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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보험료 2천만원으로 한시 확대…고환율 피해 수출中企 돕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무역보험료를 1000만원에서 한시적으로 2000만원으로 확대한다. 중기부는 7일 고환율 장기화로 경영 부담이 커진 수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바우처 3차 모집을 오는 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고환율이 장기화되면서 원부자재 수입 비중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원자재 수입 단가 상승으로 제품을 수출해도 남는 이익이 줄어들면서 수출기업이 체감하는 어려움도 커지고 있다. 중기부는 이번 모집을 통해 470억원 규모로 약 120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고환율로 경영부담이 커진 수출기업을 집중 지원하고 기존 수출바우처 참여기업 중 고환율 피해가 있는 기업에 대해서도 추가 한도 지원을 허용해 현장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또 수출기업의 위험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무역보험료 지원 한도를 기존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한시 확대한다. 이를 통해 환율 변동과 대외 불확실성으로 인한 부담을 완화하고 기존 수출계약의 안정적 이행과 신규 수주 확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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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도 AI가 한다…100억 판매 모드픽, 시드투자 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해외 구매대행 스타트업 모드픽이 카카오벤처스와 이화여대기술지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모드픽은 국내에서 쉽게 구하기 어려운 해외 프리미엄 패션과 한정판 잡화 등을 직접 발굴해 국내 소비자와 연결하는 AI(인공지능) 에이전트 기반 크로스보더 커머스 플랫폼이다. 회사는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해외 구매대행 전 과정을 자동화했다. 상품 데이터베이스(DB)와 영수증을 자동으로 매칭해 통관 서류를 생성하고, 주문 수집부터 배송 추적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했다. 이를 통해 해외 출고 후 이르면 2~3일 안에 배송이 가능하며, 일반 구매대행 대비 배송비는 최대 65%, 배송 기간은 최대 80% 단축했다는 설명이다. 기존 해외 구매대행 시장은 상품 소싱과 주문·재고 관리, 현지 구매, 통관, 국제 배송, 고객 응대 등을 대부분 수작업으로 처리해 주문량이 늘어날수록 운영 효율이 떨어지는 구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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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인력 없다"며 육아기 단축근무 불허…인권위 "차별"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위탁운영 시설 기관장에게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과 유연근무 사용을 허용하지 않은 재단에 시정 조치를 권고했다. 7일 인권위에 따르면 인권위는 지난달 22일 A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육아지원시설 기관장인 진정인에게 모성보호제도 사용을 허용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제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적절한 조치를 하라"고 권고했다. 진정인은 출산 후 자녀의 어린이집 하원을 위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을 신청했으나 대체인력 채용이 어렵다는 이유로 모두 불허됐다. 진정인은 해당 시간대에 개인 연가를 사용하다 연가가 모두 소진되자 육아휴직을 사용했고, 지난해 12월 인권위에 진정을 냈다. A재단은 인권위에 "대체인력 채용 공고를 총 4회 진행했지만 지원자가 없었다"며 "진정인이 신청한 시간대는 이용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로 업무 공백이 생기면 다른 직원의 업무 부담이 과중될 수 있어 불허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인권위는 영유아가 이용하는 육아지원시설 특성상 상시적인 현장 대응이 요구되는 것은 사실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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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가스보다 스마트워치…달라진 소비생활에 물가 품목도 바뀐다
정부가 소비자물가지수 구성 품목을 개편하면서 땅콩, 고사리 등 소비지출액이 낮은 품목은 빼고 밀키트, 클라우드저장공간이용료, 스마트워치 등을 추가했다. 국가데이터처는 7일 이같은 내용으로 2020년 기준 소비자물가지수를 2025년 기준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소비자물가지수는 5년마다 경제·사회 구조와 가계의 소비패턴 변화를 반영해 대표품목과 가중치를 전면 개편하고 있다. 이번 개편은 AI(인공지능) 활용 등 국민의 디지털 라이프를 반영했다는 게 특징이다. 2025년 기준 대표품목 수는 455개로 2020년 기준 458개보다 3개 감소했다. 월평균 소비지출액이 312원 이상이고 지속적으로 가격조사를 수행할 수 있는 433개 품목은 계속 조사품목으로 선정했다. 이외에 10개 품목을 추가하고 13개를 제외했다. 공업제품 중 밀키트, 조립식수납기구, 스마트워치가 추가됐다. 전기·가스·수도에서 전기차충전료, 서비스에서 클라우드저장공간이용료, 소프트웨어구독료, 영유아강습료, 마라탕, 샐러드, 온라인쇼핑구독료 등 6개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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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전분당 담합' 7000억대 과징금…"담합사건 역대 최대"
공정거래위원회가 7년 5개월에 걸쳐 가격 담합을 벌인 대상, 사조CPK, 삼양사, CJ제일제당 등 4개 전분·전분당(이하 전분당) 업체에 대해 7000억원대 과징금을 부과했다. 공정위가 담합 사건에서 부과한 과징금 중 역대 최대 규모다. 공정위는 △대상 △사조CPK △삼양사 △CJ제일제당 등 4개 전분당 업체의 가격 담합 행위에 대해 가격재결정 명령 등이 포함된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7476억원 부과를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밀가루 담합건(6710억원) △LPG(액화석유가스) 담합건(6689억원)을 넘어 공정위가 담합 사건에서 부과한 과징금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전분당은 제과·제빵·제면, 음료, 아이스크림, 맥주 등 식품뿐 아니라 제지와 철강 등 제조업 분야에서 원재료로 쓰인다. 전분당 가격이 오르면 전후방 산업에 연쇄효과가 크게 발생하는 구조다. 공정위에 따르면 4개 전분사는 2018년 5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총 13차례에 걸쳐 판매 가격 인상 및 인하폭과 시기 등을 담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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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핏, AAIC 2026서 '뉴로핏 아쿠아 AD 플러스' 공개
뉴로핏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현지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알츠하이머협회 국제학술대회(이하 AAIC 2026)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뉴로핏은 이번 학회에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처방 관련 뇌 영상 종합 분석 솔루션인 '뉴로핏 아쿠아 AD 플러스(Neurophet AQUA AD Plus)'를 선보인다. 뉴로핏 아쿠아 AD 플러스는 MRI(자기공명영상)와 PET(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 영상을 정량적으로 분석해 치료제 투약 전 환자의 처방 적격성 판단, 투약 중 부작용 모니터링, 투약 후 치료 효과 분석까지 치료 전 주기를 아우르는 영상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다. 또한 부스 전시를 통해 뉴로핏 아쿠아 AD 플러스와 함께 뇌신경 퇴화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아쿠아'(Neurophet AQUA)', PET 영상 정량 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스케일 펫'(Neurophet SCALE PET)을 공개한다. 뉴로핏은 AAIC 2026 참가를 통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및 잠재 고객사들과 이미징 바이오마커 분석 사업개발 협력을 위한 파트너링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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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투하츠, 8월 12일 일본 첫 싱글 '아이코닉 하트' 발매
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스엠)는 소속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다음달 일본 정식 데뷔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하츠투하츠는 오는 8월 12일 일본 첫 싱글 '아이코닉 하트(ICONIC HEART)'를 현지에서 음반 발매하며 공식 데뷔한다. 이에 앞서 8월 10일에는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이번 앨범에 수록된 총 3곡의 음원을 선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하츠투하츠는 첫 미니앨범 '포커스(FOCUS)'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 싱글 '스타일(STYLE)'로 빌보드 재팬 히트시커스 송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어 신보 '레몬탱(Lemon Tang)'으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2위에 올랐으며, 히트곡 '루드!(RUDE!)' 일본어 버전 공개 및 '새콤달콤 캐치! 티니핑' 일본 방영작의 오프닝 테마 가창을 통해 현지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하츠투하츠는 오는 7월 10일 일본 TV아사히의 인기 음악방송인 '뮤직 스테이션(MUSIC STATION)'에 출연해 신곡 레몬탱 무대를 현지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며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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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팀 코리아'로 제안한 '캐나다 수소 프로젝트' 고심
한화오션이 캐나다 차기 잠수함 사업(CPSP) 수주전에서 탈락하며 현대차그룹이 검토했던 캐나다 현지 '수소 생태계 구축 사업' 계획이 불투명해졌다. 당장은 울산과 새만금, 중국 광저우 등 기존 사업 추진 가속에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보이지만 중장기 시각에서 해외 프로젝트 확대 노력은 이어갈 전망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한화오션의 CPSP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캐나다 정부에 제안했던 '프로젝트 비버' 추진 계획의 진행 여부를 고민 중이다. 캐나다 정부가 6일(현지시간) 총 60조원 규모 CPSP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스(TKMS)를 최종 선정하며 '팀 코리아' 차원에서 제안한 이 사업을 강행할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앞서 한국 정부와 현대차그룹이 제안한 '프로젝트 비버'는 총 31억캐나다달러(약 3조4200억원)를 투입해 캐나다에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체적으로 △브리티시컬럼비아 '수소 액화 공장 건설' △앨버타 '수소 충전소 구축' △온타리오 '수소 트럭 제조 공장 건설'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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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이긴 삼성도 추락"…닛케이, 1.27%↓ [Asia오전]
7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다. 한국 반도체 업체 삼성전자가 미국 엔비디아를 뛰어넘는 실적 발표에도 약세를 나타내자, 반도체 종목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일본과 중국 본토 시장이 흔들렸다. 반면 홍콩과 대만 증시는 오름세를 나타냈다. 일본 도쿄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 27% 하락한 6만8848. 59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니혼게이자이는 "한국 코스피 지수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의 하락으로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일본 증시도 반도체 종목 하락에 흔들렸다"며 "그간 지수 상승을 이끌어온 무라타제작소, 타이요 유덴 등 전자부품 종목을 비롯해 키옥시아가 크게 추락했다"고 전했다. 미쓰이스미토모 DS 자산운용의 이치카와 마사히로 수석 시장 분석가는 "삼성전자 주가가 엄청난 실적 기록에도 하락하자 일본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실적도 시장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가 아니라면 주가가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퍼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시장의 자금이 AI(인공지능)·반도체에서 은행이나 자동차 등으로 이동하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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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출산 가구 대상 최대 720만원 전월세비 지원
서울시는 자녀를 출산한 무주택가구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자녀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사업' 하반기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아이를 낳은 무주택가구가 주거비 부담 때문에 서울살이를 포기하지 않게, 실제 지출한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또는 월세를 최대 월30만원씩 2년간, 최대 720만원까지 지원한다. 선지출·사후 지급 방식으로 6개월 단위로 4번에 걸쳐 분할 지급된다. 최종 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전세대출이자·월세 납부 내역을 증빙한 뒤에 납부액에 해당하는 금액(월 최대 30만원)을 지원받는다. 지원 기간 중 또는 지원 종료 후 아이를 추가로 출산하면 출생아 1명당 지원 기간이 1년씩 연장돼 최장 4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태아의 경우에도 쌍태아 1년·삼태아 이상은 2년 연장받을 수 있다. 시는 올해부터 전세보증금 기준을 기존 3억 원(월세 130만원) 이하에서 5억 원(월세 229만원) 이하로 완화했다. 하반기 신청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탄생육아 몽땅정보통' 누리집에서 신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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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족도시 의왕시 '가속'…2035 도시기본계획 변경 마무리
경기 의왕시가 경기도 승인을 받은 '2035년 의왕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에 대해 주민 열람 등을 거쳐 수립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2035년 의왕도시기본계획 일부 변경은 2020년에 수립한 기존 '2035년 의왕도시기본계획'에 대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5년간의 변화된 도시 여건을 반영해 도시 미래상을 재정립하기 위해 추진했다. 시는 이번 일부변경에서도 도시기본계획과 동일하게 목표연도를 2035년으로 설정했다. 도시공간구조와 계획인구는 유지했으며 토지이용계획과 기반시설계획 등에서 '2035년 의왕도시기본계획' 일부를 변경했다. 시는 전역이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으로 공업지역의 신규 지정이 어려운 만큼, 총량 범위 내에서 공업지역 재배치가 가능하도록 토지이용계획의 유연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년)상의 위례~과천 경기남부 연장(안)을 기반 시설 계획에 추가 반영하는 등 도시 발전 방향도 재설정했다고 덧붙였다. 시는 경기도로부터 승인 통보된 도시기본계획 일부 변경 내용을 30일간 시민들에게 열람했으며 열람 기간 내 제출된 의견 등을 검토해 최종 도서를 완성한 만큼, 최종 수립된 도시기본계획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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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주사기 대란' 막은 복지부·식약처에 피자 쐈다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전쟁으로 인한 주사기·수액백 등 의료제품 수급난 우려에 선제 대응한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피자를 선물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7일 의료계에 따르면 정은경 복지부 장관과 오유경 식약처장은 전날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대통령이 보낸 '피자 선물'에 관한 글과 사진을 남겼다. 정 장관은 "중동전쟁 대응으로 고생한 직원들에게 대통령님께서 피자를 보내주셨습니다"며 "밤낮없이 현장을 살폈던 우리 직원들과 피자 맛있게 나누겠다"고 적었다. 이어 "의약품, 의료기기 수급은 국민의 치료와 바로 연결된다"며 "작은 불안도 의료기관, 약국, 치료를 기다리는 국민께는 큰 걱정이 될 수 있는 만큼 중동전쟁 이후 의약품·의료기기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현장 애로와 취약계층 민생복지 상황을 함께 살피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위기 때일수록 국민의 치료와 돌봄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복지부의 역할"이라며 "함께 애써주고 있는 의료기관, 약국, 제조생산 및 유통업체, 보건의약 관계단체, 지방정부 담당자 그리고 묵묵히 대응하고 있는 우리 직원들께도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