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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대법원 "공수처의 윤 전 대통령 수사는 적법, 수사권 있다"
9일, 대법원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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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GLC 첫 전기차 사전계약…9000만원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중형 SUV(다목적스포츠차량) GLC의 첫 순수 전기 모델 '디 올-뉴 메르세데스-벤츠 일렉트릭 GLC'의 국내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디 올-뉴 일렉트릭 GLC는 벤츠의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MB. EA를 처음 적용한 모델이다. GLC 고유의 디자인과 공간 활용성에 전기 구동 시스템, 인공지능(AI) 기반 운영체제 MB. OS, 4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는 우선 론치 에디션 2종이 출시된다. GLC 300 4MATIC AMG 라인 일렉트릭과 GLC 300 4MATIC AMG 라인+ 일렉트릭이다. 고객 인도는 올해 4분기부터 시작된다. 가격은 부가세와 개별소비세 5% 반영 기준 각각 9000만원, 9480만원이다. GLC 400 4MATIC 일렉트릭은 내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외관에는 벤츠의 새로운 아이코닉 일루미네이티드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다. 실내에는 운전석부터 동승석까지 이어지는 39. 1인치 심리스 MBUX 하이퍼스크린이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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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여름철 수급 대비 전력 설비 현장점검
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전력거래소가 여름철 안정적 전력 수급을 위해 8일과 9일 이틀간 765kV 신안성변전소와 양양양수발전소를 방문해 전력설비 현장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방문한 신안성변전소는 경기 안성시에 위치한 765kV급 초고압 변전소로, 2002년 국내 최초로 765kV 상업운전을 시작한 이래 서해안 지역 발전전력을 수도권으로 공급하는 핵심 거점이다. 김성진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이날 변전설비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한전 경기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폭염 및 설비 고장 등 돌발상황에 대비한 안전관리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9일에는 강원 양양군에 위치한 양양양수발전소를 방문했다. 양양양수발전소는 유효낙차 819m급 수차발전기 4기를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양수발전소로,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 피크시간대에 신속하게 출력을 낼 수 있는 대표적인 예비전력 자원이다. 이 자리에는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와 설계 전문기관인 ㈜삼안 김영기 부사장이 참석해 기술자문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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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 부울경 첫 단일공 전립선비대증 로봇수술
부산대병원이 단일공 방광경유 로봇 단순전립선절제술(Single-port Transvesical Robot-Assisted Simple Prostatectomy)로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치료 선택지를 넓혔다고 9일 밝혔다. 단일공 방광경유 로봇 전립선절제술은 기존 다공 로봇수술보다 절개를 최소화해 회복 기간과 통증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기존에는 요도를 통해 전립선에 접근하는 홀렙(HoLEP·홀뮴레이저 전립선 적출술)이 대표적인 치료법이었으나 로봇 단순전립선절제술은 복부를 통해 전립선에 직접 접근한 후 비대해진 조직을 제거해 요도협착과 요실금 발생 위험을 낮춘 것이 장점이다. 특히 부산대병원이 부울경 최초로 시행하는 단일공 방광경유 로봇 단순전립선절제술은 전립선 용적 80cc 이하 전립선비대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나의 작은 절개창만으로 방광을 통해 전립선에 접근하는 로봇수술 기법이다. 절개 범위가 작아 입원 및 회복 기간을 단축할 수 있고 요도카테터 유지 기간과 수술 후 통증도 줄일 수 있다. 신동길 비뇨의학과 교수는 "부울경 최초로 단일공 방광경유 로봇 단순전립선절제술을 도입하면서 전립선비대증 환자에게 다양한 맞춤형 치료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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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농협 '882억 양파 구하기' 통했다…도매가 두 달 만에 79% 반등
정부와 농협이 손잡고 추진한 대규모 양파 수급안정 대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공급 과잉으로 폭락했던 양파 가격이 두 달 만에 큰 폭으로 회복되면서 농가들의 시름도 다소 덜게 됐다. 농협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한 양파 수급안정 대책의 효과로 가락시장 상등급 양파 도매가격이 지난 5월 평균 ㎏당 570원에서 지난 8일 기준 1022원까지 상승했다고 9일 밝혔다. 약 두 달 만에 가격이 79%가량 회복된 셈이다. 올해 양파 농가는 생산량 증가에 더해 지난해산 저장양파 재고가 평년보다 크게 늘어나면서 가격 폭락이라는 이중고를 겪었다. 지난 해 저장양파 재고는 9만5000톤으로 평년(8만1000톤)보다 약 17% 많은 수준이었다. 이에 정부와 농협은 조·중생종 양파를 대상으로 시장격리와 출하조절을 선제적으로 추진했다. 이어 중·만생종 양파가 본격 출하된 6월부터는 총 882억원 규모의 가격 회복 대책을 가동하며 시장 안정에 나섰다. 농협은 산지 수매 확대를 위해 무이자 특별자금을 편성하고 상품화·선별 작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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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교산신도시 성공 위해 5대 핵심 현안 해결해야"
이현재 경기 하남시장이 정부를 향해 교산신도시 조성사업 정상화와 성공적인 신도시 완성을 위한 5대 핵심 현안 해결을 촉구했다. 이 시장은 9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산신도시는 발표 이후 8년이 지났지만 사업 지연으로 시민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기존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반복됐던 교통난과 기반시설 부족을 되풀이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 그는 "미사·감일·위례 개발 당시 교통과 생활 인프라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시가 자체 예산 7000억원을 투입한 전례가 있다"며 "'선교통·기반시설, 후입주' 원칙을 반드시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우선 개발이익을 활용한 생활 SOC 확충과 자족기능 강화를 요구했다. 국토교통부와 LH 등이 협의한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체육복합시설 등 15개 생활기반시설 계획을 조속히 확정하고, 자족용지 10개 필지에 대한 기업 유치 업무협약도 신속히 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원주민 재정착 지원과 지역 환원 방안도 제시했다. 하남 시민 대상 지역 우선분양 비율을 현행 30%에서 50%로 확대하고, 드림휴게소 인근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한 방음시설 설치도 추진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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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7200선에서 등락 거듭…개인 vs 기관·외국인 수급 공방
코스피가 720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개인 투자자가 2조원 넘게 순매도하고 있고, 기관 투자자와 외국인 투자자가 이를 받아내며 수급 공방을 펼치고 있다. 9일 오후 1시42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 38포인트(0%) 내린 7246. 41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3% 이상 뛰기도 했으나, 상승 폭을 줄여 7200선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코스피 시장(한국거래소와 넥스트레이드 통합 기준)에서 개인이 2조337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37억원과 2조1901억원 순매수다. 코스피 업종 중 보험은 5%대, 오락·문화, 운송장비·부품은 4%대 하락 중이다. 증권, 음식료·담배는 3% 이상 빠지고 있다. 반면, 전기·전자, 의료·정밀기기, 통신은 1%대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는 약보합세다. 삼성생명과 삼성물산은 각각 5%대와 3%대 하락 중이다.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4%대와 6%대 약세를 보인다. SK하이닉스와 SK스퀘어는 각각 4%대와 2%대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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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버튜버 기획사' 23세기아이들에 신규 투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네이버(NAVER)의 스타트업 육성조직 D2SF가 버추얼 엔터테인먼트 스타트업 '23세기아이들'에 신규 투자했다고 9일 밝혔다. 네이버 D2SF는 23세기아이들이 버추얼 아티스트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 역량과 자체 기술 파이프라인을 통해 한층 확장된 엔터테인먼트 IP(지식재산권)를 제작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버추얼 아티스트는 실력과 개성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고품질의 영상을 높은 빈도로 제공하면서 기술을 통한 신선한 팬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야 한다. 23세기아이들은 실시간 모션캡처, 툰쉐이더와 함께 사족 보행 및 플라잉 모션 컨트롤 시스템 등의 혁신적인 버추얼 UX 기술을 자체 개발했다. 또 적은 인력으로도 새로운 콘텐츠 기획을 빠르게 제작할 수 있는 효율적인 워크플로우를 구축했다. 23세기아이들 팀은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팬덤 문화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콘텐츠와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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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73주 연속 상승…규제에도 동탄·영통 급등
정부가 지난달 말 반도체 산업 활황에 따른 경기도 집값 상승에 대응해 규제지역을 확대했지만 여전히 상승세가 가파르다. 일부 규제지역은 전주 대비 상승폭을 키우기도 했다. 한국부동산원이 9일 발표한 7월 첫 주(6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서울 매매가격지수는 0. 30% 상승을 기록해 73주 연속 올랐다. 전주(0. 27% 상승) 대비 상승폭도 키웠다. 서울에서는 외곽 중하위권 지역의 견조한 상승세가 계속해서 이어졌다. 성북구(0. 51%)는 하월곡·종암동 대단지 위주로, 구로구(0. 50%)는 개봉·구로동 역세권 위주로, 중랑구(0. 39%)는 신내·면목동 역세권 위주로, 광진구(0. 38%)는 구의·자양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강북구(0. 37%)는 미아·번동 위주로, 동대문구(0. 36%)는 전농·답십리동 위주로 올랐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일부 지역에서 시장참여자들의 관망세가 존재하나 개발 기대감 있는 단지 및 정주여건이 양호한 역세권·대단지 중심으로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상승거래가 발생하며 서울 전체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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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추출 가스로 수소 만든다"..현대차그룹, 청주 시설 준공
현대자동차그룹이 청주 소재 자원순환형 청정 수소 생산(Waste-to-Hydrogen, W2H) 시설 운영을 시작한다. 현대차그룹은 9일 충북 청주시에서 'HTWO ENERGY 청주' 준공식을 열었다. 이 시설은 현대차그룹이 직접 운영하는 첫 번째 자원순환형 수소 생산·충전 복합사업장이다. 청주에서 발생한 하수 슬러지 폐기물에서 추출한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청정 수소를 생산·공급한다. HTWO ENERGY 청주는 약 7500㎡ 규모 공공하수처리장 부지에 건설됐다. 이곳은 바이오가스 내 황화수소, 수분 등을 제거해 고품질 바이오 메탄가스로 정제하는 고질화 설비, 바이오메탄에 수증기를 반응시켜 수소를 생산하는 수소추출설비를 갖췄다. 또 수소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회수·정제해 액화탄산을 생산하는 설비, 생산된 수소를 필요한 압력까지 압축하는 고압·저압 압축기 등도 갖췄다. 이곳에선 하루 약 500㎏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수소 전기 승용차 '넥쏘' 기준 약 100대, 수소전기버스 기준 약 30대를 충전할 수 있는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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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서 4대 은행 대출 한 번에 비교…20곳서 20일부터 시범운영
은행 점포 방문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이 오는 20일부터 전국 20개 총괄우체국에서 은행 대출상품을 한 번에 상담·신청할 수 있게 된다. 금융당국은 이를 사실상 '오프라인 대출 비교 플랫폼'으로 보고 지역 금융접근성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9일 전북 전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재로 '제6차 포용적 금융 대전환 회의 겸 지역금융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지역금융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은행대리업 시범사업은 은행 점포가 부족한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우체국에서 4대 은행(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의 개인신용대출과 새희망홀씨 등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상담·신청하고 심사 결과를 비교한 뒤 대출약정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한 사업이다. 은행들은 20개 총괄우체국 시범사업 취지를 고려해 대출 고객에 평균 0. 2%포인트(P) 수준의 우대금리도 제공한다. 금융위는 지방은행과 인터넷은행이 함께 중소기업·개인사업자 대출을 공급하는 공동대출도 추진한다. 인터넷은행 앱으로 고객을 모집하고 지방은행과 인터넷은행이 심사와 자금공급을 나눠 맡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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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코빗, 기업결합 승인 "글로벌 자산시장 새 표준 만들 것"
미래에셋그룹은 9일 가상자산거래소 코빗(Korbit)과의 기업결합 승인에 대해 "글로벌 자산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고 고객의 부 증대, 국가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공정거래위원회는 미래에셋그룹의 코빗 인수와 관련해 기업결합심사를 승인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인수는 단순히 가상자산 거래소를 인수하는 차원을 넘어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의 경계를 허물고, 글로벌 투자 생태계를 연결하는 새로운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행보"라고 강조했다. 미래에셋은 증권과 자산운용 분야에서 축적해 온 글로벌 투자 역량에 코빗의 디지털자산 인프라를 결합해 고객의 자산 증대와 국내 금융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다. 앞으로 코빗은 미래에셋그룹의 글로벌 투자 플랫폼 전략의 핵심 기반이 된다. 국가와 자산의 경계를 넘어 국내외 고객이 전통자산은 물론 디지털자산까지 하나의 투자 생태계 안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 6월 미래에셋은 홍콩에서 글로벌 투자 플랫폼 MAPS(Mirae Asset Portfolio Service)를 선보이며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통합하는 기반을 구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