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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에프엔비, '달콤.N' 브랜드 리뉴얼… "신규 가맹점 100곳 목표"
다날의 외식(F&B) 전문 계열사 다날에프엔비가 주력 브랜드 '달콤. N(Dal. Komm. N)'의 경쟁력을 대폭 끌어올리고 가맹 사업 확장에 나선다. 다날에프엔비는 F&B 비즈니스 전문가인 전기홍 대표이사 체제 하에 새로운 브랜드 전략을 수립하고, '일상을 채우는 식사형 카페'로서의 시장 입지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전기홍 대표는 크레이저 커피 그룹 대표 창립자이자 창업 도서 '장사 잘되는 카페' 집필 등 다양한 F&B 브랜딩 경험을 갖추고 있다. 최근 시장 트렌드인 색다른 디저트와 건강한 음료를 중심으로 달콤. N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달콤. N은 '커피와 베이글로 채우는 일상의 에너지'라는 슬로건 아래, 식사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베이글과 12가지 크림치즈, 수제 생초콜릿 등 가성비 높은 디저트 신제품과 '헬시플레저' 수요를 반영한 웰니스 음료 라인업을 속속 출시했다. 매장 인테리어는 MZ세대 취향에 맞게 활기찬 오렌지와 편안한 아이보리 컬러 조화로 재구성하는 등 소비자의 공간경험 혁신에도 변화를 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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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맘다니 돌풍' LA도 재현?…인도계 40대 시의원 깜짝도전
로스엔젤레스(LA) 최초의 아시아계 여성 시장이 탄생할까. 지난해 뉴욕에서 거물급 정치인을 물리치고 시장에 당선된 '조란 맘다니'에 이어 LA에서도 인도계 정치인이 돌풍을 일으킬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0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LA 시의원인 니티야 라만이 마감 3시간을 앞두고 시장 선거 후보에 등록했다. 라만은 앞서 캐런 배스 현 시장의 재선도전을 지지했는데 그로부터 2주만에 입장을 번복, 직접 후보로 나섰다. LA 시장은 6월 예비선거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당선이 결정되고 그렇지 않으면 1, 2위 후보가 11월 결선투표를 치러 선출한다. 1981년생 라만(45) 후보는 맘다니 뉴욕 시장과 닮은꼴 정치인으로 평가받는다. 라만은 인도에서, 맘다니는 우간다에서 각각 태어난 이민자 가정 출신이다. 맘다니 시장은 우간다 캄팔라 태생이지만 부모가 인도계다. 두 사람은 각자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와 미국의 명문 교육 과정을 거쳤다. 라만은 하버드 대학교에서 정치학을 공부하고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도시계획 석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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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영 "빗썸 사태와 가상자산거래소 소유분산 추진, 직접 관련 없어"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11일 "빗썸 사태와 (가상자산거래소) 소유분산 추진의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고 말했다. 권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 '빗썸 오지급 사태 긴급현안질의'에 출석해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앞서 김 의원은 "빗썸의 시스템 결함을 가상자산거래소 업계의 대주주 지분율 제한과 연계해서 (금융위가) 입장을 표명하는 건 굉장한 문제"라며 "결함과 대주주 지분이 무슨 상관이 있냐"고 했다. 김 의원은 또 "항간엔 대주주 지분율을 제한해 시중에 풀리는 거래소 지분을 바이낸스·코인베이스 등 글로벌 거래소들이 훑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며 "현 정권과 이해관계가 있는 세력에게 지분이 흡수되는 것도 염두에 둔 게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권 부위원장은 ""중국계 자본이나 특수한 이해관계와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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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도 끌어올리는 흡입력…삼성, 안심 앞세운 'K-로청' 출시
삼성전자가 흡입력을 최대 2배 끌어올린 신형 로봇청소기를 출시한다. 45㎜ 문턱을 넘는 주행 성능과 투명 액체까지 인식하는 AI(인공지능) 기능, 강화된 보안 솔루션을 두루 갖췄다. 삼성전자는 구매·설치·가구 리폼·AS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로 '안심하고 쓰는 K-로봇청소기'를 내세웠다. 삼성전자는 11일 서울 삼성 강남에서 '미디어 브리핑'을 열고 2026년형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사양에 따라 울트라·플러스·일반형 3개 제품군 구성된다. '비스포크 AI 스팀'은 강력한 흡입력이 특징이다. 울트라와 플러스 모델은 기존 대비 최대 2배 향상된 10W 흡입력을 적용해 미세먼지와 머리카락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지난달 미국에서 열린 'CES 2026'에서 10㎏의 케틀벨 들어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흡입력은 높이고 소음은 기존 모델보다 개선됐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AI 사물·공간 인식 기능 역시 진화했다. 전면에 장착된 RGB 카메라 센서와 적외선(IR) LED를 활용해 유색 액체는 물론 물처럼 투명한 액체까지 인식하고, 회피 또는 집중 청소가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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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탄소국경세 본격 시행…패키지 지원으로 기업 부담 완화
유럽연합(EU)이 올해부터 탄소국경세를 본격 도입하면서 정부가 수출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원에 나선다. 탄소배출량 산정부터 감축설비 투자, 인력 역량 강화까지 패키지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11일 산업통상부, 기후에너지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관세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세부지원계획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EU는 올해부터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본격 시행한다. EU로 제품을 수출할 때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배출된 탄소량에 따라 비용을 부과하는 제도다. 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등 탄소 다배출 제품이 주요 적용 대상이다. 수출기업들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제품 생산에 투입된 탄소량을 산정해야하고 배출량을 감축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탄소국경조정제도에 원활히 대응할 수 있도록 올해 총 15건의 지원을 제공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탄소배출량 산정·보고·검증 대응역량 강화(6건) △탄소배출량 감축(5건) △기업 담당인력 역량 강화(4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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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춤이 안전"…국토부, 철도건널목 사고 AI CCTV로 막는다
정부가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CCTV를 도입하고 차단기 무시 등 위험한 통과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국토교통부는 철도건널목 사고예방 종합대책(종합대책)을 마련하고 3월부터 이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국토부는 먼저 철도건널목 교통사고 사례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주요 사고 원인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무리한 진입 등 위험행위를 사전 차단하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심리·교통전문가와 함께 최근 교통사고가 발생한 마구평2건널목(논산), 조성리건널목(보성) 등 그간 교통사고 사례를 살펴보고 철도건널목 사고의 주된 원인이 차단기가 내려오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진입을 시도하는 운전자의 부주의에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도로교통법에 따른 건널목 앞 일시정지 의무를 위반해도 적발되지 않는다는 심리와 우회 진입이 가능한 시설 구조, 차단시설의 시인성 부족 등 건널목의 구조적 요인이 운전자의 위험행동을 반복적으로 유발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에 지능형 CCTV를 활용한 스마트 사고예방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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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성장 지원 투자연계 '창업-BuS' 전국 17개 센터로 확대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 유망 딥테크 스타트업의 발굴부터 투자까지 전 과정을 속도감 있게 지원하는 '창업-BuS(Build up Strategy for Startups)' 프로그램을 올해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혁신센터)로 전면 확대 운영한다. 중기부는 1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창업-BuS 운영 계획'을 밝혔다. 창업-BuS는 혁신센터가 지역 내 유망 스타트업을 연중 상시 발굴해 3개월 내 초기 투자, 6개월 내 팁스(TIPS) 선정, 12개월 내 후속 투자까지 연결하는 '초고속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2024년 5월 첫 도입된 이 프로그램은 경기·인천 등 5개 센터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지난해 8개 센터(강원·경남·제주 추가)에서 운영됐다. 지난해에만 1089개 기업을 발굴해 288개사를 육성(액셀러레이팅)했으며, 이 중 123개사가 총 565억원의 직·간접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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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귀성·귀경길, 연안여객선 추가 투입…운행 횟수도 늘린다
해양수산부가 이번 설 명절 기간 동안 국민들이 연안여객선을 더욱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안여객선 수와 운항 횟수를 확대한다. 해수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설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해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통대책 기간 동안 총 21만5000여명(하루 평균 약 3만 6000명)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설날 당일인 17일에 이용객이 가장 많을 것(약 4만2000명)으로 예상된다. 이에 해수부는 7척의 여객선을 추가 투입해 총 130척으로 확대 운영하고 운항 횟수도 평소보다 8. 7% 많은 4679회까지 늘려 명절 여객 수요 증가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 여객선의 출발·도착 시각과 운항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여객선 교통정보서비스'와 실시간으로 여객선의 운항경로·시간·요금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네이버 길찾기 서비스'를 지속 운영한다. 올해부터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여객선 운항예보를 기존 1일 전에서 1~3일 전까지 확대 제공해 여객선 이용객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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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장 日도 뚫었다"…NHN의 첫 서브컬처 '어비스디아' 흥행 자신감
NHN이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어비스디아'로 국내 서브컬처 영역에 첫 도전장을 내민다. '섯다&맞고' 등 웹보드 게임이 주력이던 NHN의 변신이다. 안 해본 장르지만, 지난해 일본에서 첫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경험한 열기로 국내와 글로벌 서브컬처 시장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정중재 NHN 게임사업실장은 지난 10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NHN 사옥에서 진행된 어비스디아 미디어 간담회에서 "단순히 서브컬처라 잘 될 것이란 생각은 하지 않았다. 게임 자체의 재미가 합격점인지를 먼저 점검했다"며 국내에서 어비스디아 흥행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어비스디아는 지난해 8월 일본 시장에 먼저 선보일 당시 현지 앱스토어 무료게임 1위를 달성했다.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는 이달 중 출시를 앞뒀다. 서브컬처의 본고장인 일본 시장에서 인기를 얻은 만큼 글로벌 흥행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어비스디아는 캐릭터 중심 서사와 실시간 전투 시스템을 앞세운 차별화 전략을 갖췄다. 질서가 무너진 '카오스' 속에서 이용자는 세상을 조율할 수 있는 '조율사'가 돼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미소녀 전사 '뱅가드'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스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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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망 위기 대응 기반 마련…해수부, 민관합작 동유럽 물류거점 확보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물류기업(LX판토스)의 원활한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폴란드 카토비체 물류센터 투자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동유럽 내에 최초로 확보된 '공공지원 물류시설'인 폴란드 카토비체 물류센터는 10만8951㎡(약 3만3000평) 규모로 총 5개 동으로 구성된 대형 물류시설이다. 투자는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의 금융 지원과 더불어 LX판토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등이 포함된 K-협의체(컨소시엄)가 지분을 인수하는 형태로 성사됐다. 이번 투자는 국정과제 및 지난해 12월 발표된 '글로벌 물류공급망 거점 확보 전략'(2030년까지 해외 공공지원 물류시설 40개소 투자 목표)의 이행을 위해 추진됐다. 폴란드 카토비체는 그단스크항으로부터 약 500km 떨어진 폴란드 최대 산업지대인 실레시아(Silesia)주의 중심지다. 독일, 체코 등 인접 국가와 연결성이 뛰어나 이번 물류 거점 확보로 동유럽 내 우리 수출입 물류를 더욱 안정적으로 뒷받침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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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연구실 안전관리 '최우수'...장관 표창으로 성과 입증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최근 의료융합실험실이 안전관리 최우수 연구실로 선정돼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함께 대학 내 연구실 2곳이 2025-3회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신규 인증을 획득, 대학의 안전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먼저 의료융합실험실(연구실책임자 김한준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교수)은 2024년 하반기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 인증받은 연구실 중 안전관리 최우수 연구실로 선정돼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에 신규 인증을 받은 연구실은 나노재료공정실험실(연구실책임자 이현권 재료공학부 교수)과 창의생산시스템연구실(연구실책임자 이길용 기계공학부 교수)이다.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안전관리 수준과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을 위해서는 △안전환경 시스템 △안전환경 활동 수준 △안전 의식도 등 3개 분야 27개 항목에 대한 심사를 거쳐야 한다. 금오공대는 안전한 연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5년 전담 부서인 안전팀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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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9억 있다" 판사도 이 증거 믿고 풀어줬는데...실제 잔고는 23원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잔액 23원인 계좌에 9억원이 있는 것처럼 조작한 이미지를 증거로 제출해 구속을 면했던 20대 남성이 검찰 보완 수사에 덜미를 잡혔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김건)는 사기,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등 혐의로 A씨(27)를 구속기소 했다. A씨는 지난해 8~10월 AI 생성 이미지로 수십억원대 자산을 보유한 의사이자 사업가 행세를 하며 피해자를 속여 투자금 등 명목으로 약 3억2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AI를 이용해 의사 국가시험 합격증과 가상화폐 보유 내역 등 허위 이미지를 만든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해당 사건으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자 AI를 이용해 통장에 9억여원이 있는 것처럼 위조한 이미지를 담당 판사에게 제출한 혐의도 받는다. 실제 잔액은 23원이었다. A씨는 가짜 이미지를 제출하면서 "피해금을 변제할 능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법원은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하지만 이후 A씨가 피해자에게 돈을 돌려주지 않은 사실을 확인한 검찰은 보완 수사에 착수, 법원에 제출한 잔고 증명서가 실제 계좌 정보와 다르다는 것을 알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