고, 본격적인 민생경제 회복 행보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1호 결재는 민선9기 핵심 공약인 목포사랑상품권 발행 확대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겠다는 강 시장의 시정 철학이 담겼다. 목포시는 목포사랑상품권 1000억원 발행을 목표로 재정 여건과 국·도비 지원, 추가경정예산 확보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오는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갈 방침이다. 우선 올해 하반기부터는 기존 10% 할인율을 유지하면서 월 구매 한도를 50만원으로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목포시는 지역화폐 발행 확대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골목상권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 시장은 "민생경제 회복은 민선9기 시정의 출발점이다"며 "목포사랑상품권 발행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이 체감하는 경제 회복을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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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 '바이오 아시아-대만 2026' 참가…TG-C 사업화 논의
코오롱생명과학은 오는 15~19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시에서 열리는 '바이오 아시아-대만 2026'(BIO Asia-Taiwan 2026)에 참가해 골관절염 치료제 'TG-C'(옛 인보사)의 중화권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협업 미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바이오 아시아-대만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바이오산업 행사다. 글로벌 바이오기업과 투자자 등이 사업개발 협력 기회를 논의하는 자리다. 지난해 행사엔 중국과 대만, 홍콩 등 중화권을 포함해 전 세계 850여개 기업 및 기관에서 약 3000명이 참석했다. TG-C는 코오롱생명과학의 관계사인 코오롱티슈진이 개발한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다. 코오롱생명과학은 TG-C의 아시아 지역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보유했다. 현재 중화권을 포함한 주요 아시아 시장에서 개발 및 사업화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중화권 지역의 임상과 허가, 유통 등 사업 전반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파트너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한국 코오롱생명과학 대표는 "중화권은 TG-C의 아시아 사업화 전략에서 중요한 시장 가운데 하나"라며 "이번 바이오 아시아-대만 참가를 계기로 현지 사업개발 역량을 갖춘 파트너를 발굴하고, 아시아 권역 사업화 추진 기반을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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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몽골 '칸 퀘스트 훈련' 참가…다국적군 상호운용성 강화
해병대가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3일까지 몽골에서 열린 '2026 칸 퀘스트 훈련'에 참가해 다국적군 유엔(UN) 평화유지작전(PKO) 훈련을 진행했다. 칸 퀘스트 훈련은 2003년 미국 태평양사령부와 몽골군의 연합훈련으로 처음 시작돼 2006년부터 다국적군 PKO 훈련으로 확대됐다. 이번 훈련에 몽골과 미국을 비롯해 △영국 △인도 △필리핀 △독일 등 총 17개국 700여명이 참가했다. 우리 군은 해외파병 상비부대 임무를 수행하는 해병대 제2신속기동부대 장병 21명, 국군의무사령부 소속 1명, 해군 1명 등을 파견했다. 해병대는 이번 훈련 참가 2주 전부터 훈련 과제별 팀 단위 시범 교육을 진행해 유엔 표준 소부대 전술훈련 11개 과제의 이해를 높인 상태에서 훈련에 참여했다. 훈련기간 동안 장병들은 각국 전문 교관의 지도를 받아 △고정 및 이동 검문소 운용 △급조폭발물(IED) 대응 △차단 및 탐색 △전투부상자처치(TCCC) △무인기 대응 등 과제를 집중적으로 숙달했다. 우리 해병대는 검문소 운용 및 TCCC 과제 교관 임무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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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국제선 위약금 실시간 계산…'AI 환불캘린더' 도입
노랑풍선은 복잡한 국제선 항공권의 취소 및 환불 규정을 AI(인공지능)가 실시간으로 분석해 취소 시점별 환불 수수료를 달력 형태로 제공하는 'AI 환불캘린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국제선 항공권은 항공사와 운임 종류에 따라 환불 규정이 제각각 달라 소비자가 직접 내용을 파악하기 어렵고, 취소 시점에 따라 위약금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았다. 노랑풍선은 이러한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고 고객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AI 기반 환불 안내 시스템을 개발했다. 'AI 환불캘린더'는 국제선 항공권 요금 규정 가운데 취소 및 환불 수수료 관련 내용을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해 고객이 이해하기 쉬운 달력 형태로 시각화한 서비스다. 고객은 원하는 날짜를 선택하기만 하면 출발 시점의 잔여일과 예상 취소 수수료를 원화 및 외화 기준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복잡한 영문 요금 규정을 직접 확인하거나 상담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특히 특정 시점 이후 수수료 변동 구간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불필요한 위약금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