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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서울 25도·광주 27도 '초여름' 더위…제주·남부엔 봄비
수요일인 내일(15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리다 차차 맑아지겠다. 14일 기상청은 다음 날 아침 최저기온을 8~13도, 낮 최고기온을 14~27도로 예보했다. 이는 평년(최저 3~10도·최고 16~21도)보다 높은 수준이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1도 △춘천 9도 △강릉 10도 △대전 11도 △대구 10도 △전주 12도 △광주 12도 △부산 13도 △제주 13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3도 △춘천 25도 △강릉 16도 △대전 25도 △대구 22도 △전주 24도 △광주 27도 △부산 19도 △제주 19도로 예상된다. 오후부터 밤사이 전남 해안과 부산·경남 남해안에 내린 비는 15일 대부분 그치겠다. 제주에는 15일 오전 6시~낮 12시 사이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5~20㎜, 전남 해안과 부산·경남 남해안은 5㎜ 미만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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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외주' 서비스 따로 떼어냈더니…크몽, 누적 의뢰 1.2만건 돌파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프리랜서 플랫폼 크몽이 AI(인공지능) 서비스 카테고리 출시 9개월 만에 누적 의뢰가 1만2000건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크몽은 지난해 6월 기존 IT 서비스 항목 일부에 포함돼 있던 AI 관련 기능을 별도 카테고리로 분리했다. 마케팅, 콘텐츠 제작, 고객 응대, 업무 자동화 등 실제 업무 단계에서 생성형 AI 활용 사례가 확산되면서 보다 세분화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카테고리 개편 이후 AI 서비스는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카테고리 출시 두 달간 누적 의뢰 2200건을 기록한 이후 9개월 만에 1만2000건을 넘어섰다. 서비스 만족도는 5점 만점 기준 평균 4. 9점으로 나타나며 AI 외주 서비스의 실효성을 입증했다는 설명이다. 가장 빠르게 성장한 카테고리는 'AI 모델' 분야다. 크몽 관계자는 "촬영 없이 모델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AI 모델링 서비스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패션·뷰티 업계와 브랜드·이커머스 셀러들 사이에서 실속 있는 대안으로 부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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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지난해 매출 1.4조…영업이익 3598억원
스마일게이트의 지난해 실적이 감소했다. 주력 IP인 '크로스파이어'는 안정적인 성과를 냈지만, 다른 게임 IP 매출이 전반적으로 줄어든 영향이다. 신규 IP 개발 투자 확대도 수익성 하락에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4365억원, 영업이익 3598억원, 당기순이익 302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5. 6%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0. 1%, 36. 2% 줄었다. 국내 게임 업계에서 매출은 5위, 영업이익은 3위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스마일게이트는 매출 감소 배경으로 게임 IP 전반의 성적 부진을 꼽았다. 서비스 17년 차인 '크로스파이어'는 안정적인 성과를 유지했으나, 다른 IP들의 매출이 전반적으로 다소 떨어졌다는 설명이다. 수익성 악화에는 투자 확대가 영향을 미쳤다. 다수의 신규 IP 개발 등 투자 비용이 늘어나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하락 폭이 커졌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하반기 '이클립스'를 시작으로 '로스트아크 모바일', '미래시' 등 신작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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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호르무즈 역봉쇄…美·中 정상회담 변수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월 정상회담을 앞둔 가운데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가 변수로 부상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1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전문가를 인용해 이날부터 시행 중인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 조치가 미중 정상회담의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결렬된 이후 미국은 13일 오전(한국시간 13일 오후 11시)부터 호르무즈 해협을 중심으로 한 대이란 해상 봉쇄를 시작했다. 전문가들은 봉쇄 사태가 장기화할수록 중국이 그동안 미국과 이란 사이에서 유지해 온 전략적 모호성이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봤다. 미국 컨설팅 업체 리흘라리서치 설립자 제시 마크스는 "이번 역봉쇄는 중국을 정치적 딜레마로 몰아넣는 조치"라며 "봉쇄가 길어질수록 중국이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하기 어려워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마크스는 이번 조치가 미중 정상회담을 약 한 달 앞둔 시점에서 미국의 협상 전술일 가능성도 제기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의 에너지 이해관계를 압박 수단으로 활용해 희토류, 무역 조건, 대이란 정책 협력 등에서 양보를 얻어내려 할 수 있다"며 "반면 중국은 이를 강압적 조치로 인식해 협상 여지가 줄어들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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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 아래로 피가"…'母 살해 후 자해' 40대, 중환자실서 체포
인천 한 아파트에서 60대 어머니를 살해한 뒤 자해해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온 40대 남성이 사건 발생 2주 만에 체포됐다. 14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인천 서부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8시58분쯤 서구 왕길동 아파트에서 친모인 6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 당시 "현관문 아래로 피가 흘러나와 있다"는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소방과 함께 현관문을 강제로 열고 안으로 들어가 숨진 B씨를 발견했다. 현장에 함께 있던 A씨 역시 손목과 목 부위를 크게 다친 상태였다.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응급수술 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아왔다. 경찰은 "B씨가 흉기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소견에 따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벌여왔다. 이후 A씨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한 경찰은 이날 퇴원이 가능하다는 병원 측 의견을 토대로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던 A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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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를 잇는 '등산의 기억'…북한산서 특별 전시회 열린다
해방 이후 등산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등산 전문 매체 루트파인더스는 BYN 블랙야크 그룹의 후원으로 해방 이후 한국 등산 흐름을 조명하는 전시회를 오는 5월 31일까지 블랙야크 베이스캠프 북한산점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등산을 단순한 취미를 넘어 하나의 문화로 조명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2030 세대에게는 레트로 감성을 외국인 방문객에게는 한국만의 등산 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주말에도 관람이 가능하다. 장소는 서울 은평구 대서문길에 위치한 블랙야크 베이스캠프 북한산점 2층 이벤트홀이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를 통해 등산이 개인적 활동을 넘어 시대와 문화를 잇는 중요한 매개체라는 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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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계속, 방식은 변화'…글로벌 제약사 '선별·분산' 전략 부각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 기술자산 확보 전략에 변화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 여전히 대형 계약을 통한 자산 확보는 이어지고 있지만, 위험관리에 한층 힘이 실리는 모습이다. 고금리 장기화 속 글로벌 제약사가 보유한 주요 블록버스터 제품 특허 만료가 임박한 만큼, 확실한 매출이 보장되거나 임상 성과가 입증된 자산에 선택적으로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 초기 단계 기술은 협업·옵션 구조를 통해 위험을 분산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글로벌 제약·바이오 M&A 및 기술이전 사례의 키워드는 '선별과 분산'이었다. 인수합병(M&A)은 확실한 매출 또는 개발 성과가 보장되는 영역에 집중되고, 기술이전 계약은 직접 도입이 아닌 협업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M&A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7일까지 4건의 대형 계약이 쏟아졌다. 일라이 릴리가 센테사를 78억달러(약 11조5300억원)에 인수한 것을 시작으로 바이오젠(아펠리스), 뉴로크린(솔레노), 길리어드(투불리스) 등이 잇따라 M&A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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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주총, 71% 사흘간 우르르…'개정상법 정관변경'도 봇물
올해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10곳 중 7곳의 정기 주주총회가 3개 날짜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개정상법에 따라 정관을 변경한 곳은 5곳 중 4곳에 달했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코스닥협회는 12월 결산 상장사 2478곳(코스피 795·코스닥 1683)의 정기주총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경향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상장사 711곳은 지난달 4주차 목요일, 593곳은 지난달 5주차 화요일, 437곳은 지난달 4주차 금요일에 정기주총을 열었다. 주총일 집중도는 70. 6%로 전년 대비 3. 9%포인트(P) 증가했다. '주총 분산 자율준수 프로그램'에 참여해 집중예상일 외 날짜에 주총을 개최한 회사는 48. 4%(1199곳)로 전년 대비 비율이 9. 1%P 높아졌다. 정기주총에 상정된 의안은 △정관변경(2093곳) △이사선임(1954곳) △감사·감사위원 선임(1453곳)순으로 많았다. 이 가운데 정관변경 의안은 △사외이사 명칭변경(1836곳) △독립이사 비율상향(1477곳) △전자주총 정비(1192곳) △이사충실의무 명시(1119곳)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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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소송 소급? 쿠팡 노렸나…기업 대혼란·외교문제 비화 가능성도
재계에서는 국회 처리 절차가 시작된 집단소송법안이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 이상의 충격을 몰고 올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노란봉투법이 조선·자동차·건설 등 하청업체가 많은 업종에 직격탄을 주고 있다면 집단소송법은 통신·유통·플랫폼 등 개인정보를 많이 다루는 기업들에 치명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기업들이 우선 문제 삼는 부분은 소급 적용이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등 범여권 의원들이 발의안 14개 관련 법안 중 사실상 정부안이라고 할 수 있는 박균택 민주당 의원 안 등 총 9개 법안에 소급 조항이 포함됐다. 이에 대해 민주당 관계자는 "없는 죄를 만들어내는 의미의 소급 적용이 아니고 피해자 손해배상, 구제하는 과정에서 소송상의 효율성을 도모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기업들은 이 경우 민법상 손해배상 청구권의 소멸시효(안 날로부터 3년·행위를 한 날로부터 10년)가 얼마 남지 않은 사건들을 중심으로 단기간에 '기획 소송', '묻지마 소송'이 남발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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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스 공포' 과기정통부도 나섰다…통신3사·네카오 모여 긴급 점검
앤트로픽 AI '미토스'가 촉발한 해킹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긴급 현안 점검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류제명 제2차관 주재로 통신 3사 및 네이버(NAVER), 카카오, 우아한형제들, 쿠팡 등 주요 플랫폼사 정보보호 최고책임자와 긴급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 앤트로픽과 오픈AI는 고성능 AI 모델을 사이버 보안에 활용하는 프로젝트를 출범했다. AI가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알아내 국가 핵심 인프라를 해킹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백악관 국가사이버국도 긴급 대응에 나섰다. 청와대 국가안보실도 민·관·군 주관 부처에 긴급 대응을 주문했다. 과기정통부는 이에 각 기업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에 AI를 활용한 보안 위협에 주의하고 각사별로 긴급 보안점검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날 오후 5시부터 정보보호네트워크실장 주재로 국내 AI 보안전문가와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미토스 파동'이 국내 보안서비스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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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옛 청사 부지를 생활체육 거점으로…시민건강체육센터 착공
경기 광명시가 14일 철산동 노둣돌 청사(철산동 379) 부지에서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다목적실 등을 갖춘 복합 생활체육시설이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체육 복지 공간이다. 사업비 407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약 7600㎡,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로 건립한다. 오는 2028년 9월 준공이 목표다. 이번 사업은 노후 공공청사를 시민 건강과 여가를 위한 생활체육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시민 수요가 높았던 수영장을 지하가 아닌 지상 4층(25m, 5레인)에 배치했다. 이외에도 지상 5층에 다목적실 4개, 지상 6층에 다목적체육관(농구, 배드민턴 등) 등을 짓는다. 또한 지상 2층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한다. 쉼터와 휴게공간, 편의시설 등을 배치해 운동 전후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편하게 머물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최혜민 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시민들이 소통하고 삶의 활력을 얻는 도심 속 체육 거점이 되도록 안전하고 내실 있게 건립하겠다"면서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체육활동을 누릴 수 있는 생활체육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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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거제대 지역산업 발전 지산학 협력 추진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가 14일 거제대학교와 지산학 연계 인재육성 및 거버넌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제조 패러다임이 인공지능 전환(AX)과 디지털 전환(DX)으로 변화함에 따라 경남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무형 인재양성과 지역 기반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다. 앞으로 △DX·AX 기반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운영 △지역성장 인재양성 체계구축 및 정주 지원 △지산학 연계 연구개발 및 산업 고도화 △인프라 공유 및 정보 교류 활성화를 협력한다. 특히 급변하는 기술 흐름에 비해 부족한 지역 내 실무 인력 공급 체계 강화에 집중한다. 경남TP와 거제대학교의 교육 인프라를 연계해 지역 기업의 수요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인력양성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상호 교류를 통해 디지털·AI 기반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우수 인재가 지역에 정착하고 산업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