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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종자산업 2년 새 11% 성장…육묘 부문 41% 확대
국내 종자산업 규모가 2년 새 11% 늘며 1조원대를 눈앞에 뒀다. 특히 육묘 부문이 40% 이상 늘어 성장세를 주도했다. 국립종자원은 종자산업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실시한 '2024년 종자산업 현황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종자업·육묘업 4282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7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됐다. 조사 결과 국내 종자산업 규모는 9719억원으로 이전 조사(2022년) 대비 11% 성장했다. 판매액은 종자 6901억원, 육묘 2818억원으로 집계됐다. 부문별로는 육묘 부문이 41. 1% 늘어나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이 가운데 채소 묘가 78. 6%(2215억 원)를 차지해 주력 작목군으로 파악됐다. 2022년과 비교해서도 40. 5% 늘어났다. 식량작물 묘는 17. 6%(497억원), 화훼 묘는 2. 9%(82억원)이었다. 특용·사료 등 기타 묘의 경우 0. 9%(24억원) 수준이었다. 종자 부문은 2. 1% 증가했다. 채소 종자(4026억원)가 전체 판매액의 58. 3%를 차지해 주력 작목군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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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민주당 "원내대표 선출 전까지 문진석 직무대행 맡기로"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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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메드푸드 10대 전략기술 육성…농생명 R&D 전략 로드맵 수립
정부가 로봇·디지털 육종·메드푸드 등 10대 전략기술 분야를 집중 육성한다. 인공지능(AI)으로 연구개발(R&D) 체계를 고도화해 농산업 패러다임을 바꾼다는 목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산업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차세대 농생명 분야 R&D 전략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로드맵은 미래 신산업 육성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총 10개 첨단기술 산업이 전략 분야로 선정됐다. △로봇 △수직농장 △모빌리티 △에너지 △우주·위성 △디지털 육종 △마이크로바이옴 △유전자교정 △농생명 신소재 △메디푸드 등이 해당된다. 농식품부는 이번 로드맵에서 분야별 향후 5년간 R&D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예를 들어 로봇 분야에선 '자가 학습형 로봇 플랫폼'을 3종 이상 개발할 계획이다. 여러 변수가 있는 농업 현장에서도 로봇이 자율적으로 작동하는 모델이다. 농업 로봇은 작물과 환경이 수시로 변하는 현장에서 작동해야 하므로 일반 산업 로봇과 차이가 크다. 그러나 변수에 특화된 기술적 기반이 미흡했고 개별 농가의 비용 부담이 크다는 한계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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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전산업생산 0.9%↑…소매판매 21개월 만에 최대 감소
반도체와 서비스업, 건설업 반등에 힘입어 11월 전산업 생산이 한 달 만에 증가 전환했다. 다만 소매판매는 2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하며 생산과 소비가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30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1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 9% 증가했다. 이는 10월(-2. 7%) 큰 폭 감소 이후 한 달 만의 반등이다. 최근 전산업생산 증감률을 보면 6월 1. 6%, 7월 0. 4%, 8월 -0. 3%, 9월 1. 3%, 10월 -2. 7%로 등락을 거듭하다가 11월 다시 플러스 전환했다. 부문별로 보면 광공업과 서비스업 생산이 모두 증가했다. 광공업 생산은 전월 대비 0. 6% 증가했다. 자동차(-3. 6%) 생산은 줄었지만, 반도체(7. 5%)와 전자부품(5. 0%) 생산이 늘며 전체 증가세를 이끌었다. 신규 휴대전화 출시와 모바일용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수요 확대에 따라 전자부품 생산이 늘어난 영향도 반영됐다. 제조업 출하는 전월 대비 1. 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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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與정청래 "김병기 사퇴…잘 수습하고 헤쳐나가야, 지도부 공감"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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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민주당 "원내대표 보궐선거 1월11일…최고위원 보궐선거와 맞추기로"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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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하남교산에 고령자복지주택 100호 조성…국토부 공모 선정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고령자복지주택 특화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GH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하남교산 A3블록 통합공공임대주택 1100호 가운데 100호를 고령자 특화 주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해당 주택은 65세 이상 무주택 고령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주거 환경과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고령자복지주택' 형태로 조성된다. 고령자복지주택은 무장애(Barrier-Free) 설계를 적용한 주거 공간과 사회복지시설을 함께 설치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고령자의 이동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일상적인 돌봄과 복지 서비스를 주거 공간 안에서 제공한다. GH는 하남시와 협력해 단지 내 사회복지시설을 차별화할 계획이다. 단순 돌봄을 넘어 고령자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와 문화·여가 기능을 결합한 복합 공간을 도입한다. 일자리 상담실과 공동작업장을 비롯해 버블세탁소, 카페라운지, 다목적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하남교산 A3블록은 고령자만을 위한 전용 단지가 아니라 청년과 신혼부부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거주하는 통합공공임대주택으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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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을 때 애 낳을걸" 울부짖는 여성들…줄줄이 후회? 무슨 일
중국 부모들이 '결혼 안 한 걸 후회하는 여성'의 모습을 묘사한 인공지능(AI) 영상을 구매해 자녀들의 결혼을 압박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9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최근 병원에서 오열하는 중년 여성들을 묘사한 AI 영상이 중국의 한 숏폼 플랫폼을 통해 확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영상은 중국 현지에서 중장년층이 젊은 세대에게 결혼을 재촉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 영상에서는 58세 여성이 젊었을 때 결혼과 출산하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며 "이제는 병원에 혼자 다녀야 한다"라고 토로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56세 여성이 "후회한다. 부모님이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라고 했지만 귀찮다고 생각해서 그 말을 듣지 않았다. 근데 지금의 나를 봐라"라고 말했다. 게시물을 올린 누리꾼은 해당 여성이 중국 서북부 간쑤성 출신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자녀가 없는 중년 여성이 맞은편 병상에 가족들이 몰려와 간병하는 환자를 보며 "딩크족의 삶을 선택한 것을 후회한다"라고 토로하는 영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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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해돋이 날씨 '맑음', 한파 절정…영하 10도 강추위
새해 첫날인 1일에는 전라도 서해안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져 해돋이를 관측하기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상층 찬 공기 영향으로 강추위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야외 해돋이 관측 시 각별한 보온이 필요하다. 기상청은 30일 진행된 올해 마지막 수시 예보 브리핑에서 '연말연시 해넘이·해돋이 날씨 전망'을 발표했다. 이창재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오는 31일 저녁부터 다음 달1일 새벽·아침 사이 육상은 고기압 영향권에 들어 대체로 맑아 해넘이와 해돋이를 보기 좋은 날씨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대부분 내륙과 동해안 지역에서는 연말 해넘이와 새해 해돋이를 비교적 선명하게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쪽을 바라보는 해넘이는 일부 구름 사이로 해가 지는 모습을 볼 수 있겠고 동쪽 지역은 1일 아침 해돋이 관측 여건이 양호할 전망이다. 다만 전라도 서해안과 제주도, 울릉도, 독도는 예외다. 기상청은 내려오는 찬 공기와 따뜻한 해수면 사이의 큰 해기차로 인해 구름대가 발달하면서 이들 지역은 흐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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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딘퓨쳐스, 동남아 유통 플랫폼 라온커머스에 전략적 투자
화장품 전문기업 아우딘퓨쳐스는 동남아시아 유통 플랫폼 기업인 라온커머스 주식회사 지분 24. 3%를 인수한다고 30일 밝혔다.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시아 매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투자다. 라온커머스는 K뷰티 제품을 베트남 전역 및 동남아시아에 유통하는 전문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약 247억원)은 전년(110억원)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현지 유통망과 온라인·오프라인 채널을 기반으로 베트남 내 K뷰티 시장에 빠르게 침투한 덕분이다.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아우딘퓨쳐스는 라온커머스의 기존 K뷰티 유통 역량을 활용해 자사 브랜드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라온커머스의 유통망이 아우딘퓨쳐스의 현지 매출과 연동되며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서도 빠르게 성장하는 화장품 시장으로 평가받는다. 현지 소비자들은 한국 드라마, K팝 등 한류 콘텐츠의 영향으로 한국산 화장품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우딘퓨쳐스는 지난 8월 베트남 소비자가 선정한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으며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내년부터 베트남 매출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며 동남아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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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시 승격 40주년 슬로건 확정…"I am 과천, We are 과천"
경기 과천시가 2026년 시 승격 40주년을 앞두고 도시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기념 슬로건과 상징물(엠블럼)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공모는 지난 8월1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1151명이 참여해 1831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는 내부 심사단 평가를 시작으로 전직원 선호도 조사, 시민과 시의원이 참여한 외부 선호도 조사, 공개 검증과 최종 심사를 거쳐 시민 개개인의 자긍심이 공동체의 가치로 확장된다는 의미를 담은 'I am 과천, We are 과천'을 시 승격 40주년을 대표하는 최우수 슬로건으로 선정했다. 확정된 슬로건을 바탕으로 시 승격 40주년 기념 상징물도 함께 제작했다. 엠블럼은 연주암과 관악산, 청계산, 양재천 등 과천의 주요 자연 자산에서 영감을 받아 지난 40년간 시민이 누리고 지킨 도시의 터전과 문화·예술적 가치, 미래 도약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이번에 확정한 기념 슬로건과 엠블럼을 시 승격 40주년과 관련한 시정 전반에 활용한다. 각종 기념행사와 홍보물, 시정 홍보 콘텐츠 등에 단계적으로 적용해 40주년 기념사업의 메시지를 일관되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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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스엠리츠, 횡령 '혐의 없음'…최대주주 적격성 문제 해소나서
스타에스엠리츠가 전 임원인 장모 회장에 대한 횡령 혐의가 '혐의없음'으로 결론났다고 30일 밝혔다. 아울러 최대주주인 빅페스타는 출자전환을 통해 대주주 적격성 결격사유를 해소하고 경영정상화에 나선다. 스타에스엠리츠는 지난 2월 당시 현직 임원이던 장 회장에 대한 횡령 혐의가 불거지며 거래정지된 후 상장폐지됐다. 국토교통부도 사상 처음으로 리츠 면허 취소를 결정하기도 했다. 경찰은 장 회장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냈다. 현재 최대주주인 빅페스타는 거래정지 중이던 지난 8월 27억원을 들여 지분 13%를 인수해 최대주주에 올랐다. 그러나 지난 10월 국토부는 빅페스타의 자기자본이 규정보다 적다는 이유로 주요 출자자 적격성 심사에서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이에 빅페스타는 모회사인 한울앤제주로부터 차입한 68억원을 전액 출자전환했다. 이번 출자전환으로 빅페스타는 자기자본을 출자금의 2배 이상으로 유지해야 하는 현행법상 결격사유를 해소하게 됐다. 빅페스타 관계자는 "이번 출자 전환으로 부적격 사유를 해소한 만큼 회사 정상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