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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도서관에 없는 책, 동네서점에서 빌려보세요"
대전 대덕구는 지역 내 공공도서관에 없는 희망도서를 지역 동네서점에서 바로 대출할 수 있는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도서관 이용 대기 시간을 줄이고 지역 서점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대전공공도서관 통합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대덕구 도서관 홈페이지 '나의 서재 - 동네서점 바로대출' 메뉴를 이용하면 된다. 현재 △대덕서점 △동일서적 △동춘서점 △북라이프 △새일서적 △송촌서점 △종합서점 등 총 7곳의 동네 서점이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 승인 후 문자 안내를 받으면 7일 이내 지정 서점에서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신청 권수는 월 1인 1권으로 제한한다. 대출 기간은 수령일로부터 14일간이며 연장은 불가하다. 대덕구 관계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도서를 보다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서점과 상생하는 공공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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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외교장관, 1분기 중 회담 개최…'한한령' 해제 속도 높인다
한중 외교장관이 오는 3월 전에 만난다. 한중 정상회담에 따른 문화 교류 협력의 복구에 속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오전 청와대에서 이뤄진 국무회의에서 한중·한일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를 거론하며 "중국은 문화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이 얼마나 빨리 복구되느냐(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조현 외교부 장관에게 "진척은 있어 보이는가. 언론 보도상으로는 나아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자 조 장관은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올해 1분기 장관급 회담을 다시 하기로 했다"고 답했다. 앞서 조 장관은 한중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 차원에서 앞으로 매년 1회 이상의 한중 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중 정상 간 교류의 흐름을 이어가며 분야별 실질적인 성과를 지속해서 거양하겠다"며 "한중 간 문화컨텐츠 교류 복원, 서해 문제의 진전된 조치의 이행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한중 정상회담을 위해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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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힙' 열풍에 덩달아 웃었다…KT밀리의서재 매출 20%↑
독서 플랫폼 KT밀리의서재가 웹툰·웹소설 등 콘텐츠 확장으로 지난해 역대급 매출을 올렸다. 독서뿐 아니라 사업 영역을 넓히면서 가입자가 늘어난 영향이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밀리의서재 매출은 881억8977만원으로 전년보다 21. 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0. 6% 증가해 143억7084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16. 3%로 3년 연속 두자릿수를 이어갔다. KT밀리의서재는 2016년 설립된 국내 구독형 독서 플랫폼이다. 전자책·오디오북·챗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월정액 또는 연간 구독 방식으로 제공한다. 2017년 전자책 구독 서비스를 출시한 후 빠르게 성장했다. 2021년 KT의 자회사 지니뮤직이 지분을 인수하며 KT그룹에 편입됐고, 2023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현재 매출의 중심은 전자책 구독 서비스다. 판매 채널은 개인 이용자 대상 B2C, 기업·공공기관 대상 B2B, 통신사 요금제에 결합된 B2B2C 세 가지다. 특히 지난해 4월 SKT와 제휴를 체결하며 국내 통신 3사 고객 모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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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공인노무사 임용…갑질 사전차단
부산교육청이 갑질 예방과 부당행위 사전 차단을 위해 감사관실에 지방임기제 공인노무사 1명을 임용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인노무사 임용은 갑질이 개인의 일탈이 아닌 조직 차원의 관리 과제로 인식하고 노무 전문성을 기반으로 갑질을 근절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2일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공인노무사는 △갑질 예방·근절 추진 계획 수립 △실태 설문조사 △맞춤형 연수 및 컨설팅 운영 등 예방 중심의 정책을 추진한다. 갑질 신고 시스템을 운영해 신고 접수부터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부산교육청은 공인노무사 임용으로 갑질 예방부터 사안 처리까지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예방 중심 제도 운영을 강화한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갑질 없는 부산교육을 실현하고 상호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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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티웨이항공, 항공 서비스 분야 현장 교육 강화 '맞손'
와이즈유(영산대학교)가 지난 8일 서울 김포공항에 위치한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티웨이항공과 항공사 객실승무원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기관은 항공 서비스 분야 현장 교육을 강화해 미래 글로벌 항공 인재를 양성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항공 서비스 인재 양성 교육과정 개발 △학생 현장실습 및 실무 프로그램 운영 △산업체 연구과제 및 공동연구 수행 △시설 및 실습 기자재 공동 활용 등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영산대학교와의 협력은 항공사와 대학이 함께 현장 중심 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글로벌 항공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항공 분야의 업무 환경을 이해할 수 있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도희 항공관광학과 교수는 "티웨이항공과의 협력은 현장 실무 역량을 넘어 함께 일하기 좋은 태도와 일의 의미를 이해하는 항공 인재를 키우는 과정"이라며 "학생들이 스스로 삶의 방향과 진로 목적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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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좌' 띄우더니 구석 수납…안성재도 '음주 3범 고백' 임성근 손절?
안성재 셰프가 한식 조리기능장 임성근 셰프가 등장한 유튜브 영상 썸네일을 수정했다. 임성근은 최근 음주운전 전과 3회를 고백한 뒤 방송가로부터 손절 수순을 밟고 있다. 2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안성재 유튜브 썸네일 바뀌었다'라는 내용의 게시물이 퍼졌다. 이날 확인 결과 안성재의 유튜브 채널에 지난 3일 게재된 '팀전부터 1:1 사생전까지 서바이벌 만렙 백수저들과 함께하는 [흑백요리사 시즌2] 리뷰 최초 공개' 영상의 썸네일은 임성근의 크기를 작게 줄인 이미지로 교체됐다. 특히 '오만좌와 백수저들'이라는 타이틀을 삽입했던 해당 썸네일은 당초 임성근의 5만가지 소스를 강조한 것과 달리, 팀전을 함께한 정호영 샘킴 셰프를 강조한 '신혼부부와 백수저들'이라는 자막으로 변경해 눈길을 끌었다. 임성근이 출연한 영상 자체를 수정하거나 편집하지는 않았으나 누리꾼들은 "사실상 선 그은 것 아니냐" "손절 동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임성근은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10년에 걸쳐 3번의 음주(운전)를 했다"고 고백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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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채용 비리 의혹' 서울 강서구의회 추가 압수수색
경찰이 채용 비리 의혹을 받는 서울 강서구의회에 대해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다. 20일 서울 강서구의회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쯤부터 강서구의회 의장실과 운영위원장실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채용 비리와 관련한 의장실 보고서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말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서울 강서구의회 소속 별정직 공무원 A씨가 채용비리를 저질렀다는 의혹에 대한 수사를 의뢰받았다. 이후 지난달 11일에도 강서구의회를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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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반도체 산단 지방 이전?…소부장 기업들 황당할 것"
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이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반도체 클러스터 지방 이전론'을 두고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을 전제로 입주와 투자를 결정한 ㈜에스앤에스텍 같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에는 매우 황당하게 들렸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19일 ㈜에스앤에스텍 용인 EUV 센터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 ㈜에스앤에스텍은 일본·미국이 독점하던 반도체 핵심 소재 '블랭크마스크'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한 기업이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잠재력을 믿고 투자를 결정한 대표적인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이다. 이 시장은 "공장은 억지로 옮길 수 있어도, 핵심 인재와 기술은 강제로 이주 시킬 수 없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만약 지난해 말 국가산단 승인이 나지 않았다면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국도 45호선 확장, 반도체 고속도로 등 용인의 굵직한 숙원 사업들이 줄줄이 무산됐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프라 구축의 연쇄 효과를 언급하며 "국가산단이 백지화됐다면 경강선 연장이나 동백-신봉선 신설 같은 철도망 사업도 경제성(B/C) 부족으로 예비타당성 조사의 문턱을 넘지 못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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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추경 기회 있을수도…문화·예술 예산 잘 검토해달라"
이재명 대통령이 "앞으로 추경(추가경정예산)을 할 기회가 있을 수 있다"며 "그때 문화·예술 분야 예산을 잘 검토해달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0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통상 (추경이) 있지 않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이 "지금 (문화·예술계가) 위험한 상태인 것 같다"며 "겉은 화려한데 속은 썩어가는 상황일 수 있다"고 하자 최 장관은 "맞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또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최근 정상회담에서 영화 공동 제작을 제안했다며 최 장관에게 "빨리 해보시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과 멜로니 총리는 지난 19일 청와대 본관에서 정상회담을 했다. 이 대통령은 "영화계와 문화예술계의 토대가 무너질 정도로 기반이 망가진다는데 각별히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다"며 "전세계적으로 'K(케이)-컬처'라고 해서 한국문화가 각광은 받는데 국내 문화·예술 기반이 붕괴되면 큰일 아닌가"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앞서 지난 15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도 "문화·예술 영역에 대한 지원이 너무 부족해 직접 지원을 늘려야 한다"며 "추경을 해서라도 문화·예술의 토대를 건강하게 되살려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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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가 "우리 똥기저귀 갈 사람"…"남편 보내겠다" 응수한 며느리
시어머니에게 "나중에 네가 우리 똥기저귀 갈 사람"이란 말을 듣고 불쾌감을 나타냈다는 며느리의 사연이 화제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시어머니가 똥기저귀 발언, 제가 예민한 건가요?'란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 A씨는 최근 시어머니로부터 "나중에 아프면 네가 우리(시부모) 똥기저귀를 갈아야 할 사람"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농담조였을 수 있으나 A씨는 표현 자체가 불쾌하고 상처가 됐다고 토로했다. 이에 A씨가 분위기를 무마하고자 "남편을 보내겠다"고 응수하자, 옆에 있던 남편은 "그냥 말이라도 알았다고 하라"며 A씨를 타박했다. 갈등은 이후 A씨 부부간의 대화에서 더 심화됐다. A씨가 시어머니 발언에 대한 불쾌감을 남편에게 털어놓자 남편은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라"며 오히려 화를 냈다는 것이다. A씨 남편은 "우리 부모님(장인·장모)이 그런 말을 하면 나는 당연히 한다고 말할 것"이라며 아내의 기분이 상했다가 풀리는 과정을 반복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 태도를 보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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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대형 시중은행 AI 인감대조 시스템 수주
AI(인공지능) 기반 보안 인증 전문기업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는 국내 대형 시중은행의 인감도장 대조 시스템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수십 년간 육안 확인에 의존해 온 인감 대조 업무를 AI 기반 디지털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에는 은행 직원이 돋보기로 서류의 도장과 등록된 인감을 일일이 대조했다.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의 인감대사 솔루션은 AI와 고도화된 이미지 분석 기술을 활용해 인감을 자동으로 대조한다. 이 솔루션은 국내 유일하게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공인시험을 통과했으며 99. 9%의 인감 대조 정확도를 공식 검증받았다. 디지털 인감 대조 시스템 도입으로 서류 확인 시간이 대폭 단축되고 고객 대기 시간도 줄어들 전망이다. 또한 모든 과정이 전산으로 기록돼 업무 이력 관리와 내부 통제가 강화된다. 정교하게 위조된 도장도 객관적으로 판별할 수 있어 금융 사고 예방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은 대부분의 금융기관이 인감 오인식 방지를 위해 디지털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지만 국내는 도입 사례가 제한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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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 자문위 "합동작전사령부 창설, 드론작전사령부 폐지" 권고
내란극복·미래국방 설계를 위한 민관군 합동 특별자문위원회가 합동작전사령부 창설과 드론작전사령부 폐지를 국방부에 권고했다. 국방부는 민관군 합동 특별자문위원회 미래전략 분과위원회(이하 분과위)가 활동을 마무리하고 이같은 개선안을 마련해 권고했다고 20일 밝혔다. 분과위는 먼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대비해 지휘구조를 단일화하고, 전·평시 작전지휘의 완결성을 끌어 올리기 위해 합동작전사령부 창설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작전 기능을 합동작전사령부에 넘기는 대신 전략상황평가와 군사전략 수립, 군사력 건설에 집중해야 한다는 구상이다. 전작권 전환을 기반으로 한국 주도의 연합방위 체제를 구축하라는 제안도 나왔다. 분과위는 한국의 재래식 억제력과 미국의 핵무기를 포함한 모든 범주의 군사력을 토대로 한미 공동의 맞춤형 억제 체제를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드론작전사령부에 대해선 조직을 폐지하라고 권고했다. 각 군의 드론 관련 기능이 중복돼 비효율적인 상황에서 드론 전투발전 방안을 통합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에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