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0일 경북 의성군 의성읍 비봉리 산 135-1에서 발생한 산불 관련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윤 장관은 "산림청과 소방청, 경상북도, 의성군 등에서는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장비와 인력을 신속히 투입해 산불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특히 산불 영향이 우려되는 지역의 주민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선제적으로 방화선을 구축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우선적으로 조치하라"며 "진화인력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3시14분쯤 경북 의성군 의성읍 비봉리 150m 높이 야산 정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 소방은 대응2단계를 발령해 대응 중이다.
산림청은 산불진화헬기 10대, 진화차량 51대(산불진화·지휘차 15, 소방차 27, 기타 9), 진화인력 172명(산불특수진화대 등 87, 산림공무원 35, 소방 50)을 긴급 투입했다. 현장에는 서풍의 바람이 평균풍속 4.7㎧로 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