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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FBC, 테마로 즐기는 글라스 와인 캠페인 '한잔의 서울' 진행
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직영 매장을 중심으로 신년 글라스 와인 캠페인 '한 잔의 서울(A Glass of Seoul)'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아영FBC는 사브서울, 무드서울, 더페어링 등 직영 매장에서 운영할 올해 상반기 테마를 공개했다. 무드서울의 '무제한 와인 시음' 프로그램도 올해부터 다시 운영된다. 한 잔의 서울은 월별 테마를 중심으로 글라스 와인 경험을 제안하는 캠페인이다. 와인 애호가층에는 테마형 비교 시음을, 취향 탐색 단계의 소비자에게는 구조적 비교 테이스팅을, 대중 소비자에게는 부담 없는 무제한 시음 방식을 제시한다. 상반기 테마는 글라스 한 잔으로 와인의 이해를 단계적으로 넓혀가는 흐름으로 구성됐다. 1월은 '시간이 만든 차이, 빈티지를 읽는 와인의 깊이(Time in the Glass)'를 주제로 빈티지 비교에 초점을 맞춘다. 2월에는 '부르고뉴의 정석, 루이 라뚜르가 들려주는 이야기(La Signature Louis Latour)'를 통해 대표 생산자의 철학과 스타일을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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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산불, 또 쓰레기 태우다?…"마을 밭에서 처음 연기" 주민 증언
지난 10일 오후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마을 인근 밭에서 시작됐다는 주민 증언이 나왔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의성읍 비봉리 주민들 사이에서는 이번 산불이 전날 오후 마을 인근 밭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다가 강풍으로 불이 산으로 번진 것 같다는 추정이 나오고 있다. 주민들은 "마을 인근 밭 가장자리에서 처음 연기가 피어올라 왔다"고 했다. 인근 팔성리 주민도 "마을 인근 자두 과수원 가장자리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했다"고 진술했다. 이에 경찰은 마을 주민과 인근 농지 소유자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번 산불은 지난 10일 오후 3시15분 의성군 의성읍 일원에서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오후 4시30분 산불 대응 2단계를 발령해 대응했다. 이후 같은 날 오후 6시 30분쯤 주불이 진화돼 밤사이 특수진화대 등 90여명이 밤샘 잔불 정리를 이어갔다. 그러나 강풍으로 잔불 정리에 애를 먹었고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모두 진화했다. 산불영향 구역은 93㏊이며 정확한 피해 면적과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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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전 대통령 내란 구형에 체포방해 선고까지…다시 돌아온 법원의 시간
이번주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결심공판과 체포방해 혐의 선고공판이 연달아 열린다. 법원 휴정기가 끝나면서 일명 '3대 특검'(내란·김건희 여사·채 해병)이 관여하는 다른 재판들도 숨가쁘게 돌아갈 전망이다. 11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오는 13일 오전부터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조지호 전 경찰청장 등 군·경 관계자들에 대한 결심공판을 연다. 당초 형사합의25부는 지난 9일 윤 전 대통령 등에 대한 결심공판을 마무리할 예정이었지만 김 전 장관 측이 서류증거 조사에만 8시간쯤을 사용하면서 재판이 장기화하자 추가 기일을 지정했다. 서류증거 조사는 증거로 제출된 문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절차다. 지난 9일 서류증거 조사를 마치고 내란 특별검사팀의 최종의견 및 구형, 변호인 최후변론과 윤 전 대통령 등 피고인들의 최후진술을 모두 진행하겠다는 것이 형사합의25부 생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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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5연속 금리동결 유력"…추가 인하 시점은 엇갈려
올해 첫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5연속 금리동결이 유력시된다. 환율 변동성이 높고 서울 집값 우려가 여전한 상황에서 금리인하 가능성은 낮다는 평가다. 고환율에 따른 물가 상방 압력까지 더해지면서 인하보다는 동결 명분이 더 많다. 전문가들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금리동결 기조가 당분간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추가 인하 여부를 두고는 전망이 엇갈렸다. ━전문가 10인 "1월도 금리동결"…환율·부동산 우려 여전━11일 머니투데이가 채권시장 전문가 1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10명 모두 오는 15일 금통위에서 한은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실화된다면 5회 연속 동결이다. 현재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연 2. 5%다. 한은은 2024년 10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총 4차례(100bp) 금리인하를 단행했다. 지난해 5월 이후부터는 4차례 연속 금리를 동결했다. 전문가들의 동결 전망 배경에는 고환율과 부동산 우려가 깔려있다. 문홍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환율은 안정됐지만 여전히 수준이 높고 변동성도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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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강풍·폭설·한파' 3중고 대비 24시간 재해대책본부 가동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지난 10일 폭설·한파 대비 긴급 철도안전 대책회의를 열고 전사 재난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의에는 정정래 사장직무대행 주재로 본사 소속 본부·실·단장과 지역본부장 등 전사 소속장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코레일은 폭설과 강풍으로 인한 철도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비상경계태세를 한층 강화한다. 특히 고속열차 출고 시 차량 하부에 착설방지제를 분사해 눈이 얼어붙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조치했다. 선로변에도 눈 유입 차단막과 착설방지 약품 등을 도포해 운행 안전을 강화했다. 지역별로 제설용품과 장비가 적재 적소에 배치되었는지를 점검했다. 야간 등 취약시간대 강설과 결빙에 대비해 가용인력과 장비를 신속하게 동원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비상대응체계를 갖추도록 했다. 정정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강풍·대설·한파가 겹친 기상 상황이 해제될 때까지 전사적으로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할 것"이라면서 "직원과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열차운행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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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1억 공천헌금' 김경, 귀국 앞당겨 오후 입국...압송 조사 가능성
강선우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1억원의 공천 헌금을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11일 오후 귀국한다. 경찰은 귀국 일정에 맞춰 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김 시의원이 이날 오후 귀국한다"며 "그가 입국하는 대로 출국금지를 하고 조사에 나설 것이며 공항에서 조사실로 압송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사는 늦은 오후쯤 시작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했다. 김 시의원은 경찰에 고발된 지 이틀 뒤인 지난해 12월31일 '자녀를 보러 간다'라며 미국으로 떠났다. 미국 체류 기간엔 텔레그램 탈퇴와 재가입을 두 차례 반복하면서 증거인멸을 한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경찰은 지난 5일 김경 시의원에 대한 입국시 통보 조치를 내렸다. 이 외에도 지난 8일엔 통신 영장도 신청했다. 김 시의원은 2022년 4월 강 의원에게 공천 대가로 1억원을 건넸다가 돌려받은 의혹을 받는다. 그는 최근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는 자술서를 변호인을 통해 경찰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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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우주의 조약돌' 4기 수료식…"우주 인재 발굴·육성"
한화그룹은 자사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주관하는 우주과학 인재육성 프로그램 '우주의 조약돌' 4기 활동이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10일 대전 KAIST에서는 '우주의 조약돌' 4기 성과발표회와 수료식을 열렸다. 수료생과 수료생의 가족을 비롯해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박재성 우주항공청 우주수송부문장, 김대관 항공우주연구원 KPS개발사업본부장, 이정률 KAIST 항공우주공학과장, 한재홍 KAIST 우주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48. 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총 30명의 4기 수료생들은 지난 7월부터 약 6개월 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태양계 밖으로의 탐사'를 주제로 창의적 상상을 공학적 연구 과정으로 발전시키는 특별한 우주 미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성과발표회는 '지구가 곧 멸망한다면?'이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제2의 지구 탐색을 위한 우주 망원경 △외우주 항해를 위한 탐사선 △태양계 마지막 우주 정거장 △핵융합 기반 추진체 △심우주 항법 시스템 △수륙양용 착륙선 설계 등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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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23㎝...'대설특보' 전남·제주, 뱃길·하늘길 줄줄이 끊겨
대설특보가 발표된 전남과 제주를 중심으로 시간당 1~5cm 강설이 지속되고 있다. 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0분 기준 3시간 신적설(직전 3시간 동안 새로 내린 눈의 양)은 △전남 무안 8. 8cm △전남 목포 10. 1cm △전남 해남 11. 7cm △전남 신안 5. 3cm △제주 2. 2cm 등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은 이날 저녁에 그칠 전망이다. 전남 무안의 24시간 신적설은 23. 1cm로 현재 전남 목포·무안·해남엔 대설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제주 일부 지역에 강풍 경보가, 부산·울산·강원·전북·전남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엔 강풍 주의보가 내려졌다. 지난 10일 경기 의정부에서 간판 추락으로 1명이 사망해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인지 확인 중이다. 이날 오전 10시50분 기준 소방당국에 대설 관련 신고 14건, 강풍 관련 신고 1659건(구조 2건·구급 19건·안전조치 1638건)이 접수됐다. 전북에서는 92세대가 일시 정전됐으나 이날 오전 12시40분쯤 복구가 완료됐고 제주에선 491세대가 정전돼 복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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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히즈아지 S-OIL CEO '샤힌 프로젝트' 안전한 완공 당부
S-OIL(에쓰오일)은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가 울산시 온산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온산 공장을 방문해 임직원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샤힌 프로젝트의 안전한 완공을 당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알 히즈아지 CEO는 S-OIL 안전환경동에서 "모든 일을 실행하기 전에 충분히 안전하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사소한 부분이라도 안전 사각지대는 없는지 거듭 또 거듭 점검해야 한다"고 주문하면서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사업장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강조했다. 그는 샤힌 프로젝트 현장에서 "프로젝트가 이제 막바지에 다다랐으며 이 시점이 가장 힘든 시기이자 마지막 고비"라며 "전사가 긴밀히 협력해 가동 시점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끝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함으로써 회사는 물론 한국과 사우디 양국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공적인 프로젝트로 완성해 달라"고 말했다. 샤힌 프로젝트는 현재 공정률 92%를 넘어섰다. 올해 6월 기계적 완공을 목표로 공정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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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륵' 문 열리더니 "벨트 매세요"...핸들 없는 무인택시, 영리하게 달렸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한 호텔. 앞뒤 구분이 없는 자동차 한 대가 미끄러지듯 승강장에 들어서자 주변에 모여있던 이들이 일제히 스마트폰 카메라를 꺼내기 바빴다. 아마존이 운영하는 로보택시 '죽스'(ZOOX)다. 죽스는 아마존의 자율주행택시로 운전석은 물론 스티어링휠과 페달, 계기판 등이 아예 없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9월부터 라스베이거스 일부 지역에서 일반인 대상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ES 기간 약 40대의 차량이 도로 위를 달리고 있다. CES 2026을 찾은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취재진이 직접 죽스를 타고 2. 3㎞를 달려봤다. ━스마트폰 앱 설치만 하면 "오라이~" ━죽스를 이용하려면 미국 현지 앱스토어 계정이 필요하다. 다만 앱 가입은 한국 번호로도 가능했다. 현재 죽스는 이 호텔을 비롯해 일부 거점에서만 승·하차가 가능하게 시범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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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병기, 애당의 길 고민해보길"...'자진탈당' 요구 입장선회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11일 김병기 전 원내대표를 향해 "본인이 그토록 소중하게 여겨왔던 애당의 길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보시길 요청한다"고 밝혔다. 당 윤리심판원 판단을 기다리겠다는 기존 기류에서 벗어나 자진 탈당 등 정치적 결단을 요구하는 쪽으로 무게중심을 옮긴 것이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김 전 원내대표에 대한 단호하고 신속한 조치를 요구하는 당원들과 의원들의 요구가 날이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지도부는 윤리심판원의 결정에 맡기겠다는 최고위원회의 의결 입장을 유지하고 윤리심판원의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해 소속 의원들에게 (김 전 원내대표에 대한) 자진 탈당을 요구하는 입장 표명을 자제할 것도 요청해 왔다"면서도 "자진 탈당을 요구하는 당원·의원들의 요구가 애당심의 발로라는 것을 김 전 원내대표도 잘 알 것"이라고 했다. 앞서 민주당 지도부는 지난 1일 김 전 원내대표에 대한 징계 절차 개시를 윤리심판원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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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CES 지원 '준비된 스타트업'에 집중...미국 SVC 본격 가동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제1차관이 CES에 참가하는 중소기업과 벤처·스타트업을 유기적으로 배치, 연계 방문자를 늘리는 등 전시참가전략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실리콘밸리에 스타트업벤처캠퍼스(SVC)를 열고, K스타트업의 미국 진출 부담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노 차관은 지난 7일(현지시간) CES 2026이 열린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컨벤션의 한국관 중 하나인 'K-스타트업 통합관'에서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만나 "첫째 한국관 내 부스 구성에 보다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고, 둘째 보다 준비된 스타트업들을 집중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해마다 1월 열리는 CES는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로 매번 수백개 국내 중소기업과 벤처·스타트업이 참가한다. 업계에선 지원 기관별로 스타트업을 모집해 참가하다보니 기술·비즈니스 유사성이 약해지고, 바이어·투자자가 주변 부스를 추가로 돌아보는 이른바 연계 트래픽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지적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