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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특검 "김건희, 총 3억7725만원 상당 금품 수수"
29일 김건희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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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불필요한 지출 줄이고 민생·성장에 과감 투자"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9일 "지금 우리가 경제가 성장 잠재력이 훼손되는 구조적이고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29일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사용될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첫 출근길에서 "엄중한 상황에 기획예산처 초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데 대한 소감은 무거운 책임감이란 말로만은 부족한 거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자는 현 경제 상황에 대해 "단기적으로는 퍼펙트스톰 상황"이라며 "고물가와 고환율의 이중고가 민생에 많은 부담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장기적으로는 회색코뿔소와 같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우리가 걱정하고 있는 다섯 가지 구조적 이슈, 인구 위기와 기후 위기, 극심한 양극화, 산업과 기술, 지방 소멸 문제가 있다"며 "이것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블랙스완이 아니라 이미 모두가 알고 있었고 오랫동안 많은 정보가 있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방관했을 때 치명적인 위협에 빠지게 되는 회색코뿔소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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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나노' 임무 조기 종료...이노스페이스, 실패 원인 분석 돌입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 발사체 '한빛-나노' 실패 원인 분석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13분(현지시간 22일 22시 13분)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한빛-나노 발사를 진행했다. 발사체는 발사대에서 정상 이륙 후 예정된 수직 궤적을 따라 비행을 시작했다. 발사체 1단 주 엔진인 추력 25톤급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이 정상 점화하면서 안정적으로 초기 구간을 통과했다. 이는 중대형급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으로는 세계최초의 비행 기록이다. 그러나 이륙 약 30초 경과 시점에 기체 이상이 감지됐고 직후 발사체가 여러 개의 부분으로 분리돼 지상 안전구역 내로 낙하하면서 지면과 충돌해 폭발했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나 추가적인 시설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공군과 함께 국제 기준에 따라 설계된 안전 체계와 관련 프로토콜을 정상적으로 수행해 모든 임무를 안전하게 종료했다고 설명했다. 이노스페이스는 발사 당일 브라질 공군과 함께 비행 계측 및 추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비행 중단 원인에 대한 초기 분석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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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정보유출 보상 '1인당 5만원'...구매이용권으로 준다
쿠팡이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고객 신뢰를 복원하기 위해 1조6850억원 규모의 고객 보상안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쿠팡은 내년 1월 15일부터 1조6850억원 상당의 구매이용권을 고객들에게 지급할 방침이다. 대상은 지난 11월 말 개인정보 유출 통지를 받은 3370만 계정의 고객이다. 와우회원·일반회원 모두 똑같이 지급한다. 개인정보 유출 통지를 받은 쿠팡의 탈퇴 고객도 포함이다. 향후 3370만 계정 고객에게 문자를 통해 구매이용권 사용을 순차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쿠팡은 이들 고객들에게 로켓배송·로켓직구·판매자 로켓·마켓플레이스 쿠팡 전 상품(5000원), 쿠팡이츠(5000원), 쿠팡트래블 상품(2만원), 알럭스 상품(2만원) 등 고객당 총 5만원 상당의 1회 사용이 가능한 4가지 구매 이용권을 지급한다. 대상 고객은 1월 15일부터 쿠팡 앱에서 순차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상품을 구매할 때 적용하면 된다. 기타 더 자세한 사항은 별도 공지 예정이다. 해롤드 로저스 한국 쿠팡 임시대표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쿠팡은 가슴 깊숙이 '고객 중심주의'를 실천, 책임을 끝까지 다해 고객이 신뢰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고객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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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무리는 일몰 명소 대부도에서…'바다향기수목원' 연장 운영
경기도가 안산시 대부도 '바다향기수목원'이 올해 마지막 낙조를 감상하려는 관람객들을 위해 운영 시간을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오는 30일과 31일 바다향기수목원의 폐장 시각을 기존 오후 5시에서 6시로 1시간 연장한다. 이 기간 일몰 예보 시간인 오후 5시 30분에 맞춰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해넘이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바다향기수목원 전망대는 맑은 날이면 충남 아산만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서해안 최적의 조망 지점으로 꼽힌다. 올해 수목원 정문에는 높이 10m에 달하는 대형 '소원 트리'를 설치했다. 연말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이색 포토존으로 입소문을 타며 가족·연인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문화 즐길 거리도 보강됐다. 기존 창고를 리모델링해 지역 예술가들의 공간으로 탈바꿈한 '바다향기전시관'에서는 연말까지 '나루아틀리에 회원전'이 열린다. 수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은 숲의 정취와 함께 수준 높은 미술 작품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최근 건강 트렌드를 반영해 이달 맨발로 걸으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흙향기 맨발길' 조성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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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최현석 딸 "임산부석엔 아저씨...멀리 있던 여성이 양보"
최현석 셰프 딸인 모델 최연수(26)가 첫 아이를 임신 중인 가운데, 공공장소에서 겪은 일화를 전했다. 지난 28일 최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방에 단 임산부 배지를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그는 "배지 처음하고 나와봤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연수는 "임산부석에 아저씨가 앉아계셨다. 꽤 멀리 있던 여성분이 다가와서 본인이 앉아있던 자리에 앉혀줬다. 감동받아서 울뻔했다"는 지하철 탑승 후일담을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임산부석 비워달라" "마음이 안 좋으셨겠다" "배려해주신 시민분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못 본 거일 수도 있다. 일방적인 비난은 말아달라" "임산부석 무조건 비워야 하는 건 아니지 않나" 등의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최연수는 지난 9월 5년간 만나온 12살 연상의 밴드 딕펑스 보컬 김태현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약 3개월 만인 이달 12일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최연수의 부친인 최현석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 인기 요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스타 셰프 반열에 오른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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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라도, 내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2916억 확보
전라남도가 내년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으로 4개 분야 119개 지구(신규 27·계속 92) 개선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2916억원의 사업비 투자가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분야별로 △풍수해 생활권 19지구 1092억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48지구 1410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28지구 244억원 △재해위험저수지 24지구 170억원이다. 이는 1998년 사업 도입 이래 역대 최대로 올해(1931억원)보다 985억원이 늘었다.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재해 취약시설과 지역을 선제적으로 정비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핵심 사업이다. 그러나 전남도와 시군 자체 재원만으로는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어 국비 확보가 절실한 실정이었다. 전남도는 단일 시설별 정비의 한계를 넘어 여러 부처가 협업하는 종합 정비 방식의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확대라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사업지구를 발굴하고 민간 전문가를 활용한 시군 사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시급성과 국비 지원 필요성을 적극 설명한 결과 내년 신규사업으로 27개 지구가 선정돼 215억원(총사업비 3582억원)의 예산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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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우타다 히카루 데뷔 25주년 기념 투어 실황 영화 개봉
CJ CGV는 아티스트 우타다 히카루의 데뷔 25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2024년 전국 투어 실황 영화 '우타다 히카루 사이언스 픽션 투어 2024'를 오는 1월 7일 개봉한다고 29일 밝혔다. '우타다 히카루 사이언스 픽션 투어 2024'는 우타다 히카루가 약 6년 만에 선보인 전국 투어 중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K-아레나 요코하마 무대의 전곡과 마지막 공연에서 공개된 특별 앙코르 무대까지 모두 담아냈다. 우타다 히카루는 일본 대중음악사에서 손꼽히는 성과를 거두며, 오리콘 차트 기준 일본 내 앨범 판매량 순위 최상위권에 올라 있는 국민 아티스트다. 일본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앨범 'First Love'를 비롯해 'Automatic', 'One Last Kiss('신 에반게리온 극장판'의 테마곡)'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과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공연 실황 영화는 우타다 히카루의 음악 여정을 대표하는 주요 히트곡과 최근 발표한 신곡까지 폭넓게 담겨 데뷔 25주년의 의미를 더욱 깊이 있게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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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GPU 2040장 인프라 구축…"연내 목표 4배 달성"
정부 주도 '그래픽 처리 장치(GPU) 확보 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된 카카오가 최신 GPU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회사는 국내 AI 연구 및 개발 환경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카카오는 GPU 확보 사업의 총 할당량인 'B200' 2424장 중 약 84%에 해당하는 2040장(255노드)의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당초 제출했던 연내 구축 목표치인 64 노드 대비 4배를 상회하는 규모다. GPU 확보 사업은 정부가 AI 3대 강국을 위한 핵심 인프라인 GPU를 민간에 지원하는 국책사업으로, 카카오는 지난 8월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카카오는 구축한 GPU를 5년간 위탁 운영하며 국내 AI 연구 및 개발 환경을 지원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을 기반으로 사업은 안정적으로 진행 중이다. 자체 데이터센터의 인프라 역량과 GPU 클러스터 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당초 계획 대비 구축 일정을 앞당겼다. 카카오는 자체 데이터센터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을 중심으로 GPU 확보부터 구축, 운영 준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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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다중항체 신약 'CT-P72' 美 FDA 1상 IND 승인 획득
셀트리온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다중항체 기반 항암 신약 'CT-P72'(ABP-102)의 임상 1상 진행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 승인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CT-P72는 셀트리온이 미국 에이비프로와 공동 개발 중인 다중항체 면역항암제로, 세포 성장 등에 관여하는 인간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HER2) 단백질을 발현하는 암세포와 면역세포인 T세포를 연결해 암세포를 제거하는 T세포 인게이저(TCE) 방식으로 설계됐다. 셀트리온은 이번 IND 승인에 앞서 지난 11월 미국 메릴랜드에서 열린 미국면역항암학회(SITC 2025)에서 CT-P72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전임상 연구에선 HER2가 많이 발현된 세포주와 적게 발현된 세포주를 동시에 이식한 마우스 모델에서 HER2 고발현 종양에 대한 항종양 효과가 확인됐다. 전임상 평가 과정에선 HER2가 적게 발현하는 정상 세포에 대해서도 우수한 내약성이 관찰됐다. 영장류를 이용한 독성 시험에서도 고용량인 80mg/kg까지 특별한 부작용이 관찰되지 않는 등 CT-P72의 전반적인 안전성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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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조길호(전 머니투데이 선임기자, 약사)씨 부친상
■조중근(89세)씨 별세, 조길호(전 머니투데이 선임기자, 약사)씨 일호씨 영호씨 부친상, 이명희(국민일보 논설위원)씨 시부상=28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6호실, 발인 31일 오전, 장지 남양주 영락교회공원묘지, 02-3410-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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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MSCI ESG 평가서 'AA' 등급 획득
SKC는 글로벌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 평가 기관인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의 최신 ESG 평가에서 종합등급 'AA'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MSCI의 ESG 평가는 글로벌 주요 상장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가늠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ESG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SKC는 지난 2023년 'A' 등급을 획득한 이후 2년 만에 한 단계 상향된 결과를 얻었다. SKC는 이차전지·반도체·친환경 소재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빠르게 전환하는 과정에서도 전사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ESG 성과를 동시에 축적하면서 등급 상향의 성과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환경(E) 영역에서는 취수와 폐기물 관리 역량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SKC는 전 사업장에 취수 절감 시스템을 도입·운영하며 수자원 사용 효율화를 추진하고 있고, 각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재활용률 또한 2022년 89% 수준에서 2024년 95. 8%로 개선했다. 사회(S) 영역에서는 화학물질 관리 체계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