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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전체판사회의 19일 추가 개최
서울중앙지법이 내란·외환 전담재판부 설치를 위한 전체판사회의를 또 연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19일 오후 2시 전체판사회의를 열고 내란·외환전담재판부 구성 기준 등을 추가로 논의한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12일 전체판사회의를 진행한 것에 이어 한 차례 속개해 논의를 이어간다. 이번 전체판사회의에서는 지난 12일 회의에 이어 △2026년도 법관 사무분담 기본원칙에 대한 심의 △내란전담재판부법(내란·외환·반란 범죄 등 형사절차에 관한 특례법) 시행을 위한 전담재판부 수 △영장 전담법관 및 전담재판부 구성 기준을 논의해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법 사무분담위원회는 전체판사회의에서 정해진 기준이 마련된 날부터 일주일 내에 사무분담안을 마련하고 전체판사회의 의결을 거쳐야 한다. 내란전담재판부법은 내란·외환·반란 범죄 가운데 정치·경제·사회적 파장이 크고 국민적 관심이 높은 사건 전담재판부를 서울중앙지방법과 서울고법에 각각 2개 이상의 전담재판부를 설치하도록 했다. 전담재판부는 판사 3명으로 구성된 대등재판부 형태로 운영되고 해당 사건만을 전담해서 심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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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韓·日 단일 비자만 도입해도 3조 부가가치, AI 무조건 우상향"
"한일 양국이 단일 비자 체계만 도입해도 약 3조원의 부가가치가 생긴다.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이 18일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한국 경제의 구조적 성장 둔화를 우려하면서 해법으로 '한일 경제 협력'과 'AI(인공지능) 중심 성장 전략', '성장 중심 규제 전환'을 제안했다. 일본과 협력을 하나의 경제 성장 선택지로 제안하는 동시에 AI를 국가 전략의 핵심 축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일 경제 협력, 성장 위한 꽤 좋은 선택지"━최 회장은 우선 일본과의 협력 필요성을 다시 한번 언급했다. 그는 "반드시 해야 하는 선택은 아니지만 성장을 위한 꽤 좋은 옵션(선택)"이라며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같은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파트너가 있다는 점은 나쁜 일이 아니다"라고 전제했다. 실제로 한일 경제협력에 대한 양국의 여론은 나쁘지 않다. 머니투데이가 신년을 맞아 한국의 엠브레인퍼블릭과 일본의 서베이리서치센터에 각각 의뢰해 양국의 국민 1000명씩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한일 경제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한국과 일본 각각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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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노머스에이투지, 글로벌 자율주행 리더보드 7위…역대 최고 성과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이하 에이투지)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가이드하우스가 발표한 '2025년 자율주행 리더보드'에서 세계 7위에 오르며 역대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PwC 공공·컨설팅 부문에서 분사해 설립된 가이드하우스는 연매출 약 8조원 규모의 글로벌 컨설팅 기업이다. 2015년부터 전 세계 자율주행 기업들의 역량을 평가하는 자율주행 리더보드를 매년 발표하고 있다. 에이투지는 2023년 13위로 첫 진입한 데 이어 2년 연속 순위를 끌어올리며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가이드하우스는 △비전 △시장진입전략 △파트너십 △생산전략 △기술 △글로벌 확장성 등 전략 부문과 △영업·마케팅·유통 △제품성능 △품질·신뢰성 △포트폴리오 △가격·수익성 △지속가능성 등 실행 부문 등 두 축을 기준으로 자율주행 기업의 전반적인 역량을 분석했다. 에이투지는 글로벌 확장성과 가격·수익성 항목에서 전년 대비 개선된 평가를 받으며 순위가 네 계단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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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도 못걸어", "대중교통 없어"…80에도 운전대 못놓는 속사정
"보기엔 멀쩡한데 100m(미터) 넘게 걷긴 힘들어요. 병원에 가려고 운전합니다. " "출퇴근할 공장이 외진 곳에 있어서 대중교통을 타긴 어렵죠. " 지난 16일 면허 갱신 교육을 위해 서울 강남구 강남운전면허시험장을 찾은 최종관씨(79)와 최용호씨(77)는 이렇게 말했다. 이날 시험장 4층엔 75세 이상 고령운전자 21명이 모였다. 3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운전면허 갱신을 위해 '필요 인지능력 자가진단'과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기 위해서다. 교육을 들어야 면허 갱신이 가능하다. 시험장에서 만난 고령운전자들은 병원·직장·여가생활 등 다양한 이유로 면허 갱신을 결심했다. 자신을 참전용사라고 밝힌 최종관씨는 "총상 때문에 오래 걷는 게 힘들어 일주일 한 두 번씩 병원에 가려고 운전을 한다"고 말했다. 윤형숙씨(남·81)는 "전국 성당을 돌아다니며 성지 순례한다"며 "현재로선 4~5년 정도는 거뜬히 운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주말에도 500㎞(킬로미터) 정도 거리를 다녀올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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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당게 사태에 "여기까지 와 송구…제명해도 미래는 박탈 못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8일 이른바 당원게시판 사건에 대해 "상황이 여기까지 오게 된 것에 대해 송구한 마음"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한 전 대표는 "당권으로 정치보복해 제 당적을 박탈할 수는 있어도 제가 사랑하는 우리 당의 정신과 미래는 박탈할 수 없다"고 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오전 SNS(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약 2분 길이의 영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저에 대한 징계는 명백한 조작이자 정치 보복"이라며 "그렇지만 그것과 별개로 오늘 제가 국민과 당원 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말이 있다"고 했다. 영상에서 잠시 침묵을 유지한 한 전 대표는 "상황이 여기까지 오게 된 것에 대해서, 국민과 당원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당을 이끌었던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서 송구한 마음이다. 제가 이 말씀을 꼭 드리고 싶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한 전 대표는 "계엄을 극복하고 민주당 정권의 폭주를 제어할 중대한 선거를 앞두고 이런 정치 보복의 장면이 펼쳐지는 것을 보고 우리 당에 대한 마음을 거두시는 분들이 많아질 것 같아서 걱정이 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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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으로 돈 벌어" 개미들 환호하며 팔때 외국인·기관은 샀다
삼성전자가 연일 상승하며 '15만전자' 달성도 눈앞에 두고 있다. 차익실현 시기를 고민하는 투자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증권가는 여전히 삼성전자의 성장성과 주가 상승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한다. 18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지난 16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000원(3. 47%) 오른 14만8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는 장 중 14만9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16일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는 삼성전자 주식을 각각 1234억원과 1872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삼성전자 주식을 5299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가 15만원을 향해가자 개인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여전히 삼성전자의 성장성을 높게 평가한다. 메모리 슈퍼 사이클이 시작되고, AI(인공지능) 산업이 발전하면서 삼성전자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이달 KB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등을 비롯해 19개 증권사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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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중국에 불만? 김정은, 연하장 보도서 '시진핑' 이름 빠졌다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보낸 연하장을 타국 정상과 묶어 간략히 보도했다. 중국에 쌓인 북한의 불만이 간접적으로 드러난 대목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8일 김 위원장이 새해를 맞아 중국, 베트남, 싱가포르,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아제르바이잔, 인도네시아, 벨라루스, 알제리 등의 국가수반과 인사들에게 편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순서상 중국이 가장 앞서기는 했지만, 신문은 시진핑 주석 내외의 이름을 정확히 부르지 않은 채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인 중화인민공화국 주석과 부인'이라고만 호명했다. 아울러 연하장의 구체적인 내용도 공개하지 않았다. 이는 과거 북중관계가 좋을 때 김 위원장이 시 주석과 주고받은 연하장이나 축전 전문을 타국과는 구별해 비중 있게 다루던 모습과 비교되는 대목이다. 앞서 신문은 지난 1일 시 주석 부부가 김 위원장에 연하장을 보냈을 때도 관련 사실만 간략히 전할 뿐,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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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연-기업 '이어달리기' 빛났다…항암 신약, 임상 본격 착수
한국화학연구원이 민간 기업과 개발 초기부터 공동으로 발굴한 항암 신약이 본격적인 임상 궤도에 올랐다. 한국화학연구원(이하 화학연)은 항암 내성 극복 신약 후보물질인 'OCT-598(EP2/4 이중 저해제)'이 국내 임상 1상에서 첫 환자 투여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OCT-598은 한수봉 화학연 의약바이오연구본부 책임연구원과 신약 개발 기업 카나프테라퓨틱스가 연구 초기 단계부터 협력해 공동 개발한 신약 후보 물질이다. 신약 기업 오스코텍이 개발을 이어받아 임상을 진행 중이다. OCT-598은 암세포가 기존 치료제에 대항해 내성을 획득하고 진화하는 통로인 '프로스타글란딘E2'(PGE2) 수용체 EP2· EP4를 동시에 차단한다. 동물실험을 통해 표준 치료법과 OCT-598 병용 시 종양이 완전히 사라지는 효과가 확인됐다. 아울러 종양의 미세환경을 조절해 항암제의 효과를 낮추던 매개체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화학연에 따르면 오스코텍은 최근 국내 임상 1상 시험에서 첫 환자 투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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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건전성 집중 관리…행안부·금융당국 합동 TF 가동
행정안전부는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등과 특별관리 기간 운영과 공조 체계 강화 등을 통해 새마을금고가 금융시장의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건전성을 개선한다고 18일 밝혔다. 관계기관은 새마을금고의 경영실적을 개선하고, 대외 신인도를 제고하기 위해 건전성 특별관리 기간(지난해 12월~올해 6월)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 연체율, 예수금·유동성, 손실, 부실금고 구조조정 등의 관리 현황을 상시 점검한다. 또 지역별·금고별 건전성 개선 목표를 부여하고 부진한 곳은 현장점검, 경영진 면담, 확약서 징구 등을 통해 경영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또 행안부와 금융당국 간 건전성 관리·감독 공조 체계가 긴밀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합동 특별관리 TF(태스크포스)도 가동 중이다. TF는 4개 기관 감독부서 핵심 인력들로 구성했다. 일별·주별·분기별·반기별 집계되는 정보를 바탕으로 컨퍼런스콜 운영을 통해 경영지표 상시 모니터링, 정보 공유, 합동검사, 제도개선 등 건전성 관리·감독 사항 전반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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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쓰러진 40대 오토바이 운전자, '닥터헬기'가 12분 만에 이송
# 지난해 경기도의 한 도로에서 의식이 없는 40대 남성 오토바이 운전자가 발견됐다. 이 남성은 중증외상 환자로 외상성 쇼크와 저산소증으로 매우 위중한 상태였다. 다행히 '닥터헬기'가 병원에서 48km 떨어진 인계점까지 12분 만에 도착해 환자에게 진정 약물을 투약했다. 환자는 산소 공급과 수액 주입을 지속해서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외상소생실로 이동돼 즉시 기관삽관을 받았고 두개골 골절, 외상성 뇌출혈 등을 진단받은 뒤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았다. # 지난해 한 신생아가 출생 직후 저산소증과 청색증을 보여 A병원으로 이송된 후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내원 직후 기관내삽관을 진행했고, 심장초음파상 신생아 폐고혈압 지속증, 좌관상동맥이상기지 소견을 보여 전문 치료를 위해 B병원으로 전원이 요청됐다. 하지만 이 신생아는 흡입일산질소치료 장비로 치료받던 환자로 이송 중에도 해당 치료 장비가 있어야 산소포화도가 유지되는 상황이었다. 다행히 신생아는 '중증환자 전담구급차'에서 인공호흡기 등을 유지하며 D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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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폰, 해킹 의심된다면?… 고민 말고 '118 상담센터'로
사이버 해킹·바이러스 노출이 의심될 경우,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118 상담센터'에서 실시간 상담받을 수 있다. KISA는 118상담센터에 실시간 채팅·챗봇 상담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하고 '118내비게이션' 누리집을 신설했다고 18일 밝혔다. 118상담센터는 해킹·바이러스. 개인정보 침해. 불법 스팸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사이버 고충에 대해 365일, 24시간 무료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국민 상담 창구다. KISA는 올해 118상담센터 개소 16주년을 맞아 대대적 개편을 단행했다. 개편을 통해 실시간 채팅·챗봇 상담 서비스가 추가됐다. 기존에는 전화 상담을 중심으로 운영했다. PC나 모바일에서 118내비게이션 누리집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청각장애인, 외국인 등 전화상담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여러 누리집에 흩어져 있던 서비스 신청 창구를 한곳에 모아 통합 누리집 '118내비게이션'을 열었다. KISA가 제공하는 상담·신고·서비스를 118내비게이션에서 한 번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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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다녀보니 'K이니셔티브'가 한눈에...수출 1조弗 앞당길 것"
강경성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KOTRA) 사장이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코트라 본사에서 머니투데이와 만나 "'한국적인 것'에 대한 세계적인 신뢰도와 선호도가 올라가고 있다"며 "K푸드를 비롯한 소비재의 성장 가능성은 어느 때보다도 높다"고 밝혔다. 강 사장은 세계 85개국에 131개 무역관을 운영하는 24시간 불꺼지지 않는 수출지원기관 코트라의 수장이다. 2024년 11월 취임해 직접 20여개국을 방문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을 챙겼다. K웨이브를 가장 실감한 인물 중에 하나다. 강 사장은 소비재가 다른 어떤 품목보다 세가지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중소·중견기업 중심 △품목 다양성 △신흥시장 공략 등이다. 그는 "한류를 동반한 K푸드·뷰티는 한국 수출 역사에 중요한 이정표"라며 "제조업 위주에서 소비재로 확장되면서 수출 포트폴리오가 탄탄해지는 등 '글로벌 수출 5강, 수출 1조 달러 시대'를 앞당기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K푸드를 비롯해 주요 소비재의 지난해 수출(잠정치)이 전년대비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