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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못했다"…'저속노화' 정희원, 불륜 논란에 직접 입 열었다
'저속노화' 전문가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대표가 사생활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10일 유튜브 채널 '정희원의 저속노화'에는 '정희원입니다.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정 대표는 수척한 얼굴로 "먼저 제 일로 인해 불편함과 실망을 느끼셨을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 저의 부적절한 처신과 판단 미숙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렸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 대표는 "이 영상을 찍기까지 정말 오래 걸렸다"면서 "무엇을 말하든 변명처럼 들릴 거라 생각했다. 그래서 한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지만 침묵이 책임을 대신할 수 없다는 점 역시 분명히 느끼고 있었다. 그래서 이 영상을 통해 제가 잘못한 지점에 대해 분명히 인정하고 사과드리고자 한다"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무엇보다 저는 업무 관계에서 지켜야 할 경계를 지키지 못했고 관계에서 분명히 선을 긋지 못했다. 부적절하다는 것을 인지하고도 멈추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 판단미숙과 나약함은 어떤 이유로든 정당화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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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전북·경북 대설특보…중대본 1단계 선제적 가동
행정안전부는 10일 오후 7시부로 대설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선제적으로 가동했다고 밝혔다. 충북, 전북, 경북도 등에 대설 특보가 발표되고 경남·전라 지역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선제적으로 중대본을 가동했다. 행안부 장관인 윤호중 중대본부장은 "충청·전라권 등 중심으로 무겁고 많은 눈과 함께 강한 바람으로 시설물 붕괴 등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필요 시 고립예상지역, 적설취약구조물, 다중이용시설의 사전통제와 주민대피를 적극 실시하라"고 당부했다. 또 "간선도로·고속도로 등 주요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을 철저히 하고 눈이 빠르게 쌓이는 상황을 고려해 반복제설을 실시해야 한다"며 "강설이 종료된 지역은 재결빙 가능성이 있으니 결빙취약구간에 대한 후속 제설을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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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 자취 감췄던 배우…"인생 완전히 달라져" 6년째 휠체어 타는 근황
농구선수 출신 배우 오승환이 근황을 전하며 자취를 감췄던 이유를 털어놨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인생을 한순간에 바꿔버린 최고의 선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박위는 "한류를 이끌어가는 동생을 만났다"라고 말하며 오승환을 소개했다. 오승환은 "예전에는 배우와 모델 활동을 했는데 지금은 휠체어를 타고 라이브 크리에이터 '우니'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모델, 배우 등 폭넓게 활동하다가 돌연 모습을 감췄다. 이후 공백기를 깨고 틱톡 라이브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게 됐고 현재 한국 1위 틱톡 크리에이터로 글로벌 스타가 됐다. 박위가 '어떻게 휠체어를 타게 됐느냐'고 묻자 "휠체어를 탄 지는 6년 정도 됐다"며 "겨울이었고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아파트 단지 내 화단 근처에서 빙판길에 미끄러져 넘어졌다. 목 뒤로 넘어졌다"고 했다. 그는 "그 사고로 인생의 방향이 완전히 달라졌다"면서 "경추 5번과 6번을 다쳤다. 오른쪽 다리는 그래도 많이 좋아졌는데 편마비처럼 왼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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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매장 차리자"…휴대폰 1.6억원어치 빼돌려 판 판매점 직원
휴대전화 판매점에서 근무하면서 기기를 100대 넘게 빼돌려 장물업자에게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게 징역형의 실형이 선고됐다. 10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8단독(판사 윤정)은 업무상횡령 및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기소된 A(31)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 법원은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공범 B(31)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4월30일 오후 9시쯤 경기 시흥시의 한 휴대전화 판매점에서 근무하면서 시가 총 8474만원 상당의 휴대전화 76대를 임의로 갖고 나온 뒤, 이를 장물업자에게 팔아넘긴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또 같은 해 6월25일 오전 3시45분쯤 A씨는 자신이 근무하던 인천 부평구의 한 휴대전화 판매점에서 시가 총 7255만원 상당의 휴대전화 53대를 절취한 뒤 장물업자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A씨와 B씨는 휴대전화 판매업을 하고자 했지만 자금이 부족하자 근무하는 휴대전화 판매점에서 단말기를 갖고 나와 이를 장물업자에게 판매하는 방법으로 자금을 마련하기로 공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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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호남 최대 20cm 폭설…매서운 강추위[내일날씨]
일요일인 내일(1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평년보다 크게 춥겠다. 또 전국 곳곳에 많은 눈이 내리겠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1일 아침 기온은 이날보다 5~8도 떨어지겠다. 특히 강원 내륙·산지는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 안팎까지 낮아지겠다. 충남과 전라권,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 등 전국 곳곳에 눈과 비가 이어지겠다. 비나 눈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제주도에는 오는 12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예상 적설량은 △충남 남부 서해안 3~8㎝ △대전·세종·충남 내륙과 충북 2~7㎝ △강원 산지 2~7㎝ △전북과 광주·전남(동부 남해안 제외) 5~15㎝ △전북 서해안과 남부 내륙, 전남 서해안 20㎝ 이상으로 예보됐다. 수도권은 △서울·인천·경기북서부 1㎝ 미만 △경기남부·서해5도 1~5㎝ △경기북동부 1~3㎝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이날보다 5~8도 가량 크게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3도, 낮 최고기온은 -7~4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별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8도 △수원 -8도 △춘천 -12도 △강릉 -5도 △청주 -6도 △대전 -8도 △전주 -6도 △광주 -5도 △대구 -5도 △부산 -3도 △제주 3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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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에 돈 쏟는 중국 가전기업..올림픽은 TCL·월드컵은 하이센스
올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박람회 'CES 2026'은 중국 가전기업들의 '마케팅 물량 공세'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대형 전시관과 공격적인 신제품 공개 외에도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전면에 내세운 메시지가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단순한 가성비 이미지를 벗어나 '글로벌 톱 브랜드'로 도약하겠단 의지가 읽히는 대목이다. 대표 주자는 TCL과 하이센스다. TCL은 IOC(국제올림픽위원회)의 월드와이드 올림픽 파트너(TOP) 후원사 자격을 앞세워 올림픽 로고와 함께 프리미엄 TV·디스플레이 기술을 강조했다. 하이센스는 FIFA(국제축구연맹) 월드컵 공식 후원사 지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월드컵 공식 TV' 이미지를 전면에 내걸며 글로벌 인지도 제고에 나섰다. TCL은 기업명 옆에 올림픽을 상징하는 오륜기를 넣는 방식으로 IOC 후원사임을 부각했다. 자사 전시관은 물론 CES가 열리는 LVCC(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센트럴홀 입구까지 동일한 디자인으로 꾸몄다. 삼성전자가 단독 전시관으로 이동하며 비게 된 LVCC 센트럴홀의 중심 자리를 TCL이 차지한 것도 상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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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농구단, 1만5천 관중 환영 속 필리핀 입성…"아시아 제패" 첫걸음
'열혈농구단' 라이징이글스가 여정의 마지막을 위해 필리핀 땅을 밟았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열혈농구단에서는 라이징이글스와 필리핀 연예인 농구단 '쿠이스쇼타임'의 전반전 승부가 그려졌다. 결전 무대가 열린 곳은 FIBA(국제농구연맹) 아시아 챔피언십과 농구 월드컵이 열렸던 역사적 경기장이다. 이 경기장에는 경기 당시 약 1만5000명 관중으로 가득 찼다. 경기전 서장훈 감독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스포츠는 즐거움 패배자를 기억하지 않습니다. 정말 이 많은 관중 앞에서 좋은 경기를 해야겠다는 생각뿐이 없다"며 짧고 강한 출사표를 던졌다. 상대팀 쿠이스쇼타임은 필리핀 국민 배우·가수·코미디언이 총출동한 연예인 농구 최강팀이다. 스트릿 댄서 출신 봉 나바로, 종 힐라리오와 농구 장학금을 받을 정도의 실력자 배우 JC 드 베라, 프로선수 출신 웬델 라모스 등이 포진해 있다. 경기 초반 라이징이글스는 완벽에 가까운 출발을 했다. 선취 득점을 올린 데 이어 과감한 공격으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 것이다. 정진운은 손가락 부상에도 3점 슛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점수를 벌렸고 손태진은 날카로운 수비로 상대 공격을 끊는 스틸을 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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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농구단, 마지막 평가전…동회회 '전국 1위'와 팽팽한 접전
'열혈농구단' 라이징이글스가 여정의 마지막인 대망의 필리핀전을 앞두고 가진 마지막 평가전에서 또 한 번 패배에 쓴맛을 봤다. 10일 오후 방영된 SBS 열혈농구단에서는 라이징이글스가 마지막 국내 평가전 경기가 공개됐다. 이번 평가전 상대는 '아울스'로 농구 동호회 랭킹 부동의 전국 1위 팀이다. 라이징이글스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박찬웅 골밑슛을 시작으로 오승훈의 과감한 돌파와 박은석의 감각적 패스를 앞세워 1쿼터를 2점을 앞선 22:20으로 마쳤다. 2쿼터에서는 아울스에 잇따라 점수를 내준데 이어 예상치 못한 정진운 손가락 부상까지 덮쳤다. 하지만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점수는 1점 차로 크게 벌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후반전에서 균형이 틀어졌다. 아울스 맹공에 라이징이글스가 크게 흔들린 것이다. 치열하게 경기에 임했지만 점수 차는 좁혀지지 않았고 경기 종료 7초를 앞둔 상황에서 라이징이글스는 61:72로 11점 뒤처졌다. 결국 아울스 승리로 경기가 끝이 났다. 또다시 고개 숙여야 했던 라이징이글스 국내 평가전 전적은 1승 3패로 최종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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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 장모·처형 성폭행하고…'23번 반성문' 선처 호소한 30대 남성
자신의 성욕을 해소하기 위해 집에서 지적 장애가 있는 장모와 처형을 성폭행한 30대 남성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0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고법 춘천재판부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장애인 위계 등 간음), 존속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기관에 7년간 취업제한을 함께 명령했다. A씨는 2020년 9월 주거지에서 아내 B씨와 장인 C씨, 장모 D씨, 처형 E씨와 함께 잠을 자기 위해 누웠다가 D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틀 뒤 방 안에 혼자 있던 D씨를 재차 성폭행한 혐의도 있다. 또 2024년 7~8월쯤 처형 E씨 방에 들어가 강제로 성관계를 가진 혐의도 받는다. A씨는 2020년 9월 장인 C씨와 술을 마시던 중 C씨가 술에 취하자 대화가 잘 안 된다며 욕설을 퍼붓고 소주병을 던지는 등 폭행한 혐의도 있다. 1심 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은 피해자들이 피고인의 극악무도한 행태에 제대로 반항하고 거부하지 못하는 것을 악용한 행위로 그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피해자들은 피고인과 가족관계였는데도 피고인은 자신의 성욕을 해소하기 위해 장모와 처형을 간음했으며 그 범행은 다름 아닌 함께 생활하는 공간에서 이뤄졌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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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정재윤씨(팬오션 책임) 부친상
■정건용씨(전 한국산업은행 총재) 별세, 손경란씨 남편상, 정보문·정재윤씨(팬오션 총무팀 책임) 부친상, 한윤희·조혜린씨 시부상=10일,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6호실, 발인 12일 오전 9시, 장지 천안 풍산공원묘원, (02)3410-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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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위고비, 나도 해봤다가 3일은 정신 나가"…'솔로지옥4' 이시안 고백
'솔로지옥4' 출연자 이시안이 비만 치료제 '위고비' 부작용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최종시안'에는 '급붓급빠 홈케어 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시안은 "작년 여름쯤 주변에서 다들 위고비를 하더라. 트렌드에 뒤처지기 싫어서 저도 해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가장 적은 용량으로 한 달 정도 맞아봤는데 처음 2주 동안은 별다른 효과가 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3주 차부터 갑자기 속에서 멀미가 나는 느낌이 들었다. 하루 종일 체한 것처럼 답답했고 차 안에서도 메스껍고 토할 것 같아서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3주 차에 한 번 더 맞고 나서는 3일 동안 거의 정신 나간 채로 살았다. 화장실도 제대로 못 갈 정도였다"라며 "부작용으로 인해 살이 1~2kg 정도 잠깐 빠지긴 했지만 나랑 안 맞는다는 생각에 중단했다. 지금은 식단 관리와 운동으로 건강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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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행안장관, 의성 산불에 긴급지시…"조기 진화에 총력"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0일 경북 의성군 의성읍 비봉리 산 135-1에서 발생한 산불 관련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윤 장관은 "산림청과 소방청, 경상북도, 의성군 등에서는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장비와 인력을 신속히 투입해 산불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특히 산불 영향이 우려되는 지역의 주민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선제적으로 방화선을 구축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우선적으로 조치하라"며 "진화인력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3시14분쯤 경북 의성군 의성읍 비봉리 150m 높이 야산 정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 소방은 대응2단계를 발령해 대응 중이다. 산림청은 산불진화헬기 10대, 진화차량 51대(산불진화·지휘차 15, 소방차 27, 기타 9), 진화인력 172명(산불특수진화대 등 87, 산림공무원 35, 소방 50)을 긴급 투입했다. 현장에는 서풍의 바람이 평균풍속 4. 7㎧로 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