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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NATO 정책협의회 개최…"가치 공유 우방국 간 협력 중요"
한국과 NATO(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가 15일(현지시간 ) 벨기에 브뤼셀에서 제15차 정책협의회를 열고 파트너십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16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정책협의회에는 우리 측에서 윤종권 외교부 국제사이버협력대사가, NATO 측에서는 보리스 루게 NATO 정무·안보정책 사무차장보가 수석대표로 회의를 주재했다. 양측은 가치를 공유하는 우방국들간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미중 경쟁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복합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봤다. 특히, 유럽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안보가 연계된 상황에서 한-NATO가 긴밀히 협력해 공통 안보 위협에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과 NATO는 지난 4년간 한국이 NATO 정상회의와 장관회의에 참석하는 등 고위급 교류를 통해 한-NATO 관계가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 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지난해 한-NATO 방산협의체를 출범시켜 양측이 협력의 지평을 확대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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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천하람, '2차 종합특검 반대' 필리버스터 종료…대통령 오찬 간담회 이동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10시36분 '2차 종합특검(특별검사법)'에 반대하는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마쳤다. 천 원내대표는 전날 오후 3시37분 필리버스터를 시작했다. 약 19시간 동안 지속한 것이다. 천 원내대표는 이날 청와대 상춘재로 이동해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 오찬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천 원내대표는 이 대통령에게 2차 특검에 반대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통일교·돈 공천 특검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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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자마자 790만원 준다"...서울에서 출생아 수 3년째 급증한 이곳
강남구가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3년 연속 출생아 수가 증가했다. 지난해 신생아가 3000명을 넘기며 저출생 위기 속에서도 출생아 수 반등 흐름을 이어갔다. 16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2025년 강남구 출생아 수는 3013명으로, 2024년(2689명) 대비 324명 증가했다. 증가율은 12. 05%로 전국 평균(6. 56%)과 서울시 평균(8. 95%)을 크게 웃돌았다. 강남구는 2023년(13. 53%)과 2024년(14. 43%) 2년 연속 출생아 수 증가율 서울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2025년에도 두 자릿수 증가율(12. 05%)을 이어가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세를 기록했다. 구는 출생률 증가로 임신부터 출산·양육의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꼽았다. 강남구 저출생 대응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강남구에서는 첫째 출산 가정에 출산양육지원금 등을 포함해 출생 첫 달 기준으로 790만 원 상당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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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아부다비 행정청장 면담…AI·첨단기술 등 협력 논의
재정경제부는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지난 15일 칼둔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을 만나 양국 간 투자협력에 대해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구 부총리는 "지난해 11월 한-UAE 정상회담의 후속조치인 AI·첨단기술 등 분야의 협력은 특히 미래지향적인 협력이 중요한 분야로서 양국 간 협력의 시너지가 큰 분야"라며 "칼둔 청장이 그간 양국 간 협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던 만큼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 "양국 간 협력 채널이 앞으로 전략적인 양국 간 협력을 지원하고 한국 내 기업에 대한 투자뿐 아니라 한국 기업의 UAE 진출, 제3국 공동진출 등 다양한 방식의 협력을 촉진함으로써 양국의 경제발전과 동반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했다. 구 부총리와 칼둔 청장은 앞으로도 양국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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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소폭하락 '58%'…민주 '41%'·국힘 '24%'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직전조사보다 소폭 하락한 5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제시됐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1%, 무당층 26%, 국민의힘 24% 순이었다.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13~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에게 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긍정평가는 2%P(포인트) 하락한 58%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1% 떨어진 32%로 집계됐고 의견 유보는 10% 였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외교'(36%), '경제/민생'(12%), '소통'(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직무 능력/유능함'(5%), '서민 정책/복지'(3%) 등을 꼽았다. 부정 평가자는 그 이유로 '경제/민생'(26%), '전반적으로 잘못한다'(9%), '친중 정책'(8%),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6%), '외교'(5%), '독재/독단', '국방/안보'(이상 4%),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3%) 등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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福케이크 먹고 키링도 달고…파바, 설맞이 '케데헌' 신제품 출시
파리바게뜨가 설날을 앞두고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 설 선물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케데헌의 인기 캐릭터 호랑이 '더피'와 까치 '서씨' 등을 활용했다. '더피·서씨 복 케이크'는 복주머니 형태 케이크 위에 소나무를 배경으로 더피와 서씨가 함께 있는 홀로그램 픽을 꽂아 '호작도'를 표현했다. 호작도는 행운과 복을 기원하며 대문에 붙이던 조선시대 세시풍속이다. 케이크를 장식한 노리개 픽은 키링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케이크 시트에는 전통 식재료를 활용한 흑임자 크림과 유자 생크림으로 고소하면서 상큼한 맛을 냈고 크림 사이에 초코 쿠키가 바삭한 식감을 더했다. '파바 문경 오미자 롤케익'은 문경 오미자의 오미(五味)를 담은 롤케익이다. '파바 제주 천혜향 파운드'는 천혜향을 사용해 제주 자연의 상큼함을 담은 파운드 케이크다. 두 신제품 모두 더피와 서씨를 홀로그램 박으로 표현해 고급스럽게 꾸몄다. 케데헌 제품 3종을 담은 종합 선물세트 '파바 새해 복 세트'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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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작년 순익 3129억…전년비 3.95%↑
Sh수협은행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3129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 3010억원 대비 3. 95%(119억원) 증가한 수치다. 수협은행은 전날부터 이틀간 강릉시에서 2026년 제1차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잠정실적을 공개했다. 은행 총자산은 전년 대비 5조 6000억원 증가한 63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2025년도는 우량 여신 중심의 자산 확충뿐 아니라 선제적 여신관리에 집중했다"며 "올해에도 성장성과 수익성, 건전성 등 모든 부문에서 양호한 지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의 사업성과 및 2026년 경영전략을 공유하는 이번 경영전략회의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신 행장, 주요 임원, 전국 영업점장 등 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총 3부로 이뤄진 이번 전략회의는 영업력 제고와 상생, 소통과 리더십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1부에선 우수 영업점 및 직원에 대한 시상을 시작으로 경영실적 리뷰와 그룹별 경영전략 공유, 토론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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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말레이시아 12호점 '선수리아포럼점' 오픈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말레이시아 셀랑고르주 샤알람에 위치한 신도시 세티아 알람(Setia Alam) 지역에 12호 매장 '선수리아포럼점'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12호 매장은 주거·오피스와 연계된 복합 쇼핑 공간 '선수리아 포럼 몰'(Sunsuria Forum Mall)에 위치한다. 인근에는 말레이시아 주요 대형 쇼핑몰 세티아 시티 몰과 각종 전시, 행사, 스포츠 경기가 개최되는 컨벤션 센터가 있어 유동인구가 많다. 매장은 약 35평 규모의 풀 다이닝 형태로 운영한다. 배달·포장도 가능하다. 판매 메뉴는 뿌링클과 맛초킹 등 bhc의 시그니처 치킨과 현지 특화 메뉴로 구성됐다. 말레이시아의 식문화에 맞춰 홀(whole) 치킨 대신 조각 치킨 메뉴로 구성했으며 '치밥'(치킨+밥) 콘셉트의 메뉴도 도입했다. 또 말레이시아 전통 음식 나시르막(Nasi Lemak)에서 착안해 삼발 소스를 곁들인 프라이드치킨과 컬리후라이, 마라칸 등 기존 말레이시아 매장에서 인기가 입증된 현지화 메뉴도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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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막내아들·덴마크 공주 결혼시키자"…그린란드 돌파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덴마크령 그린란드 장악 의지를 노골화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 막내아들과 덴마크 공주의 정략결혼을 해법으로 제시한 주장이 해외 누리꾼들 사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뉴스위크 보도에 따르면 X(옛 트위터) 유명 정치풍자 계정은 지난 8일 "가장 간단한 외교적 해결책은 배런 트럼프가 덴마크 이사벨라 공주와 결혼하고 그린란드를 미국에 지참금으로 주는 것"이라고 적었다. 2006년생 배런은 트럼프 대통령이 세 번째 부인 멜라니아 여사 사이에서 낳은 막내아들로 미국 뉴욕대 재학 중이다. 이사벨라 공주는 2007년생으로 덴마크 프레데릭 10세 국왕의 장녀이자 왕위 계승 서열 2위다. 해당 게시물은 1000만에 가까운 조회수(16일 기준)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X에서만 1만5000번 넘게 공유됐고 7000개 넘는 댓글이 달렸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 결혼사진을 합성해 올리며 "오스트리아가 옛 합스부르크 왕조 시절 이런 식으로 분쟁을 해결했다" "동화 같은 논리로 풀어낸 지정학" "두 사람이 이혼하면 덴마크가 미국의 절반을 갖게 되나"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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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줄 돈도 없다"...홈플러스 사장 "긴급자금 투입해야" 노조에 호소
기업회생을 추진 중인 대형마트 홈플러스가 1~2주 안에 긴급운영자금(DIP)을 투입하지 않으면 회사 운영을 중단해야 할 만큼 위급한 상황이라는 회사 대표 발언이 나왔다. 조주연 홈플러스 대표는 지난 15일 오전 한 언론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정상적인 상황과 비교해 매장의 물품이 50% 정도 줄어들어 앞으로 1~2주가 고비가 될 것"이라며 "너무 급속하게 안 좋아져서 대책을 실행하지 않으면 진짜 위험한 상황이 온다"고 밝혔다. 인가 전 인수합병(M&A)에 실패한 홈플러스는 지난달 29일 회생법원에 '구조혁신형 기업회생안'을 제출했다. 회생안엔 △기업형슈퍼마켓(SSM) 분리매각 △대형마트 점포 추가 폐점(6년간 41개 점포) △DIP 3000억원 투입 등의 대책이 포함돼 있다. 홈플러스 노조는 그동안 회생계획안을 전면 거부했으나, 지난해 12월 급여 분할 지급 등 위기감이 고조되자 일부 구조조정을 수용하겠단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구조혁신형 기업회생안은 사실상 청산(파산) 절차와 다름없다며 다시 반대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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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울산서 새해 첫 '타운홀미팅'…"위대한 집단지성으로 새 도약을"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3일 울산에서 시민 200명과 올해 첫 '타운홀미팅' 행사를 연다. 이 대통령은 16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026년 새해 첫 타운홀미팅을 대한민국 산업의 심장인 울산에서 개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난 60년간 울산은 자동차, 석유화학, 조선을 비롯한 우리 제조업을 이끌며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중심에 서 있었다"며 "이제 산업 수도를 넘어 제조 AI(인공지능)와 그린산업을 선도하는 새로운 길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적었다. 이어 "정부는 올해를 '대전환을 통한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수도권 중심 성장에서 지방 주도 성장으로 전환을 본격화할 계획"이라며 "울산은 그 변화의 선두에서 동남권 제조업 벨트의 맏형으로서 대한민국 산업의 대전환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타운홀미팅에 함께해 귀한 의견을 나눠달라"며 "시민의 위대한 집단지성으로 울산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그려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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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파도프라잔' 임상 3상 본격 시동…소화기 시장 정조준
대원제약이 차세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3상에 본격 돌입하며 칼륨 경쟁적 위산 분비 억제제(P-CAB)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대원제약은 현재 개발 중인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후보물질 '파도프라잔(DW-4421)'의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NERD) 임상 3상 진행을 위한 연구자 킥오프 미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미팅은 지난해 10월27일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은 NERD 임상 3상 시험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임상에 참여하는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을 포함한 전국 29개 주요 의료기관의 연구진, 백인환 대원제약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원활한 연구 개발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임상 3상은 324명의 환자를 목표로 위약 대비 우월한 효과를 입증하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시험 대상자들은 4주간 투여를 통해 가슴쓰림 증상이 없는 날의 비율을 주요 평가변수로 확인하게 된다. 박무인 고신대학교복음병원 교수는 "이번 임상은 프로토콜에서 제시하는 적절한 NERD 환자를 선별해 모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환자가 느끼는 가슴쓰림 증상 평가에 집중해 연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