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휴온스랩 "'하이디퓨즈'로 항체·ADC 제형 변경 가능성 확인"
휴온스그룹 휴온스랩이 최근 재조합 인간 유래 히알루로니다제를 활용해 항체, 항체약물접합체(ADC)를 피하주사제형(SC)으로 변경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휴온스랩은 4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열린 미국임상약리치료학회(ASCPT) 연례회의에서 인간 유래 히알루로니다제 플랫폼인 '하이디퓨즈'의 항체·ADC 적용 가능성을 평가한 전임상 논문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휴온스랩은 11종의 단일클론 항체(mAb)와 3종의 ADC를 대상으로 하이디퓨즈를 적용하고 원 물질과 비교하는 약물동태시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하이디퓨즈 적용 시 약물의 생체이용률을 향상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실험용 쥐를 대상으로 원 물질(항체, ADC)의 고농도 제형과 하이디퓨즈를 포함해 제형화한 고농도 제형을 각각 투여했다. 약물 동태를 비교 평가한 결과, 하이디퓨즈 기반 고농도 제형은 원 물질 대비 약물 노출량(AUCt)이 116%~162%, 최대 혈중약물농도(Cmax)는 113~ 17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전력, S&P 'Sustainability Yearbook Member' 선정
한국전력이 S&P 글로벌 주관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orporate Sustainability Assessment, CSA)에서 전력 유틸리티 분야 Sustainability Yearbook Member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S&P 글로벌은 매년 기업의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전반을 평가해 산업군별 우수기업을 선정·발표한다. 올해는 59개 산업군 약 9200개 평가 대상 기업 중 848개 기업만이 Yearbook에 이름을 올렸다. 전력 유틸리티 분야에는 Enel, Iberdrola, Acciona 등 26개 글로벌 유틸리티 기업이 선정됐다. 한전은 지난해 대비 10점 상승한 76점을 기록했다. 한전은 2020년 공기업 최초로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를 신설해 ESG관련 주요 경영현안·경영전략 심의 등 지속가능경영 전반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ESG 경영 성과와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감독하고 있다. 특히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선제적 송·배전망 구축 및 안정성 강화 △에너지 효율 향상 촉진 △전력 생산·수요 분산화 주도 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탈탄소화를 선도하고 있다.
-
금감원, 중동상황 긴급 시장점검…"투자심리 회복할 것"
금융감독원이 5일 오전 10시 황선오 부원장 주재로 중동 상황 관련 긴급 시장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국내 증시 진단, 향후 전망 등에 대해 논의했다. 증시 변동성을 틈탄 시세조종 등 불공정행위는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자본시장 전문가들은 최근 국내 시장 변동성 증가 원인으로 중동 상황 등 지정학적 리스크와 차익실현 수요 증가 등을 주 원인으로 지목했다. 다만 그동안 국내 증시 상승이 우리 기업의 견고한 실적, 정부의 주주 친화적 정책 등에 기인한 만큼 낙폭 확대시 유의미한 하방 지지선이 확인될 가능성이 높다는 데 대체로 공감했다. 특히 단기간 내 유가·환율 등 거시지표와 주가 변동성 확대는 일부 불가피하나 우리 증시의 수급, 기초체력 등이 과거와 달리 크게 성장한 만큼 증시 방향성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봤다. 더불어 과거 유사사례를 볼 때 지정학적 긴장이 완화되는 국면에 투자심리가 빠르게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따라서 시장 참여자들은 단기 변동성에 과민 반응하기보다는 우리 경제·기업 경쟁력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균형 잡힌 판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대우건설 컨소, '10.7조' 가덕도신공항 공사 수의계약 대상 선정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조성 공사가 총 19개사로 구성된 대우건설 컨소시엄과 수의계약으로 추진된다. 대우건설은 지난 4일 조달청에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수의계약 참여의사를 공식 회신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조달청은 '수의계약 참여 의사 확인 요청' 공문을 통해 해당 공사의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결과 대우건설이 단독 신청 및 적격자임을 통보하고 관련 규정에 의거 수의계약 상대방으로 선정하고자 대우건설의 참여 의사를 요청한 바 있다. 이번 참여 의사 회신으로 수의계약 추진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가 본격화하면서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이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조달청은 조만간 계약방식을 기존 입찰에서 수의계약으로 변경하고 현장설명 및 향후 일정 등을 안내할 것으로 보인다. 재공고 입찰이 유찰된 경우 수요기관의 요청에 따라 국가계약법 시행령 제27조 제1항에 근거해 수의계약으로 전환할 수 있다.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 공사는 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으로 발주됐다. 국가계약법이 적용되는 기술형 입찰의 수의계약 절차는 △수의계약 상대방 선정 △참여의사 확인 △계약방법 변경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제출 및 평가 △가격협상 및 계약체결 등의 단계로 진행된다.
-
김병수 김포시장, 국회 방문 '5호선 연장' 국회청원 신속 처리 건의
김병수 경기 김포시장이 지난 4일 엄태영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청원심사소위원장과 만나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사업'의 신속한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통과와 관련 절차의 조속한 이행을 건의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면담은 지난달 22일 해당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하는 국회국민동의청원이 공개 한 달 만에 5만명의 동의를 얻어 소관 상임위인 국토위로 공식 회부됨에 따라, 지자체 차원에서 사업의 시급성을 재차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면담에서 현재 김포시의 교통 현황을 수치로 제시하며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도가 200%를 상회하고 있으며, 김포시가 수도권 인접 대도시 중 서울 지하철 직결 노선이 없는 유일한 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11만명 이상의 입주가 예정된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서라도 선제적인 광역교통개선 대책이 필수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엄 소위원장은 김포가 처한 교통 여건에 이해를 표하며 국회로 회부된 국민청원의 후속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고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경남제약, 테르비나핀 성분 손·발톱 무좀 치료제 '피엠맥스네일라카' 출시
경남제약은 브랜드 '피엠(PM)'의 신제품 '피엠맥스네일라카'를 출시해 손·발톱진균증 치료제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피엠' 브랜드는 1957년 경남제약 창업 당시 출시된 제품으로 '국민의 발이 건강해야 나라가 산다' 신념 아래 무좀으로 고통받는 소비자를 위해 선보였다. 현재 국내에 출시된 바르는 손·발톱진균증 치료제 대부분은 시클로피록스를 주성분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피엠맥스네일라카'는 테르비나핀염산염을 주성분으로 함유해 기존 시장에 새로운 성분 옵션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피엠맥스네일라카'는 특히 환자의 사용 편의성과 용법용량을 개선한 것이 큰 특징이다. 이 제품은 초기 4주간 하루 한 번 사용 후 이후에는 일주일에 한 번만 바르면 되는 간편한 용법으로 치료 부담을 줄였다. 또한 스파츌라 팁 형태를 적용해 위생적으로 사용하도록 설계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손·발톱진균증(무좀)치료제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KB증권, COMEX 은 선물 ETN 4종 상장…"은, 투자 매력 높아"
KB증권은 오는 6일 미국 상품거래소(COMEX) 은 선물 가격을 기초로 한 ETN(상장지수증권) 상품 4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5일 밝혔다. 상장 상품은 △KB 은 선물 ETN △KB 레버리지 은 선물 ETN △KB 인버스 은 선물 ETN △KB 인버스 2X 은 선물 ETN이다. KB 은 선물 ETN 4종은 미국 상품거래소 은 선물 가격의 일간 수익률을 추종한다. +1배 상품을 포함해 -1배, +2배, -2배 등 시장 상황에 맞게 투자 전략을 선택할 수 있다. 4종 모두 환노출형 구조로, 원/달러 환율 변동에 따라 수익률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상품 만기의 경우 KB 인버스 2X 은 선물 ETN은 3년으로 2029년 2월21일까지 거래할 수 있다. 나머지 상품들은 5년 만기로 2031년 2월24일까지 거래 가능하다. 연보수는 상품 구조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KB 은 선물 ETN과 KB 인버스 은 선물 ETN은 연 0. 60%, KB 레버리지 은 선물 ETN과 KB 인버스 2X 은 선물 ETN은 연 0.
-
에스트라, 유럽 17개국 세포라 공식 론칭…글로벌 고객 접점 확대
아모레퍼시픽 더마 브랜드 에스트라가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를 통해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난 2월 선론칭한 세포라 유럽 온라인몰에 이어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17개국 내 약 680개 세포라 오프라인 매장에 순차 입점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 이번 론칭에서 에스트라는 세포라 대형 캠페인 '스킨케어 트렌드 스토리'와 연계해 한국의 스킨케어 루틴과 기술력을 조명하는 브랜드로 나선다. 에스트라는 대표 라인인 아토베리어365 라인을 중심으로 누적 판매 1000만개를 기록한 아토베리어365 크림을 비롯해 세럼과 하이드로 수딩 크림 등 민감 피부를 위한 핵심 제품들을 소개한다. 아토베리어365 크림은 지난해 2월 에스트라의 미국 시장 론칭 이후, 미국 세포라에서 TOP5 모이스처라이저에 이름을 올리며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에스트라 관계자는 "이번 유럽 17개국 세포라 론칭은 세포라의 핵심 트렌드 캠페인과 함께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에스트라가 지닌 40여 년의 피부 과학 연구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유럽 소비자들에게 한국 더마 스킨케어의 전문성을 전달할 계획"라고 밝혔다.
-
18% 폭락하더니 12% 급등..."도박장" "코인이냐" 코스피 개미들 '당황'
코스피가 장중 12% 넘게 급등한 가운데 가파른 반등에 개장 6분여 만에 코스피·코스닥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가 동시 발동됐다. 하루 만에 급변한 상황에 투자자들은 복잡한 심경을 드러내고 있다. 5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80. 79포인트(11. 4%) 급등한 5674. 33을 기록 중이다. 지난 2월 28일 미국의 이란 공습 이후 코스피는 이틀 새 18% 급락했다. 일각에서는 전쟁 장기화로 인해 코스피가 30% 이상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그러나 전쟁 장기화 우려가 잦아들고 위험자산에 대한 시장의 투자 심리가 살아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급등세를 보이며 5600선을 회복했다. 국내 증시뿐만 아니라 뉴욕증시 3대 지수도 모두 반등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당혹감과 환희 등의 감정이 복합적으로 나타났다. 한 누리꾼은 "코스피가 코인도 아니고 왜 이렇게 변동이 심하냐"며 "하루는 급락, 하루는 급등 때문에 사이드카라니. 너무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
트럼프 '이란 공격' 힘실은 의회…美상원 '전쟁제한' 결의안 부결
미국 의회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對)이란 공격에 힘을 실어주는 결정을 내렸다. 트럼프 대통령의 전쟁 권한을 제한하려는 결의안이 4일(현지시간) 미 상원에서 부결된 것이다. 결의안은 의회의 승인이 없으면 미군이 분쟁 지역에서 철수하도록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앞서 민주당 주도로 발의한 '전쟁 권한 결의안'이 이날 미 상원 본회의 표결서 찬성 47표, 반대 53표로 부결됐다. 상원 과반 공화당 의원 중 1명이 찬성표를 던졌지만, 민주당에서 반대 1표가 나왔다. 이에 전체 반대표는 공화당 의석과 동일한 53석으로 집계됐다. 이번 결의안은 민주당과 일부 공화당 의원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반복적인 해외 군사력 투입을 견제하고자 발의했다. 발의자들은 "이번 결의안은 미국 헌법에 명시된 전쟁 선포 권한을 의회가 되찾기 위한 시도"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날 표결에서 공화당 의원 대부분이 당론에 따라 투표하면서 결의안은 통과되지 못했다. 공화당 측은 트럼프 대통령의 군사 행동은 미국을 보호하기 위해 제한적인 공격을 명령할 수 있는 최고사령관의 권한 범위 안에 있어 합법적이라고 주장한다.
-
삼성물산 구호, 글로벌 디자이너 톰 딕슨과 협업한 '폴드백' 출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구호가 글로벌 디자이너 톰 딕슨과 협업한 '폴드백' 2026년 리미티드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톰 딕슨은 산업과 라이프 스타일, 오브제와 일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글로벌 산업 디자이너로 이케아, 롤스로이스, 아디다스 등 글로벌 브랜드와의 이색 협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업으로 절제된 실루엣과 구조적 디자인이 특징인 구호의 건축적 감각에 톰 딕슨의 기능적 설계를 더한 폴드백 컬렉션을 선보였다. 구호x톰 딕슨 폴드백은 아코디언 형태의 폴딩 디자인 기법을 적용해 직사각형에서 삼각형으로 가방의 형태가 자연스럽게 변환되도록 했다. 특히 사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가방의 형태가 유연하게 반응하면서도 내부 수납은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설계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가방을 들거나 맸을 때 가방 스트랩과 손잡이 형태가 부드럽게 변형될 수 있도록 하여 착용감도 향상시켰다. 구호x톰 딕슨 폴드백 리미티드 컬렉션은 캔버스 토트백과 레더 숄더백으로 구성돼 있다. 캔버스 토트백은 실용적인 캔버스 소재와 평면적 그래픽, 입체적 윤곽이 조화롭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
고양시, 악성 체납과 '전쟁' 선포…빈틈없는 징수 가동
경기 고양특례시가 고의로 납세를 회피하는 고액·상습 체납자를 뿌리 뽑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지방세입 체납 특별징수대책'을 발표하고 고강도 징수 로드맵을 본격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해 현장에서 귀금속, 명품, 현금 등 동산을 즉시 압류한다. 압류 물품은 오는 8월 경기도와 합동으로 현장 공매를 통해 매각한 뒤 체납액에 충당할 예정이다. 특히 지능적인 재산 은닉에 대응해 가상자산(암호화폐) 추적을 강화한다. 시는 이미 국내 4대 가상자산 거래소에 계좌 개설을 완료했으며, 체납자의 보유 내역을 확인하는 즉시 압류 및 매각 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명단 공개 △출국 금지 △신용 정보 등록 등 사회·경제적 제재도 병행된다. 현장 단속에서는 도내 유일하게 운영되는 '체납차량 영치팀'이 핵심역할을 한다. 번호판 인식 시스템을 갖춘 전용 차량으로 관내 전역을 순찰하며 자동차세 체납 차량의 번호판을 즉시 영치한다. 4회 이상 상습 체납이나 대포차의 경우 현장에서 휠 잠금장치를 설치하고 공매 처분해 운행을 강제 정지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