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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옛날옛춘' 테마 굿즈 출시
카카오프렌즈가 전통을 꺼내 들었다. 카카오가 운영하는 카카오프렌즈는 10일 한국 전통을 모티브로 한 신규 테마 '옛날옛춘'을 공개하고 관련 굿즈 13종을 출시했다고 . 밝혔다. 이번 테마의 중심에는 '춘식이'가 있다. 호랑이로 변신한 춘식이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잔치라는 설정 아래, 십장생 캐릭터들이 모여 떡을 찧고 음식을 나누며 탈춤을 추는 장면을 풀어냈다. 전통 설화와 상징을 기반으로 하되, 카카오프렌즈 특유의 가벼운 위트를 입혀 접근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제품군도 전통 소재를 적극적으로 끌어왔다. 인형 키링과 피규어를 비롯해 우산, 텀블러, 핸드타월 등 일상용품에 자개·청자 등 전통 공예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적용했다. 유통 채널은 온라인 중심이지만 외연을 넓혔다. 카카오프렌즈 온·오프라인 스토어와 카카오톡 선물하기, 29CM에서 우선 판매하고, 13일부터 무신사와 W컨셉으로 확대한다. 일부 상품은 백화점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선보인다. 플랫폼·패션·오프라인 유통을 동시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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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서제약 제조시설에 또 발목…HLB, 간안 신약 FDA '보완 요구'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의 미국 신약 허가를 추진 중인 HLB가 미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또 다시 보완 요구를 받았다. 이번에도 리보세라닙을 생산할 예정인 중국 항서제약의 제조시설이 문제가 됐다. 해당 발표 직후 HLB그룹사 주가는 일제히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투자심리가 크게 흔들리는 모습이다. 10일 HLB에 따르면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는 9일(현지시간) FDA로부터 리보세라닙 허가 신청에 대한 보완요구서한(CRL)을 수령했다. 서한에는 항서제약 제조시설에 대한 대한 c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실사에서 지적사항이 확인돼 'Form 483'(실사 과정에서 확인된 지적사항을 통보하는 문서)이 발부됐다고 기재됐다. FDA는 항서제약 제조시설이 리보세라닙 허가 신청서에 포함된 만큼 실사에서 확인된 지적사항을 해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HLB는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HCC) 1차 치료제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 품목허가를 신청하고 FDA의 허가 여부를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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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 들고 면세점 간다…서울관광재단·롯데면세점, 교차방문 이벤트
서울관광재단은 서울마이소울샵 또는 롯데면세점에서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구매 영수증을 지참해 상대 매장을 방문하면 기념 굿즈를 받을 수 있는 교차 방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서울 공식 굿즈 판매점인 서울마이소울샵과 국내외 관광객의 방문이 많은 롯데면세점을 연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서울마이소울샵 구매 영수증을 지참하고 롯데면세점을 방문하면 미화 35달러 상당의 할인 쿠폰과 여행 파우치를 증정한다. 롯데면세점 구매 영수증을 지참하고 서울마이소울샵을 방문하면 서울 스티커 팩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서울마이소울샵 6개 직영 매장과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월드타워점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기념품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서울마이소울샵은 서울의 도시 브랜드와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서울굿즈 공식 판매관으로 △서울갤러리점(중구 세종대로 110) △서울관광플라자점(종로구 청계천로 85) △명동관광정보센터점(중구 을지로 66) △세종문화회관점(종로구 세종로 175) △여의도한강공원점(영등포구 여의동로 338) △강남역점(강남구 강남대로 388-2, 지하상가) 총 6개 직영 매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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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전통시장·관광특구 '길거리 음식' 모두 '위생 적합'
서울 중구는 전통시장 거리가게와 관광특구 가로판매대 20곳의 먹거리를 무작위로 수거해 위생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중부시장, 신중앙시장, 남대문시장, 동대문관광특구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꽈배기와 떡볶이, 호떡, 핫바 등 많은 사람이 찾는 인기 품목을 무작위로 수거해 안전성을 확인했다. 수거한 먹거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검사기관인 세스코에 의뢰해 식중독균 7종을 검사했다. 결과는 전 품목 '적합'이었다. 이번 검사는 여름철 식중독은 물론 최근 논란이 된 비둘기 등 도심 유해동물로 인한 오염 가능성까지 선제적으로 대응했다는 평가다. 구는 먹거리 검사와 함께 판매자의 위생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지난 5월에는 거리가게 운영자를 대상으로 식품위생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위생관리 체크리스트를 배부했다. 지난달에는 중구 전역의 거리가게와 가로판매대를 찾아가 식품위생 안내문을 전달하고, 현장에서 실천해야 할 위생수칙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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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김민희 신작, 로카르노 경쟁행…'눈 둘 데가 없네' 공식 초청
홍상수 감독의 신작 '눈 둘 데가 없네'가 제79회 로카르노영화제 국제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9일(현지 시간) 로카르노영화제 집행위원회와 해외배급사 화인컷에 따르면, '눈 둘 데가 없네'는 홍 감독의 필모그래피 중 '우리 선희'(2013),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2015), '강변호텔'(2018), '수유천'(2024)에 이어 다섯 번째 로카르노영화제 초청작이 됐다. 영화제 측은 초청 글을 통해 "우리는 영화가 일으키는 시적 표현과 이를 가능하게 한 세련된 기교에 깊이 감동받았다. 영화의 모든 이미지와 대사, 모든 만남이 삶의 의미와 아름다움, 복잡성을 너무나도 자연스럽고 힘들이지 않은 듯한 방식으로 전달한다"며 "홍 감독이 왜 우리 시대의 위대한 거장 중 한 명인지 다시 한번 보여준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눈 둘 데가 없네'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조부모와 함께 자란 '상희'가 남동생과 함께 제주도에 정착한 어머니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는 홍 감독의 연인인 배우 김민희를 비롯해 권해효, 신석호, 박미소, 최명길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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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26 국제관광박람회' 광역지자체 부문 '2년 연속' 대상
충남도는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종합 관광박람회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를 포함해 300여개 기관·업체가 참여했다. 도는 6개 시군(천안·계룡·금산·서천·청양·태안)과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며 각 지역의 대표 관광지와 지역 축제,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 홍보해 관램객과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내년 개최 예정인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와 '섬비엔날레' 등 충남도 메가 이벤트와 지역 대표 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마케팅을 펼쳐 큰 주목을 받았다. 충남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남 방문의 해'와 '2027년 도 메가 이벤트'를 중점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홍보 콘텐츠 개발 및 마케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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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충돌 속 방산주 강세…현대로템 10% 급등
국내 방산주가 10일 장 초반 강세다. 미국과 이란의 무력공방이 확대되며 중동 전역에 긴장감이 확산한 여파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 한국거래소에서 현대로템은 전 거래일 대비 1만5800원(9. 84%) 오른 17만6400원, 한화시스템은 5000원(7. 73%) 오른 6만9700원에 거래됐다.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는 2만9000원(4. 18%) 오른 72만3000원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강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KRX K-AI 방산TOP5+ 지수는 657. 12포인트(5. 48%) 오른 2657. 26로 산출됐다. 지수 구성종목 가운데 RFHIC는 4700원(9. 59%) 오른 5만3700원에 거래됐다. 스피어·쎄트렉아이는 6%대, 인텔리안테크는 5%대, 아이쓰리시스템은 4%대 강세다. 한국항공우주는 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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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기반 고용보험 개편…"월 60시간→ 월 80만원 이상"
고용보험 적용기준이 근로시간에서 소득으로 개편된다. 저소득 노동자 등 취약계층을 보호를 비롯해 일하는 모든 사람에게 고용보험을 적용하기 위해서다. 매년 사업주가 1회 신고하던 '연 보수 총액 신고'도 폐지된다. 고용보험료 산정 기준이 월 평균보수에서 월 보수 신고로 바뀐다. 고용노동부는 10일 이같은 소득기반 고용보험 세부내용을 담은 '고용보험법',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하위법령 일부 개정령안을 40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노동자의 고용보험 적용기준을 현행 월 60시간(주 15시간) 이상 근로에서 월 보수 80만원 이상으로 변경한다. 주 15시간 근무하는 고용보험 가입 신규 노동자의 월 보수 평균이 79만원이며 노무제공자의 고용보험 적용기준이 80만원인 점 등을 고려했다. 향후 고용보험 적용기준을 변경할 때는 물가상승률, 임금상승률, 고용보험 적용 대상 확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도록 하는 근거 규정도 함께 마련했다. 개별 사업장의 보수는 고용보험 적용기준(월 보수 80만원)에 미달하더라도 여러 사업장에서의 보수 합산액이 8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본인 신청에 따라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보수 합산제도도 신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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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석촌역에 '자전거 전용 주차장' 조성
서울 송파구는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석촌역 6번 출구 일대에 자전거 주차장을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그간 보도에 무단 주차된 자전거가 보행 불편을 야기하고 안전까지 위협하는 경우가 많다. 지하철 8·9호선 환승역인 석촌역 일대는 자전거 이용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기존 거치대가 부족하고 기계식 주차장의 고장으로 무질서한 주차가 반복돼 왔다. 구는 무단주차가 가장 심한 석촌역 6번 출구 인근의 노상주차장 5면, 약 55m 구간을 활용해 총 100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자전거 전용 주차장'으로 신규 조성한다. 차량 통행과 보행자 동선을 분리하기 위해 안전 펜스와 차선 분리 시설 등을 설치해 안전성도 확보한다. 향후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다음달 말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구 역점 사업인 '송파대로 걷고싶은 가로정원 조성'과 함께 시너지를 낼 것으로 송파구는 기대했다. 자전거를 타고 온 주민이나 관광객은 전용 주차장에 자전거를 안전하게 보관한 뒤, 송파대로를 따라 펼쳐진 가로정원을 걸으며 석촌호수, 송리단길, 가락시장 등 지역 명소와 상권으로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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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0.5%p↑…우리투자증권, 발행어음 전 구간 최고금리 제공
우리투자증권이 예금자보호가 적용되는 발행어음형 상품의 금리를 최대 0. 5%포인트 인상했다. 우리투자증권은 10일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한 발행어음형 정기예금 금리를 전 구간에 걸쳐 0. 1%포인트~ 0. 5%포인트 인상했다고 밝혔다. 1년(365일) 만기 거치식 정기예금은 개인고객, 세전 기준 연 3. 7%로 상향했다. 비대면 채널을 통해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0. 1%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추가 적용돼 최고 연 3. 8%(개인·세전)의 금리를 제공한다. 270~364일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개인고객, 세전 기준 기존 연 3. 1%에서 연 3. 6%로 가장 큰 폭인 0. 5%p 인상이 이뤄졌다. 월이자지급식 정기예금 역시 같은 구간에서 개인고객, 세전 기준 연 3. 0%에서 3. 5%로 0. 5%포인트 올렸다. 이와 함께 수시입출식 상품·회전복리정기예금 등 주요 수신상품의 금리도 함께 조정했다. 수시입출식 상품인 CMA Note(발행어음형)는 전 구간 최대 0. 45%포인트, CMA(어음관리계좌)는 최대 0. 5%포인트, 우리WON CMA Note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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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마지막 주민 세상 뜨자…유족 vs 당국 '유품 갈등', 무슨 일?
독도의 마지막 주민이었던 고(故) 김신열씨 주민 숙소를 둘러싸고 유족과 행정당국이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뉴시스에 따르면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는 지난 4월 고 김신열씨 유족에게 주민숙소에 남아 있는 개인 물품을 5월30일까지 반출해 달라는 공문을 보냈다. 주민숙소 사용 허가가 종료된 만큼 원상복구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는 취지다. 그러나 유족은 절차와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김신열씨 딸 김모씨는 최근 SNS(소셜미디어)에 해당 공문을 공개하며 "평생 독도를 지켜온 아버지의 유족에게 위로나 예우 없이 차가운 공문 한 장만 보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독도를 평생 지켜온 사람의 삶과 희생이 잊히고 유족의 존엄마저 무너지는 현실을 더는 침묵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반면 독도관리사무소는 공문 발송 전부터 유족과 여러 차례 협의를 진행했다는 입장이다.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유족이 49재를 위해 독도 입도를 신청했을 당시 직접 전화해 물품 정리 계획을 물었지만 정리할 의사가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며 "이후 공문을 발송했고, 물품 반출 과정에서 행정 지원도 최대한 제공하겠다는 뜻도 전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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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재처, WIPO 총회서 12개국·2개 국제기구와 연쇄 양자회담 개최
지식재산처는 지난 6~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68차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총회를 계기로 12개국·2개 국제기구와 연쇄 양자회담을 개최하고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회담을 가진 14개국은 유럽연합 지식재산기구(EUIPO), 아프리카지역지식재산기구(ARIPO)를 비롯해 프랑스,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캄보디아, 동티모르, 멕시코, 페루, 브라질,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튀니지 등이다. EUIPO와는 AI, 데이터, 지식재산 금융 등 신규 글로벌 이슈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식재산 얼라이언스(IP Alliance)에 참여하기로 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포괄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과의 회담에서는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에 맞춰 지식재산 분야 포괄협력 MOU를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지재처는 이들 국가에 우리 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