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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열된 與서울시장 경선...박주민·전현희 "일정 미뤄야" VS 정원오 "패배 자인"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 간 경쟁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전현희·박주민 후보는 당 지도부에 정원오 예비후보의 여론조사 왜곡 의혹이 해소될 때까지 본경선 일정을 유예할 것을 요청했다. 정 후보 측은 "패배를 자인하는 것이냐. 과유불급"이라며 반발했다. 전 후보와 박 후보는 7일 "정 후보와 관련된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은 단순한 논란이 아니다"라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유권해석이 나올 때까지 본경선 일정을 유예하거나 내일 투표가 진행되기 전에 해당 후보 측에 명확한 경고 등 긴급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공동 입장문'을 당 지도부에 전달했다. 박 후보는 전날 정 후보 측이 여론조사 결과를 임의로 가공한 홍보물을 유포하고 있다며 선거법 위반 의혹을 제기했다. 정 후보가 두 후보와의 격차를 강조하는 취지로 여론조사 기관 3곳의 조사 결과를 모은 홍보물을 제작했는데 이 중 일부 그래프가 실제 여론조사 수치와 다르다는 것이다. 박 후보는 SNS(소셜미디어)에 "여론조사 기관이 발표한 공식 지지율에서 '모름'이나 '무응답' 층을 임의로 제외하고 후보자 간 비율만 다시 계산한 수치인데 정 후보는 이를 마치 본인의 실제 지지율인 것처럼 강조해 유포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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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모니아 선박 연료 전환, 해양 탄소중립 선도…벙커링 제도 정비 '시급'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가 암모니아 선박 연료 전환으로 해양 탄소중립을 선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KMI는7일 '그린 암모니아 선박 연료 전환 대응 방안 연구'를 발표하고 국제 환경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국내 해운산업의 그린 암모니아 도입 전략과 정책 과제를 제시했다. 국제해사기구(IMO)가 2025년경 탄소중립 달성 목표를 채택하고 유럽연합(EU)이 해운 분야를 탄소배출권 거래제(EU-ETS)에 편입하는 등 국제 항해 선박에 대한 환경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무탄소 연료로의 전환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또 선박 연료 온실가스 전과정 평가(Life Cycle Assessment, LCA) 도입이 예고된 가운데 그린 암모니아는 생산 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하지 않으면서도 보관과 운송이 용이해 미래 선박의 핵심 연료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는 암모니아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관련 정책도 발전용 등 타 분야에 치중돼 있어 선박 연료로서의 공급 및 활용 체계 구축이 시급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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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케이밴코리아와 MOU 체결… 'VIP 고객 특화 서비스' 협력
노랑풍선은 지난 6일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케이밴코리아'와 프리미엄 관광 모빌리티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케이밴코리아는 관광과 이동을 결합한 프리미엄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공항 이동, VIP 의전, 관광 연계형 서비스 분야에서 운영 기반을 갖추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여행의 시작과 끝에서 발생하는 이동 불편을 줄여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사는 공항 이동 서비스뿐만 아니라, VIP 고객을 위한 통역 및 의전 등 고품격 특화 서비스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단순한 공항 픽업 및 샌딩을 넘어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과 운영 프로토콜을 적용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노랑풍선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고객층 대상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여행 전반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여행과 이동을 하나의 서비스로 통합해 고객 경험을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시도"라며 "프리미엄 이동 서비스와 여행 상품을 결합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향후 관광 모빌리티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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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위 野간사 박수영 "묻고 더블로 가는 추경…재정중독 말기 수준"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박수영 의원이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추경) 확대 움직임을 강하게 비판하며 "2차 추경 검토를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7일 발표한 성명에서 "1차 추경안의 잉크도 마르지 않았는데 이재명 정부가 벌써 2차 추경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다"며 "이 정도면 '재정중독 말기' 수준"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정부 인사들의 발언을 근거로 들며 추가 추경 논의가 이미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2차 추경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는 것은 누구도 예상할 수 없다고 했고,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도 '하반기에 추가적인 추경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했다"고 지적했다. 경제 상황에 대해서는 '삼중고'를 언급했다. 박 의원은 "지금 대한민국은 고환율·고유가·고물가의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며 "가족이 외식 한번 하고 마트에 가기도 무서울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의 재정폭주로 원화 유동성 증가량이 달러의 2배가 넘을 정도로 폭발했다"며 "26조2000억원 규모 추경에 4조8000억원 소비쿠폰까지 더해 또 '추추경'을 한다면 환율과 물가는 걷잡을 수 없이 오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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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아비커스, 자율운항 형식승인..글로벌 기준 선도
HD현대는 아비커스가 최근 노르웨이선급(DNV)으로부터 자율운행 시스템 '하이나스 컨트롤(HiNAS Control)'에 대한 형식승인(TA)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아비커스는 HD현대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 자회사다. 이번에 형식승인을 받은 하이나스 컨트롤은 인지-판단-제어 기능을 통합한 자율운항 시스템이다. 주변 선박과 장애물을 스스로 인식하고 운항 상황을 판단해 충돌을 회피할 수 있도록 제어하는 솔루션이다. 다양한 선박에 범용적으로 적용 가능한 양산형 자율운항 시스템이 국제 공인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하이나스 컨트롤은 별도의 추가 검증 없이 설치가 가능해져 적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아비커스는 노르웨이선급과 3년 이상 협력해 자율운항 시스템의 안전 요건을 공동으로 정의하고 검증 체계를 마련했다. 노르웨이선급은 자체 가이드라인에 따라 야간 및 악천후 등 다양한 운항 환경에서 주변 선박과 장애물을 탐지하는 아비커스의 비전 센싱·센서 융합 기술과 국제해상충돌예방규칙에 기반한 충돌 회피 기능 등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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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AI, '글로벌 인포섹 어워드' 2개 부문 수상
파수 AI가 '글로벌 인포섹 어워드 2026(Global InfoSec Awards 2026, 이하 인포섹 어워드)'에서 '생성형AI 보안'과 '데이터 보안 플랫폼' 두 부문에서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파수 AI는 이번 수상을 통해 인정받은 AI 보안 및 데이터 보안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파수에 따르면 인포섹 어워드는 미국 최대 정보보안 전문 매거진이자 RSA의 파트너사인 사이버 디펜스 매거진(Cyber Defense Magazine, CDM)이 주최하는 행사로, 매해 RSA컨퍼런스 개최에 맞춰 수상자를 발표한다. 인포섹 어워드의 심사위원단은 공인정보시스템보안전문가(CISSP), 공인해커자격증(CEH) 보유자 등의 엄선된 전문가로 구성되며, 독창적인 기술력과 혁신을 주요 평가 기준으로 삼는다. 올해 인포섹 어워드에서 파수 AI는 생성형 AI 보안 부문의 '발행기관 상(Publisher's Choice)'과 데이터 보안 플랫폼 부문의 '최고 유망 기업 상(The Most Promising)'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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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전자 찍고 주르륵..."최대 실적인데 왜" 삼전 개미들 당황
삼성전자 주가가 7일 오전 장중 상승폭을 반납하며 혼조세로 전환했다. 1분기 잠정실적이 사상 최대 규모로 나타나자 차익실현성 매물이 대거 출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1시8분 한국거래소(KRX)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00원(0. 26%) 내린 19만2600원에 거래됐다. 장중 고점은 9400원(4. 61%) 오른 20만2000원, 저점은 600원(0. 31%) 내린 19만2500원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개장 전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 133조원, 영업이익 57조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68. 1%, 755. 0% 증가한 실적이다. 주가는 이날 상승 출발했으나 점차 상승폭을 좁혀 오전 11시쯤 약보합세로 전환했다. 이후 보합권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매수 상위창구로는 키움·미래에셋·한국투자·삼성·KB증권, 매도 상위창구로는 키움·미래에셋·KB·삼성·NH투자증권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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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왕릉·궁궐 볼거리 풍성해져요…"세계인 찾는 명소로"
국가유산청은 이달부터 조선 궁궐과 왕릉을 알리는 궁능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첫번째로 오는 11일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관심을 받고 있는 단종과 정순왕후 기념 행사인 '단종, 정순왕후 고유제'가 준비된다. 사후 500여년간 떨어져 있는 영월 장릉(단종)과 남양주 사릉(정순왕후)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기념 축제다. 오는 25일에는 경복궁과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경희궁 등 5대 고궁과 종묘에서 '봄 궁중문화축전'이 열린다. 관객 참여형 특화 프로그램과 외국인 전용 회차 확대 등 콘텐츠를 강화하고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매년 5월 첫번째 일요일에 열리는 '종묘대제' 도 올해는 규모를 키운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국민을 위해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관람이 가능하도록 했다. 독립유공자 후손과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을 초청해 종묘제례악 야간 공연도 연다. 5월 16일부터는 왕릉 숲길을 6주간 개방한다. 남양주 사릉과 광릉, 구리 동구릉 등 9개 왕릉의 숲길을 걸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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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불편도 꼼꼼히"…이충우 여주시장, 찾아가는 간담회 마무리
경기 여주시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현장 중심의 '소통·공감 행정'을 위해 추진한 '찾아가는 간담회'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충우 시장은 지난 2일 삼성아파트 입주민들과의 만남을 끝으로 2023년 4월부터 진행된 총 50여회의 찾아가는 간담회 일정을 모두 소화했다. '찾아가는 간담회'는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주요 현안을 자유롭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현장 중심 소통 창구다. 이 시장은 그동안 약 1500명의 시민과 만나 500여건의 건의 사항을 접수했으며, 이 중 300여건을 즉시 해결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주민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고 시민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열린 행정 구현에 앞장섰다. 간담회는 시정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청소년, 청년층, 아파트 입주민 등을 직접 찾아가는 데 주력했다. 현장 소통 기능을 강화해 모든 시민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 시장은 "시민의 마음과 의견을 시정에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취임 초부터 직접 현장에서 말씀을 듣기로 결정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면서 "실생활과 직결된 많은 건의 사항을 접하며 소소한 불편은 신속히 해결하고,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끝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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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영업익 488조 전망...삼성, 엔비디아 넘어 '세계 1위' 넘본다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57조원을 기록하며 '메모리 뉴노멀 시대'에 진입했다. 메모리 반도체 글로벌 1위가 가진 초수익 구조가 본격화됐다는 평가다. 전 세계에서 기업가치가 가장 높은 엔비디아와 견줄 수 있는 정도의 이익 규모다. 메모리 가격의 상승세를 감안하면 글로벌 영업이익 1위의 가능성도 거론된다. 삼성전자는 7일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33조원, 영업이익 57조2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다.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삼성전자를 제외한 코스피 상장사 704곳의 이익을 모두 더한 금액(약 50조원)을 웃도는 규모다. 실적을 견인한 축은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이다. 메모리 슈퍼사이클과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개선이 맞물리며 DS 부문에서만 53조원가량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 스마트폰·TV·가전을 담당하는 DX(디바이스경험) 부문과 삼성디스플레이, 하만 등이 나머지 실적을 보탰다.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보다 이익 전망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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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세청
◆전보 ◇과장급 ▷국세외수입징수관리1팀장 천주석 ▷국세외수입징수관리2팀장 안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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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강훈식 "이란 인도적 지원·호르무즈 통행 연계? 위험한 발상…할 생각 없어"
7일 청와대, 중동상황 관련 비서실장, 정책실장 기자간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