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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게시판에 '이재명 흉기테러 청부' 글 올린 대학생…징역 4년 구형
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흉기 테러 청부 글을 올린 대학생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 13일 뉴시스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장석준)는 이날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대학생 A씨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A씨 변호인은 "피고인은 수사와 재판을 받으면서 자신의 행동이 어떤 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켰는지 무겁게 깨달았다"며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선처해달라"고 했다. A는 최후진술에서 "제가 했던 행동에 대해 반성한다"며 "당시 행동이 (피해자에게) 그렇게 크게 다가갔을 것이라고 인지하지 못했다, 다시는 그러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이 대통령이 아주대를 방문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학교 익명게시판에 "오늘 이재명 칼로 찌르면 돈 드림 연락 ㄱㄱ"라는 글을 올려 재판에 넘겨졌다. 이 대통령은 당일 아주대에서 학생 간담회가 예정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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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이준석, 우원식 의장 항의 방문…"2차 종합특검 동의 못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3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찾아 오는 15일 국회 본회의에 2차 종합 특별검사법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단독 상정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장 대표와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을 항의 방문했다. 장 대표는 "(우 의장이) 신년사에서 '조금 느리더라도 함께 가면 길이 이어진다'고 말씀하셨다"며 "국회가 이어온 대화와 타협의 정신이 이어질 수 있도록 15일 본회의에서 민주당이 일방 처리하는 법안만 올라갈 수 없도록 의장께서 말씀하신 말의 무게를 보여달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최근 국회 운영이 여러 사건으로 상당히 경색됐다"며 "의장께서 국회 어른으로서 중심을 잡고, 국회 운영이 (여야) 합의에 따라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 우 의장은 "국회는 여야 교섭단체와 여러 구성원이 함께 논의해 진행해 가는 것"이라며 "대표님들 의견을 잘 듣고 국회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의장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회동 후 취재진과 만나 "비공개 (회동에서) 의장께 15일 본회의에 종합특검법만 올리는 것은 동의하기 어렵다고 말했다"며 "대법원도 우려를 표한 법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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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27년 이후 의대증원분 전체 '지역의사제' 적용 검토
정부가 '지역의료 격차, 필수·공공의료 인력 부족 상황 해소 목표'를 구체화해 2027년 이후 의사인력 증원분 전체를 지역의사제 정원으로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국제전자센터에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이하 보정심)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이하 추계위)의 추계 결과를 존중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하면서 지난 회의에서 다뤄진 2027년 이후 의사인력 양성규모 심의 기준을 바탕으로 한 구체적인 적용 방안이 논의됐다. 첫번째 심의기준은 2027년 이후 의사인력 증원분에 대해선 모두 지역의사제 정원으로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의사제는 지역 간 의료인력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의료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의료취약지 등 특정 지역에서 일정 기간 근무하는 제도로 복무형과 계약형으로 구성된다. 복무형은 의과대학 신입생 중 일정 비율을 선발해 학비 등 지원, 10년간 의무복무하는 것이고, 계약형은 기존 전문의 중 국가?지자체 및 의료기관과 계약을 체결, 5~10년 근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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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엑시스, K-바이오 스타트업 美 진출 교두보 만들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액셀러레이터 젠엑시스가 경기도와 함께 추진한 '2025년 미국 바이오 투자유치 역량강화 프로그램'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젠엑시스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사로 맡아, 기업 선발부터 IR 고도화, 미국 현지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투자자 연결까지 전 과정을 총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딥슨바이오 등 경기도를 대표하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10곳이 참여했다. 젠엑시스는 참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투자자 기준에 맞춘 IR 전략 수립과 피치덱 고도화, 모의 데모데이와 전문가 피드백을 제공해 미국 시장에 맞는 사업 구조를 정비했다. 이후 9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RESI Boston 2025'에 참가해 글로벌 투자자와 제약·바이오 기관을 대상으로 50건 이상의 일대 일 미팅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기술 검증과 공동 연구, 투자 연계 가능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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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비 "학창시절 맞다가 고막 터져"…남편에 마음 숨기는 이유 '충격'
배우 강은비가 학창 시절 학교 폭력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tvN Joy '김창옥쇼4'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강은비가 출연한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강은비는 남편 변준필과 함께 사연자로 출연했다. 변준필은 "아내의 감정을 모르겠다. 부부는 일심동체라는데 아내는 감정을 숨긴다"며 "기다리면 언젠가 마음을 열까 아니면 저에 대한 믿음이 부족한 걸까. 진짜 아내 마음이 궁금하다"고 고민을 이야기했다. 강은비는 학창 시절 따돌림과 폭력을 겪은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친구들에게 예쁨을 받지 못했다. 항상 혼자였고 왕따를 심하게 당했다"며 "맞아서 귀 고막이 터질 정도였다. 한쪽이 인공 고막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충격받게 했다. 그러면서 "이후에 연기자로 데뷔하고 나간 첫 예능에서 애교부리는 모습이 많이 나가다 보니 내숭을 부리는 비호감 이미지가 강해졌다. 아이돌과 러브라인도 생기고 신인이라 어떻게든 리액션을 했는데 연관 검색어에는 욕설만 있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어린 시절 경험 때문에 결혼 생활도 어렵게 느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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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연남동 주택 이어 용산 아파트도 가압류…채권자는 어도어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소유의 서울 용산구 아파트에 대해 어도어가 제기한 5억원의 가압류 신청이 법원에서 인용됐다. 13일 일요신문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민사21부는 지난해 12월 23일 어도어가 민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5억원 상당의 부동산 가압류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해당 아파트는 2024년 11월 어도어 전 직원으로부터 가압류된 서울 마포구 연남동 다세대 주택과는 별건이다. 이번 가압류는 민 전 대표가 어도어 대표로 재직하던 시절 소속 팀장이 외부 광고주로부터 스타일링 용역비를 개인적으로 수령한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7억원 상당의 용역비가 어도어 매출로 인식돼야 한다고 판단해 어도어에 가산세를 부과했다. 이와 관련해 어도어는 민 전 대표에게 어도어의 손해에 대한 배상책임이 있다고 주장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여 가압류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어도어는 지난해 12월 31일 뉴진스 전 멤버 다니엘과 다니엘 가족, 민 전 대표를 상대로 총 431억원 규모의 위약벌금과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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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쿠팡 대표, 경찰 첫 출석요구 당시 이미 출국했다
경찰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이사와 소환 조사 일정을 협의 중인 가운데 로저스 대표는 첫 출석 요구 전 이미 출국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6일 로저스 대표의 출국 사실을 인지했다고 13일 밝혔다. 로저스 대표는 지난달 29일 국회 청문회 참석차 입국했다. 30~31일 청문회 일정을 마친 직후 1일 오전 출국했다. 서울청 사이버수사대는 1일 오전 쿠팡 측에 5일 출석하라고 요구했다. 사수대는 쿠팡과 지속해서 조율했으나 결국 로저스 대표는 출석하지 않았다. 사수대는 2차 출석 요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로저스 대표의 출국 여부를 조회했고, 1일 출국한 사실을 파악했다. 이후 서울청에 꾸려진 쿠팡 수사 종합 TF는 로저스 대표 입국 시 통보 요청을 했다. TF는 2차 출석요구 등 로저스 대표의 출석 일정을 조율 중이다. 입국 시 출국 정지도 고려할 방침이다. 외국인에 대한 출국 정지는 내국인에 대한 긴급 출국금지에 준하는 사유가 있어야 한다. 로저스 대표는 쿠팡 '셀프 조사'와 관련해 공무집행방해,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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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장소로 출동한 119…수영장 심정지 환자 끝내 숨져
충북 청주 한 실내 수영장에서 의식을 잃은 40대 여성이 숨졌다. 이 과정에서 소방당국이 신고 장소를 오인해 엉뚱한 곳으로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다. 13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20분쯤 "A대학교 ○○센터 내 수영장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다"는 119 신고가 들어왔다. 수영장에서 강습을 받던 40대 여성 B씨는 "머리가 아프다"고 말한 뒤 갑자기 의식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신고 내용을 토대로 청원구 내수읍에 위치한 A대학교에 구급차를 보냈는데 수영장은 상당구 용정동 소재였다. 장소를 착각한 사실을 인지한 119상황실은 다시 출동 지령을 내렸고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해당 센터는 A대학교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학교 명칭을 사용해 위탁 운영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오인 출동 명령을 내린 상황실 직원에 대해 감찰에 착수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B씨 시신에 대한 부검을 의뢰하는 등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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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서지컬, AI 기반 신장결석 수술로봇 '자메닉스' 첫 해외 수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수술로봇 플랫폼 기업 로엔서지컬은 AI(인공지능) 기반 신장결석 수술로봇 '자메닉스'(Zamenix)가 인도네시아 시장을 통해 첫 해외 수출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자메닉스를 도입한 의료기관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프리미엄 의료기관인 만다야 로열 병원(Mandaya Royal Hospital Puri)이다. 병원 측은 자메닉스 도입을 통해 신장결석 수술의 정확도와 안전성, 수술 효율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로엔서지컬이 동남아 시장의 첫 진출지로 인도네시아를 공략한 이유는 2억 8600만명에 달하는 인구와 연 5% 안팎의 성장세를 보이는 경제 성장률, 비교적 신속한 의료기기 인허가 절차 등 시장 진입에 유리한 환경이 작용했다. 이번 수출에 앞서 로엔서지컬은 인도네시아 비뇨의학 교육 컨퍼런스(MCUE) 및 아시아 비뇨의학회(UAA) 등 인도네시아 주요 비뇨기과 학회 활동과 현지 의료진 과의 협업, 사용자 교육을 통해 인도네시아 내 자메닉스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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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관리 '마이클', 작년 매출 630억 달성…"올해 1000억 목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차량관리 앱 '마이클'을 운영하는 마카롱팩토리가 지난해 연매출 약 630억원을 기록하며 5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13일 밝혔다. 마카롱팩토리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엔진오일과 타이어를 중심으로 한 핵심 정비 상품의 성장이 주효했다"며 "특히 타이어 교체 서비스는 지난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급증하며 사업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특히 성장의 배경에는 마이클만의 데이터 경쟁력이 자리 잡고 있다는 설명이다. 마이클은 단순 예약 서비스를 넘어 누적 400만대에 달하는 등록 차량의 정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별 맞춤형 차량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주행 거리에 따른 소모품 교체 주기 알림과 투명한 정비 내역 공개 시스템은 정보 불균형이 심했던 기존 정비 시장에서 소비자 신뢰를 구축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마이클은 전국 2400여개의 국내 최대 정비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오프라인 서비스 품질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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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한국팹리스산업협회, AI 반도체 전주기 생태계 구축 맞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한국팹리스산업협회(KFIA)가 국내 AI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와 남부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12일 GIST 오룡관에서 'AI 반도체 산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반도체 설계부터 제작, 패키징, 실증(PoC)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AI 반도체 생태계'를 공동 구축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MOU의 핵심은 대학의 연구 성과가 실제 산업 현장에서 제품과 기술로 이어지도록 연결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지금까지 국내 AI 반도체 산업은 설계 역량은 강하지만, 실제로 칩을 만들고 시험·검증하는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한계가 있었다. GIST의 연구개발 역량과 팹리스 기업들의 현장 경험을 결합해 이 간극을 메우겠다는 전략이다. 한국팹리스산업협회는 반도체를 직접 생산하지 않고 설계에 집중하는 팹리스 기업들을 대표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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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 홍범준 좋은책신사고 대표, 모교 서울대에 연구기금 '1000억' 기부
홍범준 좋은책신사고 대표가 모교 서울대에 연구기금 1000억원을 기부했다. 홍 대표는 서울대 수학과 출신으로 좋은책신사고를 설립해 학습 참고서, 아동 단행본, 인쇄 및 물류 등 사업을 이끌고 있다. 홍 대표가 기부한 1000억원은 자연과학 계열 노벨상과 수학계의 노벨상이라는 불리는 필즈상 배출을 위해 활용한다. 서울대는 13일 좋은책신사고와 '발칙한 자연과학적 상상과 수리 논증을 위한 무주·쎈 연구기금'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부 금액은 1000억원이다. 서울대는 이번 기금을 필즈상 및 물리·화학·생리의학 등 자연과학 계열 노벨상 수상자 배출을 위해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필즈상은 세계수학자대회에서 4년마다 40세 이하의 젊은 수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연구비와 연구 공간 구축 등 기초과학 연구를 위한 제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대가 진행하는 '그랜드 퀘스트' 프로젝트에도 기부금이 쓰일 예정이다. 그랜드 퀘스트는 과학기술 난제를 중심으로 한국 과학기술의 방향성을 재정립하며 선도적 연구문화를 확산하는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