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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원장 차지한 與...한병도 "형사소송법 개정 본격 착수"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검찰 개혁과 관련해 "형사소송법 개정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 개혁의 마지막 퍼즐인 형사소송법 개정을 신속하게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검찰의 수사·기소권 독점 구조는 견제와 균형이라는 민주적 권력분립의 원칙을 중대하게 훼손해 왔다. 수사와 기소의 완전한 분리에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며 "국민을 보호하고, 국민께 신뢰받는 형사사법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원내대표는 "당ㆍ정ㆍ청도 한마음, 한뜻"이라며 "지혜를 모아 단일안을 만들고, 치열한 토론과 숙의를 거쳐 빠른 시간 안에 입법을 마무리하겠다. 10월 2일 공소청과 중수청이 차질 없이 출범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단일안 논의를 통해 형소법 개정안 처리 과정에서 다시 불거질 수 있는 당내 갈등을 최소화하겠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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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1분도 악영향...2살 미만 아기, 스마트폰 의존 클수록 자폐 위험도 커져
2세 미만의 영·유아에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보여주면 언어와 인지능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리즈대학교·리즈 트리니티 대학교·애스턴 대학교·러프버러 대학교 등 4개 영국 대학의 연합 연구팀(iADDICT)은 최근 '영유아기 핵심 1001일 재단(1001 Critical Days Foundation)'의 의뢰를 받아 진행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정신 건강, 신체 건강, 사회 과학 등 분야의 학자들로 구성됐다. 연구팀은 아기가 태어난 후 만 2세가 될 때까지가 인간 발달의 황금기라고 봤다. 이 시기에 아기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보는 시간이 1분 늘어나면 소리내어 말하는 횟수는 4. 9회 줄어들고 부모가 건네는 말은 6. 6단어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1. 5시간 스마트 기기를 본 아이는 2세가 되면 언어·인지 능력이 평균 이하 수준이었다. 연구팀은 생애 첫 6개월 동안 스마트 기기에 노출된 아이는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 고위험군에 속할 확률이 3배가량 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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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공공빅데이터 활용해 벼 병해충 항공방제 지도 제작
경기 김포시가 공공빅데이터와 공간정보(GIS)를 활용해 벼 병해충 항공방제 대상지역을 시각화하고 최근 5년간 방제면적 추이를 분석했다고 1일 밝혔다. 연속지적도와 항공방제 대상 지번자료를 활용해 방제 대상 논을 지도에 표시하고, 양봉농가와 양식장 위치를 함께 반영한 항공방제 지도를 제작했다. 이를 통해 방제 대상지역과 방제 시 유의해야 할 시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최근 5년간 항공방제 면적을 분석한 결과, 방제면적은 큰 변동 없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으로 제작된 공간정보는 항공방제 대상지역 확인, 방제 동선 검토, 방제 제외시설 확인 등 현장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데이터와 공간정보를 활용한 분석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데이터 기반 행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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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금고 턴 초등생들..."CCTV에 대놓고 인사" 조롱까지
강원도에서 초등학생들이 PC방과 편의점에서 절도를 일삼아 업주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 30일 SBS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강원 지역 한 PC방에서 10대 남학생 2명이 카운터에 놓인 돈통에서 현금을 훔쳐 달아났다. 이들은 출입문 앞을 서성이다 카운터에 사람이 없는 틈을 타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PC방 내부엔 곳곳을 비추는 폐쇄회로(CC)TV도 있었지만 학생들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오히려 매장을 나서기 전 CCTV를 향해 인사하는 여유도 보였다. 이들은 약 6분 사이 같은 곳을 들락거리며 네 차례 절도 행위를 반복했다. 피해 PC방 업주는 "CCTV에 찍히면 보통 얼음이 돼서 아무 소리도 못하는데 이 학생들은 대놓고 인사까지 하더라"라며 "여기저기에서 본인들은 촉법소년이라 처벌을 못한다는 얘기를 듣고 그런 것 같다"고 했다. 해당 PC방 일대에선 일주일 전부터 학생들 절도 행위가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근 편의점 점주도 "주로 작은 물건을 훔치는데 CCTV에 자기 얼굴이 보이는데도 손을 흔들면서 자기들이 찍히는 걸 확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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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코, 한국엔드레스하우저와 맞손…"대기환경 사업 경쟁력 강화"
대기환경 솔루션 전문기업인 리트코가 글로벌 선도 계측 및 공정 자동화 솔루션 기업인 한국엔드레스하우저와 전략적 파트너십(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먼지(분진), 가스 등 대기오염 물질 측정이 필수적인 국내 다양한 산업 현장과 환경 모니터 링 수요처에 고정밀 계측 장비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리트코의 전문적인 현장 기술지원 서비스와 한층 강화된 맞춤형 통합 솔루션을 결합하여 고객사들에게 차별화된 친환경·공정 자동화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엔드레스하우저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계측기기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 그룹(Endress+Hauser)의 한국 법인이다. 현재 반도체, 조선·해양, 발전 등 핵심 산업 분야에 고정밀 계측기기와 고도화된 통합 솔루션을 공급하며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계측 및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리트코는 강점을 가진 '양방향 전기집진기' 확대 등 대기환경 분야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통합 환경 솔루션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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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카자흐스탄 한류 축제서 K푸드 큰 호응 얻어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최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2026 한국-카자흐스탄 CULTURE WEEK'(컬쳐위크)와 연계해 K푸드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앙아시아 최대 규모의 한류 문화행사 중 하나다. △고려인 예술인 문화행사 △전통·클래식 합동공연 △K팝 콘서트 등 풍성한 문화 콘텐츠로 구성돼 1만여명의 방문객이 현장을 찾았다. 이번 행사 기간 K라면, K음료, K스낵 등 다양한 콘셉트의 홍보관을 운영했다. 현장에는 K푸드를 직접 맛보려는 방문객의 발길이 계속 이어졌다. 한국 라면 홍보관에서는 다양한 볶음라면과 국물라면 제품을 시식하며 방문객으로부터 긍정적 평가와 구매처 문의가 이어졌고, 준비된 물량이 연일 조기 소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찾은 유통업체 관계자 갈림찬씨는 "카자흐스탄에서 K푸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고품질과 브랜드 신뢰를 바탕으로 현지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카자흐스탄 내에서는 한국형 편의점과 라면카페 등 신유통 플랫폼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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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부터 챙긴다' 김현기 강남구청장…강남대로 청소로 임기 시작
김현기 강남구청장이 서울 강남역 강남스퀘어와 강남대로 거리를 청소하며 민선9기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1일 강남구에 따르면 김 구청장은 이날 오전 7시 30분 강남역 일대에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거리 청소를 진행했다. 또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거리를 청소하고 현장 근무 과정의 어려움을 들었다. 취임 첫 행보를 현장에서 시작한 것은 가장 어려운 환경에서 주민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현장 노동자의 목소리를 먼저 듣고, 구정을 시작하겠다는 취지라고 구 측은 설명했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구청장이 현장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작해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민의 불편을 빠르게 해결하고, 강남의 변화를 실행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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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도 소통도 더 가깝게"…부천시 대표 홈페이지 전면 개편
경기 부천시는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1일부터 시 대표 홈페이지와 열린시장실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민선9기 시정 슬로건인 '다시 함께, 더 큰 부천'의 가치를 온라인 공간에 구현하고, 시민과의 소통 기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 홈페이지는 모바일과 태블릿, PC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반응형 구조를 적용했다. 시민들은 장소와 기기에 구애받지 않고 시정 정보와 행정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메인 화면 구성도 대폭 개선했다. 주요 정책과 핵심 시정사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정책·기획 홍보 전용 배너를 신설하고, 시민 이용 빈도가 높은 메뉴를 전면에 배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복잡했던 정보 구조 역시 사용자 중심으로 재정비해 필요한 정보를 더욱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열린시장실 홈페이지는 시민 소통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새롭게 꾸몄다. 민선9기 시정 비전과 공약, 주요 현안을 체계적으로 소개하는 한편, 시민들이 시정 운영 방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콘텐츠 구성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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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벤처투자 투자 '알엑스', 중기부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 선정
미래에셋벤처투자에서 투자한 '알엑스(RX)'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이하 DCP)'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DCP는 전략기술 분야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대형 연구개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총 206개 컨소시엄이 지원해 약 4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정 기관은 예비 연구와 단계평가를 거쳐 최대 20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는다. '알엑스'는 에너지 분야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경수형 열공급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알엑스'는 이번 과제를 통해 원자력 기술을 활용해 탄소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에너지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전력 생산에 집중돼 온 기존 원전 활용 방식에서 나아가 데이터센터, 냉난방 등 미래 에너지 수요에 대응하는 새로운 원자력 활용 모델을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컨소시엄에는 한국원자력연구원, 효성굿스프링스, 한국과학기술원, 삼홍아크튜리온, 에브리심, 에이치티엠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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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 가야지' 사과, 받을 준비 안돼"...광주제일고, 배재고 방문 연기 요청
최근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지역 비하성 구호로 물의를 일으킨 배재고 학생들이 광주제일고를 방문해 사과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광주제일고 측은 "사과를 받을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연기를 요청했다. 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배재고 교직원 및 야구부 소속 학생·학부모는 광주제일고를 직접 방문해 진심 어린 사과의 뜻을 전하고자 하는 의사를 광주제일고 측에 전달했다. 이에 대해 광주제일고 측은 "현재 학생들이 사과를 받아들일 만한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이날 방문은 재고해 달라"는 뜻을 배재고 측에 전했다. 시교육청은 배재고는 광주제일고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최우선으로 존중해 광주제일고 측과 협의해 향후 방문 일정을 조율해 나갈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배재고는 언제든 직접 방문해 사죄할 의사가 분명하나,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방문 시점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배재고는 지난달 29일 열린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광주일고와 경기에서 "가야지, 가야지.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 등 부적절한 응원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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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1%나눔재단, '중증장애인 생물표본 제작 성과 전시회' 개최
HD현대1%나눔재단은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이달 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남인순 국회부의장과 김예지·김남희·김태선·서미화·조지연 국회의원 공동 주최로 '중증장애인 생물표본 제작 성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HD현대1%나눔재단과 국립공원공단이 지난 3년간 함께 추진 해온 '중증장애인 생물표본 제작사 양성·운영' 사업의 최종 결과물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중증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곤충표본, 식물표본, 아크릴 압화 식물표본 등을 각각 △꿈 △공생 △나눔 △도약의 씨앗 등 총 4가지 테마로 나눠 선보인다. '중증장애인 생물표본 제작사 양성·운영' 사업은 중증장애인이 생물 시료 선별과 표본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교육과정 및 근로 기회를 제공해 국립공원 자연 자원 조사 및 기록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이를 위해 HD현대1%나눔재단은 2023년부터 3년간 매년 2억원씩 총 6억원을 후원해 훈련장애인 20명과 근로장애인 24명이 생물표본 제작사 양성 과정과 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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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삼영 동작구청장 1호 결재…'재개발·재건축 등 사업 촉진 방안'
서울 동작구청은 류삼영 동작구청장(사진)이 민선9기 구청장 임기 첫날 '재개발·재건축 등 사업 촉진 방안'을 1호로 결재하며 본격적인 구정 운영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1호 결재는 후보자 시절부터 재개발·재건축을 구정의 1순위 과제로 삼고 '주민이 원하는 대로 신속한 개발'을 강조해 온 사항이다. 현재 동작구 관내에는 재개발·재건축 등 90여 개의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그러나 그동안은 정비사업 관련 부서가 4개 부서로 분산돼 통합 관리나 부서 간 협업, 신속한 의사결정에 어려움이 많았다. 또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선제적·전문적으로 조정하고 지원할 체계가 부족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구는 '재개발·재건축 등 사업 촉진 방안'을 통해 분산된 기능을 하나로 묶는 강력한 컨트롤타워를 신설하고 구역별 맞춤형 전담 TF팀을 가동하여 정비사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방침이다. 이날 구청장 직속으로 정비사업 컨트롤타워인 '정비사업촉진위원회'를 구성한다. 이 위원회는 구청장이 직접 주재하며, 사업의 핵심 쟁점을 신속하게 판단하고 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