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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한류 등에 타고 시작… 2030년까지 K-푸드·뷰티 수출 700억불
K-푸드·뷰티도 한류 바람을 타고 전세계로 나간다. 2030년까지 수출 700억달러가 목표다. 산업통상부는 24일 '경제관계장관회의 및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와 함께 'K-소비재 수출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그간 소비재 기업과의 릴레이 간담회를 통해 수출 애로를 파악한 결과 기업들은 소비재에 특화된 마케팅, 물류, 인증, 지재권 등 분야의 지원을 희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글로벌 인지도가 미약하다는 점을 감안,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춘 대표 기업을 육성하는 것이 새로운 과제로 대두됐다. 먼저 정부는 한류와 연계한 K-소비재 프리미엄 마케팅을 강화한다. 한류 팬덤을 K-소비재 팬덤으로 확장하기 위해 K-POP 공연과 K-소비재 체험을 결합한 '한류박람회'를 개최한다. K-컬처와 연계한 '상설 전시·체험관'을 해외(가칭UAE K-City)와 국내(코엑스)에 조성해 해외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인다. K-트렌드 체험 확산을 위해 한류 중심지 '팝업스토어' 설치도 신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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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대란 걱정했는데...연말 모임 끝, 사람들 몰린 '버스'
서울시는 연말 택시·버스 공급 확대로 심야 택시 승차난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는 매년 연말 이동 수요 증가에 대응해 심야 시간대(23~02시) 택시·버스 공급 확대 대책을 시행한다. 이달에는 택시를 전월보다 1000대 증가한 2만 4500대를 공급했다. 시내버스는 지하철 종료시간에 맞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운행시간을 연장하는 등 올빼미버스 운행 횟수를 늘렸다. 운영 결과 이달 택시 이용은 소폭 감소해 전년 대비 다소 여유로운 것으로 파악됐다. 12월 1~3주간 목·금요일 심야 시간(23~02시) 택시 운행 대수는 2만 4086대로 전년 동기(2만 3773대)에 비해 300여 대 증가했다. 반면 영업건수는 4만 6932건으로 전년 동기(4만 7320건)와 견줘 소폭(388건) 감소했다. 버스 이용은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야 버스 운행 확대 대수는 2099대(막차 연장, 올빼미버스)로 이용인원은 12만 8767명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11만 8003명) 대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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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지원예산 4배 늘린다…지속 성장 기반 구축
정부가 사회적기업의 지속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단순 지원에서 맞춤형·지역 생태계 지원으로 개선한다. 내년 예산을 올해 대비 4배 늘리고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법 개정도 추진한다. 고용노동부는 24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6년도 사회적기업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 고용,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면서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이다. 그 동안 정부 주도의 육성 정책으로 양적 성장이 이어졌지만 정책의 지속가능성에 한계가 있었다. 2023년 2042억원이던 지원 예산은 지난해 830억원, 올해 284억원으로 급감했다. 이에 노동부는 사회적기업이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개편한다. 우선 지원 예산은 내년 1180억원으로 올해 대비 315% 늘렸다. 단순한 예산 복원이 아니라 맞춤형 지원과 지역의 협력 생태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바꾼다. 사회적기업의 발굴, 육성, 성장 등 각 생애주기에 맞게 지원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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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올림픽선수촌아파트 화재 초진 완료…2명 심정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주민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24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6분쯤 서울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해 주민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주민 37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4명은 구조됐다. 이들은 연기 흡입 등으로 인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후 1시간30분 만인 오전 7시11분쯤 초진 완료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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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4분기 도약 기대…목표가 11만5000원"-DB
DB증권은 LG전자가 올해 4분기를 기점으로 도약을 기대한다고 24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0만원에서 11만5000원으로 올렸다. 조현지 DB증권 연구원은 "올해 4분기 별도 기준 영업적자 358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희망퇴직 비용과 관세 관련 제반비용이 각각 약 3000억원 반영될 것으로 예상돼 분기 적자는 불가피하다"고 했다. 그는 "다만 희망퇴직은 연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관세 역시 생산지 이전 등 효율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영향으로 내년에는 분기 기준 비용구조 개선이 추가적으로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조 연구원은 "핵심 사업부인 HS(생활가전)는 시장 내 경쟁우위를 기반으로 판가 인상이 성공적으로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며 "중장기 실적 성장 핵심 변수는 VS(전장)와 ES(에코솔루션)로 판단한다"고 했다. 그는 "일회성 비용반영은 단기 실적에 부담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호재"라며 "더 가벼워진 체질로 내년 상반기 성수기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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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올림픽선수촌아파트서 불…"60대 남녀 심정지 이송"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4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오전 5시 36분쯤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 5층에서 불이나 주민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불이 난 집에 살고 있던 강모(여·60)씨와 김모(남·60)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중태다. 7층에서 70대 남녀도 구조했으나 이들은 연기 흡입으로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주민 36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인력 87명과 장비 28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30분여 만인 오전 7시 11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재까지 방화 혐의점은 낮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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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中企 경영자 고령화 대응…인수합병으로 기업승계 활성화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 경영자들의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인수합병(M&A) 방식으로 기업승계를 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나선다. 중기부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관계장관회의에서 'M&A를 통한 중소기업 승계 활성화 기반조성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중소기업 경영자의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해 친족승계에 곤란을 겪는 중소기업이 경영자 은퇴 이후에도 폐업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경영·성장할 수 있도록 M&A를 통한 기업승계 지원체계 구축을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경영자가 60세 이상인 중소기업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3분의 1에 달하고 있는데, 상당수 중소기업은 자녀부재, 승계기피 등의 사유로 기업을 계속 경영할 후계자가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렇게 후계자 부재로 지속경영이 불투명한 제조 중소기업은 5만6000개사가 넘고 다수(83%, 4만6000여개사)는 서울 외 지역에 분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 기업이 원활히 승계되지 못하고 폐업할 경우 지역 경제 기반이 위축될 우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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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발적 탄소시장 로드맵 마련…내년부터 발행체계 만든다
정부가 글로벌 자발적 탄소시장(Global Voluntary Carbon Market Aligned with the Paris Agreement·GVCM)을 활용해 국제 탄소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사업 지원 체계, 발행 체계, 거래 체계 등 구축에 나선다. 정부는 24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GVCM 로드맵'을 논의했다. GVCM는 기존 국제 탄소시장보다 신뢰도를 높여서 글로벌 거래 활성화가 가능하도록 기존 문제점을 개선한 탄소시장이다. 민간이 해외에서 자발적으로 창출한 탄소 감축 실적을 공신력 있는 기준에 따라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이 발행한 크레딧으로 전환해 거래할 수 있도록 다자 체계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국제 탄소시장은 탄소 감축 사업자가 자신의 정보만으로 탄소감축 계산 방법론을 개발하고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등 한계가 있었다. 사업지 정부의 승인도 민간 사업자가 개발도상국과 직접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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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조직문화 '도전→성과'로…"규모·업종 따라 조정해야"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국내 스타트업의 조직문화와 관련해 소규모 스타트업일수록 창의성과 도전을 중시하는 '혁신 지향문화'가 강하고, 대규모 스타트업일수록 성과를 최우선으로 하는 '과업 지향문화'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계적인 구조를 중시하는 '위계 지향문화'는 모든 규모에서 공통적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보였으며, 업종에 따라 스타트업의 조직문화도 각기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스얼)가 지난 23일 발간한 '한국 스타트업 조직문화 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국내 스타트업들은 전반적으로 혁신과 성과를 동시에 추구하는 조직문화적 특성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고용인원 30인 이상의 국내 스타트업에 재직 중인 인사 담당자 및 대표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스얼은 조직문화 유형을 △관계 지향(팀워크 중시) △혁신 지향(시장에서의 실험) △과업 지향(목표 달성에 집중) △위계 지향(체계적 구조) 등 4가지로 구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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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개소세 인하 내년 6월까지 연장…유류세 인하 2개월 더
정부가 자동차 소비 회복 지원 등을 위해 올해 말 종료 예정인 자동차 개별소비세(개소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6개월 연장한다. 고환율에 따른 유류비 부담 경감을 위해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도 내년 2월 말까지 추가 연장한다. 기획재정부는 24일 자동차 개소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내년 6월 말까지 6개월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올해 초부터 100만원 한도로 자동차 개소세를 5%에서 3. 5%로 한시적으로 낮췄다. 이 조치는 당초 지난 6월 말까지 시행 예정이었지만 지난 6월 한 차례 연장된 뒤 이번에 6개월 추가 연장됐다. 다만 정부는 최근 내수 회복세 등을 고려해 자동차 개소세 인하 조치를 내년 6월30일까지만 운영한 뒤 종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또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한시 인하를 2개월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19번째 연장이다. 최근 유가 하락세에도 1480원대를 웃도는 원/달러 환율 탓에 국민들의 유류비 부담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인하율은 휘발유 7%, 경유·액화석유가스(LPG)부탄 1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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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썰] 올해 코인 해킹 4조원...북한 해커들 최소 3조 훔쳤다
올해 사이버 범죄자들이 훔친 가상자산이 총 4조원을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가상자산 분석회사들은 북한 해커를 주범으로 꼽았다. 23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가상자산 분석회사 체이널리시스(Chainanalysis)와 TRM랩스(Labs)는 전세계에서 올해 도난당한 가상자산 규모가 총 27억달러(약 4조14억원)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역사상 가장 큰 금액이다. 올해 가장 큰 사건은 두바이 기반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bybit) 해킹으로, 14억달러(약 2조748억원) 규모가 도난됐다. 이 또한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이전까지는 2022년 로닌 네트워크(Ronin Network) 해킹건과 2021년 폴리 네트워크(Poly Network) 해킹건이 각각 6억2400만달러(약 9268억원), 6억1100만달러(약 9055억원)로 가장 컸다. 가상자산 분석회사들과 FBI는 북한 정부 해커들을 바이비트 사건 범인으로 꼽았다. 이들은 올 한해 최소 20억달러(약 2조9640억원)를 훔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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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스터·문어 극심한 고통"…산 채로 삶으면 불법이라는 이 나라
영국 정부가 랍스터(바닷가재) 등 갑각류와 문어 등 두족류를 살아있는 채로 끓는 물에 넣는 행위를 금지할 방침이다. 동물 복지를 개선하는 정책의 일환이다. 24일 영국 가디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영국 노동당 정부는 개정된 동물복지법에 따라 이 같은 내용의 지침을 발표할 계획이다. 2022년 개정된 동물복지법에서는 랍스터, 게 등 갑각류와 문어, 오징어 등 두족류가 고통을 비롯한 감각을 느낀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미 스위스와 노르웨이, 뉴질랜드에서는 갑각류와 두족류를 산 채로 삶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대신 전기 충격을 가하거나 얼리는 방식을 쓴다. 고통이 덜하다는 이유에서다. 한 갑각류 보호단체는 "살아있는 동물을 끓는 물에 넣으면 몇 분 동안 극심한 고통을 겪는다"며 "이것은 고문과 다름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기 충격 등 대안이 얼마든지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영국 정부는 강아지 공장 폐지, 번식기 토끼 사냥 금지 등도 발표할 방침이다. 이번 정책에 대해 영국개혁당은 "광기 어린 권위주의적 통제"라고 비판했다.