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서초구, 새해 문화예술로 활짝 연다…신년음악회 릴레이 개최
서초구가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희망과 감동을 전할 특별 신년음악회를 연이어 개최한다. 16일 서초구에 따르면 올해 1월, 2월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신년음악회는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릴 수 있도록 우리 고유의 국악과 정통 클래식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의 무대들로 꾸며진다. 이달 28일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는 서초문화원이 주관하는 '서초, 국악 : 새 빛의 울림'이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BS 국악관현악단을 중심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웅장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김덕수패 사물놀이 △소리꾼 남상일 △국악밴드 AUX 등 다양한 예술가들이 한 무대에 올라 장르를 넘나드는 역동적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구명숙 서초문화원장은 "국악을 통해 새해의 희망과 공동체의 에너지를 나누는 품격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달 12일에는 반포심산아트홀에서 서초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6 서리풀 신년음악회'가 열린다. 올해 한국-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양국의 예술적 교류와 화합을 조명하는 특별한 클래식 무대로 꾸며진다.
-
현대바이오, 서울대병원과 '전립선암 가짜내성' 규명 임상 착수
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서울대학교병원과 손잡고 전립선암 치료의 최대 난제인 '약물 내성'을 정복하기 위한 임상시험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현대바이오는 대사 정상화 약물 '페니트리움'의 전립선암 임상시험 총괄 책임자(PI)로 서울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정창욱 교수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임상 절차에 돌입한다. 특히 회사 측은 이번 임상에 투입될 시험약(Investigational Product) 생산을 완료하고 품질 검증까지 마쳐 즉시 환자 투여가 가능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강조했다. 이번 임상은 전립선암 환자에게 존재하는 '가짜내성'의 실체를 세계 최초로 규명하고 이를 치료적으로 극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와 관련해 가짜내성 연구를 주도해 온 장수화 박사는 "우리는 수년간의 연구를 통해 암세포 자체가 약물에 내성을 갖는 것이 아니라, 암세포를 둘러싼 세포외기질(ECM)이 딱딱해져 약물 침투를 막는 물리적 장벽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 박사는 "페니트리움은 이 딱딱해진 기질 환경을 정상화해 장벽을 걷어내는 기전을 갖고 있다"며 "이번 임상은 페니트리움이 실제 환자 체내에서 이 장벽을 허물고 무력화됐던 기존 항암제나 호르몬제의 효능을 되살릴 수 있음을 입증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별거 중' 안선영 "진짜 이혼할 때 되면 안 싸워"…인간관계 조언
방송인 안선영이 주기적으로 인간관계 정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지난 15일 안선영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50대, 더 늦기 전에 꼭 인간관계 정리해야 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안선영은 "1년에 한 번씩 다이어트 디톡스하듯이 인간관계 디톡스가 필요하다. 인스타그램도 1년 동안 서로 댓글을 달지 않거나 좋아요를 누르지 않으면 그냥 단절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싫어하는 사람을 1, 2, 3단계로 나누면 첫 번째는 누가 봐도 대놓고 나를 싫어하는 티가 나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들은 무음 손절하면 된다"라며 "처음엔 쉽지 않다. '아니다. 나 열심히 하겠다. 맞팔해달라' 하는 친구도 있고 대놓고 나를 저격하든지 회식 자리에서 나만 빼고 짠하고 (이런 친구도 있다. ) 이러면 안 보면 된다. 무음 손절이 답"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특히 안선영은 "50년 정도 살아보니까 네가 왜 싫고 하면서 다투고 헤어지지 않냐. 그것도 사랑이다. 진짜 부부가 이혼할 때 되면 안 싸운다. 네가 변했고 네가 실망이라고 화내는 친구는 애정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 경제, 경기 회복 흐름 이어져"…석달 연속 긍정적 진단
정부가 석달 연속 최근 경기에 대해 '경기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재정경제부는 16일 '2026년 1월 최근 경제 동향(그린북)'을 발표해 "최근 우리 경제는 소비 등 내수 개선, 반도체 중심 수출 호조 등으로 경기 회복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재경부의 '최근 경제 동향'은 매달 발표되며 경제 상황에 대한 정부의 인식을 보여준다. 표지가 녹색이라 '그린북'으로 불린다. 이번 진단도 지난해 11~12월 그린북에 이어 '경기 회복 흐름'을 보인다고 평가했다. 앞서 재경부는 지난해 10월까지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해 '전반적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지난해 3분기 경제성장률(1. 3%·잠정)이 발표된 이후인 지난해 11월부터 '경기 회복 흐름'이란 표현을 쓰고 있다. 다만 여전히 불확실성이 상존한다는 분석도 내놨다. 재경부는 "3분기 큰 폭 증가했던 지표들이 기저효과, 장기간 연휴 등으로 다소 조정을 받는 등 월별 변동성이 크게 나타났다"며 "취약부문 중심 고용애로가 지속되고 건설투자 회복 속도, 미국 관세 부과 영향 등 불확실성이 상존한다"고 했다.
-
무신사, AI 개발자 공개채용…"이력서 없이 실력만으로"
무신사가 16일 'AI 네이티브(AI-native)' 신입 개발자를 공개 채용 공고를 냈다. 무신사 테크 부문이 주도하는 '무신사 루키(Musinsa Rookie: MUKIEs)' 프로그램의 하나다. 2·3월 온오프라인 코딩 시험, 면접 등을 거친 뒤 입사한다. 무신사가 대규모로 신입 엔지니어를 공개 채용하는 건 2022년 이후 4년 만이다. 이번 무신사 루키 프로그램은 6개월간 인턴십 근무 이후 AI 네이티브 SW 엔지니어를 선발하는 전환형 채용 방식이다. 무신사는 실무 현장에서 핵심 업무를 AI로 해결하고 시스템 효율화를 주도할 AI 네이티브 인재 육성에 초점을 맞춘다. 무신사는 온오프라인과 해외 사업 확장에 발맞춰 중장기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공채를 추진한다. 지난해 말 무신사, 29CM, 솔드아웃 플랫폼 통합회원 기준 회원 수는 1700만명 이상이다. 월간 활성 사용자 수 기준으로는 월 최대 900만명, 일간 활성 사용자 수는 '무신사 무진장 블랙프라이데이' 같은 대규모 프로모션 진행 시 최대 330만명 이상이다.
-
LG화학, 장기지속형 비마약성 국소마취제 '엑스파렐' 도입
LG화학이 수술 환자들의 통증을 더 긴 시간 관리할 수 있는 진통제를 도입한다. LG화학은 통증관리 의약품에 특화된 미국 바이오 기업 '파시라 바이오사이언스(Pacira BioSciences)'와 비마약성 수술용 국소마취제인 '엑스파렐(EXPAREL®)' 아시아 지역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엑스파렐은 파시라 고유의 약효 지속 기술을 적용한 장기지속형 약물로 기존 일반적 국소마취제보다 긴 최대 96시간 통증 완화 효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엑스파렐은 다양한 수술 환자에 대한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2011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2020년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판매 승인을 받은 제품이다. 누적 1500만명 이상 환자들이 엑스파렐을 사용해 수술 후 통증을 치료받았다. 현재 국내 허가된 수술용 장기지속형 국소마취제가 없다는 점에서 향후 엑스파렐이 반복적 통증 치료를 최소화하고, 중독 등 부작용 위험이 큰 마약성 진통제 사용량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카이스트에 50억 기부…누적 603억원
"AI 시대에는 데이터의 바닷속에 새로운 미래가 있다. KAIST(카이스트)가 세계 1위 AI 연구 집단으로 도약해 달라.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KAIST는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이 AI 인재 양성과 연구 인프라 강화를 위해 59억원의 발전기금을 약정했다고 16일 밝혔다. 2020년 500억원을 기부해 'KAIST 김재철 AI 대학원'을 설립한 뒤 두 번째 추가 기부다. 총 기부액은 603억원이다. 김 명예회장은 현재 추진 중인 AI 교육연구동 건물 설계가 본격화됨에 따라 발생한 부족 재원을 보완하기 위해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 AI 교육 연구동은 지상 8층·지하 1층, 연면적 1만8182㎡(약 5500평) 규모로 조성되며 2028년 2월 완공 예정이다. 완공 이후에는 교수진 50명과 학생 1000명이 상주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AI 연구 거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KAIST는 2021학년도부터 10년간 정규 정원 외로 매년 석사과정 60명, 박사과정 10명을 '동원장학생'으로 추가 선발해 운영 중이다.
-
FNC, 예능인 매니지먼트 종료…"문세윤, FA 시장 나온다"
에프엔씨엔터(이하 FNC)가 사업 구조를 재편한다. 예능·방송인 매니지먼트를 종료한다. FNC는 16일 "소속 예능·방송인들과 의견을 나눴다. 재계약하지 않고 순차적으로 매니지먼트 업무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 재편에 따라 소속 예능·방송인들과는 결별 수순을 밟는다. FNC에는 테니스 선수 출신 이형택, 개그맨 문세윤, 유재필, 정호철, 방송인 정다은 등이 소속돼 있다. FNC는 "마지막까지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그동안 소속 예능 방송인으로 함께 해준 모든 분들과 오랜 시간 사랑해준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했다. 또 FNC는 앞으로 음악 사업, 배우 매니지먼트, 드라마 제작 등 주력 사업을 중심으로 수익성을 확대할 것이라며 "본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보다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사업 구조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
젝시믹스, 새 모델로 덱스 발탁
젝시믹스가 브랜드 모델로 덱스를 발탁했다고 16일 밝혔다. 덱스의 건강한 에너지와 탄탄한 몸이 브랜드가 지향하는 '하이테크 퍼포먼스웨어'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단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젝시믹스는 지난 15일 신규 캠페인 영상을 통해 러닝을 즐기는 덱스의 모습으로 젝시믹스의 우수한 기능성과 활동성을 드러냈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덱스의 행보는 젝시믹스의 '멈추지 않는 성장'이라는 목표와 일치한다"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회사의 비전을 깊이 있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젝시믹스는 모델 발탁을 기념해 공식몰에서 'XEXYMIX x DEX 기획전'을 연다. 기획전에서 덱스가 착용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
'아크 레이더스' 출시 2개월 만에 1240만장 판매…흥행 돌풍
출시 한 달여 만에 '더 게임 어워드(TGA)'와 '2025 스팀 어워드'에서 연이어 수상한 '아크 레이더스'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출시 약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240만장, 최고 동시접속자 96만명을 돌파했다. 16일 넥슨에 따르면 '아크 레이더스'는 출시 직후가 아니라 업데이트 이후 이용자가 더 늘었다. '콜드 스냅' 등 정기 업데이트 이후 최고 동시접속자 수를 계속 갈아치웠다. 비결은 '몰입감'이다. 그래픽을 넘어 캐릭터와 자신을 동일시하게 만드는 경험이라는 평가다. 게임의 배경은 기계 생명체 '아크'의 침공 이후 문명이 무너진 세계다. 자연이 다시 뒤덮은 '포스트-포스트 아포칼립스'다. 여기에 1970~80년대 감성과 미래 기술을 섞은 '카세트 퓨처리즘'이 더해졌다. 최첨단 기계와 테이프로 덧댄 투박한 장비가 대비된다. 이용자는 기술적으로 밀린 생존자의 처지를 체감한다. 배경 설계는 단순한 미적 장치가 아니다. 플레이 방식에도 직접 영향을 준다. 개활지에서는 기계 생명체의 위협이 커진다. 폐허와 숲에서는 은신과 기습이 중요해진다.
-
GS건설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견본주택 16일 개관
GS건설은 경기 오산시에 들어서는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견본주택을 16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총 10개동, 전용 59~127㎡, 총 1275가구다. 단지는 동탄신도시와 세교지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주거환경을 갖췄다.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동탄점과 이마트 오산점 등의 대형 쇼핑시설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직주근접형 입지도 장점이다. 삼성전자 기흥·화성 사업장과 평택캠퍼스, 수원 삼성디지털시티 등이 인접했으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북오산IC 등을 통해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남향 위주의 판상형 설계를 적용, 일조량과 조망권을 강화했으며 주택형별로 드레스룸, 팬트리 등 다양한 공간 옵션을 마련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GS건설 관계자는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는 우수한 교통환경과 동탄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며 "오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구릉지·노후주택' 천호3-2, 재개발 속도…421가구 아파트 조성
강동구 천호동 397-419번지 일대(이하 '천호3-2구역')에 공동주택 421가구를 비롯해 공영주차장, 공공보행통로가 함께 들어서 더욱 편리한 주거환경으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금년도 첫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천호3-2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을 조건부 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건축·경관·교통·교육 4개 분야를 통합 심의하면서 기간이 단축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번 통합심의 통해 지하3~지상23층 6개동 규모로 총 421가구(공공 74가구 포함) 공동주택이 조성된다. 공영주차장 77면, 근린생활시설 등이 함께 들어선다. 대상지는 고분다리 전통시장, 구립도서관이 인접하고 녹지공간이 가까워 인프라가 좋으나 노후 주택과 구릉지 경사도로·계단으로 열악해 소방안전 등 유사시를 대비해 주거 정비가 시급한 지역이기도 하다. 주차공간이 부족한 지역 여건을 반영해 공공 기여를 강화했다. 공동주택 하부에 공영주차장을 입체적으로 조성해 고분다리 전통시장 방문객 이용 편의를 높이고 인근 지역 주민 주차 불편도 완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