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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병 쓰면 1병 안 쓴 효과"...장동민, 이번엔 친환경 생수병 개발
방송인 장동민이 친환경 생수병을 개발해 곧 출시를 앞뒀다고 밝혔다. 장동민은 지난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이 개발한 친환경 생수병을 공개했다. 장동민은 "제가 '라스' 덕을 '라스' 봤다. 라벨 제거 기술에 많이 관심을 가져주셨다"며 "친환경 쪽에서 일한 지 오래되다 보니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생수병을 개발했다"고 했다. 그는 "요즘 다들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야 한다고 하는데 실질적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안 할 수 없다. 안 쓸 수 없으니까 '질량을 줄여보자', '필요 없는 부분을 덜어내 만들어보면 어떨까' 해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만든 통에는 홈을 팠다. 질량을 최대한으로 줄였다"면서 "보통 500㎖ 생수병 무게가 10g인데 이렇게 하니 1. 5g이 감소한다. 생수병 10개를 사용하면 생수병 하나를 안 쓴 효과"라고 자랑했다. 이에 김구라는 "코딱지만큼 뺀 게 뭐가 되나 했는데 모으니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장동민은 "이건 방송일 기준 다음달부터 시중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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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찍은 리튬 가격 상승세에 배터리업계 반색.."공급 부족 대비해야"
주요 리튬 생산국들이 공급 축소 기조를 강화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같은 흐름이 단기에 그치지 않고 장기화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가격 강세에 힘입어 리튬을 원료로 쓰는 양극재업계의 1분기 실적 전망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다. 16일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리튬(탄산리튬) 가격은 ㎏당 19. 3달러였다. 지난달 2일에는 19. 73달러를 기록해 2023년 11월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지난해 3~4월 10달러 안팎이던 것과 비교하면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주요 리튬 생산국들의 수출 제한 조치로 공급 축소에 대한 우려가 커진데 따른 영향이다. 세계 최대 리튬 제련·생산국인 중국 정부는 지난 1일부터 배터리 관련 제품에 제공하던 수출 부가가치세 환급 정책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기로 했으며 내년 1월부터는 이를 전면 폐지할 방침이다. 여기에 아프리카 최대 리튬 매장국이자 세계 7위 생산국인 짐바브웨 역시 자국 수익 증진 등을 이유로 리튬 원광 수출 금지 조치를 시행하며 공급 불안 요인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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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수금 파티?"...40살 직장동료의 '독신파티' 초대장에 당황
'독신 파티'를 여는 지인으로부터 축의금 요구를 받은 직장 동료가 황당함을 표했다. 지난 7일 직장인 커뮤니티에는 "마흔 살 독신 파티에 축의금을 내라는 전 직장 동료"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에 따르면 동료 A씨는 평소 입버릇처럼 "마흔 되면 독신 파티를 크게 열겠다", "내가 그동안 냈던 축의금 다 수금할 것이니 다들 준비하라"고 말하고 다녔다. 작성자는 이를 농담으로 받아들였지만, A씨는 진심이었다. A씨는 실제로 만 40세를 맞는 5월 독신 파티를 연다며 작성자에게 초대장을 보냈다. 초대장에는 마당이 있는 카페를 통째로 빌려 파티를 진행할 것이라는 내용과 함께 축의금 계좌번호가 기재돼 있었다. 작성자는 "몇 년 전 제 결혼식 때 그 친구한테 축의금 10만원을 받았다. 사실 기브앤테이크 관점에서 보면 제가 10만원을 돌려주는 게 맞다. 그 친구는 독신이라 그 돈을 돌려받을 기회가 이번뿐이니까. 근데 기분이 좀 이상하다. 수금을 위한 파티인가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결혼하면 돈 들어갈 일 많으니까 상부상조하는 마음으로, 축하하는 마음으로 내는 게 축의금인데 이건 결혼도 아니고 혼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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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출발 '트리니티항공', 중동전쟁에 수익성 개선 관건
티웨이항공이 '트리니티항공'으로 사명을 변경하며 새 출발에 나섰지만 비상경영 체제로 전환하며 수익성 개선이 과제로 남았다. 외형 변화와 달리 실적 기반이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단기간 내 반등 여부에 업계 관심이 쏠린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이날 티웨이항공 상장종목을 기존 티웨이항공보통주에서 트리니티항공보통주로 변경한다. 종목명은 트리니티항공으로 바뀌고 영문명도 'Trinity Airways'로 달라진다. 주식 수나 종목 코드 등 기본적인 구조는 유지된다. 다만 투자자들은 향후 주가 조회 시 기존 '티웨이항공'이 아닌 '트리니티항공'을 검색해야 하며 거래 심볼도 TWAY에서 TRN으로 변경된다. 이번 조치는 티웨이항공이 지난 1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상호 변경 등기를 완료한데 따른 후속 절차다. 상법에 따라 등기 완료 시점부터 법적 효력이 발생하면서 동일 법인의 상호가 '트리니티항공'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향후 체결되는 계약과 세금 신고, 각종 공문 등 모든 법적 행위는 트리니티항공 명의로 이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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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이재명표 '투기적 1주택' 규제…문제는 디테일
"우리 집주인이 비거주 1주택자인데, 내가 전세 살고 있는 자기 집에 들어와서 살겠다고 하면 나는 다음 계약 갱신 때 길거리에 나앉아야 한다. " 서울에 거주 중인 A씨는 정부가 1주택자에 대한 전세대출 보증 금지와 함께 기존 대출의 만기연장을 불허하는 규제를 검토하는 데 대해 "무주택 실수요자 대출도 조인 상태에서 집 있는 사람들까지 압박하면 결국 나 같은 무주택자들만 길거리에 나앉게 된다"며 이같이 토로했다. 역대 대통령들도 부동산 투기를 근절하려 했지만 이재명 대통령은 뭔가 다르다. '이재명은 합니다'로 대변되는 그의 강력한 추진력과 실행력은 '코스피 5000'을 달성한 후 빠르게 '부동산 정상화'로 옮겨갔고, 현재진행형이다. 부동산과 금융의 '절연'을 선언한 정부는 규제의 단골 타깃이었던 다주택자를 넘어 1주택자까지 겨냥하면서 남다른 화력을 보이고 있다. 이 대통령은 "세제, 금융, 규제 정상화를 통한 부동산투기 제로 구현은 얼마든지 가능하고 또 반드시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제껏 이 정도로 강력한 조치는 없었단 점에서 '부동산 불패' 신화가 정말 끝날지 일각에서 기대감도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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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썸남'을 자녀 과외교사로 고용하더니…"아내 변해" 상간 소송 가능?
자녀 과외교사가 알고 보니 아내의 과거 연인이었으며, 현재까지도 부적절한 기류를 이어가고 있다는 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2일 양나래 이혼 전문 변호사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엔 결혼 15년 차 남성 A씨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최근 중학교 진학을 앞둔 자녀의 선행 학습을 위해 아내와 상의했는데, 아내가 "얼굴만 아는 사이인 같은 학교 선배가 있다. 이 바닥에서 과외로 유명한 사람인 것 같다"며 직접 과외교사를 구해오겠다고 나섰다고 밝혔다. 아내가 데려온 교사는 남자였지만 A씨는 크게 개의치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문제는 아내 동창 모임에서 시작됐다. 한 친구가 "그 오빠가 과외해주냐. 헤어지고 '내 사랑 끝났다'더니 웃긴다"고 하자, 아내가 당황한 기색을 보인 것. 귀가 후 A씨는 아내를 추궁했고, 아내는 "그 오빠가 내가 좋다고 해서 한 달 정도 썸 탔던 것 같다. 잘 기억나지도 않는다. 이런 얘기 하면 당신이 이럴 줄 알아서 말하지 않았던 것"이라며 불륜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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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세]진짜 험지 향한 두 베테랑, 진영 논리 철옹성 흔들까
정치는 선거에서 어떻게 선택받느냐의 싸움이지만 때로는 선택에 앞서 도전 그 자체가 주목받기도 한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대구시장에, 보수 중진 이정현 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광주전남통합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게 바로 그런 사례다. 두 정치인에게 대구와 광주·전남은 고향이지만 험지 중의 험지로 꼽힌다. 김 전 총리가 나서는 대구는 보수정당의 총본산이다. 이 전 위원장이 깃발을 든 광주·전남은 진보정당의 심장이다. 정치 지형만 놓고 보면 무모한 도전이라는 평가가 더 어울린다. 김 전 총리의 경우 어느 때보다 유리한 여건이다. 당선 가능성까지 언급된다. 한 더불어민주당 중진 의원은 "당선을 자신할 순 없겠지만 조건이 좋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높은 국정 지지율에 국민의힘의 지리멸렬, 김부겸이라는 인물이 결합해 역대 대구시장 선거에서 진보에 가장 유리한 환경이 조성돼 있다. 김 전 총리는 대구에서 한 차례 국회의원에 당선된 적이 있다. 만만찮은 네트워크를 가진 경북고 사단도 지역에서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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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멈추면 분당 '수십억' 날아가는데…"45조 줘" 꿈쩍 않는 삼전 노조
삼성전자 사측과 노동조합의 임금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지면서 '5월 총파업'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반도체공장이 멈추는 게 현실화하면 손실은 '분당 수십억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재가동에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글로벌 공급망과 고객신뢰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018년 삼성전자의 평택 반도체공장이 정전사고로 28분 멈춘 당시 약 500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 1분당 약 18억원이다. 하루 기준으로 환산하면 손실규모는 약 2조6000억원에 달한다. 2019년 화성사업장 역시 단 1분여의 정전만으로도 수십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 현재 삼성전자의 메모리반도체 생산능력이 2018년과 비교해 3. 2배 증가했음을 감안하면 공장가동 중단이 불러올 손실규모는 훨씬 클 것으로 예상된다. 노조는 오는 23일 결의대회 집회와 함께 다음달 21일부터 18일 동안의 총파업을 예고했다. 지난달 5일 유튜브 라이브방송에서 "파업기간에 확실한 피해를 줘야 협상력과 조합원의 단결력, 조직력이 모두 올라갈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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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학교서 이틀 연속 총기난사…4명 사망·20명 부상
튀르키예 한 중학교에서 학생이 총기를 난사해 4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다. 이틀 사이 학교에서 연이어 총격 사건이 발생하면서 현지 사회는 큰 충격에 빠졌다. 15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낮 튀르키예 남부 카흐라만마라슈주 한 중학교에서 8학년 학생이 5학년 교실 2곳을 겨냥해 총을 쏴 교사 1명과 학생 3명이 숨졌으며, 부상자 20여명 중 최소 4명이 중태에 빠졌다. 총격범은 사건 현장에서 사망했다. 카흐라만마라슈 주지사는 "총격범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며 "그는 퇴직 경찰관인 아버지 것으로 추정되는 총기들을 사용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총격범은 총기 5정과 탄창 7개를 소지하고 학교에 난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범행 동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아큰 귀를레크 튀르키예 법무장관은 검찰이 총격 사건에 대한 즉각적인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지난 14일 인근 지역 샨리우르파주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로 학생과 교사 16명이 다친 지 하루 만에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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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틱 AI 새 국면…후발주자 "오히려 기회"
앤트로픽의 AI 보안모델 '미토스'의 등장으로 'AI 해커'가 등장할 수 있다는 공포가 엄습한다. 동시에 '에이전틱 AI'라는 새 국면에 접어들며 후발주자인 국내 보안업체들엔 오히려 기회라는 전망도 나온다. 15일 보안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기업들이 AI 기반 보안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수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가 취약점 탐지와 분석, 패치 작성까지 빠르게 수행하게 되면 기존 보안 체계는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 반대로 AI를 보안에 먼저 접목한 기업은 방어 능력과 운영 효율성을 함께 끌어올릴 수 있다. 국내에서는 라온시큐어가 에이전틱 AI의 신원과 권한을 관리하는 'AAM'(Agentic AI Management) 기술을 개발한다. AAM은 AI가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실행하되 사전에 부여된 권한범위에서만 움직이도록 통제하는 기술이다. 라온시큐어는 모바일신분증과 DID(분산신원인증) 사업을 통해 쌓은 기술력을 AI 에이전트로 확장 중이다. 연내 에이전틱 AI 기반 보안 자동화 플랫폼을 개발하고 비정상 접근과 권한남용을 막는 '가드레일'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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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곰 때문에 골머리" 5년 만에 4배 급증...'긴급 사격 훈련'
일본 사이타마현에서 반달가슴곰 개체 수가 최근 5년 사이 약 4배로 급증하면서 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지난 15일 사이타마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사이타마현은 늘어나는 곰 목격 사례에 대응하기 위해 한노시에서 처음으로 '긴급 사격'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지자체와 수렵단체, 경찰 등 약 130명이 참여해 신고 접수부터 사격 결정, 현장 대응까지 전 과정을 점검했다. '긴급 사격'은 곰이나 멧돼지 등 야생동물이 주거지에 출몰했을 때 안전 확보 요건을 충족하면 지자체장이 총기 포획을 허용하는 제도다. 전국적으로 곰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도입됐다. 훈련은 한노가와라 인근에 성체 곰이 나타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사전 모의훈련으로 대응 매뉴얼을 공유한 뒤 현장에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사토 겐 사이타마현 녹지자연과 야생동물 대책 담당자는 "긴급 사격은 절차가 많고, 곰은 생물인 만큼 상황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실효성이 중요하다"며 "새로운 제도를 실제로 적용해 볼 수 있는 훈련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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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2.7억배럴·나프타 210만톤 추가 확보"
이재명 대통령의 전략경제협력 특사 자격으로 중동과 중앙아시아 4개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강훈식 비서실장이 "올해 말까지 원유 2억7300만배럴과 나프타 210만톤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말했다. 강 실장은 15일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번에 확보한 원유와 나프타는 호르무즈해협 봉쇄와 무관한 대체 공급선에서 도입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추가로 확보한 원유는 비상조치 없이 경제가 정상운영되는 상황에서 석 달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물량이다. 강 실장은 나프타의 경우 "지난해 기준으로 한 달치 수입량에 해당한다"며 "국내 수급 안정화에 직접적이고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실장은 에너지 수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7일 카자흐스탄, 오만,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를 방문하고 전날 귀국했다. 강 실장은 중동전쟁의 일시휴전에도 미국과 이란의 1차 협상타결이 무산되는 등 중동정세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만큼 당분간 에너지 수급과 관련한 각종 대책을 계속 시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