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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수출길 뚫는다" 용인시, 전국 최초 'AI 수출 패키지' 도입
경기 용인특례시가 5일 지역 중소기업 대상 2026년 수출지원사업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올해 정책 목표를 'AI·디지털 기반 중소기업 국제 경쟁력 강화'로 설정하고 △AI·디지털 무역지원체계 구축 △지역기반 수출협력 네트워크 강화 △전략적 해외마케팅 지원 확대 등 3가지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12개 사업을 운영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AI 수출패키지 지원사업'이 있다. 한국무역협회와 협력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구매자와 판매자 간 연결, 무역마케팅 교육, 해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 AI 기반 수출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일본 도쿄에 '용인시 팝업스토어'를 개설해 중소기업 제품 판촉과 수출 상담을 추진한다. 또 '2026 한국문화의 날'(Festa da Cultura Coreana)과 연계한 포르투갈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조지아·아제르바이잔 등 신흥시장 개척단 파견도 확대한다. 시 수출·홍보 브랜드 '요고'(YOGO)를 활용한 해외 바이럴(입소문) 마케팅과 해외전시회 참여도 본격 추진, 한류를 활용한 K뷰티와 K푸드 등 소비재 분야 기업의 홍보 창구도 다각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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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작년 11만535대 판매…"수출, 11년 만에 최대"
KG모빌리티는 지난해 내수 4만249대, 수출 7만286대 등 총 11만535대를 판매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판매량은 2024년(10만9424대) 대비 1% 증가한 수치다. 유럽·중남미 등에서 신제품 판매 확대, 페루·인도네시아·스페인 등에서 관용차 공급 등으로 수출이 전년(6만2378대) 대비 12. 7% 증가한 영향이 컸다. 지난해 수출은 11년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다. 지난해 12월에는 내수 2659대, 수출 7000대 등 총 9659대를 판매했다. 수출은 독일, 호주, 우크라이나 등으로 판매가 늘며 지난해 월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무쏘 스포츠(1882대), 토레스 하이브리드(1012대), 티볼리(836대), 무쏘 EV(706대) 등이 판매 증가세를 이끌었다. KGM은 "지난해 무쏘 EV 등 신제품 출시와 함께 11년 만의 최대 수출 등 글로벌 판매 물량 증가에 힘입어 2024년 대비 판매량이 증가했다"며 "올해도 무쏘 등 신모델과 다양한 상품성 개선 모델을 출시하고 공격적인 내수 시장 대응, 해외 시장 공략 강화로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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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AI' 선발전 막 올랐다…이달 첫 탈락자 공개되나
'국가대표 AI'(인공지능) 선발전의 막이 올랐다. 5일 정부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이하 독파모) 프로젝트의 1차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SK텔레콤 △NC AI △LG AI연구원 등 5개 정예팀 가운데 1개 팀이 탈락한다. 1차 평가는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나뉜다. 독파모는 최근 6개월 내 발표된 글로벌 AI 모델의 95% 이상 성능을 목표로 하는 만큼, 13종의 글로벌 벤치마크를 공통 지표로 활용해 각 모델의 성능을 평가한다. 여기에 각 정예팀이 공모 당시 제시한 목표 모델 대비 성능 달성 수준을 측정한다. 5개 정예팀의 AI 모델 간 크기와 특성이 달라 동일한 벤치마크로는 평가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초기부터 제시된 만큼 '맞춤형 평가 기준'을 마련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정예팀마다 평가 기준이 상이한 만큼 결과에 따라 유불리 논란이 제기될 가능성이 있다. 정성평가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비공개 평가위원단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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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전국 4년제 취업률 '압도적 1위'…평균보다 20%P↑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하 한기대)가 전국 4년제 대학 중 유일하게 80%대 취업률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이날 교육부가 발표한 '2024년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통계조사'에서 취업률 82. 8%를 기록,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차지했다. 전국 4년제 일반대학 평균 취업률(62. 8%)보다 무려 20%p 높다. 한기대는 2019년 1위를 기록한 지 5년 만에 정상도 탈환했다. 2010년 교육부의 건강보험 DB 연계 조사가 시작된 이후 통산 7번째 1위 달성이다. 이번 조사는 2023년 8월 및 2024년 2월 졸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기대는 대상자 699명 중 579명이 취업에 성공, 전년 대비 2. 7%p 상승한 실적을 냈다. 양적 수치뿐만 아니라 '취업의 질'도 좋다. 취업 후 11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는 비율인 유지취업률은 89. 6%로, 전국 평균(79. 6%)을 크게 웃돌았다. 학과별로는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89. 9%) △전기·전자·통신공학부(88. 4%) △메카트로닉스공학부(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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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검사장은 간다는데 다른 검사들은 '글쎄'…중수청, 남은 과제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출범 논의가 본격화하면서 정부는 베테랑 수사인력을 어떻게 영입할지 고심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사건들을 담당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정치권력·복합범죄 등의 사건을 수사해 본 검사들을 얼마나 확보하느냐가 조직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하지만 표면적으로 중수청 이동을 희망하는 검사들이 드물다. 최근 대표적인 검찰 개혁론자인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이 공개적으로 중수청 합류 의사를 밝혔지만 일선 검사들 분위기는 냉랭하다. 기존 검사로서 받던 처우와 신분보장, 승진구조 등을 감안할 때 중수청행이 합리적 선택이 될지 믿기 어려워서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국무총리실 산하 검찰개혁추진단은 '중수청에 일선 검사들을 최대한 많이 받아야 된다'는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진다. 일명 '3대 특검'을 거치며 검사 없이는 대형사건 수사와 공소유지를 책임지기가 사실상 매우 어렵다는 점을 확인한 것이 주된 이유로 알려졌다. 검찰개혁추진단은 검사들을 영업하기 위해 어떤 유인책을 쓸 지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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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상공회의소 "삼성 반도체 회복…지역경제 더 높이 도약"
경기 평택상공회의소가 5일 '2026년 평택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를 열어 지역 경제를 이끄는 기업인, 유관 기관 관계자들과 새해 화합을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지역 기업인을 비롯해 행정·의회·유관 기관 관계자들 200여명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 협력 중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참석자들은 기업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성호 평택시 부시장은 "지난해 평택 지역은 우리 경제가 가지고 있는 고정적인 잠재성장률의 하락과 부동산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다"면서 "그러나 올해는 삼성이 회복하는 등 희망적인 말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앞으로 평택시는 삼성과 지역 협력업체, 소상공인 등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강선 평택상공회의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에는 사회적, 정치적으로 어려운 한 해로 기억한다"면서 "올해 평택 경제는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이 정상화를 바라보는 등 더 높이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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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홍 "올해 지속성장 완성"…GS건설, 부산신항 현장서 시무식
"2026년은 기본을 더욱 단단히 하고, 미래 역량을 키우며 지속가능한 성장 체계를 완성하는 중요한 전환점입니다. " 허윤홍 GS건설 대표는 5일 병오년 새해를 맞아 부산신항 인프라 건설현장에서 열린 현장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올해 회사의 경영방향을 제시했다. GS건설은 허윤홍 대표 취임 이후, 매년 한 해를 시작하는 시무식을 현장에서 진행했다. 2024년 서울 서초구 메이플자이 아파트 건설현장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충남 서산시 대산 임해 공업용수도 플랜트 건설현장, 올해는 부산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2-6) 상부시설 공사 현장에서 2026년 첫 시작을 알렸다. 매년 시무식을 현장에서 진행하는 것은 최고 경영진의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 가치로 둔 '현장 중심' 경영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물리적 거리가 있는 지방 현장을 방문해 올해 회사가 나아갈 방향을 직접 소통해 현장 중심 의지를 전체 임직원들에 강조한 것이다. 이날 현장 시무식은 사내 채널을 통해 국내외에 있는 GS건설 전체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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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철 LG전자 CEO "가정용 로봇, 신뢰·효율·보안이 핵심"
류재철 LG전자 CEO(최고경영자)가 5일 "가정용 로봇은 신뢰와 효율, 보안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고 밝혔다. 류 CEO는 이날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공장이나 연구실과 달리 집은 불규칙한 구조와 예측하기 어려운 행동, 끊임없는 변화로 가득 차 있다"며 "따라서 로봇이 가정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신뢰가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정용 로봇이 갖춰야 할 핵심 조건으로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모두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설계 △안정적인 주행 및 작업 수행 능력 △데이터 보안 등을 꼽았다. LG전자가 오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IT(정보통신) 전시회 'CES 2026'에서 공개할 홈 로봇 'LG 클로이드'(이하 클로이드)는 이 같은 조건을 충족한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클로이드는 단순한 가사 보조 기기를 넘어 집 안의 상황을 스스로 인식하고 판단해 행동하는 가정용 로봇이다. 머리와 두 팔이 달린 몸체,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휠 기반의 하체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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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페인트, 신임 대표이사에 故김장연 회장 장녀 김현정 부사장 선임
삼화페인트공업이 김현정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삼화페인트는 배맹달, 김현정 2인 각자 대표 체계로 전환된다. 김현정 신임 대표는 고(故) 김장연 삼화페인트공업 회장의 장녀로 2019년 삼화페인트에 입사한 뒤 글로벌전략지원실장, 경영지원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해외 사업, 구매, 재경 등을 총괄해 왔다. 특히 해외 계열사를 관리하면서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했고 해외 사업 모델 기획과 설계를 맡았다. 김 신임대표는 고려대학교 졸업 후 2012년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했으며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뒤 2018년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김현정 신임 대표는 해외 사업과 경영 지원 전반에서 탁월한 역량을 입증해 온 인물"이라며 "회사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종합화학기업으로 거듭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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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55만개 팔렸다"...이마트24, '트릭컬 리바이브' 협업 상품 대박
편의점 이마트24가 모바일 게임 '트릭컬 리바이브'와 손잡고 선보인 상품이 최단기간 최고 판매수량을 기록했다. 이마트24는 지난해 11월 28일 출시한 '트릭컬 리바이브' 협업 상품 9종 판매량이 한 달여 만에 55만개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마트24는 '트릭컬 리바이브'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콜라보 빵·디저트 6종 △카라멜맛쿠키(2200원) △버터바(1900원) △쵸코아몬드데니쉬(1900원) △딸기쫀득모찌빵(1900원) △딸기케이크(2400원) △솔티우유크림도넛(2900원)과 간편식 3종 △불제육정찬(5900원) △더블치즈싱글버거(3000원) △바질펜네파스타(4900원)를 출시했다. '트릭컬 리바이브'는 2024년 매출 성장세 1위를 기록한 대한민국 대표 모바일 게임으로, SNS를 중심으로 키치 한 '밈'을 양산하며 강력한 팬덤을 확보하고 있다. 이마트24는 '트릭컬 리바이브' 협업 상품 패키지에 게임 주요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했고, 상품 내 56종의 캐릭터를 기반으로 띠부씰을 랜덤으로 동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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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만두국 지단' 직접 부친 김혜경 여사, 中 여성 리더들에 점심 대접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중국을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가 문화, 예술 등 분야에서 한중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중국 여성 리더들을 초청해 한식 밥상을 대접했다. 김 여사는 5일 주중한국대사관저 소연회실에서 직접 떡만두국을 준비해 초청 인사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에는 왕단 베이징대학교 외국어대학 부학장 및 한반도센터 소장, 자오수징 중국장애인복지금회 이사장, 캉산 주한중국대사 부인 등 9명이 초청됐다. 김 여사는 "한국은 설에 떡국을 먹는다. 중국도 춘절과 같은 명절에 만두를 드신다고 들었다"며 "그래서 오늘은 떡하고 만두하고 넣은 떡만두국을 한 번 준비해 봤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중국과 우리 대한민국의 가교 역할을 훌륭하게 하시는 분들이라 저희가 의미를 담아 만들어봤다"고 했다. 김 여사는 이날 떡만두국에 올릴 지단을 직접 부치면서 "오늘은 유난히 (지단 부치기)가 잘되는 것을 보니 중국과 대한민국의 사이가 점점 더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한국과 중국 양국의 우호 교류를 위해 애써 주신 여러분과 한국의 떡국, 중국의 만두가 어우러진 떡만두국을 나눠 먹으며 모두에게 평안하고 넉넉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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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한중 관계 개선되면 현대차에 큰 도움…현지 생산·판매 늘릴 것"
중국을 방문 중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5일(현지시간) "한중 정상회담으로 양국 관계가 개선되면 현대차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날 베이징 조어대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취재진과 만나 이렇게 밝혔다. 정 회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에 동행한 경제사절단으로 이곳을 찾았다. 정 회장은 "중국에서 판매량과 생산량이 많이 떨어졌지만 겸손한 자세로 중국 내에서 생산과 판매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했다. 또 "겸손한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중국 합작법인 베이징현대의 총경리(법인장)에 리펑강 부총경리를 선임했다. 베이징현대 설립 후 23년 만에 처음 현지인 수장을 앉히며 현대차가 중국 시장 공략에 한층 속도를 낼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