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직업훈련전문대서 그래픽·아두이노·PLC 등 교육
기술교육과 문화 교류 병행...현지 인력 역량 강화 목적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 이하 한기대)가 지난 9일 교내 학생통합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2025학년도 동계 국외 기술교육봉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기대 봉사단은 학생과 교직원 등 총 3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베트남 다낭에 위치한 직업훈련전문대학교에서 2주간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기술교육은 물론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지 인력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그래픽 및 동영상 제작·편집 △아두이노 기반 자율주행 △PLC 기반 스마트팩토리 공정제어 △웹 개발 교육(홈페이지 제작) △엑셀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등이다.
김병기 학생처장은 "국외 기술교육봉사는 전공 역량을 바탕으로 기술의 사회적 가치를 글로벌 현장에서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학생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기술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기대는 2006년부터 국내 농어촌을 중심으로 농기계 수리와 전기배선 수리 등 기술봉사를 실시했다. 2010년부터는 활동 무대를 해외로 확장해 △필리핀 △캄보디아 △베트남 △태국 △라오스 △몽골 등에서 현지 교육환경에 맞춘 기술교육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