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軍, 드론작전사령부 '폐지' 대신 '개편'…"드론 역량, 강화 필요성 공감"
국방부가 드론작전사령부를 폐지하지 않고 명칭 변경을 포함한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세계 곳곳에서 벌어진 전쟁 등에서 드론이 핵심 전력으로 떠오르자 폐지 대신 존치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 관계자는 19일 언론공지를 통해 "군의 드론 작전 수행 역량을 신속하게 강화해야 할 필요성에 공감한다"라며 "드론작전사의 작전 임무를 각 군으로 조정해 드론 작전의 통합성과 완전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방부는 드론작전사 본부를 군사용 드론에 대한 개념 발전, 획득 및 제도 개선, 민·군 협력, 교육훈련 등을 수행하는 전담 조직으로 개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드론작전사는 윤석열 정부 시절인 2023년 9월 창설됐다. 이 부대 창설은 2022년 2월 발발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의 공격력이 확인되고, 같은 해 12월 북한의 드론이 서울 대통령실 상공까지 침투한 이후 결정됐다. 앞서 지난 1월 국방부 장관 자문기구인 '민관군 합동 특별자문위원회'는 "육·해·공군에서 운용하는 드론과 기능 중복에 따른 비효율이 있다"며 드론사 폐지를 권고했다.
-
'전자발찌' 비웃은 김훈, 외출·음주 제한 수차례 위반…예견된 '스토킹 살인'
경기 남양주 스토킹 살해범 김훈이 과거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착용 기간 중 외출 및 음주 제한 등을 수차례 어긴 것으로 드러났다. 누범기간에는 성매매 알선 범죄에도 관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의정부지법은 2013년 11월 강간치상 등 혐의로 김훈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전자발찌 10년 부착을 명령했다. 김씨는 2016년 7월 출소해 전자발찌를 착용했다. 법원은 같은 해 12월 재범 우려에 따른 조치로 김씨에게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외출하지 말 것과 혈중알코올농도 0. 05% 이상에 해당하는 음주 금지, 성행 개선을 위한 전문의 진료 등 특별준수사항을 부과했다. 하지만 김씨는 법원의 준수사항을 어기고 전자발찌 휴대용 추적 장치를 임의로 분리하거나 야간 외출 제한 시간에 외출을 감행했다. 전문의 진료는 12차례 거부했으며 음주 제한 조치는 3차례 위반했다. 김씨는 이후 수감과 주거지 이동 등 사유로 2029년까지 전자발찌 착용 기간이 늘어났다. 누범기간이었던 2019년 2월에는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과 함께 성매매를 이용해 돈을 벌기로 했다.
-
"똑똑! 안녕하세요"...hy, 북한이탈주민 안부확인사업 확대
hy가 남북하나재단과 함께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안부확인 사회공헌사업 '똑똑! 안녕하세요'를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똑똑! 안녕하세요'는 프레시 매니저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식음료를 전달하고 생활 상태와 위기 징후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정기 방문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프레시 매니저가 현장에서 위기 가정을 발견하면 남북하나재단은 통일부, 지자체, 하나센터 등 관계 기관과 즉시 연계해 의료 지원과 생계비 지원 등 긴급 조치를 진행한다. 현장 확인과 공공 지원을 연결한 민관협력 구조가 특징이다. 남북하나재단은 북한이탈주민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을 연계 운영한다. hy는 '무항생제 신선란 10구'와 '잇츠온 재래김' 1통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hy의 연간 후원 규모는 약 2억원이다. hy와 남북하나재단의 공동사업은 2023년 시작했다. 첫해 235명이던 지원 대상자는 2026년 기준 1350명으로 늘었다. 사업 금액도 2023년 약 1억2000만 원에서 2026년 약 8억1000만원으로 확대됐다.
-
"디지털 치료 시장 키우자"…솔닥, 헬스케어 스타트업 '4자 동맹' 체결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비대면 진료 솔루션 기업 솔닥이 에임넥스트, 에임메드, 토닥케어와 디지털 치료 기반 통합 헬스케어 서비스 모델 구축 및 사업 협력을 위한 4자간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4개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 비대면 처방 기반의 디지털 치료 통합 모델을 구축하고 확장형 헬스케어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체적으로 △에임넥스트의 디지털 치료 솔루션 △솔닥의 원격의료 처방 인프라 △토닥케어의 간병·보험 연계 서비스 △에임메드의 사업 총괄 역량을 결합한다는 구상이다. 에임넥스트는 에임메드의 디지털치료기기 사업을 승계해 출범한 전문 자회사다. 국내 최초 허가를 받은 불면증 디지털치료기기 '솜즈(SOMZZ)'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관련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전담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4개사는 철저한 역할 분담에 나선다. 에임넥스트가 디지털 치료 솔루션을 제공하면, 솔닥이 비대면 진료 및 원격 처방 인프라를 연결한다.
-
멀어지는 우크라이나 평화…"이란 전쟁 여파 美 주도 평화 협상 중단"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종전이 멀어지고 있다.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따른 중동 분쟁으로 미국 주도의 러시아-우크라이나 평화협상이 중단됐기 때문이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러시아 현지 보도를 인용해 미국의 중재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종전안을 논의하는 '3자 평화협상'이 중동 사태로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크렘린궁의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변인은 러시아 일간 이즈베스티야에 "3자 협상은 중단된 상태"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협상 대표단의 실무 작업은 이어지고 있다며 포로·사망자 시신 교환 작업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평화 중재안을 두고 협상해 왔다. 양측은 지난해 튀르키예에서 회담을 가진 데 올해에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와 스위스 제네바에서 미국의 중재로 여러 차례 협상을 진행했다. 다만 양측은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의 통제권을 두고 대립해 협상은 크게 진전되지 않았다. 당초 이들은 아부다비에서 지난 5일 협상을 재개할 예정이었다.
-
과천 남태령지하차도 달리던 차량에 '불'…"양방향 도로 통제"
경기 과천시 남태령지하차도에서 달리던 승용차에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4분쯤 경기 과천시 과천동 남태령지하차도에서 과천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차량 운전자는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장비 10대와 인력 27명을 투입해 1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은 지하차도 양방향 도로를 통제하고 차량 견인, 터널 내부 배연작업 등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과천시는 안전안내 문자로 "남태령 지하차도(하행) 차량 화재로 임시 차단에 따라 상부 도로로 우회해달라"고 공지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
'도로 침수·포트홀 선제감지' 모바휠, 나라장터엑스포 참가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기반 도로 안전 인프라 기업 모바휠이 공공조달 박람회인 '2026 코리아나라장터 엑스포'에 참가해 자사의 도로 위험 감지·대응 통합 플랫폼 '이지웨이 인프라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지웨이는 블랙아이스, 침수, 포트홀 등 도로 위험 요소를 AI가 실시간으로 감지·분석하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전광판(VMS), 도로 열선, 제설 장비 등 대응 체계와 연계할 수 있도록 설계된 노면 안전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사고 발생 이전 단계에서 위험을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바휠은 이지웨이의 기술이 공공 도로관리 환경에 필요한 '신속한 상황 파악'과 '대응 효율화'를 통해 도로안전 관리 실효성을 높여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모바휠은 이번 전시를 통해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 도로관리 주체를 대상으로 기술의 현장 적용성과 활용 가능성을 소개하고 협력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
"갑자기 엔진에서 연기가…" 10톤급 고기잡이배에 '불'
전남 강진군 인근 해상에서 10톤급 어선에 불이 났다. 19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8분쯤 전남 강진군 마량항 인근 해상에서 9. 77톤급 연안복합 어선에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완도해경은 배에 타고 있던 선장 A씨를 구조했다. 배는 신고 접수 2시간 만인 이날 오후 4시29분쯤 침몰했다. 배에는 A씨 혼자 타고 있었으며 추가 피해를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조업을 마치고 기관을 점검하다 엔진에서 연기가 났다'는 A씨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마이페어, K-뷰티 수출 기업 대상 '해외 박람회 전략 세미나' 성료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해외 박람회 부스 참가 솔루션 기업 마이페어가 국내 뷰티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출과 수출 사이, 성과를 남기는 해외 뷰티 박람회 전략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마이페어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해외 박람회 참가 데이터를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에 공개하고, 글로벌 진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최근 뷰티 산업의 1분기 수출 호조 전망에 발맞춰 해외 박람회를 통한 수출 확대를 준비하는 국내 뷰티 브랜드가 한정된 예산으로 참가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 제시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세미나에는 마이페어 소속 B2B 마케팅 전문가, 전시 디자인 총괄자, 뷰티 박람회 전문가가 강연자로 나서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발표는 △최근 뷰티 수출 기업의 해외 박람회 참가 동향 △데이터 기반 예산 수립 방안 △성과를 극대화하는 전시 부스 디자인 전략 △실무자의 업무 효율 및 박람회 성과 향상 노하우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
전쟁 부상자 재활 돕는다…한-우크라 보건의료 협력 본격화
보건복지부가 이형훈 제2차관이 '메디컬코리아 2026'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예브게니 곤차르 우크라이나 보건부 차관과 19일 서울시 중구 소재 T타워 대회의실에서 양자면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국 차관은 △보건의료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우크라이나 의료진의 한국 재활의료 연수 협력 △디지털 솔루션을 활용한 전쟁 부상자와 참전군인(veteran)의 트라우마 관리 등 보건의료 분야 공통 관심 현안을 논의했다. 예브게니 곤차르 차관은 △한국 보훈의료 체계 및 경험 교류 △우크라이나의 국제의료 파트너십 구상에 대한 한국의 참여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지속적인 협력 등을 희망하며, 한국 방문기간 동안 오스템임플란트와 KOICA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했다. 양자면담 이후 오는 20일에는 양국 기업들이 참석하는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이 개최된다. 현지 보건의료 수요를 기반으로 양국간 보건의료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는 예브게니 곤차르 차관 외에도 우크라이나 의료기기 회사 포바드메드(Forvardmed LLC), 정형외과 임플란트 회사 HB 오르토(LLC HB Orto)가 참여한다.
-
접근금지 어기고 아내 집 무단침입…"갈 곳 없어서 왔다"
아내에 대한 접근금지 명령을 어기고 집에 무단침입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7일 오후 10시쯤 아내 B씨 거주지인 경기 용인시 한 빌라에 무단으로 들어간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달 가정폭력 범죄를 저질러 B씨에게 100m 이내 접근금지 및 연락금지 등 임시조치 명령을 받은 상태였다. 경찰은 B씨로부터 "집에 남편이 돌아온 것 같아 무섭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집 안에 있던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B씨가 없는 사이 집에 들어가 현관문 비밀번호까지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갈 곳이 없어서 집에 들어가 잠을 잤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임시조치 5호에 따라 A씨에 대한 유치장 또는 구치소 유치를 법원에 신청하는 한편, B씨에게 스마트워치를 지급하는 등 피해자 보호 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다.
-
故 안성기 추모전, CGV서 열린다…'하녀'부터 대표작 8편 상영
지난 1월 향년 74세로 별세한 배우 안성기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특별 추모전이 열린다. CGV는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안성기의 연기 인생과 작품 세계를 돌아보는 '안성기 배우 추모전'을 오는 2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CGV 압구정 아트하우스 ART1관 '안성기관'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100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하며 반세기 넘게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로 활약해 온 안성기는 '라디오 스타' '인정사정 볼 것 없다' '기쁜 우리 젊은 날' '화장'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한국영화사에 큰 의미를 남겼다. 이번 추모전에선 아역배우로 출연한 1960년 작 '하녀'를 비롯해 '바람불어 좋은 날'(1980) '고래사냥'(1984) '칠수와 만수'(1988) '인정사정 볼 것 없다'(1999) '라디오 스타'(2006) '부러진 화살'(2012) '카시오페아'(2022) 등 연대별 대표작 총 8편을 상영한다. 추모전은 안성기의 필모그래피와 한국영화사에서의 의미를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