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한화투자증권, 연금자산 2조원 돌파
한화투자증권은 연금자산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2023년 11월 연금자산 1조원 돌파 후 2년 2개월 만의 성과다. 한화투자증권은 연금자산 증가가 △전략적 포트폴리오 운영 △고객 맞춤형 컨설팅 강화 △전사 차원의 협업 체계 등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DC·IRP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운용 효율성도 높였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고용노동부 퇴직연금 사업자 평가에서 '원리금보장 수익률'과 '수수료 효율성' 부문 상위 10%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최근 '연금 수령 가이드'를 개발 중이다. 최근 연금시장에서 자산운용을 넘어 수령 및 인출 단계까지 고려한 설계 수요가 확산된 영향이다. 가이드에는 연금계좌 내 재원별로 상이한 과세 체계를 고려해 고객이 최적화된 인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 방안이 담길 예정이다. 김승룡 한화투자증권 연금본부 상무는 "연금자산 2조원 달성은 영업 현장과 기획·지원 부문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이자 고객 신뢰가 축적된 결과다"며 "DC·IRP 전문성을 바탕으로 연금 비즈니스 경쟁력을 끊임없이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
기술사업화 전용 연구개발 신설…중기부, 전주기 지원에 400억원 투입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의 기술사업 성공율을 높이기 위해 전용 연구개발(R&D) 지원 사업을 만든다. 4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중기부는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2026년 민관공동기술사업화(R&D) 1차 시행계획'을 오늘부터 공고하고 오는 29일부터 2월 12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내 분산돼 있던 기술이전 및 구매연계 과제를 '민관공동기술사업화(R&D)'로 통합·신설한 것이다. 공공기술의 민간 이전과 수요 기반의 R&D를 정합성 있게 연결해 중소기업의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2026년 상반기 1차 지원 규모는 총 401억원 내외로 294개 과제를 선정한다. 세부적으로는 기술이전사업화(1단계)에 200억원(200개), 구매연계·상생협력에 201억원(94개)이 투입된다. 이후 별도 공고를 통해 TRL(기술성숙도)점프업 및 구매연계 과제 지원을 추가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 분야 중 '기술이전사업화'는 공공연구기관의 우수 기술을 이전받은 중소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한미약품-한국페링제약, 야간뇨 증상 치료제 공동 판매 계약
한미약품과 한국페링제약이 지난 7일 야간뇨·야뇨증 증상 치료제 '미니린정·미니린멜트설하정(성분명 데스모프레신아세트산염)'과 야간뇨 증상 치료제 '녹더나설하정(성분명 데스모프레신아세트산염)'의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미니린·녹더나의 국내 공급 유통은 한미약품이 전량 담당한다. 영업·마케팅은 한국페링제약이 종합병원을, 한미약품이 병·의원을 중심으로 각각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한미약품의 영업·마케팅 범위는 침상 수 30개 이상 300개 이하 규모의 중소형 병원이 폭넓게 포함돼 야간뇨 환자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1·2차 의료기관에서 두 제품의 치료 혜택을 더욱 빠르게 확산시킬 수 있을 것이란 게 회사 설명이다. 미니린은 항이뇨호르몬인 바소프레신을 기반으로 한 합성 유사체인 데스모프레신 성분으로, 야간 요량을 감소시키는 항이뇨 작용을 통해 야간뇨 증상을 개선한다. 소아(5세 이상) 일차성 야뇨증의 표준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성인 야간뇨 원인 중 약 88%를 차지하고 야간에 소변을 과잉 생산하는 '야간다뇨'와 관련이 있는 야간뇨 증상 치료에 효과적이다.
-
53만 몰려도 5억 적자?…'수십억 턱턱' 부활탄 쏜 미술 시장, 숙제는
미술계가 올해 대형 전시를 잇따라 내놓으며 미술 시장 활성화에 열을 올린다. 침체됐던 시장이 최근 회복세로 전환하는 가운데 관람 수요를 더 끌어올려 시장 규모를 세계적 수준으로 키우겠다는 목표다. 12일 미술계에 따르면 다음 달 막을 올리는 1세대 사진작가 박영숙의 전시를 시작으로 방혜자(4월), 유영국(5월), 박서보(9월) 등의 전시가 잇따라 개최된다. 국립현대미술관과 서울시립미술관, 리움미술관 외에도 국제갤러리, 아라리오 갤러리, 갤러리현대 등 다양한 갤러리에서 열린다. 3월에는 영국의 현대예술가 데미안 허스트의 개인전이 아시아 최초로 한국을 찾는다. 국공립 미술관과 갤러리를 가리지 않는 대형 전시들이 증가하고 있는 관람 수요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53만명의 관람객을 불러모은 론 뮤익 개인전, 닷새간 15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은 아트페어 키아프·프리즈 등 흥행 신기록이 잇따르면서 여느 때보다 미술 전시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져 있다. 지난해 국립현대미술관의 전체 관람객 수도 346만여명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
"올해 실적 성장 계속" 증권가 전망에 한화오션 2%대 상승
올해 LNG(액화천연가스)선 선가 상승과 해양플랜트 수주 효과로 한화오션 실적이 성장할 것이란 증권가 전망에 한화오션 주가가 뛰고 있다. 12일 오전 9시23분 현재 한국거래소 증시에서 한화오션은 전 거래일 대비 2900원(2. 16%) 오른 13만7300원에 거래 중이다. DS투자증권은 이날 리포트를 내고 한화오션이 올해도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김대성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에 반영되는 LNG선 선가는 지난해 4분기 2억4000만달러에서 올해 4분기 2억4600만달러까지 상승할 전망"이라며 "비록 LNG선 매출 비중이 하반기부터 눈에 띄게 감소하지만, LNG선 선가 상승과 반복 건조 효과로 충분히 상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해양플랜트의 경우 올해 예정된 페트로브라스의 P-86, P-91과 토탈에너지의 비너스 프로젝트 등 수주가 기대되는 FPSO(부유식 해양플랜트) 프로젝트가 다수 예정돼 있다"며 "대부분 상반기 내 수주 결과가 나오며 이 중 1개만 수주해도 고정비 부담이 완화돼 흑자전환 시기가 4분기까지 앞당겨질 예정"이라고 예상했다.
-
술도 안 마셨는데…새벽 1시 신호위반 '쾅', 4명 병원 이송
서울 양천구에서 신호를 위반한 승용차와 직진하던 승용차가 충돌해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양천경찰서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12일 새벽 1시35분쯤 양천구 서서울호수공원 인근 교차로에서 차량 2대가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승용차 1대가 신호를 위반하면서 직진하던 다른 승용차와 부딪혔다. 이 사고로 양측 운전자와 동승자 각 1명씩 총 4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신호 위반 차량 운전자인 50대 여성 A씨를 대상으로 음주·약물 검사를 진행했으며,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법상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해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기술로 잇는 글로벌 나눔...한기대, 베트남서 기술교육봉사 펼쳐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 이하 한기대)가 지난 9일 교내 학생통합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2025학년도 동계 국외 기술교육봉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기대 봉사단은 학생과 교직원 등 총 3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베트남 다낭에 위치한 직업훈련전문대학교에서 2주간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기술교육은 물론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지 인력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그래픽 및 동영상 제작·편집 △아두이노 기반 자율주행 △PLC 기반 스마트팩토리 공정제어 △웹 개발 교육(홈페이지 제작) △엑셀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등이다. 김병기 학생처장은 "국외 기술교육봉사는 전공 역량을 바탕으로 기술의 사회적 가치를 글로벌 현장에서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학생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기술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기대는 2006년부터 국내 농어촌을 중심으로 농기계 수리와 전기배선 수리 등 기술봉사를 실시했다.
-
"눈에 안 보여" 공포의 '도로 위 살인마'...브레이크 '이렇게' 밟아야
서산영덕고속도로 남상주나들목 부근에서 다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5명이 사망한 가운데 사고 원인으로 '블랙아이스'가 지목되고 있다. 매년 겨울 반복되는 블랙아이스 사고를 피하기 위한 방법은 어떤 게 있을까. ━제동거리 급증하는 빙판길, 평소처럼 운전하면 사고━빙판길 차량의 제동거리는 마른 노면에서 달릴 때보다 최대 7배 길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2021년 한국교통안전공단 실험 결과에 따르면 시속 30㎞로 달린 승용차의 빙판길 제동거리는 10. 7m였다. 이는 마른 노면 제동거리(1. 5m)의 7배 수준이었다. 이처럼 제동거리가 늘어나는 탓에 빙판길에선 감속 운전이 필수적이지만, 블랙아이스의 경우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워 마른 노면으로 착각해 평소처럼 운전하는 사례가 많다. 이에 겨울철 운전자는 눈으로 봤을 때 도로가 평소와 큰 차이가 없더라도 제한속도의 50% 수준으로 차량을 운행하는 게 좋다. 차량 간 안전거리도 평소의 2배 정도로 유지하는 게 필요하다. ━안전 감속 가능한 '펌핑 브레이크' 활용해야 ━빙판길에서 급제동과 급가속은 피해야 한다.
-
"페라리보다 현대차"...'흑백' 권성준, 정의선 회장과 깜짝 인연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의 깜짝 인연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Psick Univ'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 시즌1에서 우승한 '나폴리 맛피아' 셰프 권성준이 출연했다. 이 영상에서 권성준은 '흑백요리사' 시즌 1 우승 상금을 어디에 썼느냐는 질문에 "전셋집 (보증금) 넣었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지금도 차가 없다. 오늘도 택시 타고 왔다. 부동산이 먼저고 그 다음이 차"라며 자신의 경제 관념을 밝혔다. 이에 정재영은 "만약에 차를 산다고 하면 페라리냐 현대냐"라고 짓궂은 질문을 던졌고, 권성준은 "나는 현대라고 해야 한다"며 "회장님이 내 고객이다"라고 답했다. 정재영이 "그분들은 뭐가 다르냐?"며 궁금해하자 권성준은 "그분들은 매너가 짱이다. 배운 사람의 매너가 있다. 자식들도 그렇다. 다른 고객들보다 매너가 더 있는 편"이라고 말했다. 권성준 셰프는 2024년 9월 공개된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우승을 차지해 상금 3억원을 받았으며, 그는 현재 서울 용산구에서 '비아톨레도 파스타바'를 운영 중이다.
-
"반도체 수출 45.6% 늘었지만"…1월 초순 수출 2.3% 감소
이번달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감소했다. 관세청이 12일 발표한 '2026년 1월 1~1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은 156억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2. 3% 감소했다. 다만, 조업일수를 고려할 때는 4. 7% 증가한 수치다. 수출은 반도체(45. 6%)와 석유제품(13. 2%), 무선통신기기(33. 7%)를 중심으로 증가했지만 승용차(-24. 7%), 선박(-12. 7%) 등에서 감소했다. 반도체 수출 비중은 29. 8%로 9. 8%p(포인트) 증가했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15. 4%), 베트남(55. 4%) 등에서 증가했고 미국(-14. 7%), 유럽연합(-31. 7%) 등에서 감소했다. 1월 1일부터 10일까지 수입은 182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5% 감소했다. 원유(2. 2%)와 석유제품(0. 3%) 등에서 증가했고 반도체(-7. 4%), 가스(-42. 0%), 기계류(-3. 9%) 등에서 감소했다.
-
스페이스X 효과…미래에셋증권, 장 초반 5% '쑥'
미래에셋증권이 장 초반 5% 가량 오르고 있다. 스페이스X 등 미래에셋그룹이 투자한 회사의 기업가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증권사 리포트가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전 9시13분 기준 미래에셋증권은 전날 대비 4. 61% 오른 2만8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시작 전 키움증권은 미래에셋증권의 목표주가를 3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안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래에셋은 그룹 차원에서 2018년부터 글로벌 유니콘 기업 투자를 적극적으로 단행해왔고, 2023년부터는 AI·우주·로봇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산업에 집중 투자해왔다"며 "정확한 투자 내역과 규모는 알 수 없지만, 주요 투자 산업군의 폭발적인 성장과 이에 따른 자산가치 상승이 주주들에게 선물로 돌아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서 미래에셋그룹은 2022년 일론 머스크의 X(옛 트위터)인수에 3000억원을 투자했으며, 2024년에는 xAI에 1000만달러(우리 돈 약 146억원) 이상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
현대글로비스, 로보틱스 지분 부각 리포트에 13%대 강세
현대차그룹의 로보틱스 사업이 주목받으며 관련 계열사 지분을 가진 현대글로비스로 투자심리가 모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8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글로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3만500원(13. 47%) 오른 2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날 개장 직후 27만1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날 현대글로비스의 보스턴 다이내믹스 지분을 재조명하는 증권사 리포트 발행됐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현대글로비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1만원에서 29만원으로 38% 상향조정했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가 보유한 보스턴 다이내믹스 지분은 11. 25%다. 류제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실적 호조 속 나타나고 있는 보스턴 다이내믹스 지분가치에 대한 기대도 확산될 전망이다"며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생산계획(2028년 3만대)을 감안하면 지분 가치는 보수적으로 보아도 3조원 이상에서 형성이 가능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