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여름철 수급 대비 전력 설비 현장점검

전력거래소, 여름철 수급 대비 전력 설비 현장점검

나주=나요안 기자
2026.07.0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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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kV 신안성변전소, 양양양수발전소 방문…비상 상황 대비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재점검

여름철 수급 대비 전력설비 현장 점검에 나선 김성진 전력거래소 이사장.(오른쪽)/사진제공=전력거래소
여름철 수급 대비 전력설비 현장 점검에 나선 김성진 전력거래소 이사장.(오른쪽)/사진제공=전력거래소

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전력거래소가 여름철 안정적 전력 수급을 위해 8일과 9일 이틀간 765kV 신안성변전소와 양양양수발전소를 방문해 전력설비 현장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방문한 신안성변전소는 경기 안성시에 위치한 765kV급 초고압 변전소로, 2002년 국내 최초로 765kV 상업운전을 시작한 이래 서해안 지역 발전전력을 수도권으로 공급하는 핵심 거점이다.

김성진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이날 변전설비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한전 경기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폭염 및 설비 고장 등 돌발상황에 대비한 안전관리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9일에는 강원 양양군에 위치한 양양양수발전소를 방문했다. 양양양수발전소는 유효낙차 819m급 수차발전기 4기를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양수발전소로,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 피크시간대에 신속하게 출력을 낼 수 있는 대표적인 예비전력 자원이다. 이 자리에는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와 설계 전문기관인 ㈜삼안 김영기 부사장이 참석해 기술자문을 더했다.

김 이사장은 "올여름은 역대 최고 수준의 전력수요가 예상되는 만큼 어느 해보다 높은 긴장감을 갖고 현장을 챙겨야 한다"며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해 폭염과 발전기 불시고장 등 어떠한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앞으로도 매주 개최되는 전력수급 점검회의와 실시간 계통감시를 바탕으로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 기간(6월29일~9월18일) 종료 시까지 안정적 전력수급에 만전을 기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정적 전력수급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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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요안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나요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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