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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글로벌 플랫폼 '만타'에 '망가' 얹었다…日 매출 확대 드라이브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가 글로벌 웹툰 플랫폼 '만타(Manta)'에 일본 만화(망가)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웹툰과 웹소설에 이어 망가까지 아우르며 일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수익 규모를 본격적으로 키우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2020년 글로벌 시장에 첫선을 보인 만타는 구독과 단건 결제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비즈니스 모델을 앞세워 현재 175개국에서 누적 다운로드 1900만건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12월 연재형 웹소설을 도입한 데 이어 이번 망가 서비스까지 품으면서 '올인원 스토리 플랫폼'의 형태를 갖추게 됐다. 새롭게 추가된 망가 라인업은 로맨스, 액션,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WIND BREAKER -윈브레-', '메달리스트', '향기로운 꽃은 늠름하게 핀다' 등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인기 IP(지식재산권)가 대거 포함됐다. 관련 업계는 리디는 이번 망가 서비스 론칭이 핵심 콘텐츠 시장인 일본 내 영향력 확대와 직결된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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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노인인구 0.1%P씩 늘어요...'돌봄' 전에 '예방' 필요해요"
대전 대덕구에 홀로 사는 김정임 할머니(78)는 3년 전만해도 우울증에 집 밖을 나갈 수 없었다. 이제는 매일 오전 10시에 돌봄건강학교에 참석해 무료 프로그램을 듣다가 오후 5시에 집으로 돌아온다. 김 할머니는 "복지관에서 밥을 먹다가 건강학교가 생겼다는 걸 알게 됐다"며 "하루종일 있어도 할 게 많아서 매일 온다"고 웃었다.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0%를 초과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지 1년 여가 지났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통합돌봄(통돌) 서비스가 시행됐지만 지역별 서비스 편차는 큰 상황이다. 대덕구 관계자는 "매년 노인인구가 늘어나 돌봄 제공과 함께 중증화를 막는 사업도 중요하다"며 "관련 사업 예산 투입을 위해선 지자체의 의지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지난 7일 방문한 대전 대덕구 돌봄건강학교의 한 교실에는 40여명의 어르신들이 둥그런 밴드를 가지고 고개를 숙이기도 하고 옆으로 움직이기도 하는 등 운동이 한창이었다. 돌봄건강학교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관절 튼튼 예방교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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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석 우주청장 "연구기관 아닌 행정기관"…조직 대수술 예고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이 우주청을 연구기관이 아닌 중앙행정기관으로 재정립하겠다고 밝혔다. 민간 전문가 중심으로 출범한 기존 체계의 한계를 짚으며 조직 운영 전반에 대한 개편도 예고했다. 오 청장은 8일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우주항공청은 연구기관이 아니라 중앙행정기관"이라며 "우주항공 정책을 수립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 청장은 지난 2월 제2대 우주청장에 임명됐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을 지냈으며, 누리호 2차와 3차 발사를 총괄했다. 당시 직접 우주청 설립 추진단을 꾸려 법안의 국회 통과를 이끌기도 했다. 오 청장은 "우주청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설립됐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사천에 청사를 마련하고 인력을 채용하며 새로운 조직 체계를 정착시키는 과정이 결코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취임 후 보니 업무 범위는 생각보다 훨씬 넓고 인력 구성도 매우 다양했다"고 했다. 우주청의 대대적인 조직 개편 필요성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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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특검, '도이치·명태균·건진' 김건희에 2심도 징역 15년 구형
8일 서울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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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이 공급망 위협하면 규제" 中, 트럼프 방중 앞두고 법제화
중국이 핵심 소재 공급망 관리를 강화하고 규제도 할 수 있는 규정을 법제화했다. 외국이 중국의 공급망 안전을 위협할 경우 즉각 조사에 돌입해 규제조치를 내릴 수 있도록 한 내용도 포함했다. 관세전쟁으로 촉발된 미중 공급망 갈등에 이란 전쟁에 따른 에너지 공급망 충격이 더해진 가운데 사실상 핵심분야 공급망을 국가 안보 자산으로 간주한 조치로 보인다. 8일 관영 신화통신 등 중국 주요 매체에 따르면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국무원령에 서명하고 '산업망·공급망 안전에 관한 규정(이하 규정)'을 전일 공포했다. 총 18개 조항으로 구성된 규정은 공포일 부터 시행된다. 국무원은 국가 발전과 안보를 총괄적으로 고려해 공급망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흐름을 촉진하기 위해 해당 규정을 마련했다고 국무원은 설명했다. 규정은 우선 공급망 안전 업무 체계를 명확히 정비해 각자의 역할을 분명히 했다. 국가는 공급망 안전 업무 체계를 구축하고 공급망 안전 업무를 총괄 조정한다. 국무원의 외교, 발전개혁, 공업정보화, 공안, 상무, 금융관리, 세관, 시장감독관리 등 부처는 직무 분장에 따라 공급망 안전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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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작업중지권' 현장 안착 나선다…안전 전문가 양성
포스코이앤씨가 근로자의 작업중지권 행사를 현장에 정착시키기 위해 안전 교육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근로자가 스스로 위험을 판단하고 작업을 중단하는 '자율 안전'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포스코이앤씨는 8일 서울 금천구 소재 안전보건진흥원과 '세이프티 파트너(Safety Partner)'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이프티 파트너는 근로자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작업중지권 활성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이끄는 현장 중심 안전 교육 전문가다. 이번 협약은 고용노동부가 강조하는 '노동자 3대 권리(알 권리·참여할 권리·피할 권리)' 보장 기조에 맞춰 근로자 주도의 자율 안전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안전보건진흥원은 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포스코이앤씨는 자체 강사를 확보해 작업중지권이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행사되는 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양성된 세이프티 파트너들은 위험 상황 발생 시 근로자가 주저 없이 작업을 중단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전담하며 위험을 인지하면 즉시 작업을 멈추는 안전 행동 체계 확산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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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수 靑대변인 "李대통령 '립서비스' 안한다…장동혁에 '자주 뵙자' 진심"
이재명 대통령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게 "자주 뵙고 싶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전은수 청와대 신임 대변인이 "이 대통령은 '립서비스'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오는 6월 재·보궐선거의 울산 남구갑 출마설과 관련해선 "결재창의 온기가 아직 마르지도 않았다"고 했다. 전 대변인은 8일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이 대통령 발언이) 립서비스인가"라는 사회자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 회담 및 오찬에서 장 대표에게 "자주 이렇게 뵙고 싶다"며 "빈말로 (하고) 사진만 찍고 선전하려고 그런 것이 아니다"고 말한 바 있다. 전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지난번에도 회담을 하고자 했다"며 "항상 어느 한 편의 대통령이 아니라 모두의 대통령이라고 얘기를 한다. 곁에서 일하는 참모들로서 그게 (이 대통령의) 진심이라고 느껴진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과 야당 대표가) 정례화 혹은 비정례화로 더 자주 만나게 될지는 모르겠다"면서도 "같이 만나는 모습에 국민들이 희열을 느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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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재심 신청', 신용한 '불법 의혹'…충북지사도 공천 잡음
지방선거 출마 후보가 확정된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공천에서도 잡음이 일고 있다. 경선에서 승리한 신용한 후보가 불법 선거운동 의혹에 휩싸이면서 결선에서 탈락한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ㅇ; 당 지도부에 재심을 공식 요청했다. 노 전 실장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충북지사 경선은 공정과 정의라는 민주주의 기본 가치가 무참히 짓밟힌 전대미문의 사건"이라며 신 후보측의 조직적 불법 선거운동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작금의 사태를 바로잡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지방선거 승리를 지켜내기 위해 어제 중앙당에 공식적으로 재심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그는 "충북 민주당 당원 명부는 2차 유출됐으며 경선 과정에서 특정 후보를 위해 조직적으로 활용됐다. 이들은 경선 기간 중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대량의 문자메시지를 당원 중심으로 유포했다"며 "경선에 심대하고도 불공정한 영향을 끼쳤다"고 주장했다. 노 전 실장은 신 후보의 불법 행위에 대한 제보도 받았다며 "직접 확인한 고발장 내용에 따르면 차명 휴대전화를 동원한 불법 선거운동, 수행비서 급여 대납 등이 매우 구체적으로 적시돼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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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묶인 선박들, '통행료' 내고 호르무즈 통과?…트럼프 "큰돈 벌릴 것"
미국과 이란의 2주 휴전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열릴 기회를 맞았다. 이제 시장의 관심은 발 묶였던 선박들이 이 핵심 수로를 실제로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을지에 쏠려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적체 해소를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수많은 긍정적인 조치들이 있을 것"이라며 "큰돈이 벌릴 것이다. 이란은 재건 작업을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온갖 종류의 물건을 싣고 모든 게 원활히 돌아갈 수 있도록 그저 '주변에 머물러 있을 것''이라면서 "지금 미국이 경험하는 것처럼 이것은 중동의 황금기가 될 수 있다"고 했다. 현재 페르시아만에는 800척 넘는 선박들의 발이 묶인 것으로 집계된다. 해협 통과가 시작되면 글로벌 원유 수급에도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현재 약 200척의 유조선에 1억3000만배럴의 원유와 4600만배럴의 정제유가 배에 실려 페르시아만 해상에서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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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1등급' 공부시간 얼마나?..."평일 4시간, 주말 6시간 이상"
내신 1등급대 학생들의 절반은 평일에는 4시간, 주말에는 6시간 이상 공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학교수업이나 학원강의를 제외한 순수 자체 공부시간(순공)이다. 8일 입시정보 플랫폼 진학사는 고등학생 352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설문조사를 진행했다. 1등급대 학생은 평일 기준 4시간 이상 순공한다고 답한 비율은 55%에 달했다. 2등급대는 44. 2%, 3등급대는 37%, 4등급대는 25. 9%, 5등급대 이하는 18. 9%로 떨어졌다. 주말 공부시간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1등급대는 6시간 이상 공부한다고 답한 비율이 46. 8%였다. 이중 8시간 이상 한다는 응답도 26. 8%에 달했다. 반면 5등급 이하는 6시간 이상 공부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8. 8%에 불과했다. 진학사는 또 고1 대비 실제 성적이 향상된 고3 학생 106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진행했다. 응답자 88. 2%는 성적 상승 전보다 순공 시간을 늘렸다고 답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2~3시간 증가 36. 7%, 1~2시간 증가 26. 9%, 3시간 이상 증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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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친 위치추적까지...'남양주 스토킹 살인' 김훈, 사이코패스 판정
전 여자친구에게 스토킹으로 고소당하자 앙심을 품고 전 여자친구의 직장을 찾아가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훈(44·남)이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지청장 김보성)은 8일 김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달 14일 오전 9시쯤 경기 남양주 도로에서 전 여자친구인 20대 여성 A씨의 차량 운전석 창문을 전동드릴로 깨고 A씨를 차량 밖으로 끌어낸 뒤 흉기로 10여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A씨와 교제하다가 헤어진 뒤에도 관계를 이어가려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지난 2월 김씨를 스토킹과 위치정보법 위반 등으로 고소했다. 법원은 같은 달 5일 김씨에게 서면경고와 접근·연락 금지 등의 잠정조치를 내렸다. 그러나 김씨는 이후에도 A씨의 위치를 추적했다. 검찰은 이번 사건이 단순 우발 범행이 아니라 보복 목적의 계획 범행이라고 봤다. 검찰은 A씨가 스토킹으로 자신을 고소한 데다 별도로 진행 중이던 상해 사건 재판에서도 자신에게 불리한 진술을 할 것으로 예상되자 배신감과 적개심을 품고 범행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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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 중견·중소기업들에 IFRS18 대응전략 공유
삼일PwC가 중견·중소기업에 국제회계기준(IFRS) 18 대응 전략을 강연했다. IFRS18은 2027년 회계연도부터 의무 적용된다. 8일 삼일PwC에 따르면 전날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열린 ''영업손익 변동리스크와 중견·중소기업을 위한 대응 전략 세미나'에서 IFRS(국제회계기준) 18의 주요 개념과 실무 준비사항, 전사적자원관리(ERP) 등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이 다뤄졌다. 홍준기 삼일PwC 감사부문 대표는 "IFRS 18은 단순한 재무제표 표시 기준의 변경이 아니라, 회사의 영업성과에 대해 본질적 질문을 던지는 기준서"라고 말했다. 홍 대표는 "중견·중소기업은 전담 인력과 시간이 제한된 만큼, 자사 상황에 적합한 도입 방법과 최소한 점검해야 할 시스템 연계 포인트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